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체육회는 충청북도체육회와 11월 23일~27일까지 강호축 8개 시·도가 참가하는 「제2회 강호축 상생 마라톤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금년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강호축을 연결하는 8개 시·도(강원,충북,충남,대전,세종,전북,전남,광주)가 모두 참가하는 명실공히 전국대회로 확대 · 완성하여 상생의 뜻과 의미를 더 하였다. 강호축 8개 시·도의 상생 발전·화합을 도모하고 마라톤 신인·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11월 23일~27일까지 5일간 강호축(목포~강릉)일원에서 개최되며, 8개 시·도를 대표하는 고·대·일반부 남녀 선수 및 임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구간은 전남 무안에서 출발하여 광주, 전북, 충남, 세종, 대전, 충북, 강원의 각 시·도청을 경유하여, 강릉에 도착하는 총 50개 구간 264.5km에 달하는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를 통해 강호축을 널리 알리며, 8개 시·도의 스포츠 교류 확대 및 협력을 강화하고 마라톤 신인·우수선수 발굴이 그 목적으로, 올해를 계기로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상생 마라톤 대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아시아, 유럽, 팬암, 아프리카 등 4개 대륙, 1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레바논) 1개국, 유럽[슬로바키아, 러시아(이르쿠츠크)] 2개국, 팬암(자메이카) 1개국, 아프리카(앙골라, 카메룬, 가나, 케냐, 우간다, 모로코) 6개국 등 총 10개국이며,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다. 아프리카의 모로코를 제외한 9개국은 지난 10월 선발 전형 당시 적격자가 없어 다시 모집하게 됐다. 분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등 두 가지 형태로 모집한다. A형 대상 국가는 3개국(슬로바키아, 앙골라, 가나), B형은 7개국[카메룬, 케냐, 러시아(이르쿠츠크), 레바논, 우간다, 자메이카, 모로코]이며, 최대 3개국까지 희망 국가를 선택, 지원할 수 있지만, A형과 B형의 교차지원은 불가하다.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한다.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의 경우 미취득한 사람이라도 지원이 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는 11월 10일 오전 9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내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조직위원 경제·금융·노동, 직능단체, 향우회 분야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성공체전 기원 응원 릴레이 등으로 진행된다. 위촉장을 받는 경제·금융·노동, 직능단체, 향우회 위원은 모두 22명으로 이들은 내년 울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분야에서 지원 및 홍보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이 산업전반에 미칠 경제적 효과를 감안할 때, 경제·금융·노동, 직능단체, 향우회 분야 위원들의 지원과 협조로 성공체전을 개최한다면 산업도시 울산의 경제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당초 지난해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체전 개최 준비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순연됨에 따라 내년 울산대회 개최 1년여를 앞두고 다시금 본격적인 대회조직위 활동에 들어간다. 조직위원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축구협회(KFA)는 여자 U-20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에 황인선 현 여자 국가대표팀 코치(45)를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현재 국내 학교 여자축구팀이나 실업팀에는 여자 감독이 일부 있지만, 각급 대표팀에 여자 감독이 탄생한 것은 황인선 감독이 처음이다. 황인선 감독이 맡게 되는 여자 U-20 대표팀은 내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여자 U-20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AFC 여자 U-19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해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던 여자 U-20 대표팀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대회가 무산되면서 2022년 U-20 월드컵 티켓을 자동으로 확보했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팀전력강화위원장은 “황인선 감독은 그동안 여자 연령별 대표팀 코치와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으면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었고, 국제대회 경험은 물론 해당 연령대 선수들에 대한 정보도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강력한 전방 압박과 능동적인 축구로 경기를 지배하려는 스타일도 우리가 지향하는 바와 일치한다”고 선임 사유를 밝혔다. 위례정보산업고와 울산과학대, 인천현대제철, 서울시청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불스포츠클럽 부키스야구단이 11월 7일 희성전자유소년야구장에서 열린 대구연식야구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경기에서 유소년부 준우승과 주니어부 3위를 차지했다. 대구연식야구리그는 대구지역 유소년팀 14개팀이 출전하여 조별리그 후 각조 상위 4팀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디펜딩 챔피언 대불SC 부키스 야구단은 준결승전에서 마지막회에 4대 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하였지만, 결승전에서 아쉬운 패배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야구하는 패밀리(주니어)부에서도 리그 3위(6승 2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 후 최종순위 3위를 기록했다. 대불SC 부키스야구단은 유소년부 우수선수상 금재훈(도남초6) 선수, 최다안타상 최민준(도남초6) 선수가 수상하였고 패밀리부에서는 방어율상 전형우(구암중3)선수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백현규 감독은“유·청소년기에 야구라는 공감대로 아빠와 함께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해 만족도가 높아 지도자로써 뿌듯하고 이번 계기로 스포츠클럽 전용야구장 확보 등 지원을 통해 전국공공 스포츠클럽의 롤 모델이 되어 공부하는 운동선수육성 및 공공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동구민축구단 ‘FC남동’이 선수 선발의 투명성 제고와 동등한 기회 부여하기 위해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FC남동은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K4리그에서 활약할 포지션별 선수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개테스트는 만 18세 이상의 축구선수 경력자(2022년도 기준 고졸 예정자 포함)로 인천지역 출신 선수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구글폼에 접속, 신청 양식에 맞게 제출하면 된다. 