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2일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인창동 주민들과의 소통을 마지막으로 총 8개 동의 '2024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 등을 동으로 신청하면 시장과 담당 부서장들이 현장에 찾아가 직접 답변하는 지역 맞춤형 소통 창구로, 2023년 12월 13일 갈매 2단지 이스트힐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총 22회(갈매동 5회, 수택3동, 동구동 각 4회, 수택2동, 교문2동 각 3회, 교문1동과 인창동 각 1회)에 걸쳐 진행했다. 그 간의 주요 현안과 민원 사항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그 외 각종 재개발․재건축 관련 진행 상황 ▲8호선 개통 및 운영 ▲GTX-B 갈매역 정차 ▲공원 시설 개선 민원 ▲불법 주․정차 및 대중교통 노선과 관련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대한 현장에서 즉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이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즉각 지시하여 신속히 민원이 해결되도록 조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열린시장실 운영으로 현장에서 생생하고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청사 본관 전산교육장에서 시 소속 세무공무원들로 구성된 지방세 학습동아리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법 등 세법의 잦은 개정으로 담당자들이 미처 관련 지식을 습득하지 못해 실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지방세 소송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세 실무와 지방세 소송을 전담하는 전·현직 공무원들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세 소송 서면 작성, 사례 분석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이해 ▲취득세 비과세·감면 실무 등 3개 분야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통해 습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거두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시장은“세금은 시민들께 공공재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핵심재원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부과·징수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세무 공무원의 업무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향후 세정분야뿐만 아니라 행정 전반에 대한 시 소속 직원들의 소그룹 동아리 학습을 강화하여, 서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여성행복센터 교육장에서 문해력 향상과 영양 교육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맛있는 그림책, 맛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며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결합형 교육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동의 문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균형잡힌 식습관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3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치매안심실에서 2024년 하반기 갈매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논의 사항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확대’로, 특히 지역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 확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에 갈매동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치매 예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돌봄 시스템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를 위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치매 예방과 돌봄을 위한 한 단계를 밟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2일 오후 별하공원(갈매동 663번지)에서 기존 역사공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갈매천과 연계한 아름다운 여가 생활 공간으로 정비한 별하공원(구 마골공원)을 널리 알리고자 ‘별하공원 새 단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홍보대사 알에스프레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와 축사, 공원 명판 제막식, 기념 촬영이 이어졌으며, 현악 3중주 연주 속에 공원 구석구석을 관람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별하공원 재정비 사업은 2023년 별하정 주변 수목 정비 및 반딧불이 조명 설치와 2024년 미르릉 빛마당, 왕 명언길, 바람 포토존 수목 식재와 조형파고라 설치 등을 통해 정원형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공원 면적 31,887㎡ 중 약 9,600㎡를 정비, 총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한편, 별하공원은 기존 마골공원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별처럼 높고 빛나는 사람’이라는 뜻의 단어 ‘별하’에서 기원하며, 동구릉에 잠들어 있는 왕들을 기리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 주민 건의를 통해 검토를 시작해,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2일 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교육실에서 '2024년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는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구리시보건소, 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이동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소속되어 장애인의 건강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유지기 역할을 수행하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1차 회의 개최 후 열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 상태, 주거 여건, 복지지원 등 전방위적인 파악을 하고 건강 실천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 및 기타 지원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가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당부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12일 이틀 동안 2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가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에게 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강사를 연계함으로써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올해 신규 단체인 참사랑봉사대는 정혜진 서초구자원봉사센터 팀장을 초빙하여 질의응답을 통해 자원봉사 경험을 공유하며 단체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갈매맘은 환경캠페인을 실시하는 단체로, 양방원 구리시정원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의 강의를 들으며, 생태 환경에 대해 학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데 많은 동기 부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자들을 위해서 내실 있는 교육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1일 여성행복센터 교육장에서 아동의 머리 손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7가정을 대상으로 ‘예쁜 머리 뚝딱 스타일링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재능 나눔 프로그램의 하나로, 구리시 내 미용 전문가의 봉사를 통해 아동과 양육자에게 간단하면서 예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양육자가 자녀와 함께 머리를 손질하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양육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드림스타트는 12세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혼잡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간 연계성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행복운수의 마을버스 3번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많은 마을버스 