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강원생명과학고 카페N디저트학과 학생 12명을 오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ALMA)’로 연수를 보낸다. 학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전공 역량을 키운다. 학생들은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Parma) 인근에 위치한 알마요리학교에 머물며, 전통 제과·제빵 기술부터 이탈리아 요리문화에 대한 이해까지 아우르는 집중 교육을 받는다. 세계적 수준의 실무 경험과 현지 문화 체험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전공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 교류를 넘어 ‘교육도시 춘천’, ‘국제미식도시 도약’, ‘도시외교를 통한 글로벌 협력 확대’라는 육동한 춘천시장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추진된 전략적 국제교류 사업이다. 알마요리학교와의 연수 협력은 물론 파르마시와의 자매도시 체결과 문화·미식 교류 전반을 포괄하는 이 계획은 춘천이 시민 중심의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르마와의 교류 기반 위에 열린 연수 파르마시는 유네스코 지정 ‘미식창조도시’로 파마산 치즈와 프로슈토(생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14일 관내 고덕국제신도시에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사업주체(시공사)와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의 협약 체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사업본부장, 계룡건설산업을 포함한 6개 시공사 대표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공동주택 건설 현장 대상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참여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지역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행사, 시공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여러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전문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4월 개관한 고양시 청년거점 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청년무지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희망과 약속을 뜻하는 무지개처럼 관내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로써 경제적·생활적·심리적 자립을 목표로 총 8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제적 자립 분야에는 ▲노동법 ▲재테크 ▲부동산 관련 교육이, 생활적 자립 분야에는 ▲홈데코 ▲홈리페어 ▲식단관리 관련 교육, 그리고 심리적 자립 분야에서는 ▲자기이해와 ▲디지털디톡스 관련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내용 구성은 그간 고양시 청년공간을 이용한 청년들의 수요조사 내용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써, 그 첫 번째 교육은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운영된다. 신청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진입 단계의 청년들이 자립에 필수적인 건전한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관내 청년 창업가와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초기창업기업의 중심 허브인 28청춘창업소에서 열렸으며, 이동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청년창업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온키(디자인 굿즈 플랫폼 운영) ▲뉴로서킷(탈모 비대면 케어 서비스) ▲하빕(AI 기반 지식재산 관리) ▲디엠에스(전동이륜차 커스터마이징) ▲주식회사 쉼(창업 교육, 경영 컨설팅 제공) ▲(주)아나프니(반려동물 용품 제작) ▲스케일즈(기능성 스포츠 의류 제작) 등 정보기술(IT)·헬스케어·제조·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15개 입주·졸업기업이 참여해 창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창업기업 대표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확장 전략 ▲창업지원 정책 방향 ▲경제자유구역 선정 시 효과 ▲고양시의 기업유치 전략 ▲해외 지출 지원 등 다양한 주제로 실질적이고 직설적인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고양시의 창업정책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경기 북부 최초 벤처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벤처기업 세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24일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공공조달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조달제품 등록 자격·절차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벤처나라·혁신제품 제도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해 지역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고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향후에는 경기조달지원센터와 연계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함으로써 기업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공시장 진출의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025년 7월 14일부터 어연한산, 현곡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평택시 어연한산, 현곡 산업단지는 시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져,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직행 노선이 없고 배차 간격도 길어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구직자들의 산업단지 취업 기피와 기업들의 인력난 호소가 있었으며, 특히 교통비 부담과 장거리 통근의 피로로 인해 근로자들의 불편 및 이직률도 높아지는 등 여러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번 무료 통근버스 운행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안정적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지제역과 서정리역 등 주요 거점 정류장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을 마련해, 평일(월~금) 출근(지제역 기준) 07:20 / 07:40, 퇴근(산단 기준) 17:40 / 18:00 등 기업별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각 2회씩 효율적으로 운행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평택시와 평택산업단지관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도민 모두에게 소비쿠폰 지급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신속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지역소비 촉진 도모를 위해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중앙부처-도-시군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7월 11일, 시군 영상회의를 통해 실무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6월 18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으로,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지역 특성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도민은 15만 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정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지급받는다. 추가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12개 시군(태백, 삼척, 정선, 평창, 고성 등)에 거주하는 주민은 5만 원, 그 외 비수도권 지역 주민은 3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1일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제2차 (통산 66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2025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를 확인하고 26년도 사업의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반기에 4대 기초노동 질서&산업안전 캠페인, 평택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세미나,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노동약자보호 ISSUE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및 본 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써 소통·공유·협의·협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4대 기초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직업계고 산업안전관리교육, ‘2025 평택 대학생과 함께하는 나의 FUTURE 톡(Talk)하다 콘서트’와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고용, 노동, 일자리 등 노동환경 변화에 맞추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일간 ‘2025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 7월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첫 과정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 뒤 오는 7월 2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8월 18일부터 10일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자동화 설비 제어와 부품 설계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의 면접, 이력서 컨설팅, 기업 면접 기회 제공 등 취업 연계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고양컨벤션뷰로는 글로벌 컨벤션뷰로 연합체인 세계도시마케팅협회(Destination International, DI)와 글로벌 관광경제 전문 컨설팅사 Tourism Economics가 공동 개발한 마이스 행사 파급효과 측정 시스템(Event Impact Calculator, EIC)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EIC는 2010년 DI와 Tourism Economics가 공동 개발한 시스템으로, MICE 행사(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전시)는 물론 축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의 정량적·정성적 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도구다. 