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는 내년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체전 공식 누리집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전 공식 누리집은 내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ulsan.go.kr/s/103_sports 'http//ulsan.go.kr/s/103_sports')와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ulsan.go.kr/s/42_sports 'http//ulsan.go.kr/s/42_sports') 2개의 사이트로 각각 피시(PC)버전과 이동통신(모바일) 버전으로 제작됐다. 누리집은 7개의 주요 메뉴(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경기기록, 경북관광, 알림마당, 누리소통망)와 31개의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 및 행사정보는 물론 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의 주요 관광정보를 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퀴즈행사도 진행한다.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에 접속하면 참여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천안시축구단이 2021 K3리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하며, 2008년 창단 이후 13년 만에 첫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천안은 13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1 K3리그 30R 강릉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김종석과 조주영의 득점으로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천안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3-4-3의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는 조주영과 이예찬 그리고 김종석을 세웠고 그 뒷선으로는 오윤석-조재철-최진수-감한솔이 위치했다. 수비진으론 이용혁-이민수-구대엽이 자리했고 골문은 제종현이 지켰다. 이 한 경기만 이긴다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짓는 천안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며 라인을 올렸다. 하지만 정규리그 1위라는 부담이 컸는지 빈틈이 생겨 실점 위기를 여러 차례 허용했다. 전반 18분에는 강릉이 박스 안에서 볼을 커팅하며 슈팅 기회까지 가져갔으나 타이밍을 놓치며 상황은 종료됐다. 이어서 강릉은 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유청인의 슈팅이 있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강릉은 계속해서 공격의 흐름을 가져갔다. 전반 22분에는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 틈을 타 헤더까지 시도했지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상스포츠의 메카 충북 단양군이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의 강도 높은 담금질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군은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 및 관계자 20여 명이 내년 9월에 열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단양을 찾았으며, 약 한 달간 지역에 체류하며 맹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수단 훈련 코스는 단양읍 도전리 고수대교부터 수변 무대까지 단양강 1km 구간으로 군은 원활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단양강 위에 3개의 레인을 설치하고, 다목적체육관을 선수들의 체력단련장으로 제공했다. 지난 11일 류 군수는 단양군청을 방문한 정광수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지역 방문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내년 4월 열리는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해 둔 상황으로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낙점을 받으며, 떠오르는 수상 레포츠의 메카로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군은 2018년부터 수상레저 개발사업을 통해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km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금년도 안양의 체육진흥에 기여한 유공인들이 12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체육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배양자 체육회 부회장과 종목단체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황인경 안양시걷기협회 회장, 김소영 안양시요가협회 회장, 신상렬 안양시줄넘기협회 회장, 장정문 안양시클라이밍협회 회장, 원종균 안양시수영협회 회장 등 총 2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25명에게 일일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최 시장은 특히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강조하며, 스포츠를 통해 일상을 되찾고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맘껏 누리는 스포츠 선진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FC안양이 창단이후 최고 성적을 이뤘는데 이는 많은 응원을 보내준 시민과 체육인들의 덕분이었다며,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큰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은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월 12일 인제군청에서 인제군, 인제스피디움(김춘수 대표), 슈퍼레이스(김동빈 대표)가 인제군 모터스포츠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제군-인제스피디움-슈퍼레이스 간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기존 모터스포츠대회에 지역행사 및 다양한 컨텐츠를 연계한 더욱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군관계자는“지속적인 모터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인제군이 모터스포츠의 메카로써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서구 염주종합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AI페퍼스와 현대건설의 홈경기에 참석해 마이클 컬헤인 페퍼그룹 CEO,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이병훈·민형배 국회의원, 조원태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등 내빈들과 AI페퍼스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15일 오후 3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회유치를 위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출범식은 ‘광주와 대구의 한마음을 싣고 나아갈 위대한 비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광주·대구 지역 국회의원, 체육계, 각계 지역사회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해 비전과 기본방향을 공유하고 공동유치를 위해 연대하고 협력한다는 뜻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동유치준비위원회는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전 광주생활체육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최상준 남화토건 회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회, 기초자치단체, 체육계, 교육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 10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주·대구 시민을 비롯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유치지지를 확산시키고,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협력을 끌어내는 등 유치 열기를 더욱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제12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2월 3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8주간 총 128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 과정만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12월 3일 개강일 기준)만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13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KBO 및 KBSA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7일(수) 오후 6시까지로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19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2년 국가대표 6차 선발전’이 14일 수원시양궁장에서 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 주최, 경기도장애인양궁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커브, 컴파운드, W1 총3개 종목에 18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경기도 선수단은 10개 세부종목 가운데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이억수 선수가,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에서 이억수, 오두일, 구자용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6차에 걸쳐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 결과에 따라 추후 국가대표가 확정될 예정이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최초로 경기도지사배양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직장운동경기부인 페퍼저축은행 장애인양궁팀을 창단할 예정에 있는데 앞으로 우리 경기도가 장애인양궁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수원시양궁장에서 열렸으며 11개 시·도 180여 명의 선수단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페널티킥을 양보해준 (손)흥민이 형에게 감사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아랍에미리트)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황인범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반 36분 골로 연결시킨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결승골에 대해 “최종예선 들어 아직 골이 없었기 때문에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골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페널티킥 전담 키커가 정해져있지 않은 상황에서 키커로 적극 나선 이유다. 