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오는 7일 구청 1층에서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제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부평에서 만든 부평의 맛잔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판로 개척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평구 식품제조협회와 협력해 치러진다.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 8개 업소가 판매전에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 제품을 시중가보다 평균 20%~50% 저렴한 가격(9천900원 균일가)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 업소는 ▲(주)행복푸드미트(돼지갈비) ▲(주)지에프코리아(양념돈막창) ▲(주)디저트앤(다쿠아즈) ▲라비아(히말라야 핑크소금, 통후추) ▲금란푸드(지파이, 야채고로케) ▲자연트레이딩(드립커피류) ▲(주)그린텍코리아(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 ▲(주)천해무(코인육수, 다시팩, 고구마스틱, 누룽지스낵)이다. 이들은 판매와 함께 홍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식품제조업소 생산제품의 홍보 및 판매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평에서 만든 맛있는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보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행복e음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및 대응 방법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 방안(행복e음 개인정보 보호 위반유형별 사례, 개인정보 보호 상시모니터링 운영, 개인정보 보호 위반에 따른 징계 의뢰·결정·사후관리) ▲비공무원의 권한 관리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각종 사회복지 급여, 서비스지원 대상자, 수혜 서비스 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복지 업무 처리지원 체계다. 특히 복지 대상자의 소득·재산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질병 이력, 금융 정보 등 민감한 정보들이 다량 보유돼 있어 개인정보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e음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앞으로 개인정보보호 위반 사례 발생 예방은 물론, 복지 대상자의 권리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센터 이용 청소년의 상담 체험 수기가 ‘2025년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 상담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 상담 수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우수 수기로 선정된 청소년은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화의 용기를 얻었다”라며 “아직 두렵고 힘든 순간도 있지만, 상담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희망을 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개인 상담, 심리검사, 1388 전화상담 등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회복 여정을 함께한 결과이자, 상담이 가진 긍정적 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3일,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근 관절 질환 운동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민간 시설 활용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무릎 관절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능 회복 운동에 중점을 둔다. 교육은 전문 운동 강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신체 상태에 맞는 근력 강화 운동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함께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복지관과 외부 전문 교육기관의 민간 시설이 협력해 진행되기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윤심 관장은 “‘무릎이 건강해야 일상이 행복해진다’는 이번 프로그램의 슬로건처럼, 어르신들이 통증 없는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단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전통음악을 주제로 한 ▲시 낭송 및 낭독 프로그램 ‘음풍영월’ ▲전통 시조창 프로그램 ‘선비의 노래 시조창’으로 구성된다. ‘음풍영월’ 프로그램에서는 시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배우고 직접 시를 낭독‧낭송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선비의 노래 시조창’ 프로그램은 전통 선비 문화의 품격을 느끼며 시조창의 기본 창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문학과 음악을 함께 즐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간교대 근무자와 청소 차량 운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요인조사’를 실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공공부문 근로자의 심리적 부담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심리적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사는 야간 교대근무 및 청소차량 운전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SS-SF2)’를 활용한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물리환경, 직무요구, 관계갈등, 보상 부적절 등 8개 영역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했으며, 각 항목은 한국 근로자 중앙값과 비교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남녀 모두에서 의사결정 권한과 재량 활용성을 평가하는 ‘직무 자율’ 영역의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나 수동적인 업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반면 가장 낮은 스트레스 영역은 남성의 경우 집단주의 문화와 직무 갈등 및 성차별 등을 나타내는 ‘직장 문화’였고, 여성의 경우 상사 및 동료의 도움과 지지를 나타내는 ‘관계갈등’으로 조사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30일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협력 기관인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건강안심버스’를 영종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등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현장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담 버스가 직접 공단을 방문해 뇌파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과 간단한 심리검사 등 개인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원들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안내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상반기 원도심 근로자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영종지역에서도 마음 건강 안심 버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직원들의 정신건강은 조직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리상담과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약 8주간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원 복지 증진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27일 임직원의 건강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서울이왕병원(대표원장 이승원·왕배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인프라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과 서울이왕병원 왕배건 대표원장 이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함께 협력 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지속 가능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ESG 경영 실천과 직원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0월 27일과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35가구 121명을 대상으로 ‘꿈·바다·하늘을 만나는 롯데월드 가족문화체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바다) ▲서울스카이 전망대(하늘)를 연계한 패키지형 문화 체험이다.