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관계기관과 손잡고 유공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 제공하며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탁승열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장,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7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유공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인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연간 5백만 원 이상 체납 없이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속초시가 선정한 유공납세자들에게 NH농협은행에서는 대출 및 예금 금리 우대, 금융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한 납세자들에게는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2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기업 직원 등 30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와 기술 발전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파란두루미 이인희 대표가 맡아 정보통신기술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와 분석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면서 데이터 분석과 관리가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월간 광명사경으로 기업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상호 교류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의 공정무역가게가 8개소 더 추가돼 공정무역을 만나볼 기회가 확대됐다. 시는 지난 2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정무역 제품을 최소 1개 이상 취급하며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공정무역가게를 신규 지정하는 심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미곡상회쌀디저트앤수제강정 ▲주식회사 미앤드 ▲미소카페 ▲카페20 시청정문점 ▲빵께께 브런치 카페 ▲카페 도담도담 ▲커피노마드 주식회사 ▲추억의 찻집 희희낙락 등 8곳이 새롭게 지정돼 광명시 공정무역가게는 총 34개소가 됐다. 이들 가게는 단순히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공정무역 관련 정보 제공, 체험 행사, 시음·시식 등의 활동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정무역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공정무역가게는 단순히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치소비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거점”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정무역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동조합에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6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동조합 8개 사와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지원을 위한 약정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조합원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동조합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사를 선정했으며,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를 기업당 월 최대 12만 원, 10개월 지원한다. 약정 체결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내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2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과정은 지난 2월 진행된 1차 모집에 이어 개설되는 과정으로, ▲단체급식조리사 양성 과정 ▲생전정리지도사 과정 ▲원예심리지도사 양성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22명이며,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과정별 일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1차 모집 과정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는 훈련 참여 촉진 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 참여 촉진 수당(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할 경우)를 지참해 평택새일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현지 시각) 오전 베트남 꽝남성청에서 레반중(Lê Ván Dũng) 꽝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꽝남성장) 등 꽝남성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이창식 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레반중 꽝남성장(인민위원회 위원장), 쩐 쑤안 빈(Tran Xuan Vinh) 인민의회 부의장, 응우엔 티 튀 짱(Nguyen Thi Thuy Trang) 인민위원회 부사무국장, 응우엔 뜩 삔(Nguyen Duc Binh) 과학기술국 국장, 응우엔 민 남(Nguyen Minh Nam) 땀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엔 이 시장의 참석 요청을 받은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함께 했다. 이상일 시장은 “꽝남성과 땀끼시 관계자들이 용인특례시 대표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제 꽝남성 측 안내로 호이안의 고대도시를 돌아봤는데 오랜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고 베트남 특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꽝남성과 용인특례시가 2013년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후 양측 관계자들이 상호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2025년 일자리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일자리창출위원회 컨퍼런스를 내일꿈제작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2024년도 고양시 일자리 성과와 2025년 일자리 목표 및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정책개발연구소 김규빈 소장의‘2025년 고용정책동향 및 해외사례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발표와 함께 지역 고용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들은 올해 4월 개관 예정인 내일꿈제작소의 공간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의 설명을 듣고, 내일꿈제작소의 층별 시설을 라운딩했다. 이도연 일자리재정국장은“전문가들의 좋은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2025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은 지난 18일 ㈜파라타항공이 양양군에 대한 재정지원금 20억 원의 변제 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제 계획은 지난해 7월 23일 서울회생법원의 플라이강원(주) 회생계획 인가결정에 따른 조치로, 당시 회생계획안에 따라 조세 등 채권 중 부과처분되지 않은 채권은 부과처분일로부터 1년 이내에 100% 현금 변제하도록 결정된 바 있다. ㈜파라타항공은 금년 2월부터 월별 분할상환을 실시하며, 내년 1월까지 납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월 분 납부금 1억 원을 지난 25일자로 납부 완료했다. 아울러 ㈜파라타항공은 현재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사업 면허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2월 17일부터 직원 140명에 대한 채용공고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운항 증명 취득을 오는 6월 말 완료를 목표로 A330 기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빠르면 올해 8월 양양-제주 노선을 첫 취항 노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현재 본사를 양양군(양양읍 조산리 소재)에 두고 있으며, 양양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하는 사업 구상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운항사업을 지속할 경우, 양양군과 ㈜파라타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월 27일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장 김상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노동자복지관 이전·증축 추진계획을 노동단체와 공유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소속 회원사별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는 소속 회원사의 내부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안을 전달하며 안성시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안성시는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의 요구안과 관련하여 추진 가능한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전달했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노동조합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이 필요한 노동 문제의 해결과 지역 경제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고부가가치),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노인맞춤 전문가 양성과정, 캐디 실무와 CS양성 과정 총 4개 과정으로 과정별 20명 규모로 모집한다. 