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자 '2025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 모집'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창업 7년 이내 관광 및 MICE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기업) △스타(2023~24년 성장플러스+ 졸업기업)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최종 발표는 5월 초 공개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3,8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되며, 창업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및 투자유치(IR)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부터 한국관광산업포털‘투어라즈’를 통해 신청접수를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투어라즈’홈페이지 가입과 기업등록(예비 스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기업 대상 ‘패키지 지원 서비스’의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술 지원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로, 연구기반센터의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기반센터는 △포항테크노파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천연물 기반 건강식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순천향대학교(기능성 화장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경북대학교(바이오/의약품) △계명대학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부산테크노파크・대구보건대학교(의료기기) 등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연구기관이 협력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연구개발(R·D)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 등의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바이오 업종의 중소·중견기업으로, 참여기업은 전체 비용의 30% 수준을 부담하면 수요에 맞춰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3월 21일까지 산업기술개발장비 공동이용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세수 확보를 위해 임대자동차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하나캐피탈·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방세 수입 확대를 위한 경기도 정책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 접견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하나캐피탈 김용석 대표이사, 하나은행 김진우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자동차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 전담(TF)팀을 설치하며 자동차임대산업 육성과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임대자동차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관련 취득세 및 자동차세가 주요 세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 제도는 자동차임대사업자의 납세지를 본점이나 지점 소재지로 임의 지정할 수 있는데, 90% 이상의 임대차량이 실제 사용 지역과 무관한 곳에 등록하고 있다. 경기도가 세수 확보를 위해 임대자동차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이유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기도 내 임대자동차 등록을 촉진해 취득세 및 자동차세 등 지방세 수입을 확대하고, 자동차임대사업 활성화와 자주재원 확충 등 민관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는 공채매입 의무 면제, 보조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올해 사농동 도립화목원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 특히 에너지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줘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시가스㈜가 함께 추진하며, 예산은 총 9억 900만 원이다. 도비 1억 3,600만 원, 시비 3억 1,800만 원, 강원도시가스(주) 4억 5,500만 원을 각각 부담한다. 공사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약 1.94㎞의 공급관을 새롭게 설치, 202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농동 도립화목원 일대 1.94㎞ 공급관을 포함해 올해 도비 지원사업과 춘천시 자체 지원사업을 모두 추진하면, 새롭게 구축하는 공급관은 총 6.46㎞며, 도시가스 공급 규모는 총 370여 가구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5년간 조양동, 낙원동, 옥천동, 신북읍, 삼천동 등지에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더해 강원도 지원사업을 통해 장학리, 소양5교, 신북읍 율문리 등지에도 공급시설을 확충했다. 2025년에는 천전리와 장학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총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5개 분과별(균형발전, 정주여건, 기반시설, 미래·경제, 관광·환경)로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16개 주요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분야별 자세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일산·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관계기관(부서) 협업을 통한 앵커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 테크노밸리 및 주변 개발사업에 대한 홍보관 설치·운영,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센터 건립 등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햄프 산업은 현재 연천군 등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해 협의 중에 있다. 새롭게 추진하는 ▲드론아카데미 운영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방위드론 특화 인력 양성을 통해 드론 중심의 방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 조성을 위해 부지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빠르면 올해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북부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 고양 ICT 융복합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양시 ICT·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ICT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ICT 중소기업 육성 지원 ▲2025 한국 전자전(KES) 공동관 참가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 등 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ICT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사업은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ICT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특허·품질인증 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ICT 중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ICT 분야 관련 협업 소요가 있는 컨소시엄(수요·공급기업 각각 1개 사 매칭)에 기술개발, 마케팅, 인건비 등 최대 5천만 원씩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2025 한국전자전(KES) 공동관 참가 지원 사업은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개별 부스 등을 제공한다. 한국전자전은 전자부품소재, AX(AI Transformation), 모빌리티, 로보틱스, 디지털헬스, ESG, WEB3.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5일 고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융합단지 ▲디자인도서관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공사 완공에 따른 시설물 점검과, 올해 착공을 앞둔 디자인도서관 및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 사업으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부분 준공을 완료했으며, 3월 최종 준공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관광시설용지 및 상업용지 등의 부지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산 잔돌문화공원 내에 조성되는 디자인도서관은 이달 중 실제 착공 예정으로, ‘상상을 디자인하다’, ‘일상을 디자인하다’,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담은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기존의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과 함께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산지구 내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전국 최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5일부터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 강원 지역 유일한 건설・건축 종합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 건설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2개 업체, 65개 부스가 참가하여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또한, 도 및 시군, 유관 기관 발주 공공사업 관계자 초청, 건설 전공 학생들의 참관 기회 확대 등 기존보다 프로그램을 두 배 이상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도내 60개 공공기관의 총 발주 규모는 5,278건, 3조 6천억 원에 달하며,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 주요 발주 내용은 ▲토목공사 1조 7,561억 원(1,956건) ▲건축 및 기타 공사 1조 3,185억 원(1,923건) ▲용역사업 5,718억 원이며, 금일 오후 2시 발주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포해 건설업체들의 이해를 돕는다. 