공개테스트는 서류심사를 거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12월 3일 2차 현장심사, 12월 10일 최종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3일 기존 선수들과 함께 소집되어 2020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인천지역 축구 유망주 발굴과 상위리그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의 재도전 기회 제공을 위해 공개 테스트를 마련했다"며 "도전과 열정을 가진 축구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0일까지「7330 생활체육교실」 건강체조 교실과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실만 운영했던 「7330 생활체육교실」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실외 프로그램 건강체조 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모든 참여자와 지도강사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참여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해야 한다. 건강체조 교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계산체육공원, 효성어린이공원, 작전문화공원 야외공연장은 아침 7시부터, 서운체육공원 야외공연장은 19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자전거 교실의 경우 화 ․ 목 반, 수 ․ 금 반 모두 아침 10시부터 정오까지 매주 진행된다. 단, 2021년 3월 자전거 교실에 사전 신청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수군은 8일 장수읍 게이트볼장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장수군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가 주최하고 장수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장수 게이트볼 동호인 100여명 등이 참여해 경기 방식에 따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번암면 A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계남면 B팀, 장려상은 장수읍 B팀, C팀에게 돌아갔다. 장영수 군수는 “위드코로나 시기에 이렇게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삶의 원동력을 얻고 편안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게이트볼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체육회는 오늘부터 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겸 제29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춘천을 비롯 도내 1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지난 10월 27일부터 유도종목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일부 사전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오늘부터 본격적인 종목별 대회가 이루어진다. 43개종목 18개 시군 일반부 8,004명(선수6,344 임원1,660)이 참가신청하여 최종 29종목 약 7천여명이 최종 참가하게 된 이번 통합체육대회는 코로나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하였던 도내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도내 체육인은 물론 생활체육인에게 커다란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환경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단위 종합행사로써 도와 도체육회에서는 전경기 무관중원칙은 물론 정부방역지침보다 다소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이번 행사를 치름으로써 전례가 없는 대단위행사에서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도체육회에서는 대회운영에 소요되는 제반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특히 이번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응하기 위하여 어르신종목등 필요한 종목에 대하여 난방등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중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의 중지를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흥군 직장 여자 볼링팀이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입상 하였다. 고흥군 직장 여자 볼링팀은 2015년 창단돼 그 역사가 길지 않음에도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고흥군 체육진흥 거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전원 고흥군 출신 향토 선수들로 구성돼 고흥군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 15개 직장운동경기부 3인조 30팀이 출전한 가운데, 향토선수 특유의 단결력으로 3인조(이혜미, 이미소, 김동요)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흥군청 직장 여자 볼링 팀은 고흥군수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선수들의 피땀 어린 훈련을 통해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우수 볼링 팀으로 고흥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0점 주고 싶습니다.” 올 시즌 대덕대에 몇 점을 주고 싶냐고 묻자 고문희 대덕대 감독은 웃으며 이렇게 답했다. 올해 참가한 네 차례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차지했으니 고 감독의 말에 수긍이 간다. 대전대덕대가 8일 화천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경북위덕대와의 ‘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대덕대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참가한 네 번의 대회에서 모두 1, 2위를 차지했다. 시즌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우승을 시작으로 여왕기와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추계연맹전에서는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진현정은 “준비한 것만큼 나온 것 같아서 기쁘다. 첫 대회에서도 우승을 했는데 마지막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감독은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보다 더 특별했다. 선수들이 스스로 하고자 하려는 의욕과 응집력이 유독 잘 만들어졌고 우승이라는 결과까지 만들었다. 지도자로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북포항여전고가 추계연맹전 2연패를 달성했다. 그 기반에는 선수부터 감독까지 모든 팀 구성원의 서로를 향한 애정과 믿음이 가득했다. 