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 환승정차구역에 폭 2.45m, 길이 20m 규모의 비가림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비가림시설 설치는 비·눈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가족이나 지인을 배웅하거나 마중하는 차량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환승정차구역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곳은 운정중앙역 환승정차구역 4곳 중 이용 수요가 많은 동측 구간으로, 지난 5월 9일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3곳은 향후 사업비를 확보해 단계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으로 수도권 서북부 광역 교통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크게 향상됐으며, 이번 환승정차구역 비가림시설 설치로 시민들의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의 노후시설 개선과 이용 환경 향상을 위해 총 19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금촌2 공영주차장 정비 사업은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상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9억 원으로, 이 중 10억 원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9억 원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했다. 파주시는 정비 공사를 위해 오는 6월부터 해당 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고, 약 석 달간의 공사를 거쳐 9월 중 준공 및 재개방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공영주차장 3개소를 대체 주차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시설물 개선 및 주차관제시스템 교체이며, 이번 정비를 통해 철골 구조물의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협소했던 주차면은 확장형 주차면으로 재정비해, 차량 간 협소한 공간을 넓히고 이용자 편의를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일상 속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꽃이 활짝 피었수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조직 내 자발적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인스타그램 감성의‘청렴 포토존’에서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청렴 메시지를 공유했다. 특히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은‘#청렴꽃이활짝피었수다’,‘#파주청렴’, ‘#청렴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SNS 참여를 주도하며 조직 내 청렴문화를 밝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데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청렴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즐겁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작은 행동 하나가 조직의 신뢰를 쌓고 문화를 바꾼다”며 “이번 행사가 파주교육지원청만의 개성 있는 청렴 실천 방식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닌, 모두가 함께 누리는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1학기 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운정 권역을 순환하는 2개의 U(노선) 10대 및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는 2개의 엠(M) 노선의 북부권역 7대 등 총 17대가 편성되어 운행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각 파프리카 기점을 시작으로 ▲ 노선별 탑승 인원 확인 ▲ 운행 차량 및 정류장 안정성 점검 ▲ 운행 중 특이사항 조사 ▲ 버스 이용 학생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이번 점검을 통해 운행 및 이용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파주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 및 안전성을 위한 파프리카는 운정권역 1일 이용자 수가 작년 714명 대비 1,343명(4월 말 기준)으로 증가했다. 북부 권역 역시 1일 이용자 수가 1,119명(4월 말 기준)으로 많은 학생들이 통학에 이용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작년 대비 1일 이용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만큼 파주 학생들의 교통 여건이 더 나아졌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선거기간에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는 투·개표소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확보 상태, 피난통로의 장애물 여부 등 주요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시 대응요령, 피난방법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소중한 투표권이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안전조사에 통해 안전한 선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양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IB인성탐험대 감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했다. 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교내 게시판에 비치된 감사 엽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작성한 후, 중앙현관 복도 벽면에 마련된 ‘파양 스케치북’ 게시판에 붙이면 된다. 작성된 모든 엽서는 학생자치회가 정성스럽게 모아 해당 선생님들께 직접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IB교육과정의 핵심 요소인 IB 학습자상의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특히 ‘마음이 따뜻한 사람(Caring)’, ‘원칙을 지키는 사람(Principled)’, ‘자기 성찰하는 사람(Reflective)’이라는 세 가지 특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학생들은 감사의 대상을 스스로 떠올리고, 진심을 담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책임 있는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 학생자치회는 “감사는 어렵거나 거창한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세경고등학교가 2025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 발표평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경고등학교는 전국 20개 컨소시엄 중 최종 선정될 10개교를 가리기 위한 발표평가에 나서게 됐다. 전국 20개 특성화고등학교 중 ‘AI’ 분야를 준비한 세경고등학교는 LG U+, 파주시청, 파주교육청 및 지역대학교와 의료시설 및 민간 기업들까지 총 77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지역사회에서 협력과 도약의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됐다. 세경고등학교는 ‘AI FOR GPT 성장하는 파주 함께 키우는 인재’라는 목표를 가지고 교육공동체 성장, AI 생태계 조성, 인재양성이라는 3가지 비전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를 준비했다.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5년간 총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중점 직업교육 사업이다.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에 다양하면서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고 지역사회에서 학교가 다양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파양초등학교 강정수 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5월 13일 파주읍 향양리 소재 경작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파주읍 실버경찰대가 해마다 진행하는 사랑의 실천 행사다. 이날 파주읍 실버경찰대원 29명은 1,700㎡의 경작지에 고구마 모종심기, 비닐 씌우기, 물주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를 올가을에 수확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찬규 파주읍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원들이 오늘 심은 고구마를 정성껏 키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솔선수범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 활동이 확산되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매월 거리청소와 버스승강장 청결활동, 고령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시의 ‘청년 행정체험’은 청년들의 참신한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현장 실무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연간 상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이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4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취업취약계층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참관인 입회 하에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합격자를 선발하여 6월 25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정체험 참여자로 선발되면, 파주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속기관 등에 배치되며 행정 사무보조, 현장 업무 지원을 맡게 된다. 