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애니메이션박물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그리GO! 만들GO! 느끼GO!’를 주제로 한 체험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 벌룬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GO!’, ‘만들GO!’, ‘느끼GO!’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감성, 창의력,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중심 콘텐츠로 마련한다. ‘그리GO!’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in 춘천 특별전' 연계‘나만의 감정 세포 그리기’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는 자신만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만들GO!’프로그램에서는 벌룬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로봇 코딩 체험, 비즈 공예 및 키링 만들기, 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직접 만들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느끼GO!’프로그램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과 '출동! 타요와 소방구조대'가 무료 상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29일 오후 2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3층 종합상황실에서'전력분야 발전전략 공유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래산업,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확대, 지역 산업단지 안정화 등 복합적 전력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장기 에너지 인프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의 현장 중심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디지털산업과장, 에너지정책팀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송호승 강원본부장 및 계통운영부장, 배전운영부장, HVDC건설 관련 부서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수열클러스터 전력공급 방안을 포함한 중기 송변전 설비 계획, ▲산불예방을 위한 송배전 운영 대책, ▲500kV HVDC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현황 등 강원지역 전력망의 주요 이슈와 미래 계획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후 자유토의 시간에는 전력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으며,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공동 협력의 의지를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취득세의 중과세 적용 제외 저가주택 기준을 지방에 한해 현행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월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9일 공포 함께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르면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에 소재한 공시가격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 구입한 경우, 취득세 산정 시 기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중과세율(8%, 12%) 을 적용하지 않고 취득세율 1%를 적용한다. - 개정안이 적용되는 ‘지방’의 범위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외의 지역으로 비수도권을 말한다. 또한,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한 뒤 다른 신규 주택을 추가 구입한 경우,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주택 수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있다. - 즉, 새로 구입한 주택의 취득세율 산정 시 지방 소재 공시가격 2억 원 이하 주택은 1세대의 보유 주택 수에서도 제외된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개정안으로 우리도 주택거래가 활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환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커뮤니티 공간 ‘마을공작소’를 개소했다. ‘마을공작소’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생활 속 수리·수선 서비스 ▲착한 가격 카페 ▲친환경 제품 판매 ▲정기적인 워크숍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공유한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개소를 기념해 30일 오픈 이벤트를 선보인다. ‘식집사(화분 살리기) 워크숍, ’우산수리 워크숍‘을 진행하며, 특히 우산수리 워크숍은 수리권(Repair Right) 운동을 실천해 온 ’수리상점 곰손‘ 과의 협업으로 전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마을공작소는 단순한 서비스 공간을 넘어, 친환경 순환소비 구조를 실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은 폐자원(투명 페트병, 종이가방, 우유 팩, 젤타입 아이스팩)을 모아 포인트를 적립하고, 해당 포인트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5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의료 AI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알테라, 삼바노바를 비롯해 도내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주요 연구과제를 강연 및 전시하는 한편,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강원 의료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및 인공지능 산업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교육 및 채용지원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 지원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내 의료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조성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을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서울과 부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도심지 지하시설물과 지하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최근 5년간 춘천시 내에서는 총 13건의 소규모 싱크홀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도로 굴착공사 중 흙막이·차수 부실, 노후 상·하수도관 균열 및 누수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관리하는 상수도관(총 1,760㎞) 중 278㎞(15.8%), 하수도관(총 1,318㎞) 중 535㎞(40.6%)가 30년 이상 된 노후관으로 집계돼 관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상수도·하수도 노후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상수도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52억 원을 투입해 32.5㎞를 정비하고 있으며, 매년 30억 원의 자체예산을 들여 추가 정비를 이어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이 가정의달을 맞아 ‘철원오대쌀’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철원오대쌀을 찾아라 그 세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 K리그1 강원FC 홈경기가 열리고 있는 송암구장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주변에 노출되고 있는‘철원오대쌀’홍보 문구를 경기 관람 시 또는 TV 중계 화면을 촬영하여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첫 번째 이벤트였던 2024~2025 V-리그(프로배구) 경기와 두 번째로 진행한 마트에 진열된 오대쌀 찾기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송암구장에서 펼쳐지는 강원FC의 총 4번(5월 3일, 11일, 17일, 28일)의 홈경기를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철원오대쌀 또는 강원FC 선수단 친필 사인 백구(강원FC 제공)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홈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강원FC의 열띤 경기도 응원하고 오대쌀과 친필사인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9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공식 인스타‘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용평면 용전리(방덕골) 농어촌도로 301호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확장·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본 구간은 협소한 노선으로 교행이 어렵고 도로가 노후화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큰 곳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평창군은 174m 구간을 폭 6m로 확장한다. 