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인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첫발을 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한다.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2025년에는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200여 개 팀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4월 12일 올림픽공원,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선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 안전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반려인이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며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13일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임시수련원(광교산로349 일원)에서 ‘2025년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하고, 산불진화 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산불감시원, 수원소방서·중부경찰서 관계자, 의용소방대, 육군 제2819부대, 용인시·화성시·의왕시·안산시 공직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림조합 경기도지회·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 구급대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산불현장 통합지휘시스템 운용 ▲수원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산불방지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산불진화헬기·기계회진화시스템 운용 ▲최신식 고성능 산불진화 펌프차 시연 ▲유관기관·인근 지자체 공조체계 점검 ▲산불진화 후 뒷불 감시 훈련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 운용 등으로 진행됐다. 상황보고로 시작된 이날 모의훈련은 산불발생 신고 접수·확인, 상황 판단, 유관 부서·기관 지원 요청으로 이어졌다. 공중진화(진화헬기 투입), 지상진화(소방차 초기 진화 작업) 시연 후 산불지휘차량, 기계화시스템을 운영했고, 이재준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군공항 소음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조 의원은 1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군공항 소음 피해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간 지속된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피해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정토론에서 조미옥 의원은 민간공항 소음 피해 보상기준은 75웨클인데 반해, 군공항 보상기준의 하한치인 제3종 구역은 85웨클로 설정되어 있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문제 제기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불합리한 기준 조정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조 의원은 “민간공항 소음 피해 보상기준인 75웨클 기준을 적용할 경우, 수원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70개, 85웨클 이상은 12개, 90웨클 이상은 4개교가 해당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이 문제는 단순한 소음 피해를 넘어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군공항 소음 피해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기간 지속된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 조미옥 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피해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이병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으며, ㈜한국엔브이 이영진 대표이사가 ‘군공항 소음의 이해’,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군공항으로 인한 수원시 피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 수원특례시 오민범 미래전략국장,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양홍석 수석부회장이 참여해 군공항 소음 피해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조미옥 의원은 “군공항 이전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면서 주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1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 군 공항 주변 소음피해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시의원, 전문가 및 관계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군공항 소음 피해의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찬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영진 (주)한국엔브이 대표이사가 ‘군공항 소음의 이해’를 주제로,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군공항으로 인한 수원시 피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발표했다. 이영진 (주)한국엔브이 대표이사는 국내 각종 소음·진동 기술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군공항 관련 소음피해 현실태와 민간공항 보상과의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군소음보상법 개정을 통해 소음피해를 받는 주민들의 보상이 확대가 필요”를 강조했다.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군공항에 의한 고도규제 현황 및 피해, 소음현황과 피해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원시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고도규제 완화를 위한 노력의 중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나섰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치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등 중증 장애 선수를 위해 고안된 정밀 투구 경기로 공을 던지거나 굴려서 표적구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하는 방식의 경기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초대해 줄넘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하계방학기간 4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줄넘기 훈련을 받을 수 있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원시장애인보치아연맹,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등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도우미를 배치, 장애인들의 체험교육을 돕는다. 허정문 사장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권선구 주요 현안 지역 방문으로 소통강화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2일 권선구 현장중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수원천변, 한주어린이공원 등 세류2동·3동 내 주요 민원지역을 점검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청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수원천변 일원 △한주어린이공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인접부지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조성 사업지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재식 의장은 “주민들의 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을 지속해 달라”며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지역들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곳인 만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대강당에서 줌바댄스를 활용한 유산소·근력운동을 배운다. 사전·사후 건강검사로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줌바댄스로 재미있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의료·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또 협약기관 내외의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찾아가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한 자원 연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치매관리서비스 연계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선구보건소·능실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에게 적절한 의료·복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한방 가정방문 진료사업’과 ‘장애인 방문재활사업’을 운영한다. 한방 가정방문 진료는 한의사·한방 간호사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한방진료를 하는 것이다. 침 시술, 한방 제제 처방, 혈압·혈당 기초검사, 만성질환 관리법 등을 제공한다. 