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A홀(경기 수원)에서 열리는 'Y-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나선다. 특히 군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귀농인 성도 농가 현장 실습 지원, 귀농인 정착 지원금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귀농인 기초 영농시설 지원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농촌 정착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귀농·귀촌하기 좋은 평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강릉단오제를 앞두고 강릉시민들의 신주미 봉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읍면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가 참여가 뜨거운 열기 속에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쌀을 전달하며, 강릉단오제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한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은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오는 5월 27일(화)부터 6월 3일(화)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포남2동은 25일 주민참여예산사업 ‘2025년 주민커뮤니티 담장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포남2동주민센터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송정주공아파트 블록담장을 다육 식물로 꾸미는 활동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다육이 키퍼(keeper)’로 활동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육이 화분을 가정에서 직접 키우며 돌봤고, 긴 겨울을 지나 정성껏 가꾼 식물들을 이날 기꺼이 제공해 담장 식재에 힘을 보탰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 간의 교류와 협력도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정순 포남2동장은 “주민 스스로 동네를 가꾸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심이 되는 다양한 마을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남1동 통장협의회 회원 28여 명은 24일 16시에 관내 도로변 환경취약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포남1동을 만들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김병목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남1동 주민들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관광지 만족도 및 긍정적인 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초당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최신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스마트 교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관계자로부터 자가통신망 기반의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 스마트교차로, 도로전광판, 스마트횡단보도,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 더 안전하고 편리한 ITS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운영 상황을 체험했다. 장주용 초당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강릉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정책과 ITS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볼 수 있었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2026년 강릉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덕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도 “스마트 강릉의 미래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 한마당’ 행사를 오는 5월 4일 아레나 수영장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내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수중 공 모으기 ▲벽과 벽 사이 공 넘기기 ▲물속 계주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 초등학생이 놀이를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수상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아레나 수영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는 5월 2일 12:00까지 진행된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어린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수중 체육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신체 발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25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올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나 단체로,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곳을 선정해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미디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 교육과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춘천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미디어를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과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와 ‘2025년 재취업 직업능력개발훈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산업기사, 전산회계실무,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등 4개 과정, 40명을 선발하여 지역의 맞춤형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업이 수행되며,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가 위탁 운영하고, 삼척시는 교육장소 제공, 홍보 및 행정지원을 맡는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5일 오후 1시, 도청 달빛회의실에서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경찰청,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피해자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사전 예방 ▲신속한 맞춤형 피해자 지원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역할과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4월 17일부터 개정 시행된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강원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강원디성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공모에 선정돼, 현재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센터에는 전문 상담원이 상주하여 ▲상담 ▲의료지원 ▲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일원에서 'LOVE · ART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또는 화목원과 관련된 추억을 주제로 한 사연 낭독회,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린이 고전문학 작품과 뮤지컬 공연을 결합한 북 토크 콘서트, 케이팝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핸드메이드 팔찌 만들기, 어린이 간식 제품 판매 등 다양한 플리마켓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손부채 만들기, 우리 가족 마스크걸이 만들기, 나무 액자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3종과, 자연물 빙고게임, 딱따구리 흔적 찾기 미션 등으로 구성된 ‘구석구석 화목원 탐험대’ 숲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청년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강원FLY무인항공(대표 이현준)’이 강원도 드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홍천군은 해마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방제 면적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2023년에는 2,993ha에 달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조종 교육, 실습장, 정비소 등 기반 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드론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항공안전기술원 한 곳뿐이라 강원도 내 드론 운용자들의 불편이 크다. 이에 ‘강원FLY무인항공’은 항공안전기술원 강원지점 유치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정비소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강원FLY무인항공센터’는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사무실과 정비 공간을 마련 중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개소를 넘어 강원권역 드론 산업의 허브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미래 농업과 산업을 이끌어갈 드론 산업의 중심에 홍천이 설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난 24일 도시재생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도시재생센터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념과 운영 방식, 주민 제안사업 참여 절차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 중이다.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삼척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읍면동 지역회의 심사와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시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정희)는 4월 23일 15시부터 17시까지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각 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및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5년 1차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운영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학교지원단 역할 안내 ▲학교 연계 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 소개 ▲학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청소년의 발굴·보호·예방과 청소년폭력·비행 등 재범 방지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 측 요청 사항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돌봄의 공백 문제와 관련한 지역사회 자원 정보 제공, 부모 역할의 어려움으로 인한 자녀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부정적 영향 등이 지적됐으며, 이에 따라 충분한 양육 지식과 올바른 양육 태도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보호자 대상 상담 및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센터장은 “청소년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의 마음으로, 본 센터와 각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과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부터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8주간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농촌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관련 정책 및 지원제도 ▲농업경영 및 회계 기초 ▲성공한 귀농 선배와의 대화 ▲농기계 활용법 ▲정착설계 ▲사기피해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예비 귀농인들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시민 고충 민원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위원회는 춘천시와 소속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고충 민원에 대해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시정 권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정심판 등 기존 사법적 구제 수단과는 달리 행정기관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바로잡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원부서의 처분에 대해 시민이 이의를 제기해도 같은 부서에서 처리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어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5~6월 위원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거쳐 8월부터 위원회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상임 2명, 비상임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모두 비공무원 위촉직이다. 임기는 4년 단임제로, 연임은 불가하다. 위원 자격요건은 ▲대학 부교수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공무원 4급 이상 경력자 ▲건축사·세무사·회계사 등 관련 분야 5년 이상 종사자 ▲시민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박물관은 오는 26일 홍천박물관 교육체험전 ‘박물관 게임-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체험전은 ‘무궁화 보급 운동’을 주도하고 민족정신을 고양한 한서 남궁억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박물관 전시물 중 무궁화를 찾고, 무궁화나무의 벌레를 잡아 무궁화꽃을 지키는 미션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소재로 홍천박물관 곳곳에서 오징어게임에 나왔던 제기차기, 비석 치기, 팽이치기 등의 놀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박물관 마당에서 진행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특별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문신(타투) 스티커, 달고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홍천박물관은 어린이의 역사 교육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궁화의 고장 홍천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립도서관은 26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CHECK 人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첫 번째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첫 번째 작가로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 인증을 받은 권일용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으로 "악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악의 마음이 어디에서 오는지 각종 사례를 통해 일상 속 범죄를 예방하고 평범한 사람이 악에 물들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는 강연이 될 것이다. 이번 강연은 군민을 대상으로 100명 입장 가능하며, 사전접수자(4월 7일 마감) 30명과 선착순 현장접수 70명이 입장할 수 있다. 'CHECK 人 고향사랑 라이브러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유명한(트렌디) 명사와 작가를 초청하여 군민 누구에게나 가깝고 친근한 도서관으로 나아가고자 하며 5월 24일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별빛나루도서관 북스텝), 6월 21일 태원준 여행작가(남면도서관) 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체육과 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는 사업인 만큼, 특색 있고 의미 있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하여 군민들에게 독서문화 혜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