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대폭 인상되면서, 파주시 관내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2025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월 소득 228만 원, 부부가구 기준 월 소득 364만 8천 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5만 원, 24만 원이 오른 수치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일부 어르신들도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연금을 받으려면 신청이 필수이며,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국민연금공단은 ‘찾아뵙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에 요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돕는다. 65세가 된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1960년 4월생의 경우, 3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4월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12월 기준 파주시 노인인구 8만 3,500여 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걸쳐 2회에 부과되는 후납적 성격의 세금이나,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선납하는 경우 4.57%를 경감받을 수 있다.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선납 신청이 가능하며, 공제율은 각각 연세액의 3.75%, 2.51%, 1.25%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소유 기간을 제외한 잔여 기간 만큼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파주시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연납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납하지 않았거나 차량을 새로 취득하고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세정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고 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인터넷 위텍스와 인터넷지로 및 계좌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3·6·9월에도 가능하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금촌천 산책로 조성 사업‘은 금촌 지역(금촌 1, 3동)에서 공릉천까지 단절돼 있던 하천변 산책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구역별 주요 공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되어 효율적인 사업 진행과 지역 주민의 기대를 충족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착공 이후 구역별 주요 공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산책로를 조성했다. 먼저 1구간인 순달교~공릉천 구간에 제방 둑마루를 포장하고 연결로를 설치해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어 2구간인 삽교천에는 인도교를 설치해 기존에 돌아서 가야 했던 불편이 해소됐다. 또 3구간인 삽교천 하부에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공릉 용치 산책로 이후 단절돼 있던 하천변 산책로가 연결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금촌천과 공릉천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빈번해지는 관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대원들이 새로운 장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숙련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선보인 장비는 새로 도입된 관통형 방사장치(EV-DRILL Lance)로, 소방차 수압을 이용해 전기차 하부 배터리 케이스에 구멍을 뚫고 소방용수를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다. 이 장비는 배터리의 열폭주 확산을 억제하도록 설계돼 전기차 화재진압에 효과적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새로운 장비를 현장에 신속히 적용해 전기차 화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월롱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 발굴활동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하는 이웃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기타 연간 사업 등 추진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나눔 사랑의 설 명절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윤덕자 월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는 10가정에 출생축하용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되는 출생축하용품은 지난해 파주문화원 ‘손길’ 동아리로부터 기탁 받은 것으로, 배냇저고리와 축하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주문화원 ‘손길’은 파주문화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봉사하는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사랑스러운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배냇저고리와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작성한 출생 축하 카드를 함께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태진 파주문화원 ‘손길’ 동아리 회장은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기 위해 아기가 태어나 처음으로 입는 배냇저고리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아기가 탄생 축하 선물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저출산 시기에 출산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파주문화원 손길 동아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부모의 행복한 육아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홀몸 어르신 등 건강관리 취약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 힐링 반려식물 키우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금촌3동의 특화사업이었던 ‘오! 힐링 건강 돌보미’ 사업과 ‘반려식물 키우기’를 합친 것으로, 취약 가구의 몸과 정신 건강을 함께 돌보는 행사다. 먼저 몸 건강을 위해 파주보건소 건강생활팀과 함께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해 만성질환 관리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관리 방법을 교육해 몸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공방을 운영하는 함현주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원예정보를 전달하고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돌과 식물을 손으로 만지며 자연과 교감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어르신들이 만든 화분을 각자 집으로 가져가 반려식물로 키우도록 했다.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기르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이를 매개로 상호 소통하며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상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만성화와 재발방지, 안정적인 지역사회의 복귀를 위해 재활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3년 국가정신건강 현황보고서에 의하면 중증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3개월 내 재입원 비율은 30% 정도로 높은 재발 위험성이 있으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매우 낮은 수준에 속한다.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재활훈련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센터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주간재활, 직업재활, 찾아가는 재가회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일상생활 유지 및 사회기술향상을 목적으로 주 5일(월~금)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예술치료 ▲인지재활▲ 지역사회 적응훈련 ▲동아리(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직업재활프로그램은 ▲취업특강(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등) ▲바리스타훈련(센터 및 운정보건소 내 카페) ▲자격증반 ▲취업자 자조모임 등 정신질환자의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17일까지 ‘트랙터 활용 기자재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트랙터 활용 기자재 지원사업’은 트랙터 활용 기자재 구입비의 50%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트랙터용 지게발, 육묘운반기, 모판정렬기 등이며, 농지소재지가 관내이며 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의 트랙터 소유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이 해소되어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 많은 농업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2025년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은 동력운반차의 구입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에 안정적으로 농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해당 사업에 약 1,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선정 농가에는 농업용 동력운반차 구입비의 50%(최대 50만 원)가 지원된다. 