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산시는 국내 조정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제47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를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수영강 조정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보고기 조정대회는 1975년 해상왕 장보고 장군의 업적을 계승 발전하고 한국 조정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작됐고, 올해로 47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부산시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조정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유전자증폭(PCR)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대회 경기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총 3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전국에 실력 있는 조정팀 선수단이 대부분 참가해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그동안 시는 매년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를 서낙동강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수영강에서 개최하여 수영강변을 찾은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되고,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조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발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 국제 이(e)스포츠대회(World eSports Challenge)’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시 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개막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에 걸쳐 본선 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이(e)스포츠 종목 정식 채택에서 보듯 이(e)스포츠에 대한 커져가는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2019년 최초로 시작한 경기 국제 이(e)스포츠에는 한국 포함 5개국 180여명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는 8개국 52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올해는 최초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7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도 2019년과 2020년 3개 종목에서 올해는 4개 종목으로 늘었다. 선정된 종목은 유망한 아마추어 선수 발굴을 위해 국제적으로 유망한 이(e)스포츠 인지와 국산게임 중 글로벌 이(e)스포츠가 가능한지를 고려했다. 구체적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국제적 이(e)스포츠로 인정받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경기도 소재 종목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0일 부천시청에서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장애인양궁실업팀 창단을 위해 부천시(시장 장덕천), 페퍼저축은행(대표이사 장 매튜)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도내 유망한 장애인양궁선수를 채용, 부천시는 훈련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국․도비 지원을 통해 선수단운영 보조한다. 선수단은 감독1명, 선수 5명 등 총6명 규모로 부천시 종합운동장 내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팀명은 연고지 협약에 따라 부천 페퍼저축은행 장애인양궁팀으로 하고 향후 지역 내 유소년 양궁선수 육성과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장애인 양궁을 저변에 확대하기 위해 양궁팀 창단을 결정했다”며 “선수들이 더욱 큰 무대에 도전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장애인선수들에게 안정된 직장과 훈련장을 제공하여 경기력 향상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주는 모범사례”라며 “31개 시군이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장애인선수 취업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0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고양센터'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대신하여 道문화체육관광국 김진기 국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고양시 이춘표 부시장, 道 및 고양시 장애인단체 등 40여명 참석, 제막 및 리본 절단식을 시작으로 센터 운영시설을 순회, 직접 체력측정을 경험하도록 진행하였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고양센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센터로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 행정지원 1명 총 5명이 도내 장애인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 홈페이지 및 유선, 방문 등의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측정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증진교실을 운영 지원한다. 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에서의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체육복지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며 “고양센터를 시작으로 도내 장애인 모두 이용 가능하도록 거점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개소식에 참여한 한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UAE(아랍에미리트)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벤투 감독은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말로 승리를 다짐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은 지난 네 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뒀다. 3승 1무를 거둔 이란에 이어 A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UAE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는 것이 앞으로의 최종예선 여정에 있어 중요한 상황이다. 16일에는 이라크와 원정 경기로 6차전을 갖는다. 벤투호는 짧은 훈련 기간과 추운 날씨, 주전 선수인 황의조(지롱댕보르도)와 김영권(감바오사카)의 부상 공백 등 어려운 조건 속에서 UAE전을 준비하고 있다. 선수 전원이 합류해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10일 단 하루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변명 없이 준비하겠다”며 담담한 보습을 보였다.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최선의 방법으로 전략을 구상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자 U-20 대표팀 사령탑을 맡게 된 황인선(45)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잘 조련해 여자 A대표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FA는 여자 U-20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에 황인선 현 여자 A대표팀 코치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국내 학교 여자축구팀이나 실업팀에는 여자 감독이 일부 있지만, 각급 대표팀에 여자 감독이 탄생한 것은 황인선 감독이 처음이다. 