특히, 유치·개최 지원에 대한 투자 대비 효과(ROI)를 데이터 기반으로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어, MICE 정책을 전략적으로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현재 EIC는 전 세계 13개국 375개 도시마케팅 조직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유럽 주요 도시의 컨벤션뷰로가 활발히 도입해 MICE 산업의 가시적 성과를 측정하는 데 적극 활용하는 중이다. 2024년에만 약 180,565건의 행사에 대해 EIC를 통한 파급효과 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이천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제일고등학교 3학년 전자과 6명, 기계과 3명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주 차 프로그램은 MCT 및 CNC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특히 반도체 가공과 연계된 CNC·MCT 실습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뮬레이터 기반의 실습도 포함되어 있어, 반도체 공정과 기계 가공 기술 간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2주 차에는 반도체 공정 및 장비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직장 생활 기본 소양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조직 적응력과 직무 수행 태도를 배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천시는 본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관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술 인재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춘천시가 시정 핵심과제 점검으로 ‘성과 완성’에 본격 착수했다. 육동한 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점과제 실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하거나 본격 착수한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실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육동한 시장은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공공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소양8교, 서면대교 건설 등 총 18개 역점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차질 없이, 계획대로’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복합적인 행정절차나 대규모 예산, 장기 일정 등 난이도 높은 사업들이 다수인 만큼 실무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육 시장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중이 고민하되 발빠르기 움직여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각 사업의 일정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14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공식 취임과 동시에, 경제국을 비롯한 7개 소관 국장들과 핵심 현안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신속하게 업무 챙기기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는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비롯해, 미래전략산업 육성, 에스오시(SOC) 확충, 관광활성화 등 도정 핵심 현안을 보고 받고, 각 부서별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각 국의 보고를 경청한 뒤, 현안사업에 대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관행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하겠다”며 현안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새 정부 출범과 연계한 도정 현안에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지금이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골든타임이라는 각오로 도정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며 신규 모집과 더불어 군은 기존 답례품 내실화를 위해 구성 변경 및 포기 신청도 함께 접수받아 기존 답례품의 정비도 동시에 진행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에게 고향 사랑의 뜻을 담아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차 답례품 모집을 통해 군은 지역의 농산물, 특산품, 체험 상품 등 품목을 다양화하여 평창군의 특색을 살린 품목들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모집 공고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23일까지 게시된다. 신청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군청 세정과 세정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8월 초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평가 지표에 따라 제품 심사를 진행한 후 8월 중순 답례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창군 대표 답례품은 한우 불고기, 청국장 가루, 송어 축제 할인권, 평창 쌀, 들기름 세트 등이며 현재 총 137개 품목이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3일 KTX연계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쫀득쫀득 맛있는 횡성 옥수수체험’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갑천호수길식당 주차장 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민 56명을 대상으로 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수도권과 횡성을 빠르게 연결하고있는 KTX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농촌체험관광과 지역 특산물 홍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직거래장터는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옥수수 체험을 시작으로, 향후 둔내 토마토축제, 청일 더덕축제, 횡성 한우축제, 안흥 찐빵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들과 연계하여 4회에 걸쳐 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이 장터는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주택) 50,654건 60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우편발송 또는 전자고지 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때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ARS(☎ 142211)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을 때 홍천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해 재발급 또는 문자 발송(가상계좌)을 요청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에도 한시적으로 주택가격에 비례해서 1세대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율이 0.05%~0.35%로 인하되어, 주택분 납세자의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홍천군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발굴을 위해 8월 11일까지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내용은 기금으로 활용이 가능한 사업이면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홍천군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금 활용 가능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 방법은 홍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기금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기부문화 정착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