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이재식 의장)는 23일 고색산업단지 내 축구장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체육회 및 수원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관계자, 체육계 인사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대회사에서 “요즘 남녀노소 모두가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지만, 시니어, 장애인, 여성, 유소년을 위한 체육대회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경기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분들을 위한 체육대회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부상 없이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치시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는 선의의 경쟁과 화합 속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과 팬들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이재식 의장이 참석해 시즌 시작을 축하하고 KT위즈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긴 기다림 끝에 다시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이렇게 많은 팬 여러분과 함께 홈 개막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KT 위즈가 올 시즌 목표인 우승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대형마트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2025 음식문화박람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음식문화박람회’ 개최 결과와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행사 내용을 공유했다. 또 수원음식문화박람회 행사 구성 등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2025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 부서와 관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농협 수원유통센터 등 주요 대형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해 빈집 실태를 조사한 수원시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빈집정비사업의 기본 방향,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용역은 올해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비계획 수립 대상은 지난해 5~10월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빈집으로 판정된 198호다. 수원시는 1년 이상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300호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해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했고, 198호를 빈집으로 판정한 바 있다. 실태조사 결과, 개보수 없이 또는 개보수 후 활용할 수 있는 1등급(활용대상)은 123호(62%), 안전조치나 그에 준하는 정비가 필요한 2등급(관리대상)은 61호(31%)였다. 철거 또는 그에 준하는 정비가 필요한 3등급(정비대상)은 14호(7%)다. 착수보고회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홍경구 수원시 총괄계획가, 관련 분야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은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용역으로 수립할 빈집정비계획을 바탕으로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위원총회를 열고, ITS 아태총회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 준비 현황, 재정집행 현황 등을 보고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ITS협회·아주대학교 관계자, ITS 국제행사 IPC(국제프로그램) 의장과 위원,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ITS 아태총회가 대한민국 ITS(지능형교통체계)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 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찰·시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이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의 주요 통계자료를 비교·분석한 ‘2025 통계로 보는 수원시 청소년청년’을 발간했다. ‘2025 통계로 보는 수원시 청소년청년’은 청소년·청년의 인구변화와 인구특성, 가족관계 및 공동체의식 만족도 등 인구통계 11개와 주제통계 9개, 총 20개 주요통계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5년간 청소년·청년(9~39세) 인구 비율은 수원시가 전국과 경기도보다 높게, ▲청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34세, ▲일반인에 대한 신뢰도는 10대가 가장 낮게, ▲어려울 때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는 응답은 30대로 나타났다. 재단은“수원시 청소년·청년에 관한 통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정책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계지표는 시청, 유관기관 등 정책관계자들에게 배부되며, 재단 홈페이지 ‘열린마당’에서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0일 수원팔달문시장 지동교 인근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직원 등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하고, 현장에서 판독해 검사 결과와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또 결핵·감염병 예방 홍보관,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하며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현미경 결핵균 관찰 체험 ▲금연, 영양, 비만, 만성질환, 구강건강 등 건강관리 정보 제공·상담 ▲체성분 측정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핵검진과 치료, 기침예절 등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수원서광학교(특수학교)에서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안구보건소는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을 위해 2010년부터 수원서광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일반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이 익숙한 환경의 학교에서 안전하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족도가 높다. 장안구보건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매주 화요일 학교를 방문해 유치부, 초·중·고등부 학생 150여 명에게 ▲구강보건 교육 ▲칫솔질 교습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치면 세마(스케일링) ▲초기 충치 치료 등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22회 차례 구강보건실을 운영했고(방학 기간 제외), 총 371명이 참여했다. 충치치료(53명), 치아 홈 메우기(70명), 스케일링(51명), 불소도포(352명)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서광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주요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우만동 436번지 일원 주상복합 신축공사 ▲지동 74-11번지 일원 업무시설 신축공사 ▲농협은행 경기지역본부 연결 통로 설치 공사 ▲이목동 510-1번지 일원 이목지구 A4블록 공동주택 신축 ▲동탄~인덕원선 건설공사(6, 7공구) ▲연무마을 어울림터 건립 공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대형 공공·민간 건설사업 현장 8개소를 점검했다. 수원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지하안전위원회의 안전, 토목, 건축, 설비 분야 전문위원,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건설안전팀 및 발주처·감리단·시공사가 점검에 참여했다. 점검반은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 이상 유무 ▲설계경제성검토(VE) 결과 반영 여부 ▲흙막이 가시설 설치, 철근, 거푸집 등 시공 품질·적정성 ▲공사장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관리 여부 ▲작업 현장 자재 정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 금지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자연 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을 주제로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후위기 대응, 도시 생태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각국의 생태 도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쇼조 시바타 일본 교토대학교 명예교수는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 창출’을 주제로 일본 사례를 발표하며 도시 녹지를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윤루 장 중국 북경임업대학교 교수는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을 주제로, 자연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도시계획 전략을 발표한다. 