황인선 감독이 맡게 되는 여자 U-20 대표팀은 내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여자 U-20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AFC 여자 U-19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해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던 여자 U-20 대표팀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대회가 무산되면서 2022년 U-20 월드컵 티켓을 자동으로 확보했다. 황 감독은 “솔직히 생각지도 못했는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각급 대표팀 최초의 여성 지도자라고 들었는데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후배들과 소통하면서 여자축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 A대표팀 코치를 하면서 콜린 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화생명 2021 WK리그의 정규리그가 모두 마무리됐다. 1위 인천현대제철은 순연돼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2위 경주한수원에 1-2로 패했다. 인천현대제철은 코로나19 관련 안전 문제로 인해 연기됐던 20, 21라운드 경기를 6일, 9일에 걸쳐 치렀다. 6일 화천KSPO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세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둔 인천현대제철은 정규리그 우승을 미리 확정했다. 2위 경주한수원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린 것이다. 인천현대제철은 2013년부터 9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게 됐다. 하지만 9일 홈 경기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경기에서는 1-2로 졌다. 전반전에 서지연, 강유미에게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전 막바지 박세라가 퇴장당하면서 경주한수원의 기세가 한풀 꺾였고, 인천현대제철은 후반전 막바지 손화연의 골로 한 점을 만회한 뒤 경기를 마쳤다. 인천현대제철과 경주한수원의 맞대결은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경주한수원은 3위 수원도시공사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인천현대제철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경주한수원은 인천현대제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재준)가 11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폐페트병을 활용한 원사로 만든 유니폼 또한 첫 공개됐다. 조직위원회 발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겸 조직위원장을 비롯,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겸 대회장, 이용우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튜브에서도 생중계 됐다. 2022고양품새대회 조직위원회는 총 부위원장에 고양시 부시장과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 맡는다. 고문단은 관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태권도원로로 구성한다. 관내 군부대, 경찰, 소방, 교육청, 대학총장 등은 지원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태권도협회 시도연맹 회장은 기술위원회로 참여한다. 이외 실무를 담당할 본부는 1실 2본부로 종합상황실, 경기운영본부, 안전지원본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폐폐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유니폼 3개 종류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이재준 조직위원장이 조직위원회 유니폼을,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2연패 주인공인 황경선 전 고양시 태권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승마인들의 축제인‘37회 대통령기 전국 승마대회’를 구미승마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마장마술․장애물경기․생활체육(유소년경기) 등 1000여 경기가 펼쳐지며, 마필 500여필, 선수 및 관계자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승마인들의 관심이 뜨거울 뿐만 아니라, 경북에서는 지역의 말산업 발전과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대회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한 승마협회 등과 사전에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은 백신 접종확인증이나 PCR검사 음성확인증 제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구미승마장의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대회 MVP(최우수선수)로 다승·방어율 1위의 광주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소속 김경묵 선수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10일 광주 팀업캠퍼스에서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4월 7일 고양 위너스와 파주 챌린저스 간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26일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과 연천 미라클 간 챔피언결정전 4차전까지 6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신규 창단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시흥 울브스, 성남 맥파이스 등 총 6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연천 미라클을 3승 1패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최종 순위는 1위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2위 연천 미라클,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성남 맥파이스, 5위 고양위너스, 6위 시흥 울브스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MVP의 영예는 다승과 방어율 1위를 한 광주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의 김경묵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다승 공동 1위였던 파주챌리저스 이창호 선수는 특별상을 받았다. 팀 순위 1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 최대 규모 시설을 갖춘 익산 공공승마장 건립 기념으로 개최된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말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규모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이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용안면 난포리 일원에 조성된 공공승마장과 금강변 억새밭 외승길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다. 300여명의 선수와 200여두의 말이 참가했으며 참가선수와 관계자들 모두“전국 최고 수준의 외승길이다”,“지구력대회의 성지가 될 것이다”며 익산 공공승마장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총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될 익산 공공승마장은 용안면 난포리 3만9천여㎡ 규모의 부지에 실내·외마장,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억새단지에 약 16km의 명품 승마길도 조성되었다. 