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통기타 홍천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6일(토) 오후 2시 홍천 양지말화로구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 축제로 펼쳐지며, 전문 MC 김채은에 진행으로 통기타 동호회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남신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줄사랑 통기타 △퐁당퐁당 기타교실 △징검다리 △메아리 △A.T.G(Ace Threefully Guitar) △풍경소리 △썸타임즈 등 지역의 다양한 통기타 동호회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TV 출연 및 음반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이영미와 가수 후, 가수 남신혜 등 초청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봄의 감성이 통기타의 선율을 통해 전해지는 '2025 통기타 홍천 페스티벌'에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오셔서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회 홍천 배시시 축제가 오는 4월 26일 홍천군 남면 신대리 듀오가족농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배시시 축제는 배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배나무 분양 프로그램과 농촌 체험, 문화행사를 결합하여 운영되는 소규모 농촌축제로,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주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올해 2회째를 맞는다. 홍천관광두레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배꽃이 흐드러진 과수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는 현장에서 배나무 한 그루를 분양받아 이름표를 달고, 1년간 주말농장 형태로 배나무를 직접 관리하게 된다. 가을 수확 철에는 분양받은 나무에서 열리는 배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이 제공된다. 본 행사는 오전 11시 배꽃밭 음악회와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하여, 이후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더불어, 배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 봄나물 채취, 배나무 이름표 만들기, 가랜드 만들기, 보물찾기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체험과 판매 부스는 축제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상품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4일 홍천군청 재난상황실(별관 4층)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자율방재단, 재난구조대, 수난구조대, 서면전문의용소방대, 재난안전과, 각 읍·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여름철을 대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물놀이 관련 시설이나 장비의 점검·관리 방안, 놀이시설 이용객 교육 및 안전 수칙 홍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홍천군은 물놀이 안전을 위한 각 부서와 단체가 협력하여 철저한 대책 마련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향후 예방 대책 마련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일제 정리기간에는 전 체납자에 대하여 체납고지서 및 납부안내문을발송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전화 납부독려와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여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지역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아울러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출자금, 급여 등 각종 채권을 압류하여 추심을 진행하며 지방보조금 및 지방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집행․관리를 위하여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 및 보조금 집행시 지방세 체납액을 확인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그러나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공매뿐만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체납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통하여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는 복지부서에 연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이사부광장 일원(삼척시 새천년도로 100)에서 ‘유기동물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책임감 있는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센터 보호 유기견 현장 소개(총 10두) ▲입양 상담 ▲입양 후보견과의 산책 체험 ▲동물 유기 방지 캠페인 ▲동물등록제 및 펫티켓 홍보 ▲입양 시 1년간 펫보험 지원 등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유기견과의 산책을 통해 반려 가능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 유기견마다 1대1 자원봉사자가 배정되어 안전한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유기동물과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성숙한 입양문화 확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9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민방위교육관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9시~13시에는 민방위 1~2년 차 대원, 14시~18시에는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과 유사시 실질적 행동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대상은 20세(2005년생)가 되는 해부터 40세(1985년생)되는 해까지로, 민방위대장과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민방위 제도·화생방·응급처치·지진 및 화재 대비로 구성되며, 상반기 교육 미참석 대원은 하반기 별도 보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교육은 단순한 의무 이수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정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사이버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로 접속하거나, 네이버·다음 포털에서 ‘민방위사이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성탄탄마당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기간에 ‘한우 시식·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태백시지부, 동해삼척태백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후원하는 행사로, 산나물과 어울리는 한우를 제공하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한우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우 즉석 불고기 약 60㎏ 분량이 시식 행사로 제공되며, 한우 전 품목에 대해 20%~35%의 할인판매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5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찾아오시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나물과 함께 한우를 맛보여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산나물과 함께 한우를 드시며 봄나들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가 미래 100년을 위해 실행해 나가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 중 ‘시내권역’사업들에 대해 살펴보겠다. 먼저 시내권역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높이 43m의 전망대와 폭 3.5m, 길이 80m의 연결도로, 체험시설(스카이워크, 공중그네)로 구성된‘태백타워브릿지’ 조성사업이 오는 7월 임시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본 사업이 준공되어 태백 시내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숲길 조성사업과 연계하고, 시내 교통(주차)상황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 교통전광판 설치사업을 함께 공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삼수 권역으로 조성 중인 천상의 숲길(절골~사슴목장~산양목장~추전역~바람의언덕~해바라기축제장~대조봉~순직산업전사 성역화 공원) 조성사업과 연결시켜 온 태백을 걸어서 누빌 수 있는 순환 산책 코스를 만들고자 하는 미래 계획과 맞닿아있다. 