신청은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이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나 지역농협 소속 작목반, 영농조합 등의 공동경영체에 한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으로 농업경영비가 절감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과 일손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가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역사회 내 청년들의 연계망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총 11팀의 청년동아리가 사업에 참여해 이중 3개 팀이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이들은 동아리 활동비와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작년 우수활동 동아리로 선정된 팀에 최대 120만 원이 지원되며, 신규로 선정된 청년동아리에는 최대 8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원받은 활동비는 연결망(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교육·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연말에 동아리 활동 참여자들과 활동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동아리 활동 실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재학(직)하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이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 활동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제3기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보궐위원을 15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직접 제안하는 정책 참여기구다. 2022년부터 운영된 협의체는 지금까지 111명이 활동했으며,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제안되어 파주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등은 협의체가 함께 고민하며 만든 대표적인 성과물이다. 2024년 제3기 협의체부터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임기를 2년으로 늘리고, 분과 또한 통합·신설해 정책기획, 홍보미디어, 공간기획, 축제기획 4개 분과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1년 차 활동을 마무리하고, 보다 내실 있는 2년 차 활동을 위해 보궐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구성원으로 선정되면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의견 수렴 및 정책 홍보활동 ▲청년공간 기획 및 운영 ▲청년희망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새해 신규사업으로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활용한 선제적 빈곤 노인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연금 조사 결과를 분석해, 기초연금과 기초생계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노인 빈곤 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취지다. 파주시 노인 인구는 8.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며 고령사회로 들어섰다. 이에 파주시는 은퇴 이후 소득이 단절된 노인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노인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빈곤노인 발굴에는 기초연금 신청 조사가 활용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의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되는 연금으로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통상 하위 70%에게 연금이 지급되는데, 이들 중 추가적으로 기초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파주시는 연간 8,000여 건의 기초연금 신청 조사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이 자료에서 '소득인정액이 0원'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계급여 수급 기준에 적합한지 등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7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5층 강당에서 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 전체가 모여 2025년 지역과 청소년 중심의 목표를 설정하는 2025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이날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2025년 파주시청소년재단에 첫걸음을 내딛는 임직원을 위한 임용식과 2024년 성과를 인정받은 직원에 대한 포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파주시청소년재단 전체 임직원이 모여 팀별로 활동 목표 및 슬로건을 정하는 팀 빌딩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시간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더욱 심도 있는 활동 목표 및 슬로건을 정했고, 이를 이미지로 표현하기도 했다. 2025년 지역과 더욱 밀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파주시청소년재단이 되기 위해 각 팀별 목표가 설정됐고, 이를 공유하며 활동 목표를 다짐하기도 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앞장서며, 2025년 시무식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에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밀접해지는 다양한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에 위반 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임을 안내하는 문구가 반복적으로 자동 송출되는 프로그램이며, 불법 분양 현수막, 청소년 유해매체 및 대부업 관련 전단지 등의 민원 처리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자 도입했다. 청소년 유해매체 및 대부업 관련 불법 광고물은 전화가 끊어지면 바로 다시 전화를 걸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할 계획이며, 광고주가 전화번호를 차단할 것을 대비하여 30회선 및 100개의 발신전용 전화번호를 확보했다. 그 외 광고물에 대해서는 적발 횟수와 광고 내용에 따라 전화 발송 주기를 조정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기존의 불법광고물 계도 절차나 전화번호 차단 요청은 공문을 통해 적발 후 정비까지 3~4주의 시간이 소요됐으나, 시스템 도입 후 즉각적인 계도와 단속이 이루어져 단속의 효율성과 민원처리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불법 대부업 및 청소년 유해매체 광고물 차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6일, 교하고등학교 학생회 총무부 학생들이 지난해 학교 축제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교하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해 열린 학교 축제에서 학생과 교사들에게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거뒀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된 수익금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교하고등학교 학생회 총무부장인 김나윤 학생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금은 운정5동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하고등학교 학생회는 2023년도 학교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뿐만 아니라 2024년도 학교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도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과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는 지난 7일 오작교장작구이 문산점(대표 장인식)과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 협약식을 체결했다.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란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소외된 이웃에게 음식을 지원하며 행복을 나누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재능기부 나눔가게‘ 12호점으로 지정된 오작교장작구이 문산점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월 20인분의 누룽지 통닭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작교장작구이 문산점을 포함해 ▲마정기름집 ▲아서원 ▲전주웰빙새알팥죽 ▲진선미왕족발 ▲두끼떡볶이 문산점 ▲꿉자 ▲더브래드36.5 문산점 ▲명랑핫도그 문산점 등 9곳이 문산읍 재능기부 행복나눔가게로 지정되어 있다. 장인식 오작교장작구이 문산점 대표는 “우리 주변에도 다양한 이유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소외된 이웃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싶어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심승희 문산읍 행복이(e)음마을협의체 위원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으로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모두 행복한 날이 찾아오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