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17일 마을복지계획 ‘너랑 나랑 손잡고’ 의 일환으로 ‘여름을 부탁해, 수국 원예수업’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찾은 취약계층이 지역에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다채로운 색감의 수국과 초록 식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꽃바구니를 꾸몄다. 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했다. 또, 꽃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강사가 꽃의 의미와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참여자들이 원예에 대한 흥미도 높일 수 있었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정서적인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영성공원에서 열린 주민총회 부대행사로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전단지를 배부하며 팝콘 무료 제공, 홍보물품 나눔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홍보 부스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징후 파악 방법 ▲신(新) 복지취약계층 발굴 홍보 ▲야간이나 주말 등 긴급상황에서 129 보건복지콜센터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기가구 발굴 요령을 전달했다. 김종희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 우리 동이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시민이 주도하는 주거복지 정책 발굴을 위해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실효성 있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접수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주거복지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방안 ▲주거복지 홍보 및 교육 방안 ▲주거복지 네트워킹 구축 및 활용 방안 ▲주거개선사업(집수리) 방안 ▲청년 관련 정책 및 아이디어 방안 총 5가지 중 선택하여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정책적 필요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인천시의 주거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의 연계 및 후속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 박종률 센터장은 “주거복지 서비스 활성화·주거복지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 경청과 주거복지에 대한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창2동 통장을 대상으로 한 자원재활용 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재활용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과 관련 제도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재활용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상식 퀴즈 풀이 시간도 마련되어 교육 효과를 한층 높였다. 서경희 동장은 “일상 속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재기) 소속 위원들의 지역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그간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기 민간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넘어 지역의 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더 많은 협력과 지원을 연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김용만 동장은 “간석3동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내 더 많은 분이 희망과 웃음을 채워갈 수 있도록 더욱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돌봄 안부확인사업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 ▲반찬드림 쿠폰지원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 ▲꿈나무 건강플러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금일)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내 만국광장에서 2025년 제5회 구월1동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주민총회와 마을축제를 비롯해 구월1동 자생단체가 먹거리 장터(새마을 부녀회)와 아나바다(통장자율회), 하늘을 날자 풍선(바르게살기위원회)등을 함께 운영하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 첫 순서인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5월 26일부터 6월10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정된 2026년 마을 의제사업을 주민들에게 발표했다. 총 1642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사랑나눔 정성나눔 행복한 밥상 ▲동네한바퀴(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꽃피는 보행로(꽃잔디 심기)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마을축제 ▲인생은 뷰티풀! 시니어 트로트제의 5가지의 사업이 선정됐다. 총회가 끝날 무렵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진행하여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마을축제는 남부어린이집 어린이 드럼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가 시작됐다. 태권도 공연(용인대백호 태권도), 성리초 댄스공연, 난타&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자유총연맹 구월3동 위원회에서 ‘효(孝)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월3동경로당, 대우재경로당, 성마을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소머리국밥, 잡채, 과일 등을 대접하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유총연맹은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어버이날 행사, 식사 대접, 안보견학, 이웃사랑 반찬나눔 등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구월3동 자유총연맹의 이번 ‘효(孝)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자유총연맹 최낙철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쌓아온 삶의 지혜가 바로 공동체의 기반”이라며 “맛있는 식사 한끼로 감사의 마음과 온정을 전달하게 돼 더욱 보람된다”라고 밝혔다. 최옥주 동장은 “자유총연맹의 지속적인 봉사가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공동체의 우애를 더욱 깊게 만든다”라며 “동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미순)는 이달 26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요 거점에서 ‘찾아가는 사전투표소’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전투표소는 논현감리교회와 천주교 소래포구성당 입구에 각각 설치되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총회 및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총회 안건에 대한 설명도 병행하며 관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는 상설 현장 투표소가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20일까지 현장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민총회에는 △굴다리 경관개선 프로젝트 △함께해요! 펫티켓 △행복나눔 프로젝트 다함께 찬찬찬 △소래포구 전시·공연 한마당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마을 환경, 반려동물 문화, 공동체 돌봄, 지역 문화활동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투표 결과는 총회 당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은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면서, 실무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강사들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의견을 자유롭게 건의했다. 주민자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특히 체육 및 아동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동욱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말씀하신 의견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주민총회, 주민의 날 문화나눔 축제에서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자생단체연합(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이하 연합회)은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 연합회 회원 및 주민 30여명은 제철 채소와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3kg씩 전달했다. 마을 경로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6곳에 60kg의 김치를 지원했다. 만수3동 연합회는 계절김치, 삼계탕 등 정기적인 이웃 나눔 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주민자치회 김옥진 회장은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오늘 자리가 참으로 소중하다”라며 “앞으로도 만수3동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 연합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희자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만수3동 자생단체연합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따뜻한 온정
