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제12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2월 3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8주간 총 128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 과정만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12월 3일 개강일 기준)만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13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KBO 및 KBSA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7일(수) 오후 6시까지로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19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2년 국가대표 6차 선발전’이 14일 수원시양궁장에서 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 주최, 경기도장애인양궁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커브, 컴파운드, W1 총3개 종목에 18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경기도 선수단은 10개 세부종목 가운데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이억수 선수가,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 이억수, 오두일, 구자용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6차에 걸쳐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 결과에 따라 추후 국가대표가 확정될 예정이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최초로 경기도지사배양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직장운동경기부인 페퍼저축은행 장애인양궁팀을 창단할 예정에 있는데 앞으로 우리 경기도가 장애인양궁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수원시양궁장에서 열렸으며 11개 시·도 180여 명의 선수단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페널티킥을 양보해준 (손)흥민이 형에게 감사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아랍에미리트)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황인범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반 36분 골로 연결시킨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승골에 대해 “최종예선 들어 아직 골이 없었기 때문에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골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페널티킥 전담 키커가 정해져있지 않은 상황에서 키커로 적극 나선 이유다. 황희찬은 이어 “(손)흥민이 형이 흔쾌히 양보해줘 감사하다. 그 골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오랜만에 많은 관중 앞에서 치러진 A매치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이날 입장한 관중은 3만 15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국내 모든 스포츠 경기 중 최다 관중이다. 관중은 황희찬의 골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황희찬은 “힘든 경기였지만 팬들과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황희찬은 득점 직후 동료들과 손가락으로 하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모든 순간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아랍에미리트)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황희찬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을 여러 차례 칭찬하며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이날 UAE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공격을 퍼부었다. 1득점에 그치기는 했으나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만큼 경기장을 찾은 3만 관중의 눈을 즐겁게 했다. 벤투 감독은 “처음부터 점유와 압박을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면서 “선수들의 경기력과 태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원하는 만큼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경기 소감은? 우선 경기장을 채워준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좋은 경기력을 보인 선수들을 축하한다. 모든 순간 좋은 경기력이 나왔고, 처음부터 점유와 압박을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 득점 찬스가 많이 나오면서 경기를 일찍 마무리할 수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선수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이 홈 관중의 응원 속에 UAE를 꺾고 최종예선 반환점을 돌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황희찬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홈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은 승점 11점(3승2무)으로 이날 레바논에 2-1 역전승을 거둔 이란(승점 13점, 4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새벽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벌인다. 이날 UAE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관중 입장이 100% 허용되는 A매치 홈 경기였다.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에서 100% 관중 입장은 2019년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2년여 만이다. 킥오프 3시간 전부터 관중들이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 몰려들며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가 활기를 띄었다.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관중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육성 응원이 금지된 상황에서 클래퍼로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내일 13일(토)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1위 결정전까지 치르며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에 오른 KT 위즈에서는 이강철 감독과 황재균, 강백호 선수가 참석한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신기록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에서는 김태형 감독과 박세혁, 양석환 선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MBC SPORTS+, SBS SPORTS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KT Seezn에서 생중계 된다. 한편,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4명의 선수는 행사 종료 후 신한은행 메타버스 팬미팅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한 SOL(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사전 이벤트 예약에 참여한 고객은 초대 메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그 이외의 고객은 신한 SOL(쏠)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를 통해 오후 2시 50분부터 입장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영천시 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마필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승마대회에 앞서 15일부터 17일까지는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1회 통합 말 품평회(경주퇴역마/레저말/스포츠말)’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한국마사회의 말 품평회는 국내에서 생산·유통되고 있는 마필들 중 그 분야 최고의 마필을 선발하는 경연 대회로, 15일 경주퇴역마 품평회, 16일 레저말 품평회, 17일 스포츠말 품평회 순으로 진행되며 마필 150여 필과 마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 품평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등급과 순위를 부여하고 우수한 마필에게는 상금 및 조련지원금을 지원한다. 그리고 ‘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는 올해 벌써 8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승마대회로 장애물·마장마술 경기 등 일반적인 승마 종목은 물론 유소년과 초보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장애물(40cm), 권승 경기, KHIS-7등급 경기 등을 별도로 진행한다. 또한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 대회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종목에 정다영(양일고), 김량희(용문고), 양은희(용문고) 선수가 출전해 금 1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정다영(양일고)은 여자 1,000m(타임레이스)부분 금메달, 혼성 1,000m(타임레이스)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량희(용문고)는 남자 1,000m(타임레이스)단체전 동메달, 양은희(용문고) 여자 1,000m(타임레이스)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학생은 직업교육 및 동합교육 등 바쁜 일정에도 조정지도 선생님과 온라인(화상) 교육을 하며 조정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양평군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보여줘 자랑스럽다.”며 “한편, e스포츠 선수들도 출전한다. 