교육생은 여성가족부에서 교육비 전액이 지원되며 2025년부터 참여 촉진 수당이 지급되어 조건 충족 시 최대 40만 원(월 10만 원, 최대 4회)까지 지원받는다. 교육은 2~3개월 동안 평균 170시간 내외로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고, 교육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을 통한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특히, 2025년 고부가치 직종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2024년 강원권역 최초 고부가가치 직종으로 승인받아 운영된 과정의 성과 평가 및 최신 유행을 반영하여 운영된다. 이 과정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훈련생들이 디지털콘텐츠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5년 조기 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운행 가능한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액은 총 24억 원으로 신청 대상은 4등급·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전년도와 다르게 선착순이 아닌 차량 제작 연식이 오래된 순서대로 1인당 1대씩 우선 선정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및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책정되며 지원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의 조기 폐차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경유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맞벌이 및 돌봄 공백 가정을 위한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후 24개월부터 48개월 미만의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에게 돌봄 아동 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이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으로 맞벌이 등으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돌봄을 제공하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웃 주민의 경우 아동과 동일한 읍면동에 거주하고 1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시민이어야 한다. 또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월 40시간 이상의 돌봄 활동이 확인돼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수당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은 3월~5월까지 매달 1일부터 10일 사이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을 통해 각 가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6일 강원 경제스터디를 개최한 데 이어, 도청 직원들의 경제 감각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침 경제뉴스' 첫 방송을 27일 시작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경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루며 직원들이 경제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방송에서는 김진태 도지사와 강원연구원 정영호 연구위원이 일일 DJ로 참여해 ‘트럼프 2.0 시대 미국 보호무역 조치와 세계 경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두 패널은 미국의 보호무역조치가 한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대중 무역 비중 감소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도의 미래산업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논의했고,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 보안법을 시행하면서 도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반도체 지원법 시행으로 전 세계에서 우수 인력을 끌어들이면서 반도체 인력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전하며, 이에 대응해 도에서는 한국반도체교육원을 설립‧운영하며 반도체 인재 1만 명 양성을 목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12억 규모의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3월 4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의 출연금으로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1% 보증 수수료와 2%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여기에 더해 특별히 청년 소상공인들에게는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특례 보증한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이천시에 2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만 19세에서 만 39세의 청년 소상공인이다. 또한 보증기간 5년(5년간 월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보증 수수료 1%와 대출이자 연 2%를 최대 5년 동안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이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 창업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불경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미용업주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천시는 미용업주들을 대상으로 미용 기술 및 경영 교육을 해 이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 매출 3억 이하이고 종업원 2인 이하인 소상공인 미용업주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최신 트랜드의 여성컷, 컬러, 남성컷, 펌, 업(UP)스타일, 헤어아트의 과정에 대한 미용 기술 및 경영 교육이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17명이며, 재료비 일부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첫 교육은 2025년 4월 7일부터 시작되며 세부 일정은 과정별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들은 교육 외에도 미용 강사 경력 3년 이상인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대한미용사회 세미나, 전문교육, 주요 행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이수자에게는 대한미용사회 전문인력으로 등록되어 미용대회 참가와 강사 추천의 특전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준비, 창업, 자기 계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역량 강화, 취·창업,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하루 4시간, 주 3회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들에게는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도 연계 지원이 가능하다. 횡성군은 지난 2년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이나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성희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에 거주하고 6개월 이상 취업이력이나 취업교육 이력이 없는 18~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21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지난 25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중소기업 경영인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의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지난해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국가적 여건에도 대한민국을 지탱해 주시는 기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서구도 이에 발맞춰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03년 설립된 (사)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현재 서구 400여 개 중소기업이 소속되어 있다. 협의회는 관내 기업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