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및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제6기 귀농학교 교육생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8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홍천군 청소년수련원(두촌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홍천군 소개 및 농업현황, 농산물 마케팅 기술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홍천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인과 최근 3년 이내 홍천군으로 전입한 새내기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받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세부 교육 일정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및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정, 28년까지 연장되어 귀농 귀촌 활성화를 위해 장기체류 교육과정, 새내기 귀농인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 준비 단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홍천읍 이장협의회장(이원우), 사무장(박승화), 이장 지수현, 이장 김흥진 등 관계자 9명은 3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목적이 있다. 홍천읍 이장협의회를 대표해 방문에 참여한 이원우 홍천읍이장협의회장은 “홍천군민의 오랜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더불어 홍천군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홍천군 10개 읍·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사회단체들도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방문하여 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홍천 지역민들의 뜻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1기동사단이 주관하는 ‘홍천군 안보관계자 부대초청행사’가 3일 남면 매봉산훈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 장비 소개, 기동 시범, 전투사격 참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을 비롯한 홍천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훈련을 참관했다. 또한,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내 주둔 부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리 군과 군(軍)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민과 군이 함께 화합하는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환경과가 오는 18일까지 18일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를 근절하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개선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홍천군에 접수된 쓰레기 수거 요청 민원의 상당수가 배출 장소 내 무단투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집중관리 지역 내 주요 배출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반은 환경과 청소행정팀과 기동처리반으로 구성되며, 불시 단속을 통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이행, 미신고 대형폐기물 투기 등 위반 행위를 집중점검한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홍보 현수막 게첨과 올바른 배출 방법에 관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부과된 무단투기 과태료 건수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불법 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협조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홍천군에서 군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면서, 홍천군은 군민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피해 예방에 나섰다. 문제의 사기 수법은 홍천군청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전화를 걸어, 가짜로만든 직원 명함을 보여주거나 허위 공문을 제시해 신뢰를 유도한 뒤, 지역 업체에 견적 문의나 물품 대리구매 요청을 하며 계약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 특히, 일부 사례에서는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 명함과 공문을 통해 실제 공무원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접근하는 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홍천군은 사기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 단체와 협회 등에 관련 내용을 긴급 안내하고, 공식 SNS와 공문 발송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반복적으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전화나 문자로 계약금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공무원의 명함이나 공문서를 앞세워 견적을 문의하거나 물품구매를 요청받는 경우, 반드시 홍천군청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이 도내 최대 무역항 동해ㆍ묵호항을 배경으로 해양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동해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동해시만의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본 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의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산업 등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동해항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중요성과 해양 관련 산업 등 해양 진로 교육을 취지로 기획된 이 사업은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물론 동해교육지원청,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등 관련기관과 기업들이 본 사업에 참여하며 실현에 이르게 된 것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5개 진로 체험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관내 현장체험으로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직업 체험이 구성되어있고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해양 관련 교육을 위해 국립해양과학관(울진), 국립해양대학교 및 국립해양과학기술원(부산) 등 관외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북삼도서관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임시휴관 한다고 4일 밝혔다. 북삼도서관의 기존 냉난방기 노후화로 잦은 고장 및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로 에너지 절약 및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휴관 기간동안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도서관 서비스를 제외한 북삼도서관의 시설물 및 도서 이용 서비스가 모두 중단되지만 책두레 제공, 도서 반납(현관 무인반납기), 희망도서 온라인 신청(재개관 이후 대출 가능)은 가능하다. 김은서 평생학습과 과장은 “더운 여름 북삼도서관 휴관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북삼도서관의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시휴관 기간 중 발한도서관 및 꿈빛마루도서관, 무릉·이도·등대작은도서관은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시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체력인증기관으로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가능하고, 본 센터에서 발급하는 1~6등급 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10일 개소한 동해체력인증센터의 2024년 이용실적은 체력 측정 1,375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976명, 총 9,351명으로 나타났고, 2025년 상반기는 총 9,874명으로 체력 측정 2,091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783명에 달한다. 특히, 학교・복지관・공공기관 등 찾아가는 체력 측정 출장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한 기관은 16개소 1,444명으로 센터 방문 체력 측정과 비교해 볼 때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 비중은 69%에 이른다. 동해시 관계자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 지참, 운동복 차림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고 센터 방문이 어려운 기업, 복지관 등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상반기 결산 결과 2025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시민과 향우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지역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은 총 1,792건, 2억 6,4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당초 목표액인 2억 4,200만 원 대비 10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는 향우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고향에 대한 애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국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 속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으로 약 6,200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제공되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다. 