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의 현황 및 정책 진단과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정책으로 교통안전 협의체 구성, 스마트 횡단 시스템 확대 ▲대중교통체계 강화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자전거 및 보행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자전거 보험 시행, 디엠지(DMZ) 보행환경 조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 챌린지, 파주봉서 수소충전소 구축 등의 노력을 해온 결과, 2023년 5위에서 2024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연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사업 추진 중인 서해선 파주연장 사업, 사업 계획 중인 지하철 3호선(일산선)과 통일로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H 노선 등 광역교통철도망 확충과 천원택시 운행, 농촌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위험물 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및 대량 위험물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 관내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지난 12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이틀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위험물(폭발성 및 금수성물질) 사용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위험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대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목적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술자문을 통한 사업장 안전성 향상, ▲위험물 사고 대비 매뉴얼 정비, ▲근무자의 매뉴얼 숙지 및 상황전파 시 실제 역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시행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위험물 사용과 관리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 훈련과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조리읍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조리읍 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용석 조리읍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덜 힘들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장협의회의 꾸준한 나눔이 조리읍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후원받은 물품은 세심히 살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리읍 이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7일 목동동 소재 산내소망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진행된 어린이집 주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선자 산내소망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뜻깊은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복지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귀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내소망어린이집은 지난 12월에도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2017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7일, 법원읍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며 300만 원 상당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원읍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 배달,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숙 법원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에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법원읍을 위해 올 한 해도 기꺼이 봉사를 실천해 주신 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파평면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자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파평면 두포1리 부녀회에서 회원들이 1년 동안 빈병을 모아 마련한 62만 원을 기탁했다. 16일에는 파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성금 50만 원을, ㈜한일의료기에서 겨울용 전기 요 283장을 기탁했다. 이어 17일에는 파평면 금파 2리 김신기 이장이 백미(10kg) 50포를 전달한 바 있다. 파평면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기 파평면장은 “많은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파평면에 거주하는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금촌1동과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금촌사랑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고위험 가구에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인 ‘금촌사랑 일촌 만남데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금촌사랑 일촌 만남데이’는 금촌1동과 금촌사랑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정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돕고 있다. 금촌사랑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끝으로 한 해를 정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2024년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유된 주요사업으로는 ▲거동불편 어르신의 이미용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금촌사랑 깎아헤어’ ▲어린이들의 직업체험 활동을 돕는 ‘나도 파티셰’ ▲식사취약계층 반찬배달 사업인 ‘희망찬’ 등이다. 고기석 금촌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올 한해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의미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금촌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7일 법원읍 기업인협의회로부터 성금 7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32개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법원읍 기업인협의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 성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효정 법원읍 기업인협의회장은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법원읍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법원읍 기업인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신년특강 ‘과학 아틀리에 친구에게 선물해줘’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의 체험과 정서적 치유 활동을 통해 나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과학 선물이 될 예정이다. 1월에는 8일, 15일, 22일(매주 수 13:30~15:00), 2월에는 5일, 12일, 19일(매주 수 13:30~15:00)마다 각기 다른 과정으로 진행된다. 꽃 모양 비누와 입욕제 만들기, 손에 녹는 로션과 생크림 스킨 등 참가자들은 여러 가지 과학 활동을 3회 과정으로 매주 체험할 수 있다. 운정5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신년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준비한 ‘과학 아틀리에’ 특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창의력과 실용성을 모두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으며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응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6일 해솔어린이집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라면 5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연경 운정2동장, 유진희 해솔어린이집 원장, 학부모와 어린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진희 해솔어린이집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이 소중하게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베풀 줄 아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한 우리 아이들 덕분에 더욱 행복한 운정2동이 된 것 같다”라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8일 동현아파트 경로당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깎아헤어 재능나눔’ 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금촌1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132명에게 이미용을 제공했다. 미용 봉사는 주민들이 찾기 쉬운 경로당에서 주로 진행됐으며, 간혹 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가정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봉사자는 지역사회 미용실 원장들로 구성됐으며, 한 봉사자는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오히려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행사 당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고기석) 위원들도 참석해 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주변 정리와 안내 등을 도왔으며, 거둥 불편 등으로 현장 참석이 힘든 어르신들에게는 차량을 제공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수고하신 봉사자와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적극 협조해 주신 경로당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 봉사 프로그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드림스타트팀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가족 간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우리가족 즐거운 연말 홈파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팀 아동이 가족과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54가정에 주거지와 가까운 관내 제과점 4곳을 통해 케이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겨울철 실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아동들에게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깊어 가는 겨울 자녀들과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 안에서 변화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사례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영양식과 단백질 음료를 전달하고 건강상담과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프로그램은 겨울철 외출과 활동에 제약이 많은 홀몸 어르신에게 방문건강관리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을 위한 가성비 건강밥상’을 주제로 영양교육과 함께 건강한 끼니를 위해 삼계탕과 소불고기 요리세트(밀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식욕이 저하되거나 저작이 불편하여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는 단백질 음료를 같이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영양섭취 부족은 근육량 감소, 면역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지역자활센터가 18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육언태 노인복지관장, 장승철 파주시니어클럽 대표 등 사회단체장 및 자활운영위원, 자활기업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되돌아보며 2025년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활 참여 우수 주민과 직원에 대한 시상에 이어 사업단별 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전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자활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개인의 성장과 자립, 지속가능성을 열어주는 소중한 복지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파주시는 자활센터와 한마음으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번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각 사업단의 추진 사항 보고는 2024년 자활사업의 성과와 반성, 발전 가능성의 조명과 사업단별 직원 및 참여 주민의 헌신과 노력을 함께 공유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자활센터 노무 상담을 다수 지원해 준 베리타스노무법인 정완기 대표 노무사는 “자활과 연이 닿아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연구회로부터 약 900만 원 상당의 ‘파주장단콩 늦서리태 595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파주장단콩 늦서리태는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파주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는 농업인 단체로, 연구회원 간 정보교류와 재배 전문기술을 습득해 장단콩의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을 실천하고 있다. 최준호 파주시장단콩연구회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우리 파주장단콩을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장단콩을 파주시에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파주장단콩 생산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말에 사랑의 콩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눈 파주장단콩연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파주시도 파주장단콩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와 사단법인 헤이리는 지난 17일 파주시 와동동 솔가람아트홀에서 ‘2024년 파주 시민을 위한 헤이리챔버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파주시민들과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의 가족 등 300여 명이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했다. 이날 헤이리챔버오케스트라는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 특유의 재치와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교향곡 제58번 에프(F)장조’ 공연을 시작으로 ▲바로크 음악의 걸작으로 뽑히는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디(D)단조’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9번 에이(A)장조’ 연주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음악회에 함께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송년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파주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헤이리챔버오케스트라’는 2014년부터 뛰어난 실력을 지닌 국내 연주자들의 연주로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을 지키고 음악적 교감을 나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전통시장 식품접객업소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71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완료하며, 시민 식품 식중독 예방 위생 안전에 대비했다. 시는 식품 안전을 위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전통시장과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여부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가 위생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업소에서 위생 기준 미달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준수를 위한 안내를 실시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식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전 위생 감시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