장안구 보건소는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팔달구 보건소는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통구 보건소는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방 가정방문 진료를 운영한다. 장애인 방문재활은 물리치료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재활운동을 지도하는 것이다. 대상자에 맞춰 재활운동을 지도하고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을 제공한다. 장안구보건소는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권선구보건소는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팔달구보건소는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영통구 보건소는 11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의료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가정방문 진료와 방문재활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의료취약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12일 수원시 미디어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대규모점포 18개소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갤러리아 광교,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이마트 광교·서수원·수원점,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점, 홈플러스 동수원·북수원·원천·영통점, 뉴코아 동수원아울렛, NC수원 터미널점, 타일빌라스 수원점, 롯데몰 광교점, 아브뉴프랑 광교, 홈씨시 수원점 등 대규모점포 관계자와 수원시 공직자가 참석했다. 대규모점포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지역 상권 활성화,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매년 지역협력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상공인 제품 입점 ▲지역 특산품 우선 구매 ▲수원시 거주자 우선 채용 ▲전통시장과 공동 마케팅 추진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대규모점포 안전관리 현장점검 계획(9월 중)’, ‘새빛 기후공헌 프로젝트’, ‘중소사업장 단축근무제 도입’ 등에 대규모점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빛 기후공헌 프로젝트는 대규모점포와 기업, 환경 단체 등이 참여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9월 14일까지 ‘정원을 사랑한 지중해 화가 모네’를 주제로 ‘모네x일월 특별 기획전’을 연다.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가 정원, 식물을 배경으로 그린 풍경화 작품 20여 점을 전시온실에 전시한다. 모네의 작품에 있는 식물들도 일월수목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온실 입구에는 모네가 프랑스의 지베르니 마을에서 43년을 거주했던 집과 정원을 바탕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2층 광장에는 모네의 정원이 보이는 작업실, 2층 회랑에는 집 현관 밖 정원 풍경이 구현된다. 온실광장 내부에는 가로 2.3m, 세로 2.6m 규모의 ‘파라솔을 든 여인(1875)’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수련이 있는 연못(1899)’ 작품에 일본식 다리를 구현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모네의 정원과 작품 속 식물인 수국, 모란 등의 대형 꽃을 만나볼 수 있다. 4월부터 모네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연을 사랑한 모네는 정원을 가꾸며 꽃과 나무, 햇살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신용평가사 등의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시각화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데이터 포털’(data.suwon.go.kr)에서 지도(GIS) 기반 시각화 서비스 13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인구, 유동인구, 카드사용, 어르신 우대할인 효도업소, 임신부 배려할인 업소, 아동·청소년 돌봄안내, 반려동물 현황, 공원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각화 현황’ 게시판에서 유동인구를 클릭하면 유동인구 상위 5개 행정동, 시간대·요일별 유동인구 등 상세한 정보를 그래픽으로 볼 수 있다. 2024년 12월 수원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동은 인계동이었다. 또 ▲실시간 도시지표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에서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을 예방한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ć) 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수원시를 세르비아 도시들에게 ‘스마트시티’의 모델로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의 연하장을 받은 그르비치 대사의 요청으로 이번 만남이 이뤄졌다. 그르비치 대사는 “수원시가 한국의 대표적인 지방정부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수원시와 세르비아가 스마트시티와 친환경기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좋은 제안을 해주신 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원과 대한민국,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ITS(지능형 교통체계) 기술을 소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5월 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데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기술 분야는 태양광발전, 빗물 저장, 하수처리 기술 등을 협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환담에 앞서 이재준 시장은 그르비치 대사에게 새빛민원실 등을 소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12일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7일 장안구 정자동 거리에서 한 중국인에 의해 수원시민이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사건은 단순한 강력범죄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보여주는 경고 신호”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경기남부경찰청 외국인 범죄 통계에 따르면 살인·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수가 2021년 7,238명에서 2023년 7,578명으로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도 내국인 대비 외국인 범죄 비율이 2018년 2.04%에서 2023년 2.64%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원시는 약 6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도시로, 외국인에 대한 법적 보호와 지원이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역차별을 체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며, “수원시의 범죄율을 낮추고 더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12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수원권의 중심상업지역 지정과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설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조 의원은 “우리는 미래 수원을 위한 도시계획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과거 수원은 1호선의 4개 역만을 가진 도시였지만, 현재는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연장, GTX-C 노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주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수원권은 기존 인프라와 연계된 R&D 사이언스파크 및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수원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발전의 기반도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조 의원은 유동 인구 증가와 상업시설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수원권을 중심상업지역으로 지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수원을 대표할 랜드마크를 서수원 지역에 건설하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에 참가 신청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판(PANN)사업을 설명하고, 네트워킹(연결·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11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오리엔테이션에는 참가신청 기업 79개사 관계자와 수원.판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수원.판(PANN) 사업 소개, 창업 관련 특강,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홍보, 기업인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기업은행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원.판(PANN)을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