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 개관식을 2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 와~스타디움 1층에 165.2㎡ 규모로 조성된 장애인 전용 e-스포츠경기장은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민철환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시설을 둘러봤다. e-스포츠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정한 장소와 장비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치료는 물론 취미활동까지 가능한 최적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전체 시 인구의 5% 수준인 안산시 장애인 인구 약 3만3천명 가운데 육체적 운동이 가능한 이들은 장애인 스포츠를 즐기고 있으나, 대부분의 지체 장애인은 별도의 운동을 하지 못하고 운동 부족으로 체력저하 및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e-스포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산탄총 종목에 8명이 출전해 스키트 개인전에서 장자용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메달 5개를 따 냈다. 장자용은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은 물론 단체전에도 강현석·고근오와 함께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에서는 박준영이 개인전 동메달을 따 냈고, 단체전에서는 안대명·박준영·이종석·김덕훈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더블트랩에서는 황성진이 개인전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대회 참가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5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 등 27개 메달을 획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남군이 지난 10월28일 열린 전라남도체육회 제37차 이사회에서 2022년 제34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어린이생활체육대축전도 개최하게 되어 내년 전남의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해남군은 2021년도에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신청서를 전라남도체육회에 제출하고 10월 우슬체육공원 내 체육시설과 각 종목 경기장 등 현장 실사를 거쳐 군, 해남군체육회, 군민이 합심하여 노력해온 결과 대회 유치라는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이로써 해남군은 2016년 제55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 이후 5년만에 도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라남도체육회 실사단들의 현장실사는 개최지 선정에 앞서 10월 19일 실시되었다. 오전에 우슬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스포츠사업단의 PPT발표가 있었고 오후에는 우슬체육공원과 관내 일원의 각 종목 경기장 점검이 진행됐다. 도내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화합축제인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등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2020년과 올해까지 최근 2년 연속 개최되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청 양궁팀 신임 감독으로 최승실 대한양궁협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는 박채순 전임 양궁감독이 지난 10월12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후임 으로 최 씨를 신임 감독을 내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최 씨는 광주 출신으로 광주체고와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1996년 광주체고 양궁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6년 리우올림픽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활동하며 지도력을 검증받았다. 2016년 12월부터 대한양궁협회 경기부 차장을 역임한 후 2019년부터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0월 박채순 전 양궁감독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한 후 공석에 대해 팀 훈련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신규 감독 위촉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자문위원회 논의를 통해 최 씨를 내정자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양궁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빠른 시일 내 감독 선임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초 최 씨를 감독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공식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확정됐다. 용인시는 지난 8월 착수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상징물 및 매뉴얼 개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 최종보고회와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반도체 도시의 위상을 보여주는 마스코트 ‘반이’와 이상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엠블럼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마스코트 ‘반이’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는 용인시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반도체 칩을 차용해 디자인했으며, 반도체의 ‘반’과 접미사 ‘이’를 붙어 반이라 이름 지었다. 불꽃 형상의 엠블럼은 경기도와 용인의 영문 이니셜 ‘G’,‘Y’와 경기장 트랙을 모티브로 이상을 향해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과 성화를 봉송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시는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시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K-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용인의 모습을 담은 마스코트 반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경기도의 함성이 용인에서 하나로 울려 퍼지고,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이 지난달 30일 오후 1시 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치러진 ‘2021 K4리그’ 29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따냈다. 2021시즌 종료까지 단 2경기를 앞두고있는 시흥시민축구단은 3일 치러지는 춘천과의 순연경기에서 승리하며 승격을 하려고한다. 시흥은 승격은 단1승만을 남겨두었고 2021 K4리그 우승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먼져 3일 치러지는 춘천시민축구단 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하고 6일 시즌 마지막경기(서울노원)에서 승리와 함께 동시간대 펼쳐지는 포천시민축구단과 여주FC의 경기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포천이 여주에게 패배한다면 승점1점차로 시흥시민축구단이 극적인 우승을하게된다. 시흥은 지난 10라운드 춘천원정경기에서 이창훈의 2득점으로 승리를 만들어낸적이 있다. 이번경기 시흥 선수단은 승격까지 1승만을 남겨두었기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뛴다고 밝혔다. 박승수 감독은 "이제 승격 까지 단 1승만이 남았다. 