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천시체육회는 지난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제59회 경북도민체전’입상 선수에 대한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충섭 시장, 서정희 체육회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김동열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바쁜 일정에도 입상자와 입상종목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경북도민체전 입상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내년 도민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천시 선수단은 지난 6월~9월 열린‘제59회 경북도민체전’에서 1위 8개, 2위 14개, 3위 33개를 획득하여 11개 종목 총 55개의 입상성적을 거두어 우수한 성적으로 김천시를 빛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대회 개최여부가 불투명하고 연습장 확보 등이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 우리 김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 및 임원진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김천시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선전을 당부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8회 함양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일 오전 11시 함양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가 주최하고 함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조상래)가 주관한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는 관내 10개 읍면 22팀과 농협 2팀 등 24개팀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서춘수 군수와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 배광기 도게이트볼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위드 코로나 속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대회사 및 축사에 이어 전 대회 우승팀인 서하(B)팀의 우승기 반환, 그리고 대회에 참석한 최장수 어르신인 병곡분회 하명효(1936년생) 선수에 대한 장수상 수여, 내빈 시구 등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 선수 전원 코로나19 2차 예방 접종 완료, 심판 및 경기진행 요원은 2차 접종완료 확인서 또는 2일전 PCR 음성 확인서 지참, 방문자 개인 방역 서명록 작성 및 대회장 입구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대회가 열렸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오늘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날들을 잊어버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회 지곡면분회장배 초청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1일 오전 11시 지곡면 청암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렸다. 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가 주최하고 지곡면 그라운드골프분회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지곡면과 서상면 그라운드골프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앞서 서춘수 군수,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 이금순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위드 코로나 속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쌀쌀한 날씨지만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그라운드골프 회원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힘이 넘치시는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만큼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과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시길 기원 드린다”라고 전했다.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은 “제1회 지곡면분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지역민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지곡면체육관을 노사초배대회로 활용하여 지곡면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이날 대회는 무관중 대회 및 출입자 전원 체온 체크 발열 검사, 방문자 명부 작성 등 대회장 출입 관리를 철저히 하며 , 대회장 내 거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UAE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UAE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4경기에서 승점 8점(2승2무)을 기록하며 이란(승점 10점)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최전방 자리는 조규성이 맡았다. 벤투 감독은 부상으로 빠진 황의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조규성 카드를 선택했다. 양 측면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진했다. 중원은 이재성, 정우영, 황인범이 맡는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권경원-김민재-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합류하지 않은 김영권의 빈 자리는 권경원이 메웠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학축구 왕좌를 향한 양보 없는 경쟁이 시작된다. 2021 U리그 왕중왕전이 12일부터 경상북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2021 U리그 11개 권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32강전은 12일, 16강전은 14일, 8강전은 16일, 준결승전은 18일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왕중왕전 챔피언인 선문대는 5권역 2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선문대는 시즌 중 안익수 감독이 FC서울의 지휘봉을 잡게 되며 자리를 비운 상황이나, 5권역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왕중왕전에 진출권에 안착했다. 선문대의 32강전 상대는 8권역 1위를 차지한 조선대다. 조선대는 지난해 왕중왕전 16강전에서 선문대에 1-2로 패하며 탈락한 바 있어, 이번 맞대결을 통해 설욕을 노린다. 32강전 중 빅 매치로는 고려대와 용인대의 맞대결이 있다. 두 팀 모두 최초의 왕중왕전 3회 우승팀에 도전한다. 고려대는 2016년과 2017년, 용인대는 2015년과 2018년에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성적은 아쉬웠다. 용인대는 16강에 그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오는 11월 14일부터 고척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KT의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11일 14:00부터 시작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오늘은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예매 가능하며, 5차전부터 7차전은 12일 14:00부터 예매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하여 경기 시작 1시간 후까지 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전 좌석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포스트시즌 전 구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순에서 공인 규격의 야구 전문 구장이 개장했다. 화순군은 화순군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공동 투자해 건립한 공인 규격(1만8000㎡)의 화순야구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군과 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엘리트 선수 육성 기반 확충과 지역 초·중·고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각각 26억5000만 원씩, 총 53억 원을 투입해 야구장 건립을 추진했다. 화순야구장의 운영 주체는 화순교육지원청으로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화순군과 화순교육지원청은 운영협의체를 구성, 향후 운영 방향·방식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11일 도교육청과 함께 화순야구장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야구 동호인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구충곤 화순군수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시구와 시타를 선보이며 야구 활성화를 기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 야구를 이끌어 갈 전문 엘리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야구장을 건립하게 돼 기쁘다”며 “화순야구장이 우수 선수 육성, 생활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11일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시·군 체육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정수동 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 회장과 경기도내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지금까지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 1390만 경기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회식 때 부르는 ‘애국가’와 ‘승리의 노래’ 등을 31개 시·군이 합창하자고 제안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31개 시군 체육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5개 대회가 용인시에서 열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태권도진흥재단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국기(國伎)인 태권도의 세계화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진흥·보급을 위해 협력하고, 주요 사업(행사)을 할 때 장소·시설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두 기관의 홍보채널,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사업을 홍보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왕형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태권도는 이미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K-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을 태권도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문화자산인 태권도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세계를 무대로 더 크게 뻗어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14년 개원한 태권도원(전북 무주군 설천면)은 올림픽 단일종목으로는 최초로 경기, 체험, 수련, 교육, 연구, 교류 등 태권도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이자 세계 최대규모의 태권도 수련 공간이다. 