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영종지역 LH 1·2·7단지의 취약계층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 방한 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열매트와 겨울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온열매트 후원과 영종신협의 겨울 이불 후원으로, 더 실질적이고 풍성한 지원이 가능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추위가 걱정되는 겨울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물품을 직접 가져다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가정 방문, 물품 운반·설치 등을 지원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께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은정 관장은 “KBS강태원복지재단·영종신협의 후원과 중구시설관리공단의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방한 물품 지원이 어르신들의 겨울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인천옹진농협(조합장 박창준)이 ‘사랑애(愛)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치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재료를 활용해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가 전달한 만큼,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기탁된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원도심 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부됐다. 박창준 조합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27일 동 소재 부평갈보리교회로부터 백미 5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백미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명진 부평갈보리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부평갈보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주민들을 살피는 부평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은 지난 27일 낙엽이 많은 대정로, 시장로, 경원대로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미끄럼 사고 등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통장자율회를 비롯해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관계자, 동 직원 등 45명이 참여해 2톤 가량의 낙엽을 수거했다. 박애영 부평5동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청결 활동에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슬기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이 2025년도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청 기업지원과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의 운영 방식을 변화된 기업 환경에 맞추어 재고해달라고 주문했다. 백 의원은 지난 2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서에서 제출해주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의 지원 건수는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며 기업지원과장을 대상으로 해당 사안에 대한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기업지원과장은 해당 사업은 필요 기업을 발굴해서 진행하는 사업이 아니라, 자발적인 신청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기업들의 해외 판매가 줄어들거나 자체적으로 통번역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지원 실적 건수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답변했다. 백 의원은 “최근 AI 및 번역 프로그램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자체적인 해결의 접근성이 낮아지기도 했고,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 요건 등 절차상의 번거로움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 사업인 만큼 내년에도 이어갈 사업이니, 변화된 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은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시설관리공단 복지사업단을 서구복지재단으로 이관하는 방안과 관련해, “졸속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서구청과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복지재단은 지난 8월 시설관리공단 복지사업단을 복지재단으로 이관하기 위한 TF를 구성하고, 두 차례 회의를 여는 등 내부 검토를 진행해왔다. 이에 대해 송이 의원은 “복지재단 설립 당시에도 재단을 만들면 결국 복지사업단을 이관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당시 구청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혀왔다”며 “이제 와서 이관을 추진하려면 그에 따른 명확한 명분과 근거가 먼저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구시설관리공단이 노인복지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수렴 결과, 응답자의 81%가 이관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현재 인력 배치, 전문성 강화, 조직 체계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관을 서두르는 것은, 내년 분구 시점에 일정만 맞추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히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28일 진행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사무 중 서구 무형유산 및 민속예술 전수관의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미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서구 무형유산 및 민속예술 전수관’(이하 “전수관”) 전수관장에 대한 증인 출석을 요구했음에도 개인의 일정으로 인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65만 서구주민을 대표해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하는 감사 의원들을 무시한 처사이자 법이 정한 감사를 경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수관이 조례 등 설립 목적 등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전수관은 서구 무형유산과 민속예술 보전·전수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운영 방식이 이에 부합하지 않아 주민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전수관은 입주한 4개 단체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임에도 구청에 사전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미연 의원은 올해 서구 무형유산 축제와 관련해 “정작 서구 예술인이 참여하지 않는 껍데기뿐인 행사였다”며, “서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지난 28일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당하동 공영주차장의 부실 시공 및 하자 처리 미흡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당하동 공영주차장은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벽면과 바닥에 누수 흔적이 생기고, 바닥 물고임 현상, 지붕 등 구조적 결함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에도, 하자 조치가 근본적인 해결로 이어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그동안의 보수 역시 원인을 정확히 해결하기보다는 임시적으로 겉부분만 보완하는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심우창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같은 문제를 지적했으나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준공 이후 시설 하자에 대한 행정의 대응 방식 자체를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공공시설은 주민의 일상과 안전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간인 만큼, 준공 이후 관리까지 포함해 책임 있게 운영돼야 한다”며 “이번 문제를 계기로 하자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시공·감리 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28일 열린 2025년 서구 보건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장기 학생의 성장호르몬 치료 오남용 위험을 지적하며, 교육 강화 및 의료기관 계도 조치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최근 성장호르몬 치료가 급증하는 가운데, 폐렴·맹장염·고혈압 등 중대한 부작용 사례 역시 크게 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주사제 처방 건수는 2020년 89만 5,011건에서 지난해 162만 1,154건으로 1.8배가 증가했으며, 처방액도 2.6배 늘어난 1,592억 5,400만 원에 달했다. 