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놀이시설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보호자들은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적 아동복지 사업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롯데월드 체험은 아동의 사회성 발달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홀에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세 작가의 레플리카전 '카페에 모인 작가들의 옆자리'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 작가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교류하며 연구와 실험을 이어갔던 ‘카페 게르부아’를 배경으로 하며,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인상주의 그 너머의 이야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전시는 카페에서 작가들이 나눈 수많은 토론과 토의 속에서 탄생한 대작들의 시작을 따라가며, 특히 바티뇰 그룹(Batignolles Group)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인상주의의 개념과 발단, 그리고 당시 작가들이 실험했던 표현기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인상주의는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거부하고, 색채·색조·질감 자체에 주목하는 미술 사조다. 인상주의 화가들은 빛의 변화와 색채의 순간적 효과를 포착해 자연과 세상을 묘사하며, 관찰자가 실제로 느끼는 시각적 경험을 작품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카페라는 친숙한 공간을 매개로, 관람객이 이러한 인상주의 기법과 작가들의 시선을 쉽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모든 작품에는 ‘바니시(Varnish)’ 처리가 되어 있어, 관람객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불법자동차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 한달 간‘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단속반이 참여해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로, 주택가, 타인의 토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운행정지명령 자동차, 불법 튜닝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힘들게 가린 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이번 단속과 같은 행정도 필요하지만 시민의 관심과 신고도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불법 차량에 대해 적극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10~21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1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1명 등 3개 분야 62명이며,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동구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천 연수구송도국제도서관은 오는 11일부터 7세 이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전집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유아를 둔 가정이 다양한 그림책과 창작동화 대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집 한 세트를 한 달(30일)간 대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연수구립도서관 회원 중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으로, 11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가능한 전집은 영유아 발달단계별로 다양한 주제의 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전집 대여 서비스는 가정 내 독서 환경을 확장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인천 연수구 제2청사가 개청 1년 만에 총 11만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하며, 명실상부한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송도관리단 확대’를 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도 땅을 조성원가에 매입해 청사를 개청하는 등 송도 분구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수구 제2청사 1년간 민원 처리 총 11만 건…“생활 행정의 중심 역할” 4일 구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 말까지 제2청사에서 처리된 민원은 총 11만 9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순한 업무 분산 효과를 넘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의 질적 전환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민원 처리를 분야별로 보면, 세무 업무가 5만 9,872건(전체의 약 5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등록면허세(3만 6,710건)와 취득세(1만 4,284건), 카드수납(5,096건) 등이 주를 이루는 등 주민들의 재산·납세 관련 업무 처리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여권 접수·교부 건수가 3만 7,000여 건을 넘어, 송도동 주민들의 행정 및 비즈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3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지역사회 건강, 정서지원을 위한 손마사지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손마사지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봉사자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 구조의 이해, 경혈 지압 기법, 스트레칭, 상호 실습 등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고 실습 위주로 개개인의 실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센터장 문찬주는 “자원봉사분들이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자원봉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봉사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인천서구문화원 캠프에서 ‘2025년 제2회 인천 서구학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 서구의 공간'을 주제로 서구가 지닌 역사·지리·산업·문화유산 등 다양한 공간적 특성과 의미를 탐구하는 자리였다. 산업단지와 간척지, 다수 비지정 유산을 보유한 서구의 독특한 공간 구조와 도시 형성 과정에 주목하며, 시민·연구자·행정이 함께 지역 정체성을 모색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도 더했다. 프로그램은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했으며 산· 물·문화유산·경제를 키워드로 주제 발표 후, 인천개항장연구소 강덕우 대표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이끌며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6년 7월, 분구를 앞두고 서구의 공간적 가치와 미래 전략, 생활권 기반 지역 문화정책 방향 등에 대하여 연구위원과 참여 시민 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관심을 모았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서구는 갯벌에서 매립, 산업화, 도시화에 이르는 다층적 공간 경험을 가진 지역이며, 이번 세미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지점이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였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조사 지점은 노후 방치주유소 지역 6개소, 산업 단지 및 공장 지역 8개소, 사고·민원 등 발생 지역 5개소, 공장폐수유입 지역 1개소,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1개소 등 총 21개소였으며, 채취한 토양시료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염원 종류에 따라 중금속류, 유류, 유기용제 등 23개 항목에 대해 분석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태조사 결과는 향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함께 오염된 토양을 정화 및 복원하도록 시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산업단지, 정유회사 등 토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이 많은 만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라며 “매년 주기적인 토양오염 실태조사와 함께 토양오염 유발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