ㅗ깆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개최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인주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만)와 김치제조업체 생생찬(대표 강현중)으로부터 삼계닭과 배추김치를 후원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인주새마을금고는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 경영,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이번 삼계탕 후원뿐 아니라 ‘정(情)나눔 김장김치 행사’, ‘사랑의 좀도리 운동’ 등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을 하고 있다. 이종만 인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이야말로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생생찬은 “품질은 내 양심, 제품은 내 얼굴”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논현1동에서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에도 지속적으로 김치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생생찬 강현중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18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출동로 환경 개선 및 장애요인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출동 인프라를 조성하고, 장애요인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만종 현장대응단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유관기관으로는 계양구청 교통민원과, 계양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방서와 유관기관 간 출동환경 개선 협조체계 구축 ▲좁은 도로 및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 문제 해결 방안 ▲화재 출동 시 효율적인 차량통제 및 주·정차 차량 이동 조치 ▲기타 재난현장 내 기관별 긴밀한 협력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김만종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18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구급대원의 건강유지 및 현장활동 시 감염에 대한 노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지대책 마련 및 감염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회의체다. 이날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10명과 한림병원 응급의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 예방 대책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은 ▲구급대원 건강과 안전 관리 방안 ▲구급대원 감염관리 근무환경 개선 ▲보호장비와 감염관리 물품의 관리 방안 ▲자문의사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 교육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8~19일까지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인천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5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중고자동차 및 관련 부품 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를 위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등에서 방한한 32개사 수입업자는 ▲중고자동차 ▲차량부품 ▲차량 유지관리 분야 등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중소기업 40개사와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행사장 내 비투비(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중고자동차 수출 1위 항만인 인천항의 강점을 설명하고, 롤온/롤오프(Ro-Ro)*, 컨테이너, 복합운송 등 도착지별 맞춤형 운송 서비스를 홍보했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수입업자들이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를 방문해 차량 품질을 살피고, 국내 중소기업과 추가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이후 인천 신항으로 이동해 컨테이너를 활용한 중고차 선적과 통관절차 등 실제 수출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4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처음 시작된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공동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강연, 발표를 통한 이슈, 현안 공유 및 활발한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4회 포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학회 이승우 회장, 인천경영표럼 원용휘 회장과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인천공항 자회사 경영진,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차세대 항공모빌리티(UAM) 도입과 미래항공교통 전망’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이 진행됐으며, 대한항공 SW 개발센터 김재우 부장이 연사로 나와 △UAM 기술과 시장 △UAM 운항과 교통관리 △UAM 팀 코리아(Team Korea) 등 국내 주요동향 △민관(항공사, 지자체, 공항)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주제강연을 통해 UAM 국내 동향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UAM 관련 최근 이슈 및 현안 등을 상호 공유하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역시 UAM 등 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4동은 지난 17일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주최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부평4·5동 통장자율회 협조로 약 4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부평4동 대정풍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음식을 나누며 이웃들과 온정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차준택 구청장과 송혜영 인천삼산경찰서장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더 큰 긍정적인 나눔 확산의 계기가 됐다. 김철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짜장면 나눔 활동을 몇 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 봉사해주신 통장님들과 풍물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부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돌발해충 발생이 집중되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를 집중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난 17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해 농림지역 협업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은 매년 9~10월경 기주 식물에 산란 후 월동하며, 이듬해 5월 초부터 중순 사이 일제히 부화해 약충기를 거쳐 성충으로 성장한다. 이 시기 해충들은 가지나 열매를 흡즙해 고사시키고 분비물로 인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작물 생육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이들 해충은 성충기에 인근 산림지역으로 이동했다가 산란기에는 다시 과수원 등으로 돌아오는 생태적 특성이 있어, 농경지와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여,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각 면사무소 등 관련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하여 농경지 주변과 인접 산림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했다. 문경복 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해충의 발생이 더욱 빨라지고 범위도 확대되는 추세로,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림지 협업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충 밀도를 낮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