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20여 년간 사용되지 않고 버려진 ‘구 서울역사 폐쇄램프’를 도시재생을 통해 활력 있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해당 부지는 서울역사가 있을 당시 시민들이 이용했던 주차램프로 2003년 서울역 신역사가 생겨 시민들이 새로운 주차램프를 사용하면서 폐쇄됐다. 폐쇄램프가 재생되면, 이중 나선형 구조를 통해 오는 10월 개통되는 공중보행교와 연결되고 서울로7017까지 이어진다. 구 서울역사에서 서울로7017까지 연결되는 또 하나의 재생길이 신설되는 것. 또 다른 한편으론 폐쇄램프 재생 공간은 현재 구 서울역사 옥상에 조성 중인 녹지·휴게공간과도 연결된다. 폐쇄램프는 진·출입로가 이중 나선형으로 분리돼 있는 독특한 구조로 도심에서 매우 보기 드문 형태의 특색 있는 공간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특성을 살리고 시민들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시민 아이디어를 담아 서울역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생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근 서울로7017과 하루 3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의 관문 ‘서울역’을 방문하는 시민·관광객들이 주목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박기열 의원이 동작뉴스 청소년기자단인 초등별기자와 중등별기자들을 서울시의회로 초청해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안내하는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통해 학생기자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와 답변을 했다. 박 의원은 8월 5일 별별기자단 10여명을 초청해 본회의장에서 서울시의회 건물에 대한 역사와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는데 참석한 별별기자단 중에서 ”의원님은 최근에 노들섬을 가 보셨는지요? 노들섬을 가려고해도 주차장이 협소해서 힘들다. 대책이 있는지요?“ 라는 질문에 대해 박 의원은 “개소식 때 서울시의회 부의장으로 참석해서 축사도 했다.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다. 남쪽의 노들섬을 개발하면서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인데 비오톱 1등급과 맹꽁이 서식지로 개발의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다른 학생 기자는 박 의원이 과거 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남성역에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노력하였던 부분을 말하며 최근에는 동네를 위해 무슨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지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다. 박 의원은 당시의 사업 추진과정을 설명하며 “현재는 사당로 확장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응급의료교육장을 휴관하게 된 구는 보완책으로 지난 7월 21일 28일 2회에 걸쳐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범 추진한 바 있다.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도로 구는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기로 했다. 강의는 8월 11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에 열린다. 수강 희망자는 교육일 7일 전까지 응급의료교육장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컴퓨터·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가능 여부 등 준비사항을 고려해 신청자 중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학습에는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이 사용된다. 구는 기기 상태와 시스템 사용 가능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고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등 장비를 참가자에게 배부한 후 강좌를 실시한다. 강연은 1급 응급구조사 전문강사들이 담당한다. 참여자들은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출석을 확인한 뒤, 강의 자료와 영상을 시청하면서 강사의 시연을 보고 압박 깊이를 나타내는 불빛형 마네킹으로 직접 가슴압박을 실습하게 된다. 이때 움직임으로 가슴압박의 속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는 여름철 길어지는 장마철에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초구 무료우산수리센터’는 서초구립 양재종합복지관 지하1층에 위치해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되어 올해로 약 17년째 운영되고 있다. 평일 오전10시에서 오후5시까지 우산전문기술자가 휘거나 부러진 우산살 정비, 잠금장치 고장 등 망가진 우산을 무료로 고쳐준다. 현재까지 무려 15만 여개의 우산이 수리됐으며 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월 평균 730여개의 고장 난 우산이 새 것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여름 장마철에는 한 달에 약 1,000여개의 우산을 수리할 정도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구는 올해 ‘우산수리사업’을 ‘시간제 자활근로사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종일 일자리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시간제근무’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했다. 당초에는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2명이 참여했으나, 올해에는 서초자활센터의 유일한 공익형 일자리사업으로 총 6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노식래 의원은 용산정비창부지 내 주택공급 1만호와 캠프킴부지 3,100호는 지역 일대의 종합적 마스터플랜을 기초로 해야 하는 바, 서울시는 용산 광역중심 마스터플랜안을 공개하고 주택공급에 앞서 시민소통 및 공론화를 먼저 진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정부는 8월4일 오전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신규 택지를 발굴해 3만3천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용산 캠프킴·태릉골프장 등 軍부지에 1만 3천호를, 용산정비창 등 유휴·미매각 부지에 1만 700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용산정비창은 지난 5.6대책에서 8천호 주택공급 계획이 발표된 이래, 금번 8·4대책에서 2천호가 추가됐고 용산 캠프킴부지는 이번 대책에 신규로 포함됐다. 용산 일대는 5.6대책 이후 투기로 인한 주택가격상승을 예방하고자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상황이다. 이에 노식래 의원은 “지난 5.6대책으로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에는 개발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으로 8.4대책으로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이 다시 술렁이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우려를 표하고 “용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기덕 의원은 4일 정부가 발표한 서부면허시험장 등 상암지역 임대주택 등 6,200호 건립 공급계획이 재검토 되어야한다며 주장하고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4일 페이스북과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암지구는 서울시가 본래 계획하고 주민들과 약속한 DMC기능에 부합되는 최첨단 미래도시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암동의 서부면허시험장은 상암동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신전략거점으로서 공공의 목적시설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상암동은 임대주택비율이 47%에 이르고 있는 곳”이라며 “타 지역 간 형평성 문제와 더불어 유독 상암동에만 임대주택공급계획이 집중되는 현상에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해당 지역은 심각한 교통난이 초래되고 있으며 상암중학교의 경우 초포화 과밀 학급으로 학부모들의 원성이 높아 대책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주거비율이 더 높아지게 된다면 교육문제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김기덕 의원은 “더욱이 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심리·정서적 문제를 겪는 2030 청년들에게 1:1 마음건강 심층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 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1차 모집을 진행해 1,568명이 신청했고 이중 기본요건을 충족한 1,344명에게 마음건강 심층상담 지원을 실시 중에 있다. 