이 숲길을 걸어서 시내권으로 들어오면 황지중앙시장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고 황지연못과 태백타워브릿지,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관경관을 관광하며 태백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천상의 숲길 조성사업은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25일 입국해 원주에 도착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옌바이시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농가 9곳에서 베트남 근로자 26명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에서 기본인권교육과 농작업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계약기간인 5∼8개월간 농가별 숙소에 머물며 농작업을 하게 되며, 1일 약 10만 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시는 딸기, 비닐하우스 농가 등 겨울철 농업인들에게 부족한 인력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농업인 신청을 5월 중 접수할 계획이다. 한편 시가 계절근로자를 도입한 방식은 농촌형으로, 농가에서 계절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해 도입하는 사업유형이다. 농촌형은 농업인이 사업주체가 되어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청하거나 지자체에서 체결한 업무협약 방식 근로자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다른 방식으로는 공공형이 있으며, 공공형은 농협을 중심으로 업무협약 방식 근로자를 단체(최대 100명)로 도입해 기숙사를 갖춰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3일 관내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25년 읍면동장 주민자치 특화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25명의 읍면동장이 줌(ZOOM)을 통해 함께한 첫 비대면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시도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장의 주민자치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자치 실현을 위한 행정 리더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적용성이 높은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신동익 자치행정과장이 원주시 주민자치 조례 및 사업을 설명하며 교육이 시작됐고, 이어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으로 잘 알려진 권선필 목원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주민자치제도와 읍면동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강의 후 이뤄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읍면동 주민자치 현황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익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 현장의 실질적 실행자이자 지원자인 읍면동장의 교육과 소통 기회를 자주 마련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제공기관은 ‘모아상담센터(대표 김혜숙)’와 ‘이음ABA행동발달연구소(대표 김정아)’이며, 지정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 및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한 9세 미만 장애 미등록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언어·청능·미술심리·음악·행동발달·감각발달 등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주시에서는 현재 27개 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기관 현황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복지포털-장애인-장애아동재활치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과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제공기관 간 경쟁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지하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 돌봄통합지원팀 직원, 25개 읍면동 통합돌봄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침 안내, 통합돌봄 시스템 활용법 그리고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 중인 노인돌봄공백해소 프로젝트 소개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내일의 내가, 혹은 우리의 부모님이 돌봄의 대상이 되실 수도 있다는 마음을 갖고, 누구나 집에서 존엄하고 자율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동네방앗간’이 지역기반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네방앗간은 관설동에 자리잡은 전통 떡·기름 전문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으로,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설립 첫해 700만 원이었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4억 원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할매손맛떡’,‘할매정성전통기름’의 이름으로 영양찰떡, 오메기떡, 송편, 참기름, 들기름 등 어르신들의 손맛을 살린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매출을 견인했다. 동네방앗간에는 총 2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루 4시간 격일 근무(월 48시간) 기준으로 월평균 70만 원 이상의 수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은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과 고객 응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자존감을 높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결도 강화하고 있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동네방앗간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 노인일자리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26일 ‘그림책하고 놀자’, ‘봄 시낭송 나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서 주관하는 ‘그림책하고 놀자’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공원 주차장에서 열린다. 모루 인형 만들기, 소풍 도시락 북아트, 큐레이션 등 자녀들과 함께 체험하고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토지시낭송회(회장 정규분)에서 주관하는 ‘봄 시낭송 나눔’ 행사는 공원 내 옛집 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한 시낭송을 감상하며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봄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26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문화원 열린광장에서 ‘지구야 사랑해-MERRY GREEN’S MAS’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진짜 산타를 찾아라! 등의 시민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과 함께 나무휴대폰 거치대 색칠 체험,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등 28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기념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후주간을 맞아 쓰레기와 일회용품, 포장을 배출하지 않고 최소한의 전기를 사용하는 저탄소 행사로 운영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발적으로 쉽고 재밌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영세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전 직원이 참여해 관내 영세식당 중 지역의 특색있는 숨은 맛집을 찾는 행사로,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등을 활용해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 추진과 함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방문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소년과, 세무과, 징수과 등 다양한 부서 직원들이 영세 맛집을 방문하고 영수증 인증 후기와 SNS 홍보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지역 맛집을 알렸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방안으로 시가 추진 중인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는 대선으로 인해 기존 5월 초에서 선거 이후로 일정이 변경됐다.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현재 신청업체를 성황리에 모집하고 있다. 이병철 경제국장은 “원주시 직원들이 나서서 원주 곳곳의 영세식당을 방문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3일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원주시는 지난해 조사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원주시가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과 시민들의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안전제일 도시 원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