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새로운 전문 심리상담센터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 동안 8회기 전문 상담(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 지원 /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0~30% 부담금 있음)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4년 하반기 동안 725명이 신청하여 500여 명의 이용자가 2천930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울러, 2024년 서비스 이용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서비스 전문성과 서비스 만족도 분야 등 총 7개 문항 조사 결과 평균 86.5점의 높은 점수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시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걸음마어린이집은 지난 5일 바자회 수익금 전액 58만 5천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걸음마어린이집은 2023년부터 매년 바자회 기금을 마련하여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바자회 기금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아나바다 시장 놀이에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걸음마어린이집 김영옥 원장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기쁘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성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평택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평택시가족센터(서부 분소)에서 2025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13명(중국 2명, 필리핀 2명, 베트남 2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2명, 미얀마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캄보디아 1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이들은 관내 결혼이민자의 생활 통역과 관공서 및 병원 동행, 자녀 양육, 경제문제, 사회적응 등의 어려움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성영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 간 소통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통합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당부했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한편, 관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 도모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만남과 소통의 마을공간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12일부터 ‘2025년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부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되며, 각각 200만 원, 500만 원, 8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올해는 기획공모분야를 추가하여 최대 1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운영할 수 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는 작년 25개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전국 최초의 마을기록관인 동고리마을기록관을 개관하는 성과와 함께, 11월에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나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진행했으며,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공동체 포럼으로 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에는 최대 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올해 2월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담은 ‘2024 평택시 평생학습 추진성과집’을 발간했다.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확산하고, 평생학습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작했다. 평택시 평생학습도시 선언문과 2024년 평택시 평생학습 빛나는 순간을 시작으로, 비전·목표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공동체, 평생학습문화 기반 시설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성과집은 총 300부를 발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평생학습도시 및 시군구에는 전자책(e-book) 형태로 발송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여는 도시, 평택을 시민의 학습으로 이끌 수 있도록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성과집을 발간했다”라며 “이번 성과집이 평생학습 사례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비전1동 12개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비전1동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새해 복과 풍요를 기원하고 동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해 함께 윷을 던지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재영 협의회장은 “2년 만에 개최된 윷놀이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신 12개단체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임보경 비전1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비전1동 동민 모두가 풍성한 한 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황산뽕잎한과가 지난 10일 평택시 현덕면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황산뽕잎한과 200개를 전달했다. 황산뽕잎한과 대표는 “현덕면 황산리의 명물인 황산뽕잎한과를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신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황산뽕잎한과의 대표께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전달된 황산뽕잎한과는 현덕면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만성질환 고위험군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상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2023)에 따르면, 심장질환 사망률 10만 명당 64.8명, 뇌혈관질환 사망률 10만 명당 47.3명으로 높은 사망 원인을 차지하며, 고혈압·당뇨병 등 선행질환의 영향이 크므로 적정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2023)에 따르면, 고혈압 진단 경험률(21.9%), 당뇨병 진단 경험률(10.9%)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경기도 수준보다 높은 지표이므로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를 요하는 실정이다. 이에, 송탄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교육 전담 인력(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을 구성해, 경기도 광역교육센터의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통해 격월로 고혈압 및 당뇨병을 주제로 운영하고, 각각의 질환에 대해 ▲질환 이해 ▲영양 관리 ▲운동 실천 교육을 매달 2, 3, 4번째 목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신청은 보건소 건강상담실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 특별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2월 2일까지 ‘스노우 포레스트’라는 표어와 함께 눈썰매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이 방문했다. 총 3만 3천505명이 눈썰매장을 찾았으며, 이는 전년도 방문객 2만 4천190명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로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눈썰매장을 즐겼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난방기를 추가 설치해 한파에 대비했으며, 성탄절·신정·설 연휴에 특별 개장을 하는 등 운영을 확대하고, 보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주차 및 휴게 공간 관리를 강화해 이용객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곽한솔 청소년지도사는 “역대 최다 이용객과 함께한 이번 시즌은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시설 정비 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이 2025년 공연예술 공모사업에서 총 7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국비 3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선정된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6작품)과 국립극단이 주관하는‘국립극단 지역공연 공모’(1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보일 작품들은 연극, 전통예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작품으로 연극장르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아들에게(부제 : 앨리스 미옥 현), △배소고지 이야기, 전통장르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 △신명의 꽃-찬기파랑가, △장단, 음악장르 △영화음악 그리고 카로스로 총 7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택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연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2일에 39명으로 출범했으며,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자치회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목표로 여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25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소통 게시판 설치, 벽화 환경 정비, 지역 예술공연 축제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번 2차 정기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된 위원들의 의견 수렴 및 주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항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분과위원회 구성으로 자치분과, 복지분과, 교육분과를 두어 주민을 위한 사업을 심도있게 추진하며 서정동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식 서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서정동 발전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현덕면 체육회는 지난 7일 현덕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면민과 함께하는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을 가졌다. 현덕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윷놀이 한마당은 30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성대한 면민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체육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윷놀이를 함께하며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현덕면 체육회에서 마련했다. 유응석 체육회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현덕면민이 하나가 된 모습으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정욱 현덕면장은 “체육회 등 단체와 직원이 함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신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읍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길 간청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안중읍 내에 어렵게 생활하지만 아직 발굴되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정말 많다”라며 “올해는 무엇보다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이 발굴돼 사회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올해도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설음식(물김치, 떡국떡, 사골곰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접 담근 물김치와 떡국떡 등을 방문해 전달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힘든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노력하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팽성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30부터 11:30까지 운영한다.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고, 체계적인 운동 방법을 익히며 비만 예방과 체중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스스로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및 건강한 요리 교실과 체지방 감소를 위한 전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BMI(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60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선착순 20명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031-8024-863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체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 고덕로 191, 고덕국제신도시 금호어울림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과 방과 후 맞벌이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1개소(송탄동, 청북읍 2개소, 비전동 2개소, 고덕동 2개소, 칠원동, 통복동, 동삭동 2개소)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과 방학 중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문의는 센터로 직접 연락(070-8648-0662)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가족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 부회장 대행 무하람 누마토바를 포함해 11명의 우즈베키스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여성가족위원회 부회장 대행 무하람 누마토바는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여성보육과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정착지원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급부상한 현시점에서 외국인주민에 대한 이해와 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간담회가 외국인주민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2월 기준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5천943명(우즈베키스탄 외국인주민 2천346명)으로 평택시 총 인구 대비 7%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