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U리그 왕중왕전 32강 대진이 확정됐다. KFA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1 U리그 왕중왕전 대진추첨식을 열고 32강 대진을 확정했다. 대진추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KFA 유튜브 채널 KFATV_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2021 U리그 왕중왕전은 12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1 U리그 1권역~8권역의 1, 2, 3위가 자동 진출했고, 4위 팀 중 상위 1개 팀이 와일드카드로 진출했다. 9권역~11권역에서는 1, 2위가 자동 진출했으며, 3위 팀 중 상위 1개 팀이 와일드카드 자격을 얻었다. 이렇게 선발된 총 32개 팀이 32강 토너먼트를 치러 왕중왕을 가린다. 지난해 왕중왕전 챔피언인 선문대는 5권역 2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선문대는 32강전에서 조선대를 상대한다. 조선대는 8권역 1위를 차지한 팀으로, 지난해 왕중왕전 16강전에서 선문대에 1-2로 패하며 탈락한 바 있다. 고려대와 용인대의 32강전 만남도 눈에 띈다. 고려대는 3권역 2위, 용인대는 4권역 2위 자격으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고려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FA는 오는 11일(목)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UAE전의 입장권을 5일(금)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UAE전은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세부 추진안 발표에 맞춰 모든 좌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의 유효 좌석 약 3만5천 석의 입장권을 100% 판매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5일 오후 1시부터 KFAN 골드회원, 오후 5시부터는 KFAN 실버회원을 대상으로 판매가 시작되며, 일반 판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가격은 W(서쪽) 프리미엄석이 15만원, E(동쪽) 프리미엄석이 13만원이다. 프리미엄석에는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제공된다. 1등석은 W석 아래층이 6만원, E석 아래층은 5만원이다. 2등석은 W석 윗층이 4만원, E석 윗층과 S석 아래층이 3만원에 판매된다. 3등석(N석 윗층과 S석 윗층)과 레드존(N석 아래층)은 2만원에 살수 있다. 휠체어석은 2만원이지만, 동반자석은 4만원에 판매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축구의 매력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도 사라질 수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노장부(50대)에 참가한 서울특별시 A팀은 서울 성동구 지역에서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이들이 상비군 형태로 모인 팀이다. 각자 뛰는 팀은 다르지만 성동구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경쟁하고 공을 차는 만큼 이들은 눈빛만 봐도 서로 통하는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를 앞두고는 각 동호인 팀에서 기량이 좋은 선수들만을 뽑아 총 25명의 엔트리를 채웠다. 눈에 띄는 점은 감독이다. 서울특별시 A팀 사령탑에 이름을 올린 1967년생 이원철 감독은 프로에서 잔뼈가 굵은 축구인이다. 현재 서울구산중 감독인 그는 한양공업고등학교-전주대학교를 거쳐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에는 광희중학교와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는 등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그런 그가 아마추어 대회인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달 30일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의 김성훈 선수는 지난달 30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7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훈 선수는 김다예(인천시청)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김병훈(구미시청)-이승현(전북테니스협회) 조를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심성빈(의정부시청)-위휘원(의정부시청) 조를 2-0(7-6, 6-4)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대 졸업 후 안성시청에서 실업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성훈 선수는 2019년 12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다가 올해 7월 소속팀인 안성시청으로 복귀했으며, 노광춘 감독의 지도 아래 꾸준히 기량이 향상되고 있어 향후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복귀 후 두 번째 출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성훈 선수는 “이번 우승은 평소 김보라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중 대한민국 vs. 아랍에미리트전을 2021. 11. 11. 20:00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이 속한 A조 총10차전 경기 중 5차전이자 홈경기로서는 4번째 경기로 tvN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아시아 총 2개조 중 A조에는 대한민국, 이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의 6개국이 포진되어 있으며, B조는 일본, 호주 등 6개국이 본선진출을 다투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치러지는 최종예선에서 각조 1·2위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현재 4차전까지 치른 결과 조1위는 이란, 대한민국은 조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최대 35,000명 입장이 예상된다. 백신접종 완료 후 2주 경과자 혹은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 확인자이면 입장 가능하며 18세 이하는 접종 및 검사와 상관없이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온라인 구매만 가능하다. 특히 금번 경기는 대한축구협회가 고양시 3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에 수고한 의사·간호사 등 총45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의 양정무와 최선희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1 농아인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동 1개를 획득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KATA 혼성으로 출전한 양정무와 최선희는 지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KATA 혼성에서 금메달을 얻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예선 라운드에서 384점으로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결선에서도 400점을 획득해 이란과 터키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카타(KATA)라는 경기는 5명의 심판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실행되는 기술의 이해도, 정확도, 숙련도를 채점하는 종목이다.