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XR(확장현실) 분야 기업 재직자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XR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 심화 과정의 교육생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XR 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Unity 심화 ▲XR 고급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 이후 업계 전문가의 피드백과 개선 경험까지 제공함으로써 중급 기술자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XR 콘텐츠 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라며, “관련 기업 재직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4만 2천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계양구와 K-water 아라뱃길 지사가 공동 개최했다.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당초 예정됐던 26일 개막식 없이 행사를 진행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시기, 시원한 물놀이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축제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이번 축제는 특히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익스트림풀, 워터슬라이드&액티비티풀, 베이비풀 등 6개의 워터존이 운영됐으며, ‘워터건 챌린지’, ‘물풍선 과녁 맞추기’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각 존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보호자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그늘쉼터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시민안전본부 안전예방과 소속 시민재난안전강사 및 소방본부 구급대원들은 지난 19일 인천 SSG랜더스 홈경기에 이어 27일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경기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가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은 가운데,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경기장에서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경기장 외부에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프로축구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기본 지식과 사용법에 대해 1:1 체험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민들은 강사들의 안내에 따라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생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7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이 2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슬로건으로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서구문화회관, 청라블루노바홀, 문학시어터 등 인천 전역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시민연극제 ‘등대’와 청년 창작캠프 ‘네트워킹 페스티벌’,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인천을 연극의 중심지로 탈바꿈시켰다. 본선 대회 ‘입항’에는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이 참가해 각 지역의 정체성과 동시대적 이슈를 무대에 녹여내 연극의 다양성과 예술적 깊이를 보여줬다. 특히, 처음 선보인 인천 크로스떼아뜨르페스타 ‘파란’은 국내외 창작자들이 함께한 실험적 소극장 연극 프로그램으로, 연극의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모색한 시도로 주목받았다. 소극장을 매개로 시대의 교차점을 탐색한 이번 페스타는 가치 있는 문화예술로서 호평을 받으며 연극제의 위상을 높였다. 이 밖에도 ‘북적북적 문화유람선’, ‘네트워킹 페스티벌’등 도시 공간을 무대로 확장한 거리형 공연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5일 국제여객터미널 입주기관 및 부두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기간 중 안전한 터미널 작업여건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폭염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야외작업이 많은 국제여객터미널 입주기관 및 국제여객부두 작업자 등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온열질환은 예방조치가 가능한 만큼 야외작업시 규칙적인 물섭취, 그늘막·냉방장치 설치 등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을 안내하고 함께 준비된 제조 음료 및 다과를 즐기며 야외작업 중 휴식의 중요성을 함께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IPA는 온열질환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터미널 야외 작업 일용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쿨링 패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금번 안전 캠페인 및 물품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인천항의 물류와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는 근로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항 여객터미널 현장 근로자들이 혹서기 폭염을 극복하는데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결과, 첫 주 지급률이 77.3%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요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49만4676명이며 지급액은 총 806억5065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32만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17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구는 소비쿠폰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7월 초부터 홈페이지·알림톡·SNS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으며, 전담추진반(TF팀)을 구성하여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문의 사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대응센터를 설치하고 보조 인력을 배치하여,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안내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경제 살리기라는 목적에 맞게 구민들이 쿠폰을 빠르게 받고 소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라며 “여름밤 거리를 산책하시며 야식도 드시고, 볼거리가 풍부한 전통시장도 들러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해충에 의한 수목 피해와 민원을 줄이고자 지난 22일까지 씨사이드파크에 ‘성 페로몬’ 트랩을 설치했다. 공단은 최근 씨사이드파크에 미국흰불나방이 대량 발생해 조경수 피해 등 공원경관을 훼손하고 공원 이용객에 불편을 끼치는 사례를 확인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도 이달 10일 미국흰불나방의 발생 예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22일까지 미국흰불나방, 유리나방 등의 성(性)페로몬을 활용한 트랩을 공원 11개소에 설치했다. 