이러한 답례품 제공은 삼척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활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에 시행 가능한 소규모 단년도 사업을 중심으로, 일반기부 및 지정기부 분야에서 기금 목적사업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7월 3일, 신임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관광개발과 소관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파랑 감성 공원을 시작으로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정라유원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삼표 제2공장부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이사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연장사업, 삼척루지 체육공원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 및 웰니스센터 조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는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개발과장 등이 동행하여 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광 기반 확충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철 부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지역 관광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은가람 물놀이장’을 4일부터 본격 개장했다. 이번 개장은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도심 속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은가람 물놀이장은 횡성문화체육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8종의 물놀이 시설과 바닥분수, 탈의실과 함께 이용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200㎡ 규모의 그늘막 쉼터까지 갖춰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 및 휴게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유은경 문화관광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객들분들께서도 안전수칙과 공공질서를 준수해 모두가 즐거운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은가람 물놀이장은 개장 전부터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관광객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어, 도심형 여름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2025 지역작가 초대전 ‘양양오색민화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 민화에 나타나는 다양한 주제를 오방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양양오색민화회 회원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민화회 회원들은 “민화를 그리면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도 하고, 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며,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옛것의 향기가 나는 민화를 전시해 우리의 전통 예술을 지역 주민에게 소개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많은 분이 서민의 그림인 민화 전시회에 방문하시어 우리 조상들의 오방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2016년부터 매년 속초 관내 5~8개의 문화예술 단체와 동아리를 선정해 지역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발표 기회를 제공해 박물관을 시민과 작가의 소통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4일부터 8월 24일까지 국내 자매도시(서울 중구, 경기 오산·용인, 전북 정읍, 전남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속초해수욕장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 등 다양한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자매도시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속초해수욕장 행정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주소지 확인 후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산시민은 오산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물놀이용품(파라솔, 튜브) 무료 대여 쿠폰도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자매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의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속초해수욕장 이용 편의 제공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자매도시 시민이 이용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대표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매도시 시민 여러분이 이번 여름 속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와 상생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민이 자매도시 관광지를 방문해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한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 우수 유공자 시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의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사업’, 충청북도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치매환자 사례관리’ 등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광역치매관리위원회도 함께 개최하여 도 보건식품안전과장과 광역치매센터장,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장이 도내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치매관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보다 촘촘하게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여 치매 환자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 새마을회(회장 손재호)는 지난 3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손재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한마음 한뜻으로 나누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태백시 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3~11일까지 9일간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2025년 위생업소 2차 환경개선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와 협의를 통해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 당초 9개소에서 14개소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했으며, 이후 도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2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식품위생법'및'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업소 중 태백시에 6개월 이상 영업주 및 영업장의 주소를 둔 음식점 11개소와 숙박업 3개소로 총 14개 업소이다. 사업은 남·여 화장실 분리 등 화장실 환경개선 신청업소를 우선 선정 하되, 노후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소당 총 소요금액의 80%(자부담 20% 이상)로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 업소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민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7월중 현지조사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태백시장은“위생업소 시설개선 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절골힐링캠핑장’과 ‘고원힐링캠핑장’을 7월 중 신규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두 캠핑장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이용자 편의를 높인 시설로, 고도 높은 지역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쾌적하고 상쾌한 기후를 누릴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계층이 편안하게 ‘쉼’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장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 이상호 태백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캠퍼들의 안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캠핑장 개장 준비를 마쳤다. 또한, 태백시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 중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간 백패킹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트레킹 및백패킹 행사를 적극적으로 기획하여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도시’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태백시 관내에는 태백산국립공원 소도야영장, 매봉산 천상의 숲, 태백호텔 눈꽃야영장, 태백구문소 힐링캠프 등이 운영 중이며 이번 절골힐링캠핑장과 고원힐링캠핑장의 신규 개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캠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