본 공사는 이달 28일 착공하여 2025년 9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용평면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Y-FARM EXPO(귀농·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에서 우수 홍보관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16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평가 기준은 박람회 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평창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 정책 소개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상담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평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평창군은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융자 지원 ▲농기계 구매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들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을 막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로 귀농·귀촌인 유입 정책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 관련 지원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공보관은 29일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동참하며 강릉단오제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한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은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청년 대상 2025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오는 30일 14시 30분에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예산학교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제도 소개부터 주민 공모사업 요건, 사업 의제 발굴 방법,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교육에서는 사업 제안서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제안 방법을 배우며, 청년들이 직접 제안서를 작성해 보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예산 이해와 사업 제안서 작성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 제도에 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이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공공 차량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스마트 차량 공유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했다. 스마트 차량 공유 서비스는 5대의 전기차량을 평일 업무시간에는 공용차로, 평일 비 업무시간 및 주말·공휴일에는 공유차로 전환하여 차량 수 증가를 막고 주차난 감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배치 장소는 향교 주차장(홍천읍 석화로 101-10)이며, 동일 차량을 시간대를 구분하고 대상·목적을 이원화하여 차량 가동률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 대여 예약, 반납, 연장 및 취소 등 편리하게 차량을 제어할 수 있으며, 실시간 위치 및 상태 확인, 운행 이력 자동 기록,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여 공공부문의 차량 운영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전용 앱인 기아비즈를 내려받아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이용을 마친 뒤에는 원래 자리로 반납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스마트 차량 공유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하고 스마트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난 24일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적 업무 담당자의 지적측량 성과 검사, 지적측량 민원 업무수행, 관련 부서 업무지원 등을 위한 지적측량기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평창군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시·군 18개 팀(3인 1팀)이 참가하여 측량 장비 운용 능력,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등을 평가받았다. 유진수 토지주택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향상과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지적 업무에서의 신속 정확한 업무수행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앞서 2019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총 25만700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전년 대비 평균 1.8% 상승했다. 이는 올해 1월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 1.54%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삼천동 등 일부 지역은 토지시장 동향에 따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함께 운영한다.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 또는 예약을 통한 대면 상담을 통해 지가 산정 기준, 비교표준지 선정, 평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 산정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게 됐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신청은 춘천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온라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지역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돕기 위한 '청년 창업 우수기업' 공개 모집을 이달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여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춘천시에 사업장이 있는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인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참여 연령이 기존 만 35세에서 만 45세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들이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춘천시 인증패가 수여되며, 기업 홍보물 제작 지원, 시 주관 사업 우대, 수의계약 사업 우선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평가는 사업 아이템의 문제 인식,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심사된다. 관련 신청서류와 세부 사항은 춘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3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놀이환경 수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수어린이놀이시설 지원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전국의 개방형(아파트 단지·도시공원 등) 및 독립형(어린이집·유치원 등)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법적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시설을 시·도지사 또는 시·도교육감이 추천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단지들은 아동발달 연계·안심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5월 중 현장 실사 후 춘천시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추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행안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중 공고되며, 10월에는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3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인증판이 부여되며, 최초 도래하는 안전교육 1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단, 유효기간 만료 또는 중대한 안전사고나 행정처분 발생 시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또한, 선정 실적은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도 반영된다. 심사 기준은 아동발달 적합성, 놀이기구 안전성, 열린 공간 디자인(CPTED), 공동체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 연세FC 유소년 축구단(단장 김민구)은 최근 강원도 축구대회에서 우승하여 받은 포상금 중 일부인 100만 원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속초 연세FC는 연세대학교 출신 지도자들이 모여 2013년에 설립한 유소년 축구단으로, 2016년부터 속초시에 기반을 두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초·중등부 72명으로 선수단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유소년 선수들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특히, 선수들이 ‘함께 사는 세상’의 가치를 어린 나이부터 몸소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어린 선수들이 직접 땀 흘려 얻은 결실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내어놓는 모습이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꿈나무 선수들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