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구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관내 특수학교 재학 중인 장애아동들을 위해 지난달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학교인 성심학교에서 재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오산시보건소 구강관리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및 관리 방법 ▲정기적 구강검진의 필요성 ▲치주질환 예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학생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이 포함된 교육용 꾸러미를 제공해 지속적인 치아관리를 돕고 교육 후에는 학생들의 치아에 불소를 도포해 충치 예방에 힘썼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불소는 치아를 강화하고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번 불소도포는 학생들의 구강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장애인 순회 구강건강관리는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학생 중 학생의 상태를 고려하여 협조가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정신건강 예방 프로그램에 tDCS(경두개 직류자극기)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관리를 위한 마음 눈높이 프로그램 ▲갱년기로 힘들어하는 중년여성의 정서환기를 위한 너나들이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도담도담 프로그램 ▲사회성 및 주의력 향상을 위한 초등학생 연계 프로그램 ‘너도 잘할 수 있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은 어디든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이다. 이달 새롭게 도입한 tDCS(경두개 직류자극기)를 개별 또는 집단 프로그램에 활용해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심리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나날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오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접종 대상자를 이달부터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이달부터 고위험군과의 접촉 빈도가 높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로 확대됐다. 24-25절기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에 효과가 있는 JN.1 신규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희망하는 백신을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다. 오산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65개소이며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누리집과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무료 접종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5일 오산경찰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1일 오산문화재단과 오산경찰서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윤리경영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는 요즘 임직원의 도덕적 해이나 비윤리적 행위를 방지하고,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통해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종 사이버 범죄와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범죄 실태와 예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투자 리딩방 사기 및 로맨스 스캠 피해 예방 교육을 맡은 오산경찰서 수사지원팀 이정희 경감은 “금전 사기 피해자는 누구나 될 수 있다”면서 “내가 알지 못 하는 낯선 이로부터의 투자 권유나 금전 요구는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했으며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맡은 여성청소년수사팀 김승화 경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는 도박, 절도, 사기 등 성인범죄만큼 흉악범죄가 늘고 있다”며 “자녀나 조카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가정에서도 예방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2024년 야외컨테이너 '쇼콘' 올해 마지막 4차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4차 전시(11/5~25/1/12)는 엄기성, 이찬희, 최범용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엄기성 작가는 “과거에서 왔고 미래로 가는 덩어리들”展을 선보인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성소수자, 고령화, 다문화층의 등의 경계를 관찰하며 그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일종의 균열과 사회적 상실감, 개인의 실패 등의 비가시성의 관념들을 냉소적인 메시지를 담아 점묘법으로 표현하였다. ▲ 이찬희 작가는 “흐릿하고 잊혀지는”展을 선보인다. 도자 공예 작품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도시의 풍경과 그 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모노톤과 형형색색의 페인트마커와 조합하여 추억 속의 스크린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감상자 개인의 삶을 회고하고 연상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자 하였다. ▲ 최범용 작가는 “푸른 달, 붉은 달”展을 선보인다. 달 항아리 형태를 가진 부조를 만들고 다듬은 후에 그 위에 회화적인 작업을 통해 강렬한 점과 선들의 겹침으로 달 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꿈의 무용단 ‘오산’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무대에 올려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2024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은 지난 5월 13일 무용단을 창단했다.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 총 23명으로 구성된 무용단원들은 6개월간 임윤희 무용감독과 무용 강사진의 지도 아래 한국무용 기반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만들어 왔다. 재단은 단원들이 무용창작에 참여하며 그 몸짓들을 함께 체득해 나가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어린 학생들이 지역 명물인 ‘오색시장’을 스스로 탐구하며 지역 간 관계성 회복 및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썼다. 본 공연엔 △오색기본무 △오색빗방울 △춤추는 시간여행자 △꽃이 핀다. △판굿· 등 총 5편이 무대에 올랐다. 진흥원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오색의상과 생동감 넘치는 군무와 더불어 공연 처음부터 배경음악으로 농악단의 연주가 함께 해서 더욱 인상적이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ㅏㄴ 4일 2024년 안심귀갓길 유공자 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14명의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국민의례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 표창장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4년 안심귀갓길 유공자는 지정욱님(갈곶동자율방범대), 이영만님(남촌동자율방범대), 최정숙님(녹색어머니회), 최복규님(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전상흥님(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김정분님(신장동자율방범대), 김영옥님((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김명자님(안전보안관), 김영아님(안전지도사협회), 변미숙님(여성자율방범대), 조영후님(오산대 경찰행정학과), 진성희님(외국인치안봉사단), 조민형님(의용소방대), 김보성님(중앙동자율방범대)가 선정되어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보다는 이웃들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애써오신 수상자분들과 안심귀갓길에 참여하는 20개 사회단체 회원 모든 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오산이 만들어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중학생, 초등고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 대입개편안 대비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 4월 고등학교 대상 입시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입시설명회로 현재 EBSi 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2028 