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청을 방문한 파주개성인삼연구회로부터 약 300만 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전명수 파주개성인삼연구회장은 “파주개성인삼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우리 파주개성인삼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파주개성인삼을 가공한 홍삼제품을 파주시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파주개성인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말에 사랑의 홍삼 제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눈 파주개성인삼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파주개성인삼 산업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 규모는 농민기본소득 약 92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약 48억 원 총 140억 원으로, 관내 농업인 1만 6,808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됐으며, 총 15,740명이 지원받았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농어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월 15만 원씩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 10월 처음 시행되어 4분기분이 1,068명에게 지급됐다. 내년부터는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이 통합되어 지원될 예정으로,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어민만 기회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거주지역, 거주기간, 영농기간 및 소득 조건 등의 요건을 충족한 자에 한해 농어민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민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에 보탬이 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투입해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릉수변광장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봉일천교 하부에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릉수변광장 안에는 순환형 산책로, 수변광장 조성, 야외 운동기구, 편의시설(화장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조리읍, 금촌동 주민들의 오랜숙원이었던 ‘공릉천변 내 공중화장실 조성’을 우선 진행키로 하고, 지난 10월부터 공중화장실 조성 공사에 돌입했다. 시는 2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조리읍 봉일천교 앞 삼거리(한라비발디아파트 방향) 인근 녹지대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27일 시민들에게 임시로 개방했다. 공중화장실에는 위급 상황 시 경찰과 연결되는 ‘안심비상벨’이 설치됐으며, 범죄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장실 주위에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공중화장실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추후 운영 시간이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는 공릉수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과 연말연시를 대비해 화재 및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를 고려해 산악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한랭 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이송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 화재 및 재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로, 연말연시를 맞아 예방과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대책과 초기 대응체계 확립으로 파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30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함에 따라, 출근시간대 이용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운정중앙역과 환승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 도로교통국장, 관련 부서장들은 운정중앙역을 방문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운정중앙역에 조성된 환승센터 내 버스정류장과 대합실로 이동해 환승 동선, 버스안내정보기(BIT) 등을 점검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및 버스 이용과 관련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에 따라 운정중앙역과 환승센터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치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열차와 환승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관내 소재 합기도장 2곳에서 지난 24일 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1,300개를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운정사랑가득 합기도장과 초롱꽃사랑가득 합기도장 2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라면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두 곳 합기도장은 자신의 몸을 지키며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도록 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무예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라면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치호, 장석휴 합기도관장은 “학원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몸을 지키며 배려와 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라며, “원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각양각색의 라면으로 나눔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 준 두 곳 합기도 학원생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7일 푸른꿈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13박스(572개)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푸른꿈어린이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라면을 조리읍에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명순 푸른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조리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푸른꿈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리읍은 지역주민과 단체의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연말을 맞아 문산읍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1년간 지역축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것이다. 남상필 문산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매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현영희 문산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매년 문산읍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주신 문산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7일 성탄절을 맞아 더라이프(The Life)교회로부터 약 100만 원 상당의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희망상자 1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더라이프교회가 후원한 5만 원과 국제구호개발(NGO)인 희망친구 기아 대책이 후원받은 물품을 더해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용택 더라이프교회 담임목사는 “희망상자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더라이프교회의 꾸준한 나눔과 관심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희망상자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월롱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고추장(80개)과 돼지찌개(100개)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장의 특산물인 장단콩을 활용하여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콩비지와 사골을 우려 정성껏 준비한 돼지찌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드림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정낙희 월롱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연말에 지속되는 추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통 음식 문화를 알리며 우리 지역의 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2025년에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발로 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제40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자로 김영희 옥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화상’은 문화예술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분야이며, 올해는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문화 분야 유공으로 국가무형유산 제2호 ‘옥장’ 보유자인 김영희 후보자가 최종 선정됐다. 