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속초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는 1분기 신속집행 도내 1위에 이어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도 연달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지난 1분기 신속집행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상반기, 속초시 신속집행 대상액은 2,142억 원이었으며 이 중 정부가 설정한 목표액은 1,175억 원이었다. 속초시는 목표치보다 89억 원이 많은 1,264억 원을 집행하며 총 107.54%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시에서는 그간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민생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시민의 경제 심리 위축을 막고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부서가 발 벗고 나서 신속집행에 집중해 왔다. 올해 초부터 4차례에 걸친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신속집행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매주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부진 사업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대책을 세우는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병선 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전국단위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15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 ▲A-POP 댄스 경연대회 ▲아동·청소년 합창대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모든 예선은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은 9월 축제기간 중 정선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는 모두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는 학생부(초·중·고 재학생)와 일반부(만 17세 이상)로 구분되며, 정선·밀양·진도·본조 등 전국의 다양한 아리랑 중 자유롭게 곡을 선택할 수 있다. 본선은 축제 2일차인 9월 26일에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A-POP 댄스 경연대회는 아리랑의 멜로디와 비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퍼포먼스를 겨루며, 아동·청소년부(만 18세 이하)와 일반부(만 19세 이상)로 나뉜다. 5인 이상 팀을 구성하여 출전하면 되고 개인 출전은 불가하다. 본선은 9월 27일 열린다. 아동·청소년 합창대회는 전국의 만 18세 이하, 15~50명 규모의 합창단이 참가해 아리랑 관련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합창한다. 본선 무대는 9월 28일 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1일 도계읍 도계파크골프장에서 개장식 및 개장기념 파크골프대회를 진행했다. 도계파크골프장은 도계읍 늑구리 105-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하여 18홀 규모로 PAR 66타, 코스 길이 1,580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를 자랑하는 명품 구장으로 조성됐으며, 부대시설로는 관리사무실, 휴게실, 매점(카페),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같이 개최된 개장기념 파크골프대회는 지역 내 14개 클럽 소속 선수와 동호인 총 420명이 참가하여 18홀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시 관계자는 “도계파크골프장은 생활체육 동호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유치를 통한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일 삼척체육관 앞에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지역 내 범죄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야간 순찰 등 방범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삼척시는 올해 신규로 7대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자율방범연합대와 8개 지대에 총 9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남은 7개 지대까지 차량이 배정됨에 따라 관내 16개 모든 지대에 신차가 보급됐다. 이에 따라 삼척시의 방범활동 역량이 크게 강화되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자율방범대는 1개의 연합대와 15개 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89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방범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오늘 전달한 7대를 마지막으로 관내 모든 자율방범대 지대가 신차로 방범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범 활동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올해도 보호수와 노거수 보호를 위해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수세가 약하거나 생육 상태가 불량한 보호수와, 보호수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마을의 역사와 정서를 간직한 노거수를 대상으로 외과수술, 수관 정비, 영양 공급, 병충해 방제 등의 정비작업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림문화자원을 보존할 계획이다. 올해는 관내 등록된 1종 나무병원을 통해 보호수 7본을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과 보호수 11본에 대한 안내판 정비 및 신규 제작을 진행 중이며, 노거수 3본에 대한 정비사업도 7월 초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심근종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목 진료와 관리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산을 보존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회장 김건희)는 지난 29일 황지연못에서‘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건희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400명에게 직접 떡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태백시 8개 동의 취약계층 160명에게 떡 쿠폰을 전달했다. 김건희 회장은 “태백시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사람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반찬나눔, 김치나눔,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등 꾸준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과 함께하는 태백시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과 정선 지역 유흥주점 기존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원이 주최하며, 유흥주점 영업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기본 준수사항, 고객 친절 서비스 그리고 영업장 위생수칙 등을중점적으로 다룬다. 태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 역량을 높여 더 깨끗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유흥주점 영업주들이 스스로 위생 관리 의식을 높이고 책임감을 가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영업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7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정기부’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하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아이디어 공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 3건의 지정기부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아동복지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아동양육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여행 및 문화체험 지원사업이다. 각 사업의 목표액은 5천만 원이고 모금 기간은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정기부 도입과 함께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르떼뮤지엄, 하슬라아트월드 등과 협약을 체결해 입장료 할인을 제공하는 등 기부자 혜택을 확대했고, 답례품 공개모집을 통해 28개의 지역 특색 상품을 추가 선정하는 등 차별화된 기부 유인책을 마련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지정기부모금을 통해 기부자가 보다 명확한 목적을 갖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부금의 투명한 사용과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아동복지에 관심 있는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는 1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 별로 실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상정·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결과 141건(의회운영위원회 9건, 행정위원회 63건, 산업위원회 69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릉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강릉 도시관리계획(시설: 공공청사)결정 의견제시의 건’ 등 6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밝에 서정무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역 이용환경 개선 및 철도망 확충 대비 증축 촉구 건의안’, 이용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 유치 촉구 건의안’이 이어졌다. 