황희찬은 이어 “(손)흥민이 형이 흔쾌히 양보해줘 감사하다. 그 골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오랜만에 많은 관중 앞에서 치러진 A매치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 이날 입장한 관중은 3만 15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국내 모든 스포츠 경기 중 최다 관중이다. 관중은 황희찬의 골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황희찬은 “힘든 경기였지만 팬들과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황희찬은 득점 직후 동료들과 손가락으로 하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모든 순간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아랍에미리트)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황희찬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을 여러 차례 칭찬하며 경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은 이날 UAE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공격을 퍼부었다. 1득점에 그치기는 했으나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만큼 경기장을 찾은 3만 관중의 눈을 즐겁게 했다. 벤투 감독은 “처음부터 점유와 압박을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면서 “선수들의 경기력과 태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원하는 만큼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경기 소감은? 우선 경기장을 채워준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좋은 경기력을 보인 선수들을 축하한다. 모든 순간 좋은 경기력이 나왔고, 처음부터 점유와 압박을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 득점 찬스가 많이 나오면서 경기를 일찍 마무리할 수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선수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이 홈 관중의 응원 속에 UAE를 꺾고 최종예선 반환점을 돌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AE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황희찬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홈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은 승점 11점(3승2무)으로 이날 레바논에 2-1 역전승을 거둔 이란(승점 13점, 4승1무)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새벽 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벌인다. 이날 UAE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관중 입장이 100% 허용되는 A매치 홈 경기였다. 국내에서 열리는 A매치에서 100% 관중 입장은 2019년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이후 2년여 만이다. 킥오프 3시간 전부터 관중들이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 몰려들며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가 활기를 띄었다.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관중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육성 응원이 금지된 상황에서 클래퍼로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내일 13일(토)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1위 결정전까지 치르며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에 오른 KT 위즈에서는 이강철 감독과 황재균, 강백호 선수가 참석한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신기록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에서는 김태형 감독과 박세혁, 양석환 선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MBC SPORTS+, SBS SPORTS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KT Seezn에서 생중계 된다. 한편,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4명의 선수는 행사 종료 후 신한은행 메타버스 팬미팅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한 SOL(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사전 이벤트 예약에 참여한 고객은 초대 메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그 이외의 고객은 신한 SOL(쏠)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를 통해 오후 2시 50분부터 입장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영천시 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마필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승마대회에 앞서 15일부터 17일까지는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제1회 통합 말 품평회(경주퇴역마/레저말/스포츠말)’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한국마사회의 말 품평회는 국내에서 생산·유통되고 있는 마필들 중 그 분야 최고의 마필을 선발하는 경연 대회로, 15일 경주퇴역마 품평회, 16일 레저말 품평회, 17일 스포츠말 품평회 순으로 진행되며 마필 150여 필과 마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 품평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등급과 순위를 부여하고 우수한 마필에게는 상금 및 조련지원금을 지원한다. 그리고 ‘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는 올해 벌써 8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승마대회로 장애물·마장마술 경기 등 일반적인 승마 종목은 물론 유소년과 초보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장애물(40cm), 권승 경기, KHIS-7등급 경기 등을 별도로 진행한다. 또한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비대면 대회로 개최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종목에 정다영(양일고), 김량희(용문고), 양은희(용문고) 선수가 출전해 금 1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정다영(양일고)은 여자 1,000m(타임레이스)부분 금메달, 혼성 1,000m(타임레이스)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량희(용문고)는 남자 1,000m(타임레이스)단체전 동메달, 양은희(용문고) 여자 1,000m(타임레이스)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학생은 직업교육 및 동합교육 등 바쁜 일정에도 조정지도 선생님과 온라인(화상) 교육을 하며 조정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양평군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보여줘 자랑스럽다.”며 “한편, e스포츠 선수들도 출전한다. 선수 모두가 후회 없이 연습한 기량을 뽐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종목별 대면 및 비대면 개최로 지난 8월부터 시작해 4개월간 진행되며 12일에는 e스포츠 경기에 양일고등학교 선수 노언승 외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성군의 궁사들이 국내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전국대회를 석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여종합선수권대회에서 홍성군청 양궁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홍성여고 한솔 선수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각각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면모를 과시한 대한민국 양궁의 2021년도를 종합 결산하는 성격의 대회로 여자부 리커브 종목에만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단체전에서 김세연, 심민주, 박재희 선수로 구성된 홍성군청 양궁팀은 ▲16강전 부산도시공사 6:0 승 ▲8강전 청주시청 5:3 승 ▲4강전 경희대학교 5:1 승에 이어, 지난달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한 이은경 선수를 주축으로 하는 순천시청을 6:2로 꺾으며 전국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금메달을 획득한 홍성군청의 세 선수 모두가 홍성여자고등학교 출신이자, 고등학교 졸업 직후 홍성군청에 입단한 지 5년차 이내로 대회에 참가한 다른 모든 팀 중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팀임에도, 전국대회가 주는 부담감을 실력으로 딛고 거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12일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어르신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해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읍면동 분회 16개 팀이 참가해 팀별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과 방역 협조 덕분에 대회가 열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