해당 페로몬은 해충의 암컷 성충이 분비하는 페로몬으로, 산란 방해 등 번식을 억제해 해충 밀도를 줄이며, 이에 따라 농약 살포량이 감소해 친환경 방제 실현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용객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해충 관리법을 적극 활용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강화군 해역에서 어획 및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북한 황해도 평산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화군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의 일환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강화군 내 어촌계와 위판장에서 거래되기 전 수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 등의 항목에 대해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이번 논란이 제기된 이후인 7월 7일과 10일, 강화군 삼산면, 하점면, 선원면 해역에서 직접 수산물 시료를 수거하여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백합, 가무락, 밴댕이(반지), 병어 등 총 4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모든 검사 결과는 강화군과 관련 어촌계 및 생산자들에게 공유되며,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과학적 검증과 결과 공개를 지속해 허위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고, 수산물에 대한 신뢰 회복에 힘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요금 납부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도요금 전자고지 및 자동납부를 신청하는 시민에게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7월 28일부터 전자고지(문자·전자우편·카카오 알림톡으로 수도요금 고지서 수신)와 자동납부(은행 또는 카드사를 통한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에게는 최초 1회에 한해 3,000원의 수도 요금이 즉시 감면된다. 기존에 전자고지만 이용 중인 시민이 자동납부를 추가로 신청하거나, 자동납부만 이용 중인 시민이 전자고지를 추가 신청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 두 서비스를 모두 이용 중인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최초 감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매월 200원의 수도 요금을 추가로 감면하고 있다. 이 혜택을 포함하면, 두 가지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시민은 첫해 최대 5,400원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 또는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신청완료일 다음 달 고지분부터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현재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달 35만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기업 임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추진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 기업들이 올바른 기업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기준과 관련 법규를 이해하고, 성희롱 예방 방법과 성희롱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성희롱 예방 교육은 콘텐츠산업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콘텐츠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부평구 청천동에 있으며,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글로벌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5일 짐바브웨 하라레의 ‘제로스 지리 센터 초등학교(Jairos Jiri Centre Primary School)’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는 16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65명의 교사, 간호사, 재활치료사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스마엘 매로와(Mr. Ishmael Marowa) 교장은 “학생 7명당 1명의 교사 비율을 유지하며,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 정책을 시행해 인접한 일반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모든 학교에서 추진 중인‘읽걷쓰’ 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설명하며 이 활동으로 제작한 책과 교구를 학교에 기증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인천은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및 특수 학급을 확충하여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말하며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24일 한미란 동 주민자치회장이 무더위 속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30그릇(닭 30마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리된 삼계탕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총 30가구에 전달됐다. 한미란 회장은 “복날이면 가족끼리 삼계탕을 나누며 건강을 챙기지만, 그조차 어려운 분들이 계신다는 생각에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한미란 주민자치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가득한 부평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우리동네 어르신 더 건강하게-삼계탕 드시는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가 지역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서 기력도 없고,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솟는다”며 “땀을 흘리며 음식을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진순 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오셔서 삼계탕을 드신 어르신들을 보니 다음엔 더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며 “함께 고생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4일 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에서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멘토 교사의 활동 보완점을 논의하고, 보호관찰 학생의 건전한 성장과 재범 예방을 위한 멘토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교육청과 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 대상 학생 선정 기준, 멘토 교사 교육, 사업 성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 사업은 보호관찰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자립을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보호관찰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월드휴먼브리지(대표 박장혁 목사)로부터 각각 마을 축제 수익금 100만 원씩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은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가 지난 6월 14일 개최한 마을 축제의 수익금으로, 축제는 매년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대회, 플리마켓, 음식 바자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마을 축제는 인천월드휴먼브리지(드림교회)에서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생명 존중·이웃사랑’을 주제로 지난 10년간 진행되고 있다. 박장혁 드림교회 담임목사는 “마을 축제를 통해 이웃 간의 유대감을 높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축제 수익금 전달로 많은 사람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논현2동장은 “매년 축제 수익금을 기부해 주시는 박장혁 목사님과 드림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매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공동체 유대를 가지기 위한 마을 축제를 개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소방본부와 연계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안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교육은 관내 2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인천소방본부 전문 강사가 실제 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관련 영상교육, 사례교육 및 체험교육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실습용 마네킹으로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TV에서만 보던 심폐소생술을 실제로 배워보니, 위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주영 인천소방본부 강사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안전 수준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신 인천소방본부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