서해안권에서는 유일한 공공승마장으로써 전국 승마인들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전국 승마클럽에서 참가한 선수, 클럽 관계자, 선수 가족 등이 행사장 인근에 성당포구마을, 용머리고을, 산들강웅포마을을 비롯해 익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영덕탁구장에서 다문화가족 선수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다문화가족 탁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영덕군 체육회 신미숙 지도사로부터 2시간씩 탁구를 배우고 기술을 익혔다. 센터는 그 동안 배웠던 탁구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탁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탁구대회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탁구를 통해 다문화가족간의 우애를 다지는 것은 물론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단식과 복식 2종목의 경기를 실시했는데 단식에서는 박이미(필리핀) 선수가 1위, 손지나(필리핀) 선수가 2위. 박미나(필리핀)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복식에서는 박미나(필리핀)·이조이(필리핀) 조가 1위를, 박이미(필리핀)·하리니(인도네시아)조와 임한나(필리핀)·고민정(필리핀)조가 그 뒤를 이었다. 센터가 개최하는 탁구교실은 2015년에 개설되어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컬링경기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11월 8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올 7월부터 약 3개월간 컬링경기장 지붕 단열 및 바닥 방수 공사, 빙면 재조성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총2,647㎡ 규모로 6개 시트와 관중석 243석을 갖춘 국내 최대 컬링 전용 경기장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동한 국내 최고의 아이스테크니션 4명이 직접 빙면 조성을 실시하였다. 컬링경기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라 사적모임은 시트 당 10명 이내 이용 가능하며,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컬링경기장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패스 및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미시는 대한승마협회 주최로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기간 중 6일간에 걸쳐 제37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구미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가 구미시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장마술, 장애물, 복합마술 등 3개 종목에 약 6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이미 지난 11월 7일과 8일에 마장마술경기가 개최되었고, 12일과 13일에는 장애물과 복합마술 경기가, 17일과 18일에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개최하며, 참가 선수 등 대회운영 관계자 전원은 백신접종확인증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 진행요원 등 총 700여명이 지역의 숙박업소와 외식업소 등을 이용하게 되므로 상당한 지역경제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승마장은 국내 유일의 크로스컨트리경기장이 있어 종합마술대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동선이 좋으며, 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성국민체육센터는 지난 31일까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체육 행사를 제한하고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2주간의 계도후 11월 15일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개방 운영한다. 다만, 시설물별 자체방역 및 운동기구 소독 방역은 이전보다 더욱 철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의성국민체육센터 내 공공체육시설(헬스장 및 수영장)은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대폭 늘리고, 실외 체육시설은 이용이원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축소운영 해 온 생활체육강좌(힐링요가·프리테니스·장구난타·라인댄스·줌바댄스)는 확대·운영하며, 생활체육강좌를 이용할 군민들은 매월 20~30일(10일간)까지 의성군민체육센터 매표소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또한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대시설(탈의실·샤워장) 환경개선, 최신음향장비 교체를 통해 새롭게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하였다. 의성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수영장·생활체육강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하며, 오는 11월 15일부터 코로나 2차 예방접종 완료자(접종 후 14일 경과자), P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5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가 10일 오전10시 춘양면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봉화군과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게이트볼협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관내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선수·임원 및 내빈 90여 명이 참여해 작지만 알찬 행사를 진행했다. 봉화군게이트볼협회는 현재 17개 클럽, 8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 수업을 지도하는 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춘양면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와 더불어 금년 법전면 게이트볼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하는 등 관내 게이트볼 시설물을 확충한 바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모처럼 모인 대회에서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2년 만에 개최된 각종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국대회가 모두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한 선수단은 올해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최해지(-49kg)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국가대표선발 2차 예선대회에서 김소임(-67kg)·김한서(+73kg)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근 개최된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는 선수 4명이 개인전 2위, 2명이 개인전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5인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광산구 선수단은 내달 열리는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와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재능기부로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으라차차 장애인 태권도 교실’ 강사로 참여해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자립 고양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