도는 박람회 참여 업체들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올해 평생교육 분야 공모사업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및 성인 학습자에 지원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된 사업은 교육부 주관 1개 공모사업,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3개 공모사업이다. 먼저, 계양구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계속지원도시로 선정돼 4,400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구는 2023년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4년에도 계속지원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년간 총 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8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지역) 중심 기관캠퍼스 운영 사업(2,720만 원) ▲생활문해학습관 운영 사업(3,000만 원) ▲성인진로교육 지원사업(2,200만 원)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지역사회 공헌형 전략모델 개발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지역현안 해결형 사회적경제 전략모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공동의제 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개발을 통한 기존 제도의 문제점 보완 ▲지역 스토리가 담긴 관광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이용자 중심의 외국인 주민 지원 서비스 개발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소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모델 개발 및 실행비와 ▲대내외 유관사업 및 협력 네트워크 연계 ▲성과홍보 등의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갈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강화 고구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조직 배양묘 3만 5천주를 육묘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묘를 조직배양하고 63개 신청농가에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고구마묘는 1주당 2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조직 배양묘는 일반묘에 비해 고구마 생산량이 20∼30% 많고,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겉모양도 균일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직배양실(124㎡)과 순화온실(330㎡)을 구축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직 배양묘를 분양하고 있다. 속노랑고구마와 함께 호풍미, 소담미, 통채루 등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신품종을 공급하고 있다. 분양된 조직 배양묘는 증식하여 고구마순으로 본 밭에 정식하고,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하여 다음 해에 씨고구마로 활용하면 된다. 또한 매년 연초 시행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조직 배양묘 증식과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순회 기술지도를 통해 계속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이 ‘2025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청년 창업지원과 빈 점포 창업지원으로 나뉘며, 각각 인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2006년 2월 19일 이전 출생자~1985년 2월 20일 이후 출생자)과 40세 이상~65세 미만 중장년(1985년 2월 19일 이전 출생자~1960년 2월 20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청년 창업 2명과 빈점포(중장년) 창업 1명으로 사업자등록자, 세금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창업자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전 창업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3월 10일부터 진행되는 교육은 총 6회(주 2회, 회당 4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적합한 사업 아이템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군은 교육 진행 후 4월 2일부터 9일까지 신청기간을 운영,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인건비를 제외한 건물임차료, 리모델링비, 홍보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가공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농산물가공센터에 새로운 가공 장비를 도입하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농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장비는 분말 스틱 포장기로,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스틱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지원을 통해 농가공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ACCP 인증을 준비 중이거나 유지 관리 비용 부담으로 인증을 포기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HACCP 인증 업체가 증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2015년부터 농산물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신규 입주 업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신제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직거래 장터 운영, 식품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농가공 활성화를 돕고 있다. HACC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역 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 내 중소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총 2억 원의 군비를 투입한다. 군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 등록증을 보유한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에 기계설비, 시설 확장, 제품개발과 품질 향상 등을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중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의 90%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업은 매출액, 고용 인원, 사업자·공장 등록 여부, 제품 시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평창군에 사업장이 없는 기업, 동일 사업으로 과거 지원을 받은 기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항목에서 ‘2025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지원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는 평창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기업이며,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납부 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42곳의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8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반기별 4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상반기 예산(4천만 원) 소진 시까지이며,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주시 기업 지원 방안을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대안교육기관 학생과 도에 살고 있지만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중·고생을 대상으로 단체복 구입비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무상 교복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 내·외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고교 1학년 입학생이다. 학교 규정에 명시된 단체복이기만 하면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품목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3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이나 시·군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단체복 구매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의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도민이라면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단체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아이디씨티(대표 류지훈)가 기술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바이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창업진흥원과 인천TP가 추진하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특화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디씨티는 AI 기반 스마트시티 기술과 uGPS(underground GPS) 서비스 관련 기업으로,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휴대형 실내 GPS 신호 생성 기술을 고도화했다. 또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한-일 비즈니스 매칭·컨설팅 전문 기업인 CoreBiz(코아비즈)와의 MOU 체결을 통해 일본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장을 통해 2025년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전시회(CES 2025) 유레카 파크에 참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