근무 기간은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20일이며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는 조건으로 2025년 파주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58,650원(시급 11,730원)의 임금을 받는다. 7월 2일에는 참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4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청렴교육은 지난 4월 청렴콘서트에 이어 공직사회의 청렴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김혜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강사는 2024년도 파주시 종합청렴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내부 청렴도에 대한 취약 부분을 개선하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관련 법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청렴·반부패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에 2·3차가 진행될 예정으로, 전 직원이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의 참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등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이 올해 들어 4월 23일까지 총 170건이 발생했다. 이는 최근 4년간의 같은 기간(1~4월)의 평균(133건)보다 27.8% 많은 수치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병원체가 증식하기 좋아 감염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예방 수칙으로는 음식물을 되도록 익히거나 끓여 먹고, 도마와 칼, 앞치마 등 조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특히, 식사 전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올바르게 씻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주보건소는 지역 내 감염병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종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 집단발생의 신속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 능력 향상과 타문화 이해를 통한 세계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5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참가자와 인솔교사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 소재 발해대학교 및 베이징(北京)에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진저우시 발해대학교에서 중국어 수업과 점토공예·전지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고, 필가산·고탑공원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한 뒤, 베이징으로 이동하여 이화원, 자금성 등 수도 베이징의 대표적 역사문화유적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중2 이상) 또는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들의 연수비용 일부는 시가 지원하며, 저소득층 청소년과 인솔교사들의 연수비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파주시는 참가자 중 일반 청소년에게는 연수비 일부를, 저소득층 청소년과 인솔교사에게는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와 상견례를 갖고 2025년 단체(임금)교섭 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상견례는 원활한 교섭을 위해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시측 대표교섭위원과 2025년 지부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노조측 대표교섭위원 장수명 파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양측 위원 총 8명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보충협약 체결식에서는 선거 사무를 수행한 공무직 조합원에게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4조의3을 적용해 선거 휴무와 특별 휴가를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합의는 공무직 근로자들도 공무원과 동일한 휴식권을 보장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장수명 파주시 지부장은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시측이 근로자의 입장을 헤아려 주기를 당부한다”라며 “앞으로의 실무교섭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행정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교섭을 시작하게 된 만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성실히 교섭에 임하는 등 공무직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5월 14일 금촌천 산책로 및 금촌역 주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활동에서는 시민,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 지역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금촌역과 금촌천 일대 보행로, 버스정류장,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각자 맡은 구간에서 도로변 쓰레기, 불법으로 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실질적인 거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으며, 모든 활동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질서 있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금촌역을 관리하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협조 아래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기본은 청결이며, 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국토대청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청소활동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지속 가능한 거리환경 개선의 출발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5월 13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5층 대강당에서 전직원회의를 통하여 폭력예방 및 임직원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직원회의에서는 대표이사의 인사말, 경기도지사상 포상 및 2분기 칭찬재단인 포상을 진행했으며, 파주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의 공직윤리 확보를 위한 폭력예방 및 임직원행동강령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하여 조직내의 성문화, 대처방안, 신고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임직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조직사회에 필요한 공직윤리에 대한 기강을 재 확립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원희복은 “폭력예방 및 임직원행동강령 교육은 단순한 의무 교육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하여 앞장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이번교육을 통하여 공직윤리 확보를 통하여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며,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호관찰청소년의 상담·지원 협력을 위하여 2025년 5월 12일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고양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보호관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통합지원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의 보호·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재범을 방지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력의 주요 내용은 ▲대상자 발굴 연계 및 사례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발굴·연계을 위한 상호협력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및 협력 ▲필요사안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문희 센터장은 "보호관찰청소년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해 촘촘한 청소년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특히 파주관내 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보호관찰소 김남중 소장은 ”보호관찰은 지역 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 며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