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1. 11. 1.~2022. 11. 14. 사이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주택을 취득해 일시적으로 2주택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 배제를 받은 납세자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시적 2주택자 취득세 중과배제는 주택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다만 일부 납세자가 취득일로부터 일시적 2주택 기간(3년) 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계속 보유함에 따라 세정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609건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시스템과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활용해 종전 주택 처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 1주택으로 되지 않은 납세자는 중과세율(8%)을 적용해 부족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 형평성 확보를 위해 이번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납세자는 주택 처분 기한과 관련 법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24일,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은 평소에도 다양한 물품을 모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받은 라면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류주현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포장된 라면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부모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4일,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국화를 식재하는 ‘가을맞이 초화식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삼송로와 창릉천 주변에 국화를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삼송1동 거리 곳곳에 노란 국화가 피어 있으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 참여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써준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이 함께 가꾸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송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23일 양일간,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대한 ‘2025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관내 식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는 유관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어버이의 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새마을부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의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안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행신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조리종사자 근무환경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종사자 폐암 산업재해 인정에 따른 급식실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와 조리종사자 건강권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됐다. 현재 개선된 환기설비는 조리실 내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조리흄(미세입자), 열기, 증기 등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환기량을 조절하며, 실내 공기가 청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급식종사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학교급식의 첫걸음”이며“앞으로도 모든 학교 급식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10교를 선정하여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학교의 급식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사업운영교(고양오금초, 내유초, 안곡중,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10월 25일에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청소년 나눔마켓인 일산벼룩시장과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주도형 플리마켓 프로그램인‘일산벼룩시장’은 올해 5월·6월·9월·10월 토요일, 카페거리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학생·학부모·시민 등 약 3,6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로 기획되고, 청소년문화기획단의 주도적 참여와 나눔과 순환의 경제, ESG 실천, 공동체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세대 간 공감의 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행사 주관 담당자들은 기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중고물품 나눔, 업사이클링 체험, 창작품 전시, 재능기부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일산벼룩시장’이 열리는 가운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우리 가족 웃지 않는 얼음땡 대회'를 성황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청렴주니어보드는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꿈돌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청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MZ세대 청렴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미래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부스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누 만들기’체험은 손씻기를 통해 청결을 지키듯, 작은 실천이 청렴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함께 진행한‘청렴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청렴의 핵심가치를 선택하고 사진으로 남기며, 청렴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행사 현장은 체험을 즐기려는 학생들로 북적였으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한 청렴주니어보드 위원은 “청렴은 강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감과 참여를 통해 확산된다고 생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생활물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26년 고양특례시 물가모니터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들의 물가 감시 역할 강화와 지역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도니다. 선정된 물가모니터요원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주요 생필품 가격, 개인서비스 요금 등 생활밀착형 품목의 가격 변동을 정기적으로 조사·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신청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받으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물가모니터요원 지원신청서(양식) 및 구비서류를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소상공인지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물가모니터요원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물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경제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년 동안 시민과 소통을 시정 중심에 두고 현장을 찾아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왔다. 매년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의 폭을 넓히며, 시민 의견이 신속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조를 갖춰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듣고 반영하는 것이 시정의 방향이자 답”이라며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길을 찾고, 함께 미래를 그리는 고양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4년 차 동별 소통간담회 진행… 시민목소리 직접 청취해 건의사항 455건, 75% 해결 중 시는 지난해까지 민선8기 3년간 역대 민선 최다 횟수인 129회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역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44개 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1개 동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으며, 1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고양종합운동장(대화동), 성사 창조혁신센터(성사1동), 장항습지생태관(장항1동), 고양꽃전시관(장항2동), 주엽커뮤니티센터(주엽1동) 등 동을 대표하는 주요시설 및 인프라에서 진행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공간적 경험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5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는 '2025년 고양특례시 평생학습축제'가 열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에 이어 비전 선포식, 성인문해교육 시낭송이 진행됐으며, 동아리 무대공연, 체험부스, 각종 이벤트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5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고양특례시 청소년 풋살대회 GY컴'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열정과 빛나는 스포츠 정신으로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 의원(원신·고양·관산)이 고양시의 공공건설사업이 외지 대형업체 위주로 집행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집행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29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건설산업은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기반 산업"이라며 "관내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공공 발주 시장마저 외지 업체에 잠식되면 지역 건설산업 기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양시 주요 부서의 건설기술용역 발주액 약 732억 원 중 관내업체 수주액은 32.4%(약 237억 원)에 불과했다. 반면 관외업체는 67.5%(약 494억 원)를 수주했다. 특히 관내업체 우선 수의계약 기준(1억 원)을 초과하는 '1억 원 이상 사업'의 경우 심각한 불균형이 드러났다. 총 76건 중 수주한 관내업체의 수는 14건에 불과하다. 김 의원은 "시가 법령 준수를 명분으로, 사업 금액을 1억 원 이상으로 책정해 관내 업체의 수의계약 기회를 스스로 제한해왔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제도 설계가 부족했던 탓"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및 인근 식당에서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가좌동 지역 어르신 400여 명과 통장, 직능단체장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경로당 환경개선 건의와 기초연금·복지 상담 등 다양한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가좌동 노인회와 직능단체 임원들은 행정기관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해승 가좌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계기로 노인회와의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일산서구청 로비에서 진행된 ‘가와지 갤러리의 화려한 외출’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예, 캘리그래피 등 대화동 주민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새로운 문화 공간인 ‘가와지 갤러리’를 개관해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청 자치행정과의 협조를 받아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서구청 로비로 전시를 확대해 ‘가와지 갤러리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이름으로 2주간 진행됐다. 전시회에서는 캘리그래피와 수묵화 9점, 색연필 꽃그림 16점, 서예 9점, 민화 6점 등 총 4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개막일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2주간 3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했다. 안내 봉사자들은 상시 배치돼 방문객에게 작품 설명을 제공하며 관람 편의를 도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건강 복지서비스인‘2025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오는 10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1인 노인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일산2동은 해열제, 감기약, 파스, 연고 등 상비약 7종으로 구성된 ‘건강나눔박스’를 전달하고, 복용법과 생활안전 수칙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전하는 의미 있는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3일 가을맞이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밤가시공원·보넷길·닥밭공원 등 마을 곳곳에 국화꽃 3,000본을 심으며 주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직능단체 회원 모두가 마을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오후까지 이어지는 힘든 작업임에도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번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정발산동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새벽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고된 작업임에도 많은 주민들과 직능단체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자랑스럽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10월 27일(월) 오전 9시부터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옆 공원 광장에서‘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젓갈 ▲참기름 ▲건어물 등 다양한 생활 식품과 특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물품을 정성껏 진열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하며, 주민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 이종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바자회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