포항여전고가 8일 화천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예성여고와의 ‘아이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고등부 결승전에서 7-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여전고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추계연맹전을 우승으로 마치며 2021년을 마무리했다. 허문곤 감독은 “작년에 우승했던 대회기도 하고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기도 하니 더 강하게 정신적으로 무장해서 나왔다. 날씨도 좋지 않은데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에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우수선수상을 탄 김지우도 “고등학교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다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준결승까지 4경기 14득점을 기록한 포항여전고는 결승전에서만 7골을 기록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허문곤 감독은 “올 시즌 기회가 있을 때 득점하지 못해서 패배했던 경기가 많았다.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이번 대회는 오기 전에 득점에 대한 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0월 월간 MVP에 두산 미란다가 선정됐다. 올 시즌 KBO 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미란다가 10월 준수한 성적으로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15표(46.9%), 팬 투표 277,106표 중 144,942표(52.3%)로 총점 49.59점을 기록하며 27.35점으로 2위인 KIA 정해영을 제쳤다. 10월 미란다의 어깨는 뜨거웠다. 5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를 기록했다. 또한 삼진 40개를 잡아내며 해당 부문 3위를 차지했다. 10월 24일 잠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탈삼진 4개를 더해 한 시즌 최다 탈삼진(225개)을 달성하며 KBO 리그 40년 역사 중 37년간 깨지지 않던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란다는 10월에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며 KIA 이인복, 멩덴에 이어 해당 부문 3위를 차지했다. 10월 1일 잠실과 10월 19일 대구에서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정규시즌 막판까지 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두산에 힘을 더했다. 10월 MVP로 선정된 미란다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2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815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본 대회는 ADT캡스가 SK쉴더스로 사명을 바꾸면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1’으로 다시 태어났다.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인 ‘SK쉴더스’와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인 ‘SK텔레콤’이 만나,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회의 모습을 제시하고 시즌 최종전다운 다양한 도전과 감동 스토리로 골프 팬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치열한 막판 승부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참가 선수도 화려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쥔 최혜진(22,롯데)과 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를 비롯해 임희정(21,한국투자신탁), 장하나(29,비씨카드), 송가은(21,MG새마을금고) 등 올 시즌 활약을 펼친 79명의 정예 선수가 화려한 샷의 향연을 선보인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혜진은 올해 27개 대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9일 정선종합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제1회 아리랑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정선군 그라운드골프협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상호간 소통과 화합 및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는 18개 시·군에서 4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경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8회 째(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이자 경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다. 경주시·대한축구협회·경주시축구협회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말 3일(금·토·일)씩 4주 간 ‘2021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알천축구장 등 경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U-12와 U-11, 두 개 부분 250여 개 팀이 출전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번 대회 개최를 지난 8일 최종 승인함에 따라 가능하게 됐다. 참가팀은 반드시 대회 개최 첫날 기준 48시간 이내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증명 방법은 선별진료소 등 검사기관에서 발송한 문자로 대체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도 철저히 통제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는 ‘화랑대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지난 7일 오포읍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오포읍 은강ENG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포읍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이 출전했으며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결승전까지 4경기 무패로 우승했다. 초월읍 실버 축구회 조상현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승하신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오늘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초월읍 실버축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60대 이상의 회원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2회 이상 연습 경기를 통해 실력을 쌓고 있으며 축구를 통한 건강관리와 화합을 도모하는 동호인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