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제2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5년 4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1주간이며, 총 8개 분야 81개 강좌로 구성됐다. 도배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과목 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친구하기(챗GPT)’, ‘창의 전래놀이 돌봄지도사’등을 새로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피부미용기능사 기초실무반’,‘초보자도 실패 없는 이탈리아 요리’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에게는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는 신체 및 인성 발달 촉진에 활용되는 전래놀이 과정을 새롭게 편성했다. ‘창의 전래놀이 돌봄지도사' 단기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과 은퇴 후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는 시니어들에게 전문적인 놀이지도사 양성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남성들이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커피를 즐기고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커피 맛을 아는 남자’ 남성 전용 교육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인천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 담당 공무원,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유관기관, 일반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통합지원단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인천시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 시민서포터스 위촉식’과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공공구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모두가 협력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정기부’란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사업 중에서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하여 하는 기부를 말한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안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익적 가치를 지닌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강릉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시청 특별자치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혹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제안자는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1명(30만 원), 장려상 2명(10만 원)에게 지역 화폐(강릉페이)로 각각 지급된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려 기부금을 보다 의미 있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동티모르공화국 정부 관계자가 도의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기술 연수를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티모르 섬의 동부와 서부 일부를 차지하는 동티모르공화국은 강원도보다 약간 작은 약 1만 5천㎢ 면적을 가진 국가로 수 세기 동안 식민 지배와 정치적 혼란을 겪은 끝에 2002년 5월 20일 공식적으로 독립 국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독립 이후 동티모르공화국은 명확한 토지 소유권 체계가 부재하여 소유권 불확실성, 법적 분쟁, 비효율적인 토지 관리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동티모르 정부는 디지털 기반 지적제도 도입과 공간정보 체계 정비를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이번 연수에서 AI기반 공간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를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또한 동티모르 정부 관계자와 해당 시스템 도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달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것으로 국가공간정보 270건을 비롯해 18개 시군의 부동산종합시스템, 국토지리정보원 무상 공급 자료 등 다양한 전산자료를 연계해 통합지도를 통해 공간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한 달간 탄탄페이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50만 원·10%에서 100만 원·15%로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5일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시키는 공공배달앱‘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3월 안에 탄탄페이 결제 연동으로 이용자 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융자 이차보전, 지식재산 사업, 착한 가격업소 지원, 노란우산 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사업 등도 지속 운영 중이며, 중소기업에도 육성자금 이차보전, 물류비 지원, 박람회 참가 지원, 토털마케팅 및 경영활성화 지원 사업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 중 전국 단위 대회만 28개가 개최되고 대회 참여 선수․학생과 학부모 등 많은 참여 인원이 관내 숙소와 음식점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시는 직원 복지포인트 중 3억 5천만 원가량을 탄탄페이로 지급하여 지역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한국남부발전은 13일 삼척빛드림본부 3, 4호기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데이터센터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한 데이터센터 조성 프로젝트는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로 명명되어, 삼척시를 데이터센터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AI산업의 폭발적인 확대와 정부의 데이터센터 분산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것으로 지역 차원에서는 동해안권 현안으로 대두되는 송전 제약으로 인한 잉여전력 문제 해소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는 전기사업법 개정으로 전기공급자와 수요자 간 직접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이 가능해짐에 따라 값싼 전기를 제공받아 운영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삼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기반 시설 지원 및 인허가 절차 등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강원대학교와 연계하여 데이터센터 관련 인력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 요소인 안정적 전력 공급과 부지 제공을 담당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포괄적인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러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경기경제청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7개 기업과 첫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내 공공임대 산업단지는 자금력 부족으로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국내복귀기업 등을 위해 공급한 단지다. 도는 시범 사업 대상지로 민간개발보다 분양가가 낮은 공영개발 산업단지 중 경기 남부(포승)와 북부(연천) 1곳씩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임대공고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포승BIX지구 내 12개 필지(4만5천여㎡) 중 7개 필지(2만3천여㎡)가 계약을 완료했다.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만료 후 1회에 한해 최대 5년 계약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최대 10년 이내). 입주 5년 이후에는 기업이 희망할 경우 분양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의 투자에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과 함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기업은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3일 (사)인천의료기사연합회,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민간구매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인천의료기사 연계 각종 국내외 행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민간구매 판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이하 통합지원단)의 발대식(3.12.) 이후 거둔 첫 번째 민관 이에스지(ESG) 협력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신천호 (사)인천의료기사연합회 초대회장(인천시치과기공사회장 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8개 의료기사 업계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와 (사)인천의료기사연합회는 의료기사 분야와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및 홍보, 의료기사연합회 회원 대상 사회적 가치 캠페인 확산, 이에스지(ESG) 협력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통합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옹진복지재단은 13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기부문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이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협약이 옹진군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군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옹진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청은 국회, 시의회, 지역 주민·단체와 함께 제3연륙교 정상 개통을 위한 소통협의체를 구성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지타워에서 ‘제3연륙교 민관협의회’ 첫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추진상황 및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의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는 10년 넘게 난항을 겪다 시민들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2020년 말 첫삽을 떴다. 