대입개편안 대비 오산시 진로진학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분석을 통해 입시에 고민이 많은 오산시 학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오산시가 준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학교별 대입전형의 이해 ▲2028년 대입 개편 쟁점 사항 ▲고교학점제의 흐름 ▲내신 관리 등 대입까지 연계될 수 있는 고교 선택의 쟁점 사항과 그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집 근처에서 전문 강사의 입시 전력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막연하기만 했던 입시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제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더욱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입시 전력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4일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날 오산 오색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를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 기후로 인해 앞으로 자연재난이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만큼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꼭 가입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홍수, 태풍,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리플릿에는 풍수해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내용과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위즈텍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요, 전자레인지 등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삼해 위즈텍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위즈텍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오산시 여러 기관에 골고루 배분하여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위즈텍은 히터(Heater), 밸브(Valve) 및 장비부품 개발 업체로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목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독거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목욕을 도와드린 후, 점심으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또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끼와 털버선, 양말을 선물했다. 심인숙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부모를 모신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르신들의 청결한 위생을 위해 함께 해주신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된장·고추장 나눔 행사, 목욕 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사회보장급여 아동청소년 질병 또는 상해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 대상으로 어린이보험 납부금 일체를 2년 동안 지원하여 질병 또는 상해에 대한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질병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의료비 지원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마련으로 대원2동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질병 및 사고 발생시 의료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지역사회를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나눔꽃이 피어나는 마음공간이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5년에 설립되어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고자 설립되어 독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치과·한방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 봉사는 소득 취약계층 23명 노인들을 대상으로 오산세교로타리 클럽 회원인 세교요양병원 길영성 병원장과 삼성플란트치과 박홍용 원장이 맞춤형 한방 통증 치료와 함께 침․부황 등 종합 한방치료와 스케일링 및 치과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허리 통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침을 맞고 한결 나아졌다. 꾸준하게 치료받아야겠다”며 “친절한 치료 덕분에 고맙고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종민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에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나눔의 온기가 신장1동 전지역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5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숨은기억찾기’ 2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는 치매안심센터 청춘다락방 프로그램실(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훈련-그룹전산화인지재활프로그램(COTRAS-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병률이 높은 만큼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9~10일 오후 4시에 양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 시민 뮤지컬 극단 ‘라무르 앙상블’의 작품발표회로 뮤지컬 ‘유린타운’(Urine Town) 공연을 개최한다. ‘유린타운’(Urine Town, 2001)은 번역하자면 ‘오줌마을’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기본 욕구 중 배설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로 재치 있게 풀어낸 뮤지컬이다. 본 작품은 소재의 참신함과 대중성으로 2002년 토니상 주요 3개 부문(연출상, 극본상, 작곡상)을 수상하였다. 유린타운에서 사용하는 모든 음악과 춤은 '햄릿', '레 미제라블', '로미오와 줄리엣',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명작 고전을 패러디하고 있기 때문에 낯익은 음률과 장면으로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작품의 주제를 쉽게 전달한다. 2024 뮤지컬 교육 ‘라무르 앙상블’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30주 동안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배우 출신인 김현진 예술감독과 문유경 예술강사의 체계적인 뮤지컬 수업을 통해 오산 시민 배우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라무르 앙상블’ 전원이 하나의 배역을 맡을 수 있도록 더블캐스팅을 도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1일 오산성복교회에서 ‘오산성복교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성복교회 담임목사 안용훈은“주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바자회에 동참해 주신 우리 교회 성도님들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을 실천한 오산성복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산성복교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산성복교회는 매년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봉사하며 선행에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생활문화예술교육 서예강좌(기초반, 심화반)와 서양화강좌(기초반, 심화반)의 작품전시회를 오는 3일부터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예강좌는 오산의 서예고수로 알려진 인경 문경호 강사에게 서예의 기초부터 심화과정을 함께 배워온 서예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점을 다가오는 11. 4.부터 11. 8.까지 오산문화원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양화강좌는 서양화가로 활동 중인 김윤경 강사에게 회화의 기본인 드로잉부터 유화를 비롯한 페인팅까지 배워온 서양화강좌 수료자의 작품 20여 점을 다가오는 11. 3.부터 11. 6.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로비 공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는 이수영 대표이사는 “생활문화예술교육은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어 수료자 작품 전시회까지 준비하게 됐다”며 본 전시회에 대한 기대를 비쳤다. 앞으로도 오산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