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전담인력(기간제 근로자)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2025년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파주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입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담인력으로 선정되면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 ▲사례관리 ▲주택물색 ▲입주 및 정착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며, 파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여야 한다. 또한, 운전면허 소지 및 실제 운전이 가능하며 ‘파주시 기간제근로자 및 관리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은 사회복지사, 주거복지사,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분야 경력자 그리고 자차 이용가능자다.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금촌동 1017번지에 위치한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민에게 일상생활 속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텃밭으로, 1구좌당 9.9㎡(3평)씩 총 2,500구좌가 분양된다.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2,510원으로 1가족당 1구좌 신청이 가능하며, 개장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작이 가능하다. 개장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주말농장 신청 자격은 공고일(1.6.)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며, 신청자 수가 주말농장 임대구좌 수(2,500구좌)를 초과할 시 공개 추첨(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임차자를 선정하게 된다. 주말농장 신청은 파주시 누리집 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편 로그인 및 비회원 인증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주말농장 현장 접수처도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파주장단콩 사용전문점(이하, 전문점) 지정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파주장단콩 전문점 지정’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식품가공 및 상품개발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95개소로 2024년 하반기 5개소가 갱신됐고, 신규로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상반기 신청 대상은 올 상반기에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39개소와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업체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전문점 지정 인증서는 신청 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지정을 받은 업체에서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회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품질관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정부 시책에 발맞춰 2025년 새해 시민의 삶과 민생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혜택 확대에 주력한다. 기준중위소득 인상… 정부 시책 발맞춘 시민 기본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확대 2025년 기준중위소득이 역대 최대 증가율로 확대되며 4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572만 9,913원 대비 6.42% 인상된 609만 7,773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포함한 전체 수급가구의 약 74%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은 지난해 222만 8,445원 대비 7.34% 인상된 239만 2,013원으로 늘어났다. 또한,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이 2,000cc, 500만 원으로 완화되어 과도한 자동차 재산 기준으로 탈락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연 소득 1.3억 원, 재산 12억 원 초과로 완화되면서 맞춤형 급여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노인 빈곤 가구 선제적 발굴 지원, 의료급여 지원도 확대 노인층 근로소득 공제 대상도 75세에서 65세로 확대되어 일반 수급자 대상 30%를 적용, 20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건설분야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읍면 기술직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2025년 2월 7일까지 5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합동설계단은 올해 총 120건, 5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측량·도면·내역을 작성하게 되며, 안전이 우려되고 좀 더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용역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동 설계를 통해 올해 건설 분야 설계·발주·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기술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업무 습득을 통해 업무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합동 설계를 통해 2억 9천만 원의 용역비 예산을 절감한 바 있으며, 올해는 3억 1천만 원의 용역비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량제봉투, 불연성 폐기물 마대, 대형 폐기물 스티커 등의 수수료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파주시는 환경부에서 폐기물 처리에서 주민부담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도 11년 연속 종량제봉투 요금을 동결한 것은, 시민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는 2013~2015년 2년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청소 예산 재정자립도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을 연평균 10kg씩 감량하는 등 선도적 행정을 펼쳐왔다. 이와 같은 노력은 2024년 환경부장관 표창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파주시는 2023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모부자가정, 사회복지시설(아동, 장애인, 노인)로 종량제봉투 무상 지급 대상을 확대하며 지급량 또한 인당 60리터로 확대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복지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의 종량제봉투 요금은 20리터 기준 800원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나 주민부담률은 25.6%로 경기도에서 7위에 해당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오는 1월 27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동안 이용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화재취약 대상에 대해 화재 안전 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항목은 비상구 폐쇄 여부,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의 전원 및 밸브 차단 여부 등을 포함하며, 발견된 위법 사항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교육과 피난 행동 요령을 전파하며, 피난 및 방화시설에 대한 불시 단속도 병행한다. 설 연휴 기간 중 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도 강화된다. 소방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파주시 운정4동 신향재 신임 동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여 새해인사를 전하며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날 신향재 동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경로당 시설 내부를 꼼꼼히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신임 동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운정4동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동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쓰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16일,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엔(N)잡 일지’의 저자 서메리 작가를 초청해 ‘평범한 직장인은 어떻게 ‘프로엔잡러’가 됐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직장인이 자유 계약자(프리랜서)로 전환해 다양한 직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비법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자는 좋아하는 일을 찾기보다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기 위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본인의 실제 경험담을 솔직하게 나누고, ‘엔잡’을 꿈꾸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직업 환경에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정보와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은 농가에 신기술을 보급해 이상고온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과수화상병과 돌발병해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제를 지원한다. 