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7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정기부’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직접 지정해 기부에 참여하는 제도로 모금액이 목표치를 달성하면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초부터 아이디어 공모,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 3건의 지정기부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아동복지에 초점을 맞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아동양육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여행 및 문화체험 지원사업이다. 각 사업의 목표액은 5천만 원이고 모금 기간은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정기부 도입과 함께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르떼뮤지엄, 하슬라아트월드 등과 협약을 체결해 입장료 할인을 제공하는 등 기부자 혜택을 확대했고, 답례품 공개모집을 통해 28개의 지역 특색 상품을 추가 선정하는 등 차별화된 기부 유인책을 마련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지정기부모금을 통해 기부자가 보다 명확한 목적을 갖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부금의 투명한 사용과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아동복지에 관심 있는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는 1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 별로 실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상정·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결과 141건(의회운영위원회 9건, 행정위원회 63건, 산업위원회 69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릉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강릉 도시관리계획(시설: 공공청사)결정 의견제시의 건’ 등 6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밝에 서정무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역 이용환경 개선 및 철도망 확충 대비 증축 촉구 건의안’, 이용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 유치 촉구 건의안’이 이어졌다. 이어 김은숙 의원이 ‘노인과 아동이 행복한 공동주택 유휴공간 활용방안 제언’, 홍정완 의원이 ‘스타트업(창업)하기 좋은 도시 강릉 만들기’, 김홍수 의원이 ‘균형있는 미래 발전을 위한 남부권역 도로 인프라 확충’, 조대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5층 회의실에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온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7월 1일부터 오는 24일지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별로 거점도시를 선정·방문하는 것이다. 국정기획위원회는 현장에서 국민의 의견과 제안을 접수·상담하고, 필요할 경우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하거나 해결방안을 마련한 뒤 신청인에게 결과를 안내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시정과 국정에 반영하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기회에 시청을 찾아주시고 평소 생각하신 의견을 편하게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래도건설은 1일 시청 복지민원국장실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및 생필품을 기탁한다. 이번 기탁은 ㈜미래도건설이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희망강릉365’ 성금 2,818,336원과 함께, 총 400kg에 해당하는 쌀 30포를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쌀은 ‘모아미래도’ 경품행사에서 사용된 화환 쌀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는 ㈜미래도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명이 참석하며, 시 관계자와의 환담 및 기탁 물품 전달식과 함께 사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도건설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강릉시 저소득층 가구에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민간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나눔 실천 사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DJ는 직원, 게스트는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장과 직원이 보이는 라디오로 마주 앉아 근황부터 고민까지 진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청 중앙정원에서 시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소통 토크쇼 '근황톡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천시 SNS 담당 직원 ‘김근황’이 DJ를 맡고 육동한 시장이 게스트로 참여해 진행됐다.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 생활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오픈 스튜디오로 운영돼 현장감을 더했다. '시장의 근황' 코너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직원들의 사연을 통해 △시청 주차 문제 △청렴 문화 정착 방안 △청년세대 정착 정책 △시장의 요리 비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특히 직원들이 겪고 있는 '주차 문제'에 대해 육 시장은 "현재 직원들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고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 중이다.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청렴 문화와 관련해서는 "청렴은 단순히 부패하지 않는 것을 넘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라며 "투명함과 공정함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춘천시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간 시민 성공시대를 향한 완성과 도약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서면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춘천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첨단지식산업의 거점이자 춘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갤러리툰에서 열려 도시 변화의 출발점과 비전을 동시에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육동한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시민 성공시대를 꿈꾸며 첫발을 내디딘 민선8기는 변화와 도약의 토대를 하나하나 다지며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러한 변화는 시민과 1,800여 명의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미래를 위한 3년,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춘천시는 지난 3년간 GTX-B 춘천 연장 확정,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호수지방정원 선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 교육발전특구 선정 등 전국 단위의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이뤄냈다. 바이오, ICT, 첨단지식산업 등 미래성장 기반을 다졌고 교통·문화·관광·복지·환경 등 전 정책 분야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손희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이 1일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4월 춘천 근화동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제막된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에 보여준 춘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탑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희생된 춘천 지역 유공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립됐다. 손희원 회장은 “육동한 시장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념탑은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세에 호국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육동한 시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춘천이 있다”며 “기념탑은 그분들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우리 시의 작은 마음이며 앞으로도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메이커활동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일상으로 빠르게 스며드는 가운데,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4일에 걸쳐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코딩의 기초 개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통해 머신러닝의 원리를 체험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시연해보는 방식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반복 학습을 통해 어려운 개념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5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이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생활을 상상해보고, 관련 직업군에 대한 탐색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최근 초거대 AI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1일부터 10일까지 평창군 유아·아동(2016~2021년생)을 대상으로 키즈 학습 놀이터 ‘펀키즈런’ 신입생 168명을 모집한다. ‘펀키즈런’은 평창군 중리 