(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생학습센터 남부학습공간에서 ‘평택시민 미래대학’ 2기 정기교육 모니터링단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모니터링 평가 역량 강화’를 주제로, 1기 모니터링 결과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2기 모니터링 운영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모니터링 평가자의 역할과 태도 ▲평가 지표·기준 재정비 ▲점수 편차 발생 원인 분석(사례 중심) 등을 다루며 평가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모니터링단원은 “수강생 입장에서 강의 운영과 강사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이 쉽지 않지만, 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평택시민 미래대학’ 2기 운영 기간에 총 141개 강좌를 대상으로 강사 운영, 수업 진행, 학습 환경 전반을 현장에서 점검하여 정기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야간과 주말 강좌를 확대하고,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0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제15회 효사랑 합동 고희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70세를 맞은 지체장애인 어르신 8명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그간의 삶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호철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들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및 각 단체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내빈들의 헌주 및 큰절 순서가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장호철 회장은 “새로운 청춘을 맞이한 어르신의 고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희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 자체가 지역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고희를 맞으신 모든 분께 존경과 축하를 드리며, 시에서도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은영, 김영성)는 지난 10일 장애인·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듬뿍 행복 밥상’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 듬뿍 행복 밥상’은 해마다 이어오고 있는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결식이나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30여 가구에 매월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반찬가게에서 재료비만 받고 특별영양식을 저렴하게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분기마다 한 차례 정성껏 반찬 봉사를 하며 훈훈한 마음을 보태고 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으로 찾아뵙고 음식을 나누면서 이웃들의 실제 생활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영 운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면서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지원하고, 나눔을 연계하며 따뜻한 운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율목동은 지난 10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열린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통해 추가 모집으로 선정된 12명의 위원을 위촉하며, 율목동 통합 1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올해 9월 10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앞으로 율목동 주민을 대표해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회의를 통해 통합 1기 주민자치회의 조직·분과 구성을 정비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정가실·강신원 주민자치회 위원은 “위원들과 협력해 율목동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율목동을 목표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1동 통장자율회(회장 조한주)는 지난 11일 폐휴대전화 기부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수거된 폐휴대전화는 수도권자원순환센터로 이송되고, 센터에서는 휴대전화에 내장된 금, 구리, 팔라듐 등 금속자원 판매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통장자율회 명의로 기부할 예정이다. 조한주 통장자율회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에서는 지난 11일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동 지역아동센터에 ‘iHUG 꿈의 책방 17호점’을 개소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iHUG 꿈의 책방’은 지역아동센터의 노후시설을 쾌적한 독서 공간으로 조성해 아동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의 공간을 제공하는 iH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꿈의 책방 17호점은 기존 수업 공간으로 활용되던 교실 공간의 노후 된 가구들을 교체하고 바닥장판을 교체 하는 등 따스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으며, 독서를 위한 책 진열과 자연스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동굴형태의 의자도 설치했다. 또한 아이들이 독서와 함께 수업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65인치 벽부형 TV와 칠판을 설치하여 수업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16인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사이즈의 사물함도 설치하며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꿈의 책방 사업은 매년 꾸준히 1개 이상의 새로운 꿈의 책방을 조성하고 있다. 신규조성 뿐 아니라 개소한지 10년이 넘은 기존 꿈의 책방을 대상으로 ‘Re 꿈의 책방’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아트빌리지 꾸미기 사업’을 통해 오래된 골목 계단을 생동감 넘치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계단에 그려진 입체 벽화를 통해 작은 연못이 펼쳐지고,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와 그 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 활짝 핀 연꽃이 생동감을 더했다. 주민들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발아래로 펼쳐지는 그림에 감탄하며 “마치 다른 세상에 들어선 것 같다”, “물고기가 진짜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힘을 모아 일상의 공간을 예술로 채운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을 느끼는 공간을 더 많이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동장은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변화였다”라며 “머무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바로 주민자치의 가치”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가을맞이 제초작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주민 통행이 많은 관내 인도와 이면도로(인주대로, 하촌로) 부근 잡초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만수1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인도의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황현숙 동장은 “제초작업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고잔고등학교(교장 권순범)와 학부모회, 인근 카페들이 함께 추진한 ‘종이팩 수거 활동’을 통해 교환한 물품을 지역 경로당에 기부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관·학’이 연계한 종이팩 자원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논현고잔동은 지난달 22일 전체 수거를 지원해 휴지 30롤 20세트 이상을 모았다. 