올해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시설하우스 화재알림시설 지원 등 시설원예 분야 3개 ▲과수 저비용 동상해 예방기술 투입 시범 등 과수 분야 5개 ▲아이시티(ICT)활용 화훼재배 기반구축 시범 화훼 분야 1개 ▲이중구조하우스 활용 인삼 안정 생산 시범 등 특용작물 분야 5개 사업 등 14개 사업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농가 소재지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과 법인은 사업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가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실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으로 파주시 원예작물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농가의 소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라며 “영농 관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일 파주79신우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파주79신우회 회장 부흥페인트산업 대표 차태웅, 회원 성오투어 대표 조효근, 파주시장애인복지관 직원 강민규, 한빛환경 직원 정경섭, 루미너스 대표 이응규, 오일팩토리 대표 신선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우회는 새로운 친구라는 의미로 사회에서 만난 79년생 동갑으로 구성된 친목 모임이다. 60여 명의 회원들이 가까운 지역으로 나눠 남파주 북파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차태웅 파주79신우회 회장은 “그동안 파주시 읍면동으로 쌀과 라면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우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수거운반비를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톤당 9천 원으로, 축산농가 1곳당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가축분뇨가 상수원과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예상 지원액은 7,47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인 소규모 축산농가란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대상 이하’의 규모로 소(젖소), 돼지, 개 등을 사육하는 농가를 말한다. 축사 면적은 소(젖소)는 900㎡ 미만, 돼지는 1,000㎡ 미만 이어야 하고, 가축분뇨 저장시설을 갖추고 최근 1년간 가축분뇨법 위반 사항이 없는 농가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농가 소재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을 통해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길 바라며, 2025년에도 축산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가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협의회는 지난 10월 열린 정기회의에서 명칭 변경안을 의결하고, 2025년부터 변경된 이름을 사용하기로 정했다. 이는 기본소득뿐만 아니라 기본교통·기본주거·기본돌봄·기본교육 등 기본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더 넓은 개념의 ‘기본사회’ 실현을 지향하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경일 파주시장은 “저출생·양극화·기후위기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명칭 변경이 모두에게 공정하고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지방정부가 참여해 기본사회의 비전을 공유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부회장(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감사(정성주 김제시장), 대변인(장세일 영광군수) 등 제2기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으며, 2025년도에는 ▲기본사회 토론회 ▲순회강연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공동연수 등 기본사회 인식 확산 및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6일부터 10일까지 명절 성수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선물용 및 제수용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떡, 만두, 한과,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37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에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조리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 포함된다. 시는 점검과 함께 선물용·제수용 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 포함),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적합한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하여 시중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 식품이 공급되도록 설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드림옷장’ 사업을 1월 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청년드림옷장’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실시해 온 사업으로, 청년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년 사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 이상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는 등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드림옷장’ 이용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대학교 재학(휴학) 중인 만 18~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로 연간 최대 4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면접용 정장, 셔츠, 구두, 넥타이 등이며 간단한 수선과 함께 전문가의 의상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이후 파주시의 승인 문자를 받은 후 예약 일정에 맞춰 면접정장 대여업체인 ‘마이스윗인터뷰’(신촌점, 사당점, 영등포구청점, 천호점 총 4개소)를 방문해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12월 20일)되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와 고령자 등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독감(인플루엔자)을 비롯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38℃ 이상의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발병 후 5~7일간 전염력을 가진다. 현재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이 중요한 상황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2~3주의 긴 잠복기를 가지며, 발열과 기침 등 비정형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영유아의 중증 호흡기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 등의 하기도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위험군의 경우 산소치료나 입원이 필요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인 11월부터 4월까지 집중적으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비무장지대(DMZ) 내 유일한 학교인 파주시 대성동초등학교의 제56회 졸업식이 지난 3일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한 학생은 강하늘, 성유찬, 신지은, 이유찬 학생 등 모두 4명이다. 졸업식에는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육군 등 군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학부모와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들 모두에게 교장 표창이 수여된 데 이어 제1군단장상,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상, 제1보병사단장, 통일부장관상, 파주시장상, 국회의원상 등도 전달됐다. 대성동초등학교 총동문회, 대성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등은 중학교에 진학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비무장지대 안에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어디 가서든 자랑하고 큰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파주시가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54년 2월 대성동마을 자치학교(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