218-2번지에 있는 전용 교육 공간에서 7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5개월간 시범운영 후 지속해서 지원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고력 수학 전문 브랜드 ‘시매쓰’의 수업 ▲원어민 영어 회화 ▲영어 이야기책을 활용한 놀이형 영어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며 사고력과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평창군 평생학습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관련 제출 자료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최종 신청이 완료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촌 지역 아동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히 놀이 중심의 영어 수업과 창의적 수학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평창군 평생학습관 강좌 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중앙라이온스클럽은 30일 클럽 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제35대 김진규(73세)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진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배려에 관심 있는 숨은 인재를 적극 영입해 인구 감소가 클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감동적인 봉사를 통해 인정 어린 아름다운 평창읍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진규 회장은 평창읍 출신으로 평창초, 한양중·고, 인하대학교 졸업, 평창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지구(강원) 제10지역 부총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평창지부 협의회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영월지역협의회 부이사장,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써왔으며, 평창읍 하리에서 초원갈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최향숙 씨와 1남 1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최근 3년간 5ha 이상 벌채가 이루어진 12개소(총 109ha)를 대상으로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히 계곡부 등 집중호우 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벌채 부산물 존치 여부 ▲임산물 운반로의 토사 유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장마가 본격화하기 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할 방침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사업지에는 신속히 수허가자에게 통보하여 운반로 복구 등 후속 조치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며, “벌채지에 대한 사전 검토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농어촌민박 이용자의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2025년 농어촌민박 요금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농어촌민박 요금표 설치 지원 사업은 관내 농어촌민박의 요금표 설치를 지원해 농촌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하고, 농촌관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신고필증을 발급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장별 자부담을 포함한 25만 원 이내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7월 16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가까운 읍면 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5월부터 6월까지 사업비 5천2백만 원을 투입하여 쾌적한 생활 주변 가로수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평창읍과 진부면 시가지 도로변 은행나무 가로수 총 254주에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고 통행에 방해되는 나무 11주를 제거했다. 또 대화면 시가지 도로변 복자기 가로수 80주에도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가로수 병해충 예방효과와 함께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간판을 가린다는 상가의 민원도 해소됐다. 아울러, 좁은 보행로 내 가로수로 인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보도블록 내 가로수 뿌리가 상하수도를 파손하거나 건물 내로 들어가서 건물을 훼손한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평창군 도시숲등 조성관리 심의’를 통해 가로수 사이 폭을 넓히고 가로 녹색 경관을 보존하도록 가로수 제거를 시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농가의 면세유 보관 안전성을 높이고 농기계의 효율적인 운용을 돕기 위해, 농협과 협력해 2025년 급유탱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 5천8백만 원을 투입해 총 368대의 미니 급유탱크를 보급하고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면세유 유출 사고나 비위생적 보관으로 인한 농기계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에 보급되는 미니 급유탱크는 이동과 설치가 간편한 형태로, 농업인들이 작물 재배나 기계 작업 시 손쉽게 면세유를 주유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농협을 통해 신청받은 농가 중 140곳이 1차로 선정되어 미니 급유탱크를 지원받았으며, 평창군은 최근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나머지 228개 농가를 대상으로 2차 지원을 준비 중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급유탱크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향상과 안전한 면세유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한 ‘2025년 평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1일 공고하고 오는 7일부터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창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2024년) 매출이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유흥업소·사행성 업종, 전문서비스업 등과 같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수수료의 0.5%~1.5%로 최대 60만 원까지 1회 지급하며, 카드 매출액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7월 7일부터 방문 접수해야 한다. 평창군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심재국 평창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594개 업체에 2억 원이 지원됐으며, 지원 비율과 지원금을 매년 상향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평창군은 올해 지원 사업에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으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공고) 등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 여름 무더위를 잊게할 인제 여름축제가 돌아온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5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인제 여름축제는 개최 첫해인 지난해 축제 방문자 수 6만 명을 기록하며, 빙어축제와 겨울 레포츠의 성지였던 빙어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인제 군과 재단은 ‘대자연에서 즐기는 여름놀이 천국’을 주제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시원하게 펼쳐진 빙어호에서는 인제 고유의 산림자원과 소양강 상류의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축제장은 구역별로 물놀이장, 수상레저 제험장, 액티비티 체험장, 공연장, 푸드존 등으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1,300평 상당의 대규모 물놀이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워터바운스를 비롯한 놀이시설과 함께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 챌린지 풀이 조성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수상레저 체험장에서는 하우스요트, 카페보트, 호비웨이브, 수상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액티비티 체험존에서는 클라이밍 월과 유로번지, 하늘그네, 트램펄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의 여름밤이 뜨거워진다.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오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고한구공탄시장 벽화길과 중앙광장 일원에서 ‘온기 가득 달빛산책’을 주제로 한 ‘2025 고한구공탄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 야시장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층 더 풍성하게 꾸려진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여름 휴가철인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매일 밤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 야시장은‘온기 가득, 이야기 가득! 달빛 아래 즐기는 고한의 밤’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22개 팀의 맛집 부스가 문을 연다. 숯불닭날개볶음밥, 수제 핫도그, 떡갈비, 삼겹살 말이, 골뱅이무침 등 기존 인기 메뉴와 함께 올해 새롭게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들이 특별한 맛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즐길거리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매주 금, 토요일에는 낭만적인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연이 펼쳐져 야시장의 흥을 돋운다. 또한, 정선의 로컬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