승하차로 인한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지난 8월 개통한 별내선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버스 3번의 노선 중 당초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경유하는 부분을 별내선 구리역 7번 출구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시는 별내선 이용자들의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구리역 환승센터가 준공된 이후 다른 마을버스 노선들도 환승센터를 경유하도록 변경하여, 보다 체계적인 교통 흐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노선 변경은 별내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증진하는 첫걸음”이라며, “조속히 구리역 환승센터를 건립하여, 구리시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의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제4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한 기구로, 성공적인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미술관 정체성 수립, 소장품 확보 및 활용 계획, 시설 운영 계획, 건축계획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 문화예술단체 대표,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대학교수, 미술관 관장)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시의 문화시설이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미술관의 건립 필요성,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재신청을 위한 미술관의 방향성과 정체성 수립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2023년 갈매동 산마루공원에 대지 면적 33,070㎡, 연 면적 4,500㎡,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미술관 콘셉트의 시립미술관 건립계획을 수립한 후 문체부 사전평가를 신청했으나, 미술관 정체성 제시 미흡, 소장품 수집계획 보완 필요 등을 지적받아 부적정 결과를 통보받은 바 있다. 이에 시는 사전평가 심사 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5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구리시 농업인 단체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의 회원 90명이 참여했으며,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로컬푸드의 개념과 성공사례를 청취한 데 이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번 교육이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농지 감소로 인한 6차산업의 필요성과 먹거리 보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농업의 새로운 모습에 구리시 농업인들이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회로부터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 50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전달받은 이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병태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동절기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두루 살피며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수택2동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수택1동 소재 드림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0포(34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병국 드림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드림교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 했다. 강병국 드림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며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바쁘신 중에 소중한 후원을 해 주신 드림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은 기탁받은 쌀을 수택경로식당과 저소득층에 배부하여 무료 급식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제342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 의상일정은 ▲11월 20일 개회식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6일 시정질문 ▲11월 27일 현장확인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2월 9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12월 10일 제7차 본회의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7번의 본회의를 통해 민생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며, 현장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주요업무보고 및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시 행정의 개선방안에 대한 모색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혜산이 편성되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은 구리시에 이번 정례회는 구리시의 2025년도 사업과 예산을 심의·의결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이다.”라며, “동료 시의원들과 최선을 다해서 이번 정례회를 준비하여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 정책간담회에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의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지보상법'에 의해 수용되는 토지의 경우 현금보상은 10%, 채권보상은 15%의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으며, 그 한도도 연간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이로써 원주민들이 토지 보상을 받아 인근에 대체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른 거센 주민 반발이 사업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1989년 '조세감면규제법' 개정 이전과 같이 양도소득세 면제 조항을 적용하여, 공익사업에 한해서는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한편, 공익사업용 토지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제77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 31개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한 양도소득세 면제 건의는 공익사업에 협조하는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공공주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0일 교문리교회의 도르가봉사회 후원으로 지역 저소득 어르신 3가구에 연탄 9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탄 봉사활동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교문리교회 신병성 담임목사와 도르가봉사회 서행춘 회장, 그리고 회원 20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손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나누었다. 신병성 교문리교회 담임목사는 “올겨울은 많은 추위가 예상되어 어르신들에게 이 연탄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서행춘 도르가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교문리교회 도르가봉사회 연탄 봉사활동으로 올겨울 어르신들이 추위 걱정 없이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추운 겨울에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1일 서울삼육중학교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가래떡 10상자와 라면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효송 서울삼육중학교 교감과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이날 준비한 가래떡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조금씩 가져온 쌀을 재료로 만든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전상훈 서울삼육중학교장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만든 가래떡을 만들었다.”라며, “학생들의 마음을 모아 주변 이웃들에게 좋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삼육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