전체 면적이 23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5명이 지난달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론볼, 사이클, 역도 등의 종목에 출전해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론볼에서 김동열 선수(남자복식)는 금메달, 김민석 선수(오픈4인조)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역도 종목에서 강창근 선수가 동메달 3개, 사이클 종목의 정제호 선수는 은메달, 유도 종목의 신경재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렇게 훌륭한 성적을 거둬주셔서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지역 내 훌륭한 장애인 선수들이 더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가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5개국 18세 이하 주니어선수들이 참가하는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4그룹 대회로서 각국에서 모인 18세 이하의 주니어선수들이 활발한 교류와 경기를 통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독일 5개국에서 1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오산시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대회가 열리는 오산시립테니스장은 국제테니스연맹의 공인 인증을 받은 경기장이다. 경기는 남·녀 단식, 복식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경기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현장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한테니스협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 출입 관리 및 통제(코트 내 선수, 심판 외 출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제시장애인체육회 김길정 사무국장이 지난 11월 9일 오후 7시 서울 엘리에나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2021 미스시니어 한류월드스타 궁중코리아’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문화예술대상 체육문화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김길정 사무국장은 평소 김제시 장애인체육발전 및 김제시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교실 운영, 김제시 체육복지 서비스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체육단체 자원봉사 및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장애인 체육시설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무국장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김제시장애인체육회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데 앞장섰다. 특히 2021년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김제시 출전선수들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봉사정신으로 김제시 출전선수들의 입상에 큰 보탬이 되었다. 김길정 사무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체육활동과 각종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하남시는 5개 종목(핸드볼, 수영, 육상, 조정, 보디빌딩) 19명의 선수가 출전해 핸드볼에서 금메달 1개, 수영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한고등학교 핸드볼 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18년 만에 왕좌를 재탈환했다. 지난 6월 종별전국대회 우승과 7월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은 시즌 3관왕이다. 전국체전에서 또 하남경영고 박선진 선수가 접영 100m, 혼계영 400m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수영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하남에서 어렵게 일군 우승이라 더욱 소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 윤태길 경기도핸드볼협회장, 김미숙 하남시핸드볼협회장, 김진규 남한고 교장과 핸드볼 감독 및 코치, 우승을 거둔 선수 등이 참석했다. 구본채 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입상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빛나는 성취에는 학교와 학부모, 지도자와 선수, 협회의 지원이라는 세 가지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에서 페퍼저축은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양궁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덕천 부천시장,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장애인양궁팀의 연고지는 부천시로 하며, 부천시는 장애인양궁팀을 위한 훈련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양궁팀의 창단지원비 및 운영기금 확보 등에 적극 협조하고 각종 체육대회 출전 시 경기도 대표선수 지원 기준으로 지원하게 된다. 페퍼저축은행은 감독 1인, 선수 5인 이상의 장애인양궁팀 창단·인건비, 장비비, 기타 경비를 부담한다. 부천페퍼저축은행 장애인양궁팀은 경기도 대표 선수로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연고지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4년, 별도의 통지가 없을 경우 1년 단위로 자동 연장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연고지 협약으로 유소년 꿈나무 양궁선수 발굴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많은 기업과 자치단체에서 장애인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양궁실업팀은 전국에서 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천에서 골프 치며 스트레스 날려보세요!” 구로구가 안양천에 18홀 파크골프장을 열었다. 구로구는 “체육 활동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안양천에 18홀 파크골프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파크골프(parkgolf)는 공원을 뜻하는 영어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 등 소규모 녹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산책과 골프를 접목시킨 스포츠다. 앞서 구로구는 2018년 안양천 C축구장 인근에 총 면적 9000㎡ 규모의 9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이후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이어지자 시비 확보, 실시 설계 등 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2번째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 그해 11월 완료했다. 이를 위해 시·구비 13억 4000만원을 투입했다. 새로 조성된 18홀 파크골프장(고척동 60-1)은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하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운영을 개시하게 됐다. 폭 17~23m 길이 530m 총 면적 2만㎡ 규모의 18홀 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2021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동두천시체육회와 종목별 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두천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 두드림태풍축구장 외에 시 전역에서 개최되며 11개 종목 생활체육 동호인 1,400여명이 열띤 경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19‘단계적 일상회복’방역지침에 따라 종목별 100명 미만으로 분산해 대회를 진행한다. ‘2021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3일 복싱을 시작으로 16일에는 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게이트볼, 20일 테니스, 20일~21일 볼링, 21일 당구, 21일과 28일 야구, 27~28일 축구, 28일 족구·궁도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주시가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 시설정비, 숙소 예약 점검, 방역관리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11일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D-1을 맞았다. 경주시는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제2의 손흥민을 꿈꾸며 화랑대기를 준비해 온 어린 학생들의 꿈을 꺾지 않기 위해 최종점검이 진행 중이다. 먼저 대회가 치러질 △알천구장 5개소 △경주축구공원 2개소 등 총 7개 경기장 정비가 모두 완료되면서 현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운영과 교통대책, 숙소점검, 응급의료 등 분야별 지원이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무관중 경기가 치러짐에 따라 대회 기간 중 관중석은 모두 폐쇄된다. 또 학기 중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학사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말 3일(금·토·일)씩 4주 간 열리도록 일정을 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