선수 모두가 후회 없이 연습한 기량을 뽐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종목별 대면 및 비대면 개최로 지난 8월부터 시작해 4개월간 진행되며 12일에는 e스포츠 경기에 양일고등학교 선수 노언승 외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성군의 궁사들이 국내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전국대회를 석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여종합선수권대회에서 홍성군청 양궁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홍성여고 한솔 선수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각각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면모를 과시한 대한민국 양궁의 2021년도를 종합 결산하는 성격의 대회로 여자부 리커브 종목에만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단체전에서 김세연, 심민주, 박재희 선수로 구성된 홍성군청 양궁팀은 ▲16강전 부산도시공사 6:0 승 ▲8강전 청주시청 5:3 승 ▲4강전 경희대학교 5:1 승에 이어, 지난달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한 이은경 선수를 주축으로 하는 순천시청을 6:2로 꺾으며 전국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금메달을 획득한 홍성군청의 세 선수 모두가 홍성여자고등학교 출신이자, 고등학교 졸업 직후 홍성군청에 입단한 지 5년차 이내로 대회에 참가한 다른 모든 팀 중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팀임에도, 전국대회가 주는 부담감을 실력으로 딛고 거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12일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어르신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해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읍면동 분회 16개 팀이 참가해 팀별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과 방역 협조 덕분에 대회가 열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천시체육회는 지난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제59회 경북도민체전’입상 선수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충섭 시장, 서정희 체육회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김동열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바쁜 일정에도 입상자와 입상종목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경북도민체전 입상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내년 도민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천시 선수단은 지난 6월~9월 열린‘제59회 경북도민체전’에서 1위 8개, 2위 14개, 3위 33개를 획득하여 11개 종목 총 55개의 입상성적을 거두어 우수한 성적으로 김천시를 빛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대회 개최여부가 불투명하고 연습장 확보 등이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 우리 김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 및 임원진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천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선전을 당부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8회 함양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일 오전 11시 함양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가 주최하고 함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조상래)가 주관한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는 관내 10개 읍면 22팀과 농협 2팀 등 24개팀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서춘수 군수와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 배광기 도게이트볼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위드 코로나 속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대회사 및 축사에 이어 전 대회 우승팀인 서하(B)팀의 우승기 반환, 그리고 대회에 참석한 최장수 어르신인 병곡분회 하명효(1936년생) 선수에 대한 장수상 수여, 내빈 시구 등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 선수 전원 코로나19 2차 예방 접종 완료, 심판 및 경기진행 요원은 2차 접종완료 확인서 또는 2일전 PCR 음성 확인서 지참, 방문자 개인 방역 서명록 작성 및 대회장 입구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대회가 열렸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오늘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날들을 잊어버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회 지곡면분회장배 초청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1일 오전 11시 지곡면 청암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렸다. 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가 주최하고 지곡면 그라운드골프분회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지곡면과 서상면 그라운드골프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앞서 서춘수 군수,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 이금순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위드 코로나 속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쌀쌀한 날씨지만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그라운드골프 회원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힘이 넘치시는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만큼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과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시길 기원 드린다”라고 전했다.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은 “제1회 지곡면분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지역민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지곡면체육관을 노사초배대회로 활용하여 지곡면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이날 대회는 무관중 대회 및 출입자 전원 체온 체크 발열 검사, 방문자 명부 작성 등 대회장 출입 관리를 철저히 하며 , 대회장 내 거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UAE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UAE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4경기에서 승점 8점(2승2무)을 기록하며 이란(승점 10점)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최전방 자리는 조규성이 맡았다. 벤투 감독은 부상으로 빠진 황의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조규성 카드를 선택했다. 양 측면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진했다. 중원은 이재성, 정우영, 황인범이 맡는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권경원-김민재-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합류하지 않은 김영권의 빈 자리는 권경원이 메웠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학축구 왕좌를 향한 양보 없는 경쟁이 시작된다. 2021 U리그 왕중왕전이 12일부터 경상북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2021 U리그 11개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32강전은 12일, 16강전은 14일, 8강전은 16일, 준결승전은 18일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왕중왕전 챔피언인 선문대는 5권역 2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선문대는 시즌 중 안익수 감독이 FC서울의 지휘봉을 잡게 되며 자리를 비운 상황이나, 5권역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왕중왕전에 진출권에 안착했다. 선문대의 32강전 상대는 8권역 1위를 차지한 조선대다. 조선대는 지난해 왕중왕전 16강전에서 선문대에 1-2로 패하며 탈락한 바 있어, 이번 맞대결을 통해 설욕을 노린다. 32강전 중 빅 매치로는 고려대와 용인대의 맞대결이 있다. 두 팀 모두 최초의 왕중왕전 3회 우승팀에 도전한다. 고려대는 2016년과 2017년, 용인대는 2015년과 2018년에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성적은 아쉬웠다. 용인대는 16강에 그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오는 11월 14일부터 고척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KT의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11일 14:00부터 시작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오늘은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예매 가능하며, 5차전부터 7차전은 12일 14:00부터 예매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하여 경기 시작 1시간 후까지 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전 좌석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포스트시즌 전 구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순에서 공인 규격의 야구 전문 구장이 개장했다. 화순군은 화순군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공동 투자해 건립한 공인 규격(1만8000㎡)의 화순야구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군과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엘리트 선수 육성 기반 확충과 지역 초·중·고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각각 26억5000만 원씩, 총 53억 원을 투입해 야구장 건립을 추진했다. 화순야구장의 운영 주체는 화순교육지원청으로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화순군과 화순교육지원청은 운영협의체를 구성, 향후 운영 방향·방식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11일 도교육청과 함께 화순야구장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야구 동호인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구충곤 화순군수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시구와 시타를 선보이며 야구 활성화를 기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 야구를 이끌어 갈 전문 엘리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야구장을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화순야구장이 우수 선수 육성, 생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