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지회장 황경연)는 18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호국 안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6.25 전쟁 당시의 어려운 식생활을 재현한 음식 시식과 함께, 다양한 안보자료와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역사의 교훈과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황경연 옹진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호국보훈의 뜻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은 6.25 전쟁의 최전선에서 값진 희생을 감내한 호국의 고장”이라며, “군민과 함께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평화와 안보수호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과 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과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보 의식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놀이 워크숍 ‘읽걷쓰로 플레이하라!’를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한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다양한 수업 사례 실습으로 교원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문해력을 기르는 단계별 수업 놀이 ▲창의적인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상황별 책 놀이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학생 맞춤형 문해력 수업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해력 기반의 읽걷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국제어학관과 계양청년마당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미드 속 생활영어’ 강좌가 지난 14일 첫 수업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에는 신청자 전원이 출석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계양국제어학관과 계양청년마당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1 영어면접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영어회화 수업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드라마를 활용해 실용적인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발표 시간을 통해 말하기 실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드라마 장면을 기반으로 실제 생활 영어를 배우고, 대사를 직접 말해보는 등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계양구 청년마당 카페에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청년마당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일순 계양국제어학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성인 대상 문학 창작 프로그램 ‘여름 문학 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그리고 나의 첫 문장’을 주제로, 문학 창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글을 쓰고 발표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과정은 시 창작(매주 목요일)과 소설 창작(매주 금요일)으로 나뉜다. 시 창작 과정에서는 시를 함께 낭독하고 ‘내가 되고 싶은 나’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쓰는 활동이, 소설 창작 과정에서는 이야기 구조와 인물 설정, 세부 묘사 등을 중심으로 한 실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별 10명씩 총 2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효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표현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아성장캠프 - 가멍, 바다 줍젠?’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진에어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제주도 수월봉 일대 엉알해안과 검은모래해변에서 ‘제주 반려해변 해안 정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지역 생태환경을 탐방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특히, “쓰레기를 줍고 난 뒤 돌고래를 보게 됐다.”, “생각보다 다양한 쓰레기가 있어 놀랐다.”라며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아성장캠프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자연과 사회에 대한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효성수영장의 7월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기존 수강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접수 리셋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효성동 324-1번지에 위치한 효성수영장은 올해 1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연면적 8,268㎡,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의 규모로 ▲지하 1~2층 주차장, ▲1층 수영장(25m 6레인, 온수풀, 유아풀), ▲2층 헬스장과 지엑스(GX)룸,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체육·여가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접수는 기존 수강자와 신규 수강 희망자 간 형평성을 높이고, 더 많은 주민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등록 및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기한 내 미등록 시 당첨은 무효 처리된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효성수영장의 접수 리셋제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수영장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회장 명임숙)는 지난 13일 마을환경 정화활동과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병행하는 ‘마을야경산책과 불법촬영OUT’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계양2동 주민자치회 소통발전분과에서 매년 시행하는 ‘마을야경 산책·동네 여행’ 사업을 이어받아, 올해 자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마을을 돌며 문제를 발굴하고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를 실시하며, 주민 대상 주민자치회 홍보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공공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활동도 추가됐다. 또한, 주민 대상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을의 안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양은이 계양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우리 마을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보람찬 활동이었다.”라며 “11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 마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16일 서운중학교에서 기탁한 롤케이크 30개를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고 세대 간의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포장한 정성스러운 롤케이크는 홀몸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서운중학교 학생들이 동 복지 공무원과 함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도 전달해 세대 간 정을 나누며 감동을 더했다. 