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뺀 나머지 점수 합계가 높은 팀이 이기는 경기방식으로, 예선 라운드에서 최고점 6팀이 결선에 진출하고, 결선에서 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양정무는 개인전 –90㎏에도 출전해 8강에서 시도로프(러시아)에 패해 패자 부활전으로 내려갔으나, 메벨(프랑스)을 상대로 조르기 한판승으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고, 말라체(벨기에)를 동메달 결정전에서 누르기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령군은 11월 3일 09:00에 우곡면 봉산리 소재 게이트볼장에서 산동지역(다산·동고령)농협 조합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기존 동고령농협 조합원뿐만 아니라 다산 시니어 클럽회원들의 참가로 인해 기존 성산, 개진, 우곡 게이트볼 회원 6팀과 다산 시니어클럽 2팀 등 면별로 2팀씩 꾸려 총 8팀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모처럼 행사로 인해 경기분위기는 고취되었지만 이달부터 위드코로나로 접어든 만큼 마음의 여유는 찾되 아직까지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라 게이트볼 장 환기는 물론이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이날 김진포 우곡면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게이트볼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특히 다산클럽의 참가로 산동지역 게이트볼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고 아울러 적극적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산동지역 농협장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는 11월 3일 오전 9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내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회조직위원 문화·관광·체육, 보훈·장애인, 종교단체 분야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조직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성공체전 기원 응원 이어가기(릴레이) 등으로 진행된다. 위촉장을 받는 문화·관광·체육, 보훈·장애인, 종교단체 위원은 모두 24명으로 내년 울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분야에서 지원 및 홍보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체육, 보훈·장애인, 종교단체의 경우 지역문화와 우수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국체전의 양적인 확대와 더불어, 보훈·장애인, 종교단체의 협력으로 성공체전의 내실있는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당초 지난해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체전 개최 준비에 들어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순연됨에 따라 내년 울산대회 개최 1년여를 앞두고 다시금 본격적인 대회조직위 활동에 들어간다. 조직위원회의는 각 분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실군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임실군선수단이 32개 종목 461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초 익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폐회식 없이 시・군 분산 개최로 결정되는 등 각 종목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도내 14개 시・군의 경쟁보다는 화합의 장으로 치르기 위해 종합순위 대신 종목별 순위만 책정했다. 특히 패러글라이딩 종목은 개인 1위(송덕룡), 개인 2위(라준배)를 임실군에서 선점하면서 종합점수 규정에 따라 종합 1위에 입상하게 되었다. 또한 야구・씨름・유도 종합 2위, 족구・제기차기・투호・태권도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둬 2019년 대회보다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준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임실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련 안전 및 공제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스포츠안전재단 이기흥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후속조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재단이 제공하는 스포츠안전 교육, 공제, 점검 사업을 활용해 대회 및 행사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WMC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참여자의 안전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장기적으로 스포츠안전재단이 국제적인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안전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공익 재단법인으로 안전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공제·점검 등 스포츠안전관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경기 중 관중들의 육성응원 금지 동참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KBO는 2일(화) 와일드카드결정전(WC) 2차전을 앞둔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앞둔 키움과 두산 구단, 양 팀 응원단장과 함께 긴급 회의를 개최했고 1일 WC 1차전에서 문제가 됐던 육성 응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홈런 및 적시타 등이 기록될 때 육성응원이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상황시 응원가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선수 이름을 외칠 때도 육성응원이 자주 발생해 응원단이 상황 때마다 금지를 안내하고 자제를 유도하며 박수로 대체 될 수 있도록 빠르게 유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과 경기 중 지속해서 관객들에게 육성 응원의 자제를 요청하며, 지속될 시 경기가 중단될 수 있음을 수시로 장내 방송과 전광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응원단은 육성응원을 대체할 수 있는 클리퍼와 응원봉을 사용한 응원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KBO는 관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포스트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을 더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인이 무예로 하나 되어 뜨거운 승부를 펼쳤던 2021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일, 저녁 8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폐회식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기간 중 WMC총회에서는 2023울란바토르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개최가 확정된 것에 대해 참가국 선수들과 임원들은 일제히 몽골대회 유치를 축하하며 온라인에서 축하메세지로 채워지기도 했다. 