당초 선정 목표인원 700명 대비 2배 이상 신청자가 증가했다. 청년의 마음건강 지원 사업에 대한 증가한 수요에 맞춰, 서울시는 이번 2차 모집에서도 1,500여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거주 만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심리상담을 받고 싶어도 비싼 상담비용 및 부정적 사회인식 등으로 상담참여를 주저했던 청년에게 기본 7회기 1:1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 마음건강 심층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신청하면 된다. 상담료는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8.10~8.17 오후 6시까지 8일간이다.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만19~34세 연령과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1부’이다. 서류는 7.29 이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동대문 DDP패션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은 청년스타트업 사장들과 손잡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5일부터 7일까지 라이브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래 DDP패션몰은 여성의류 도매상가로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지 않았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20년 신상품 판매 부진을 극복하고자 모바일 라이브쇼핑기업인 GRIP과 협업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DDP패션몰 랜선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DDP패션몰 랜선 판촉행사’는 그립 앱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채팅창을 통해 고객과 상품 판매자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경우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판촉행사는 20-30대 여성소비자에게 도매상가인 ‘DDP패션몰’의 청년 상인들이 디자인한 트렌디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방송은 5일~7일 3일간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스토어’에서 ‘그립’ 앱 다운로드 받아 해당시간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올 상반기 신혼부부 총 1만 903가구가 서울에서 전세 집을 구할 수 있게 됐다. 작년 동기 대비 지원대상이 2.5배 큰 폭으로 늘었다. 시가 지원한 가구당 월·연간 이자지원금액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소득이 낮을수록 지원을 더 많이 받았다. 연소득 6~8천만원 가구가 34.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신혼부부당 가구 자녀수는 무자녀가 68.7%로 가장 많았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은 서울시가 목독 마련이 어려워 결혼을 포기하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신혼부부에게 전세보증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18년 5월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지원대상이 되면 시는 금융기관에 추천서를 써주고 실제 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금리의 일부를 보전해준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요건에 부합하는 1만 903가구가 보증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월1일부터 소득기준, 혼인기간 등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이자지원 금리를 상향해 작년 동기 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2020년7.20.부터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1단계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시설물 방역관리 강화 및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150명을 18세 이상 장애인으로 선발, 장애인시설에 배치하고 근무토록 함으로써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고용을 돕고 경제적 어려움도 극복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 체육 및 의료시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91개 시설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시설물 방역 활동 및 시설물 출입자 관리, 재가장애인에 대한 반찬배달 및 방역물품 배달 업무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이거나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코로나19로 1개월 이상 실직자, 폐업자, 소득이 감소한 특수 고용직 및 프리랜서 플랫폼 종사자, 휴업자 및 무급 휴직자 등이다. 대상자 모집은 각 자치구별로 공고를 내고 선발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속되는 장마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한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 를 가동한다. 시민사연 접수해 찾아가는 공연, 마음방역차, 발코니콘서트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다채롭고 새로운 방식의 공연과 전시를 시도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원칙 아래 1,200여 팀의 예술가가 시민 일상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청, 양화대교 등에 핑크빛 경관조명을 밝히는 응원 캠페인도 24일부터 시작된다. 시는 이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공연예술가나 신진미술인을 참여시켜 시민들에겐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예술가에겐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의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공연 소규모 상설공연 시민초청 공연 박물관·미술관 야간개장 및 찾아가는 전시 시민응원 캠페인·심리상담 서비스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첫째,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일상 한 가운데에서 문화로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찾아가는 공연’을 새롭게 시도한다. 시민들에게 사연을 받아 개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은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돌봄SOS센터 전 자치구 확대 발대식”에 참석해, 돌봄 SOS센터 사업 서울시 전역 확대 시행을 축하하고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행사는 서울시 ‘돌봄SOS센터’사업이 8월부터 25개 전 자치구에서 확대시행하게 되면서 지난 1년간 5개 자치구에서 기추진된 시범사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돌봄매니저 등 관계자들의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돌봄SOS센터’사업은 취약계층 중심의 기존 돌봄체계 영역을 확장해 돌봄을 필요로 하는 서울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보편적 돌봄복지 사업이다. 