식약처의 부작용 보고도 2020년 660건에서 2024년 1,809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정 의원은 “서구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며 “성장호르몬 치료는 신장 하위 3% 미만일 때 처방돼야 하는데, 관내 학부모들로부터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데 병원에서 치료를 권유받았다’는 제보들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도 관련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성장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지난 28일 2025년 인천 서구의회 치매정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 이용기간 제한과 후속 프로그램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고 의원은 최근 기억쉼터를 1~2년 이용한 후 연장이 어렵다는 보호자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환자의 우울감 감소, 일상 기능 유지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했음에도, 이용이 종료되면 증상 악화를 우려하는 보호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복지부 지침상 쉼터 이용기간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종료 후 참여할 수 있는 자조모임이나 소규모 활동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고 의원은 “서구 보건소 신청사 준공으로 공간이 확충될 예정인 만큼, 향후 기억쉼터 운영 규모 확대, 자조모임 신설, 프로그램 다양화 등 구민 수요에 맞는 방안을 함께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기억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인천 국악 보전·계승 및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바련했다. 28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유경희 의원은 “‘국악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천의 국악을 보전·계승하고, 지역 국악문화산업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악진흥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근거 마련, 국악 관련 사업 추진, 국악단체의 육성·지원과 전문기관 위탁 근거 마련 등 인천시의 국악 생태계 조성과 진흥 기반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천의 국악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계약 대상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69번지 외)로 매각부지 면적은 187,427㎡, 매매대금은 2,487억원이다. 인천시는 이번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송도11공구에 차세대 바이오의약을 이끌 앵커 기업을 유치해 바이오산업 초격차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 부지 공급은 인천시의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사업자 공모 방식으로 추진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월 사업자 공모에 착수하여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정했으며, 7월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보고를 거쳐 8월부터 우선협상을 진행,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되어 바이오의약품 위탁 연구개발 및 제조업(CDMO)을 영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지역의 여성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실적 지원이 가능한 첫걸음 지원 사업등을 중심으로 △관내 지역 새일센터 이용 여성 창업컨설팅 연계 및 지원 △여성 창업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여성의 창업과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상호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이다. 유지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는 소상공인의 ‘손톱 밑 가시’를 해결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교육·컨설팅·경영환경개선·폐업 지원 등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을 한층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8일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노상구)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환경보건 안심집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인천시청 소접견실에서 기업 관계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시 환경보건센터, 인천시 자활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의 의미를 공유했다. ‘환경보건 안심집 만들기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내 곰팡이,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친환경 자재 활용 및 환기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지원형 환경보건 프로젝트다. 먼저 인천시 환경보건센터가 가구별 환경유해인자 진단과 개선 컨설팅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인천시 자활센터가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실내환경 개선 공사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인천석유화학㈜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그동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기존 경험에 환경보건 관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주민들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견하는 방법과 의뢰 절차 및 남동구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알렸다. 만수5동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희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주시길 당부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중앙신용협동조합(대표 조선희)으로부터 어부바박스 30개와 이불 18채를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신협으로부터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받아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으며, 지역 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등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총 200만 원 상당으로 어부바박스에는 누룽지, 밀가루, 참기름, 라면, 카레 등 일상에서 필요한 식료품이 담겨 있어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기부된 이불은 추운 계절에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지원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선희 만수중앙신협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만수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회장 사광진)는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을 대비하여 주민자치회에서 식생활 취약 세대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간석1동을 후원하고 있는 ‘꿀닭이네(간석동 453-1)’와 ‘서울제과’의 식재료(과자) 후원에 힘입어 복지문화분과의 주도로 진행됐다. 황미희 복지문화분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과원과 주민자치회, 간석1동 등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올 한 해 분과장님들의 주도적인 계획과 실행으로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보여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