이에 인천고잔고 학부모회와 인근 카페들은 뜻깊은 사용 방안을 모색한 끝에, 지역 14개 경로당에 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재 논현고잔동에는 14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경로당 회장단 연합회를 결성해 분기별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이번 기부가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아 인천고잔고 학부모는 “학교, 학부모회,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카페들이 힘을 모아 수거를 진행한 것만으로도 뜻깊었다”라며 “교환 받은 물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윤명원 경로당 회장단 연합회 회장은 “자연을 지키기 위한 고잔고와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의 의미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하반기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만수3동은 구립 3개소와 사립 3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간담회는 각 경로당의 회장과 총무가 참석하여 경로당 활성화 및 다양한 정보 공유와 의견을 나누었다. 만수3동 소재 경로당을 대표하는 윤효영 회장은 “동 행정과 현안 사항 등으로 불철주야 애쓰시는 동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간담회에서 각 경로당의 운영과 좋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민간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으로 여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어르신들께 경로당에 오고 가며 들여다보고 참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동복지시설 5곳과 경로당 재롱잔치 업무협약으로 추석맞이 경로당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주관의 식품키트 전달도 9월 중 추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회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는 14개소 경로당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및 동 현안 사항 안내와 경로당 활성화 방안,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명원 경로당 연합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라며 “우리 동 경로당은 늘 소통하며 동정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동장은 “늘 동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논현고잔동 경로당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공동체 모임인 ‘사리울지킴이’조가 경로당 3곳에 대한 환경정비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정비는 월 1회 경로당 클린업데이를 통한 관내 경로당 환경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동 직원과 논현2동 통장공동체 모임인 ‘사리울지킴이’ 등 약 1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논현주공1단지 경로당 등 3곳을 청소했다. 또한 환경정비 외에 매월 1단1로 경로당 후원(양곡지원),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마스크 팩 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민효기 회장은 “이번 경로당 환경정비는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의 쉼터인 경로당을 쾌적하게 만들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중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와 개인CMS 발굴을 위해 ‘전단지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남동구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홍보 물품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미선 위원장은 “최근 장기침체로 착한가게에 가입하는 곳이 많이 줄어들고 있지만, 이번 캠페인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개교에서 ‘생명의 복도’ 연합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관내 초등학교 6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 등 13개 전체 학교의 학교상담복지사와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 정서적 지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또래상담자들은 학생과 교사로부터 생명존중 메시지를 받아 복도에 전시해 ‘생명의 복도’를 조성했으며, 생명존중 배지를 배부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는 “관내 모든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의미 있는 활동이 이뤄졌다는 것이 뿌듯하다. 청소년들이 연합해 힘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단합의 가치를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과천대로 사거리, 지식정보타운 산업단지 등 시내 주요 보행로 주변 건널목에 그늘막 21개소(스마트형 2개소, 고정형 19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에도 고정형 그늘막 10개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포함해 올해 총 31개소의 신규 그늘막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그늘막은 총 123개소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형 그늘막은 온도와 풍속 등 기상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고정형 그늘막 역시 도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쉼터를 제공한다. 과천시는 그동안 주로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그늘막을 설치해 왔으나, 올해는 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심 지역의 인프라 부족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 29개소를 집중적으로 설치했다. 특히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과 인근 기업체의 의견을 수렴, 실제 이용 수요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소상공인 발굴·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한 축제 및 지역화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상권 회복 프로젝트 ‘과천 만원의 행복’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전용 사이트(10000happy.co.kr)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평일 오후 5시~10시, 주말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 지역 내 참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중앙동), 중앙공원(별양동), 과천스마트케이(갈현동)에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종이 쿠폰 발급, 참여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증정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근간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12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교통·주거·개발 관련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서해선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전(全) 구간 지하화 △경인고속도로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시 방음벽 설치 예외 규정 도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속 추진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서해선 KTX-이음열차의 소사역 정차’를 첫 주제로 꺼냈다. 그는 “경인선·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 하루 이용객은 3만8천여 명으로 서해선 내 다른 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며 “수도권 서부 교통거점인 소사역에 준고속열차인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면 부천시민은 물론 서울 서남부와 인천 등 인근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도 크게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해권 주요 도시에 광역 철도망을 확충해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 청라와 서울 신월동을 잇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