이날 폐회식에서 백성일 WMC사무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 많은 국제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악조건 속에서, 이번 대회는 세계무예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세계 최초로 온라인 국제종합경기대회의 새로운 경기방식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하면서,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오프라인 스튜디오를 설치해 현장감 있는 하이브리드 전달방식의 높은 성과로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세계인들이 참여하는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폐회사에 이후 한국 NMC 김승 사무총장의 폐회선언 영상을 끝으로 5일간의 하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북구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 동안 북구 드론공원에서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전국 단위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 4차 산업 선도 도시 이미지 제고, 드론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레저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축구대회는 1부와 2부 각 8팀 3부 16팀 등 총 3개 리그로 운영되며 경기도 광주, 대전, 전주, 목포, 포항 등 전국에 있는 32개의 드론축구팀이 참가한다. 경기 첫날인 6일에는 개회식을 비롯해 레이싱 드론, 드론 군집 비행 등 퍼포먼스, 1・2부 리그 팀의 대회가 진행되고 7일에는 3부 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팀에게 북구청장상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대촌동 광주 시민의 숲 일원에 북구 드론비행연습장을 조성하고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드론 국가자격증 상시실기시험장’과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드론공원’으로 지정받는 등 드론 문화의 일상화에 주력했다. 또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드론 실증도시 선정 등을 통해 지역 드론기업의 우수기술 실증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시안컵 예선을 전승으로 마치고 돌아온 남자 U-23 대표팀이 다음주 재소집된다. KFA는 지난 31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3연승으로 본선 티켓을 거머쥔 남자 U-23 대표팀이 오는 8일 경주에서 다시 소집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는 총 30명으로, 오세훈(울산), 조영욱(서울), 정상빈(수원), 엄지성(광주)을 비롯해 이태석(서울), 김태환(수원), 이수빈(포항), 홍시후(성남), 이지솔(대전), 이재익(서울이랜드) 등 K리그1, 2에서 주축으로 활약중인 영건들이 대거 발탁됐고 이번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새로운 선수들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제외됐다. 황선홍 남자 U-23 대표팀 감독은 “전승으로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보완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아시안컵 본선까지 안정적인 선수 풀을 갖추는 게 시급해 바로 소집 훈련을 결정했다”며 재소집 배경을 설명했다. 황 감독은 “A매치 기간 등 소집훈련이 가능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최정예 조합을 만들어야하는 상황인 만큼 K리그 구단에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어느 때보다 즐겁게 대회를 준비했다. 이천시 60대팀의 이야기다. 이천시 60대팀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실버부(60대) 소속으로 대회에 나선 이천시 60대팀은 30일 오전에 열린 서울특별시 B팀과의 예선전에서 후반 24분에 터진 최지호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지만 같은 날 오후에 열린 전주시 60대팀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천시 60대팀은 김영철 감독을 포함한 선수 25명이 이번 대한축구협회장기에 참가했다. 결과는 8강이었지만 이들은 어느 때보다 즐겁고 유쾌하게 경기 자체를 즐겼다. 체력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아도 상관없었다. 이천시 60대팀은 서로를 독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1958년생 오태영은 대한축구협회장기를 앞두고 팀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태영은 “코로나19 때문에 팀원 모두가 운동장에 모여서 축구를 하는 것이 힘들었다. 대신 마스크를 착용하고 설봉산을 오르내리며 체력 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설봉산은 높이 394.3m로 이천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2일 ‘2021 위더스제약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에 출전한다. 지난달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열린 ‘영양장사 씨름대회’에서 창단 이후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2명(유혁,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KBS 1tv, KBS N Sports 및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김시영 감독은 “현재 단풍미인씨름단 선수들의 사기가 매우 좋은 상태”며 “이 흐름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19로 지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관중이 행복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 6차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벤투 감독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집 명단을 발표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UAE(아랍에미리트)와 5차전을 치르고, 16일 원정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4차전까지 2승 2무를 거둬 A조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위는 3승 1무를 거둔 이란이다. 벤투 감독은 우선 UAE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난 경기와 달리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 것에 대해 반가워하며 “관중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우리도 최선을 다해서 관중이 행복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권(감바오사카)이 제외된 이유는? 김영권은 24일 부상을 당했고 2~3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우선 오늘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번주 동안 기다리면서 회복 경과를 지켜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