손용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자연친화도시 수원 구상: 실천과 과제’를 주제로 수원시 녹지 환경에 대한 연결성 등을 설명한다. 또 자연공생지역(OECMs) 도입 방안, 손바닥정원의 효과분석 등 자연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권역별 실천 활동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정한 한국조경학회장(서울대 교수)이 좌장을 맡는 전문가 패널 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소상공인과 대규모점포의 상생발전을 위해 2027년 3월 19일까지 2년간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의 신규 입점을 제한하는 ‘유통시설총량제’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유통시설총량제 시행을 의결했다. 지난해 2~9월 진행한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례시·광역시 대규모점포 수 대비 인구수를 기준으로 수원시의 대규모점포 적정수준은 19개소이고, 현재 포화 수준(2.5개 초과)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수원시는 신규 지구단위계획 수립·건축허가(심의) 신청 시 판매시설 내 단일 매장의 매장 면적을 3000㎡ 이내로 제한하고, 조례 개정으로 근린상업지역 내 판매시설 규모를 3000㎡ 이내로 건축 제한한다. 유통산업의 불필요한 경쟁·비효율성을 막아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외적인 입점 허용 사항도 논의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예외 허용 사항을 사전에 결정하고, 불가피한 경우에 유연하게 대처하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탄력적 정책 적용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과다하거나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예방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찾아가는 설계변경 계약심사’를 한다. ‘찾아가는 설계변경 계약심사’는 시설 공사 설계변경으로 계약심사가 필요할 때 감사관이 현장을 방문해 현장 여건이 적정하게 반영됐는지 여부 등을 심사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계약금액 5억 원 이상의 공사 중 설계변경으로 5% 이상 증액되거나, 누적 증가액이 5억 원 이상인 경우 설계변경 계약심사를 하고 있다. 설계변경 계약심사 대상 중 ▲계약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공사 중 설계변경으로 10% 이상 증액된 경우 ▲설계변경 사유가 현장 상태가 설계서와 다른 경우 ▲기타 감사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찾아가는 설계변경 계약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을 바탕에 둔 설계변경 계약심사로 발주청과 시공사 간 상호가 만족스러운 설계변경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사감독관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0일 밤밭청개구리공원(율전동 129번지 일원)의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사업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은 개발사업 과정에서 조성된 생태계보전부담금으로 단절된 생태축1) 을 복원하고, 생물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밤밭청개구리공원 일원의 생태환경 복원 공사를 3월 24일 시작할 예정이다.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6월 경기도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에 선정된 후 2023년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했고, 2024년 1~5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5년 1월 9일 공원조성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26억 5800만 원을 포함해 총 32억 8500만 원이 투입된다. 밤밭청개구리 공원 미조성 구간(경작 훼손지 등) 4만 2705㎡가 확장 조성된다. 기존 조성 완료된 밤밭청개구리 공원 면적 2만 5736㎡을 포함한 총 6만 8441㎡ 면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향후 10년 동안(2035년 2월 28일까지)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할 권리를 확보했다. ‘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브랜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 상표의 사용 범위는 ▲인쇄된 교재·볼펜(6건) ▲에코백·숄더백(9건) ▲머그컵·유리컵(6건) ▲티셔츠·모자(11건) 등 총 32건이다. 상표등록으로 디자인 도용을 방지하고, 더 효과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상표등록은 ‘지구로운 수원’의 정체성을 공식적으로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구로운 수원’ 브랜드를 탄소중립 교육·캠페인·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탄소중립 도시 수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지난 19일 숙지중학교 한빛관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학부모 총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감사장은 김 의원이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보여준 그간의 노고에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작년 한 해 학교의 중요한 현안을 심도 있게 심의하면서 느티마루도서관 개관 등 노후시설 개선, 등하굣길 안전관리, 각종 캠페인 개최 등 아이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김 의원은 “김윤자 교장선생님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운영위원님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오히려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 시의원으로서도 숙지공원 반려견놀이터 조성, 스타필드 교통 대책 마련 등 숙지중 주변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골목슈퍼 및 대형할인점 등 지역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이커머스의 대표주자인 C기업의 2024년 연간 거래액이 42조 원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 마켓 이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슈퍼 같은 중소상권의 입지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골목슈퍼와 같은 중소상권과 대형할인점 등 관내 유통업체들이 균형을 이루며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유통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초의회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H 대형할인점이 법인회생 절차를 신청하는 일이 발생했으며, 해당 업체는 수원시 관내 12개 대형할인점 중 5개 점포를 운영하며 전체 대형할인점 유통산업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대형마트의 폐점은 지역경제 침체, 지역 내 유통산업의 약화, 고용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은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자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수원시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는 직장 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현재 수원시청 어린이집은 시청에서 약 3.2km 떨어져 있어 공직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크다”며 “이는 청사 내 혹은 도보 거리에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 중인 고양, 용인, 창원, 성남시 등과 비교해도 부족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청과 구청 내 직장 어린이집 설치는 단순히 시설 설치의 문제를 넘어 공직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중요한 과제이며, 이는 시민에게 돌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산과 돌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