김영희 수상자는 올해 4월 국가무형유산 제2호 ‘옥장’ 보유자로 인정을 받았으며, 문화재청과의 유물 복원, 복제사업 및 다양한 전시활동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통 옥석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기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31일 ‘파주시 2024년 종무식’때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파주시 문화상’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월롱면 환승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입구와 버스승강장 확장공사를 마쳤다. 좁은 회전반경으로 조성된 기존 주차장은 대형버스의 진출입이 어려워 버스가 승강장이 아닌 도로 등에 정차하는 경우가 발생했고, 승객들은 보호난간을 넘어 승하차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하루 70회 이상 대형버스를 운영하면서 이용객이 늘어나 주차장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파주시는 엘지디스플레이 측에서 제시한 주차장 개선 건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11월부터 월롱역 환승주차장 개선 공사에 돌입하고 12월 중순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개선 공사로 버스의 진출입과 정차가 수월해져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눈이 내리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등 공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공사 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조속히 준공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개선 공사로 월롱역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시간이 21시부터 24시까지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심야 지정약국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됐다. 이는 지역 내 약국 분포와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심야시간에도 더욱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 심야 약국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야약국은 ▲가까운약국 ▲베스트소망약국 ▲용화당약국▲범진약국 ▲ 유일약국총 5곳이다. 한편 파주시가 공공심야약국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의약품 구매 및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해 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시민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확인됐다. 또한, 응답자의 84%가 심야약국 이용 도착 시간이 ‘30분 이내’라고 답변해, 공공심야약국의 이용 편리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운영시간 변경과 지정약국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심야에도 편리하게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물가 안정 노력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파주시는 올해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소상공인 이동시장실 개최, 착한가격업소 맞춤형 물품 지원 및 지정 확대(62개소),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역축제 시 가격표시를 의무화하고, 상하수도 및 쓰레기봉투 요금 동결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공공요금을 감면해 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파주페이 10%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착한가격업소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개, 기초226개)를 대상으로 올해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올해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를 발굴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에 힘써왔다. 또한 최소한의 규제로 최상의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사전규제심사와 조례 제·개정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수렴하기 위한 규제개혁위원회를 충실히 운영했다. 그 결과 규제개선 노력과 규제종합계획 사업이행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앞서 파주시는 행안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에 4건의 개선 사례가 선정됐으며, 지난 9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행안부 장관상(장려)을 수상하는 등 규제혁신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경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2025년 예산을 총 46억 원 확보했다. 이는 2024년 14억 원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여성친화도시 완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예산 중 약 38억 6천만 원은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매입을 위한 것으로, 파주시는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입 후 즉시 철거함으로써 근본적인 성매매 업소 운영 및 성매수 의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건물이 철거된 부지에 성매매집결지 현장 교육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기존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도 한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매입 외에도 성매매집결지 순찰 활동 및 거점 시설 운영,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행사, 거점시설 내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뿐만 아니라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을 위한 예산도 3억 7천8백만 원을 확보해 성매매피해자의 구조와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가 마무리되어 정책권고문 전달식이 진행됐다.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는 27일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에 대한 정책권고문을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구 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위원장과 김미경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이한 공론화 실행단) 단장을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위원과 공론화 실행단 위원들이 참석했다. 공론화위원회는 파주시가 제안한 ‘파주시 신청사 건립 공론화’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공론과정 설계, 평가지표 개발, 공론화 실행단 구성, 시민여론조사, 시민참여단 구성,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했다. 정책권고문에는 시민참여단의 숙의토론 결과를 반영하여 ▲파주시 신청사 건립 시 ‘통합접근성’과 ‘부지 적정성’, ‘포용성장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하고 ▲후보지 최종 선정 과정에 있어 파주시민이 제시한 평가지표 중요도와 후보지 선호도를 반영하여 합리적이고 적절한 부지를 선정하며 ▲향후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이나 교통체계 등 변화되는 지역 여건과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 전 과정에서 충분히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