앞서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경제청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민관협의회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민관협의회는 ▲국토부와 손실보상금 협상 ▲교량 명칭 ▲관광자원화 등 쟁점 해결을 위해 제3연륙교 개통 시까지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안광호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민관협의회가 인천시와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연말에 정상 개통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연륙교는 길이 4.7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됐다. 또한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수변데크길, 야간경관 등 시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정신장애인의 경제적 독립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난 2월부터 센터 회원 중 선발된 4명의 사업 참여자를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배치했다. 참여자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직무지도원의 교육을 받은 후, 반려견 관리와 반려문화 조성 사업에 2명, 인생플러스센터 청사 환경정비 사업에 2명이 배치돼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높은 성취감과 회복 효과를 보이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또 정신장애인은 등록장애인이 아닌 경우가 많아 취업 기회가 제한되는 현실에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 사업 참여자는 “일 또한 재활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일을 맡게 되어 감사하다”며 “공공일자리 사업을 계기로 꾸준히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정신장애인의 공공일자리 참여가 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공 부문에서의 작은 시작으로 정신장애인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 설명회에는 고양산업진흥원 고양투자청·미디어콘텐츠팀·스마트테크팀· 넥스트창업팀 등 4개 사업 부서가 참여한다. 이날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IP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사업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사업 ▲고양 ICT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 총 27개 세부 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창업자 등은 진흥원이 제공하는 ▲자금 지원 ▲기술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창업 지원 ▲입주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 담당자와의 1:1 맞춤형 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예비 창업자들과 중소기업이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관광클럽은 13일 오전 11시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영월군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사)한국관광클럽과 영월군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양측은 관광 산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관광클럽은 기부금을 통해 영월군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에는 양측의 친선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월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두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와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한국관광클럽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온라인 쇼핑몰 ‘속초몰’이 최근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에서는 속초몰의 다채로운 구성을 통한 성장을 목표로 신규 입점 업체 모집에 나섰다. 속초몰의 지난해 회원 수는 2023년 대비 15,173명이 늘어난 19,54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홈페이지 방문자 역시 2023년 대비 200% 이상 급증한 13만여 명을 달성했으며, 입점 기업들의 판매 실적은 연계 쇼핑몰 실적을 포함해 65% 이상 상승한 5억 7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속초시는 속초몰 활성화를 위해 명절 기획전 운영, 특별 할인전,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명절 기획전 기간 중 1억 4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입점 업체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수산물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맥주 샴푸, 꿀, 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하며 속초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에서는 속초몰의 더욱 큰 성장을 위해 신규 입점 업체를 오는 8월 29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대상 업체는 속초시에 소재한 직접 생산·제조·가공 기업(OEM 제조 기업 포함)이며 단순 유통업체는 제외된다. 시에서는 이번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써밋홀에서'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예비·초기·도약)'선정 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 설명 및 주요 프로그램 안내, 선정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우수한 사업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상호 발전의 기회를 가진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업종이면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청년창업가에게 창업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지식서비스 분야 9개사, 의료기기·의약품 분야 9개사, 식료품·농업 분야 7개사, 전자기기·전기기계 분야 3개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0개사를 선정했다. 지난 1월 6일부터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평균 10.7:1의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창업기업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 지원기업 선정은 서류 및 발표 평가로 진행했으며 평가위원회를 통해 개발 동기 및 목적, 해결 방안, 성장 전략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월 4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3만여 명이다. 시는 1인당 10만 원씩의 지원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녀와 부모의 주소가 다를 경우 자녀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용인시는 또,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2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 등 단체복 구입비를 1인당 40만원 씩 지원한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 또는 대안학교 신입생에게도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하며, 타 지역 학교나 대안학교 입학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 시내 초등학교 108개교의 학생 6만 6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만 원의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한다. 초등학생들의 학습준비물 구입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학습 결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최근 이 사업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구직자와 기업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2025년 강릉시 일자리를 담은 전자책(E-book)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는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와 지원정책을 연령별, 대상별로 구분하여 제공하여, 구직자는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강릉고용복지+센터,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23개 일자리 기관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업 내용과 일자리 정보를 수요자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약 130쪽 분량이며, 크게 ▲기관홈페이지 주소 및 사업목록 소개 ▲일자리기관 소개 ▲연령별·대상별 일자리 정보 ▲일자리 관련 지원정책 ▲교육훈련 및 행사 총 5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고, 기업들이 적시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