이어 김은숙 의원이 ‘노인과 아동이 행복한 공동주택 유휴공간 활용방안 제언’, 홍정완 의원이 ‘스타트업(창업)하기 좋은 도시 강릉 만들기’, 김홍수 의원이 ‘균형있는 미래 발전을 위한 남부권역 도로 인프라 확충’, 조대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5층 회의실에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온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7월 1일부터 오는 24일지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방문하는 것이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국민의 의견과 제안을 접수·상담하고, 필요할 경우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하거나 해결방안을 마련한 뒤 신청인에게 결과를 안내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시정과 국정에 반영하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기회에 시청을 찾아주시고 평소 생각하신 의견을 편하게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래도건설은 1일 시청 복지민원국장실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및 생필품을 기탁한다. 이번 기탁은 ㈜미래도건설이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희망강릉365’ 성금 2,818,336원과 함께, 총 400kg에 해당하는 쌀 30포를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쌀은 ‘모아미래도’ 경품행사에서 사용된 화환 쌀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는 ㈜미래도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명이 참석하며, 시 관계자와의 환담 및 기탁 물품 전달식과 함께 사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도건설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강릉시 저소득층 가구에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민간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나눔 실천 사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DJ는 직원, 게스트는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장과 직원이 보이는 라디오로 마주 앉아 근황부터 고민까지 진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청 중앙정원에서 시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 토크쇼 '근황톡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시 SNS 담당 직원 ‘김근황’이 DJ를 맡고 육동한 시장이 게스트로 참여해 진행됐다.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 생활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오픈 스튜디오로 운영돼 현장감을 더했다. '시장의 근황' 코너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직원들의 사연을 통해 △시청 주차 문제 △청렴 문화 정착 방안 △청년세대 정착 정책 △시장의 요리 비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특히 직원들이 겪고 있는 '주차 문제'에 대해 육 시장은 "현재 직원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고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 중이다.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청렴 문화와 관련해서는 "청렴은 단순히 부패하지 않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투명함과 공정함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춘천시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간 시민 성공시대를 향한 완성과 도약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서면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춘천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첨단지식산업의 거점이자 춘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갤러리툰에서 열려 도시 변화의 출발점과 비전을 동시에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육동한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시민 성공시대를 꿈꾸며 첫발을 내디딘 민선8기는 변화와 도약의 토대를 하나하나 다지며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러한 변화는 시민과 1,800여 명의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위한 3년,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춘천시는 지난 3년간 GTX-B 춘천 연장 확정,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호수지방정원 선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전국 단위의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이뤄냈다. 바이오, ICT, 첨단지식산업 등 미래성장 기반을 다졌고 교통·문화·관광·복지·환경 등 전 정책 분야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손희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이 1일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4월 춘천 근화동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제막된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보여준 춘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탑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희생된 춘천 지역 유공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립됐다. 손희원 회장은 “육동한 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념탑은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세에 호국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춘천이 있다”며 “기념탑은 그분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우리 시의 작은 마음이며 앞으로도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메이커활동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일상으로 빠르게 스며드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4일에 걸쳐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코딩의 기초 개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통해 머신러닝의 원리를 체험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시연해보는 방식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 어려운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이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생활을 상상해보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탐색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최근 초거대 AI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1일부터 10일까지 평창군 유아·아동(2016~2021년생)을 대상으로 키즈 학습 놀이터 ‘펀키즈런’ 신입생 168명을 모집한다. ‘펀키즈런’은 평창군 중리 218-2번지에 있는 전용 교육 공간에서 7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5개월간 시범운영 후 지속해서 지원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고력 수학 전문 브랜드 ‘시매쓰’의 수업 ▲원어민 영어 회화 ▲영어 이야기책을 활용한 놀이형 영어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며 사고력과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평창군 평생학습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관련 제출 자료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촌 지역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놀이 중심의 영어 수업과 창의적 수학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평창군 평생학습관 강좌 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중앙라이온스클럽은 30일 클럽 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제35대 김진규(73세)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진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배려에 관심 있는 숨은 인재를 적극 영입해 인구 감소가 클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감동적인 봉사를 통해 인정 어린 아름다운 평창읍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진규 회장은 평창읍 출신으로 평창초, 한양중·고, 인하대학교 졸업, 평창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지구(강원) 제10지역 부총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평창지부 협의회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영월지역협의회 부이사장,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왔으며, 평창읍 하리에서 초원갈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최향숙 씨와 1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