동 주민센터 내에 설치되는 ‘돌봄SOS’센터는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돌봄매니저’가 배치되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필요한 8개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동 사업의 전면시행은 지난 서울시의회 제295회 정례회에서 소관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에 따른 기존 복지서비스 중단으로 돌봄공백 발생 및 오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객들이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국내 공연장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무인검표시스템’을 도입한다. 관객들은 세종S씨어터 공연장 앞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면서 티켓에 인쇄된 고유 QR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검표 절차를 거칠 수 있다. 비대면 또는 안내원·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공연장에 입장하게 된 것. 기존엔 공연장 안내원이 직접 입장권을 일일이 손으로 찢는 방식으로 검표했었다. 세종문화회관은 세종S씨어터 공연장 앞에 출입증 등을 찍어야 문이 열리는 ‘스피드게이트’를 새롭게 설치하고 게이트에 QR코드 인식 기기와 모니터를 달았다. 관객은 티켓을 검표시스템에 인식하는 동시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본인의 좌석 번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 측은 검표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입장관객 현황도 파악할 수 있다. 또 QR코드 하나로 공연장 입장뿐만 아니라 기존 주차할인, 무인물품보관소 이용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11일 오후 8시 세종S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부터 무인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새활용 문화 확산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서울새활용플라자 시민기획단과 함께 8월1일부터 한 달 동안 ’2020 새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시민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행사는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제품이나 키트로서 의·식·주·놀이 각 분야에서 실생활에서 손쉽고 재미있게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격과 아이디어의 제한은 없으며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기획서 양식을 활용해 자신의 새활용 아이디어를 글이나 이미지로 표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민기획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하는 제품이나 키트를 구성하는 기본이 되는 소재는 반드시 폐자원 또는 폐기물을 활용한 새활용 소재이어야 하며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평가기준은 새활용 소재 및 아이디어의 전반적인 적용에 있어서 환경 친화성, 교육·문화로의 확장 가능성, 디자인 및 소재발굴의 차별성 및 참신성, 마지막으로 새활용에 대한 기본이해와 소양, 제출물의 완성도로 평가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미래형 성장 동력의 거점이 될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사업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2020 SID 홍보영상 공모전’을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는 서울시가 코엑스~현대차 GBC~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66만㎡에 4가지 핵심 산업시설과 수변공간을 연계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직접 영상콘텐츠를 만들고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동영상 파일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SID 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 및 영상과 시민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 등으로 형식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제출영상은 해상도 1280×720 픽셀 이상의 고화질급 이상의 MP4 또는 AVI 동영상 파일이다. 작품심사는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기준에 따른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작품의 공감성, 창의성, 표현기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되는 10인에게는 시상금 총 540만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다가올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해 온라인·디지털 중심의 교육 방식과 커리큘럼 개편을 마치고 2020년 50플러스캠퍼스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코로나19로 우리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에 맞춰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운영되었던 50플러스캠퍼스 교육프로그램의 상당 부분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50+세대가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에이징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준비해 2학기 캠퍼스를 운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가 50세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현재 서부캠퍼스와 중부캠퍼스, 남부캠퍼스의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서부·중부·남부 등 3개의 50플러스캠퍼스 2학기 교육과정은 50+세대의 디지털 생활 전환을 위해 일상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기술형 일자리 교육 등에 중점을 두어 운영된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체험, 디지털 문해능력과 같은 차세대 기술과 디지털 활용에 대한 교육부터 50+세대가 도전하기 좋은 웹소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욕구에 발 빠르게 통합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돌봄SOS센터'를 운영한다. 돌봄수요에 맞춰 사회적 기업, 자립생활센터, 공공·민간의료기관 등 지역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원스톱 맞춤형 창구로의 토대를 마련했다. 접수부터 사후 사례관리까지 한 번에 중단 없이 이루어진다. 구는 내년 7월 모든 구민에게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앞서 이번 달부터 선행 사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50세 이상 중·장년 가구가 대상이다.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도와줄 가족 등이 없을 경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에 신청하면, 돌봄 매니저가 최대 72시간 안에 방문해 이용자 욕구에 따른 맞춤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돌봄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연계해준다. 앞서 구는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매니저, 기간제 근로자 등 인력을 확충했다. 서비스 제공기관도 158개소로 늘리면서 지역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다양화했다. 제공 내용은 주거편의 일시재가 식사 및 건강지원 정보상담 서비스다. 내년 7월부터는 단기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