어르신들은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실천한 서운중학교 동아리 활동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연계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민종상)는 17일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관래)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함께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축제 상호 교류 ▲민간단체 간 교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작전1동 민종상 주민자치회장은 “원북면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자치 사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은진 작전1동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안전, 아동학대 예방, 일상 안전관리 등 다양한 생활안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과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혹서기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 2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계양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의식 확산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서약서에는 ▲보조금 집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것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이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 ▲부정·부패 사실을 알고 있거나 경험한 경우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단체장들은 이에 동의하고 서약서에 서명한 후 구에 제출했다. 또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이노경 이사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되는 사회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책임이며,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라며 “각 단체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음악 기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음대로(大路)’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단 및 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과 장애 가족 및 보호자들의 ▲정서적 회복 ▲창의력 향상 ▲자기 표현 능력 강화 등을 위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미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표현 활동이 마련돼 있다.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차에 걸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강당 및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성인발달장애인 8명, 장애가족 및 보호자 10명이다. 교육 신청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시민이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18일 구청에서 주민자치회 간사 및 사무국장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보조금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온마을로 사회적협동조합’의 민혁기 대표가 맡아 보조금 예산편성 및 집행 기준, 회계처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와 함께 사례 풀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보조금 회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재정 운영의 책임 있는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후 진행된 ‘자치담소’ 시간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질문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현장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기회가 됐다. 구는 교육 중 공통적으로 제기된 질의사항에 대해 향후 교육내용, 내년 자치계획 예산 편성 및 집행 기준에 반영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자신 있게 회계업무를 수행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문제 해결의 중심으로 더욱 단단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국무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기반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청년살림연구소’로, 구는 총 2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구는 청년의 현실적 어려움에 주목해 자취 청년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청년살림연구소’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자취 청년의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네 분야로 나뉘어 구성됐다. 먼저 자립생활 분야에서는 정리정돈과 집 관리 기술을 배우는 ‘자취살림 기술백서’와 재정관리로 절약하는 방법을 배우는 ‘통장탐정단’등이 진행된다. 식생활 분야는 제철 식재료로 요리하는 ‘혼밥탈출 공유밥상’과 텃밭 작물을 재배·수확해보는 ‘리틀포레스트’로 구성됐다. 또, 심리지원 분야는 고립감을 해소하고 마음을 돌보는 ‘감정정리 워크숍’이 진행되며 커뮤니티 분야에서는 서로의 이야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축제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부대행사에 참여할 공연팀을 통합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9월 26일~28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리며, 이번에 공연팀을 모집하는 부대행사는 총 세 개(▲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시민예술난장 ▲환상의 거리)이다. 먼저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은 미래의 풍물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전통연희 장르를 개척하고자 열리며, ▲작품 내 풍물의 비중이 50% 이상인 작품 ▲30분 내외의 무대공연 및 마당공연이 가능한 작품 등의 조건을 충족한 예술가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또, ‘시민예술난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시민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서로 하나되는 행사로, 무대 및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 장르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환상의 거리’는 올해 새롭게 열리는 것으로, 마술·마임·버블쇼 등의 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 참여 가능하다. 축제위원회는 통합 공모를 통해 참여 단체들의 혼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참가 신청 방법 등은 부평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8월 5일까지 ‘꼬물꼬물드림이’를 총 8회(주 1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이하 육아나눔터)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진행된 ‘깡충깡충 오감놀이(2022~2024년)’를 더욱 보완한 것이다. 영유아의 소근육 발달 및 오감 발달을 돕고, 약육자와의 애착관계 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앞서 드림스타트는 소속 영유아 중 발달자극과 양육자와의 애착관계 증진이 필요한 대상자 9명을 선정했다. 1회차~4회차는 드림스타트 내 프로그램실에서 그림책을 매개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진행된 1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내 마음은 무슨 색일까’를 읽고 ‘나의 마음 얼굴’ 그리기 활동을 했다. 이어 5회차~8회차는 음식 만들기(푸드테라피)로, 육아나눔터와의 협업으로 초빙된 강사가 육아나눔터 내에서 대상자들이 주먹밥 등 음식을 만드는 것을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오늘 함께 책을 읽고 간단한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아이가 집중해서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발달단계에 맞춰 신체·정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13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니어보드(Junior Boar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젊은 리더 그룹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주요 활동으로 정책 제안, 조직문화 개선,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 발표와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직원들에 자발적인 자세로 조직 변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니어보드를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활발히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