남은 홈 2경기에서 전부 승리하여 부임 첫해 우승까지 노려 볼 생각이다. 9연승 13무패행진을 달리고있는 시흥이 분위기를 가지고 춘천전에 임할 생각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익산시청 소속 펜싱부는 지난 10.26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에서 금 2개, 동 2개를 획득했다. 익산시청 펜싱팀이 남자 에뻬 단체전 금 1개, 개인전에서 동 1개을 획득하였고,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도 개인전 금 1개, 동 1개을 획득하여 올해 마지막 원정 출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익산시청 펜싱부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남자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는 화성시청팀을 45-25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익산시청 최신희 선수가 결승에서 한두미(인천중구청) 선수를 15-11로 꺽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황선아, 양윤진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익산시청 이수근 펜싱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헌율 익산시장님을 비롯해 익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통영시는 10월 30일 “2021 통영 WT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를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동호인 경기 없이 세계 30개국 100여명의 해외 및 국내 선수들로 구성된 엘리트 경기만 진행하였다. 엘리트 여자부 경기는 오전 9시부터, 남자부 경기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수영경기(750m)를 시작으로 사이클 20km, 달리기 5km의 스프린트 코스로 진행돼 여자부 우승은 영국의 Beth Potter가 남자부는 모로코의 Jawad Abdelmoula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통영시와 대한철인3종협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PCR검사를 완료한 사람에게만 주경기장을 출입시키는 등 정부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해 해외선수 및 관계자 중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비인기 종목인 트라이애슬론 국제대회를 20년 가까이 진행해온 통영시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국제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30여 명의 타 지방자치단체와 체육관계자들이 대회준비과정과 경기를 참관하며 2박 3일 동안 통영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천상무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이 다시 한 번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1일 대한축구협회(KFA)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6차전(아랍에미리트-이라크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구성윤(GK), 박지수, 정승현(이상 DF), 조규성(FW)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지난 1·2·3·4차전 아시아 최종예선에 발탁되었던 네 명의 선수들이 모두 함께 재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구성윤은 “국가대표 발표는 떨리는 것 같다. 책임감도 따르는 자리이기 때문에 경건한 마음으로 발표를 기다렸다. 명단에 포함돼 영광이고 어느 위치에서든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라운드 위에서 감독님이 추구하시는 축구를 잘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대표팀은 항상 기다리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대표팀에 계속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전 소집에서 다른 센터백들에게 배운 점이 많다. 김민재 선수의 발전한 모습이라든지 김영권, 정승현 선수의 다양한 장점들을 배우고 흡수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정승현은 “군인으로서 나라를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 홍성찬 선수와 국군체육부대 신산희 선수로 이뤄진 팀이 지난 30일 경북 김청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76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복식 경기에서는 홍성찬·신산희 조의 우승에 이어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준우승, 손지훈(세종시청)-정 홍(현대해상) 조가 3위를 차지하며, 세종시청 테니스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남자 단식에서 홍성찬 선수가 2위를, 남지성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홍성찬 선수는 2021 터키 퓨처스에서 단식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무대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남지성 선수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2021 호주오픈 본선에 2년 연속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이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싱가포르전에 나설 남자 U-23 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31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와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최종전을 치른다. 2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확보해 U-23 아시안컵 본선에 오르게 된다. 황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김찬을 3경기 연속 투입했다.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자리하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선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는다.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3전승을 거두며 내년 6월 열리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U-23 대표팀은 31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최종전에서 싱가포르를 5-1로 대파했다. 한국은 필리핀(3-0 승), 동티모르(6-0 승)에 이어 홈팀 싱가포르까지 격파하고 3연승, 조 1위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이날 황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김찬을 3경기 연속 선발 투입했다.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자리하고, 미드필드에는 구본철과 고재현, 권혁규가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이 구성하고, 골키퍼는 이광연이 맡았다. 한국은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제골은 전반 3분 만에 나왔다. 김찬이 조상준의 오른발 땅볼 크로스를 방향만 바꿔 골로 연결시켰다. 3분 뒤인 전반 6분에는 첫 골을 도운 조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KBO 정규시즌 승률 동률 1위 KT와 삼성이 맞붙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이 KBO 리그 규정 제3조에 의해 31일 14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개최됐다. 세부 세칙으로는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이닝과 시간제한 없이 승패를 결정 짓게 된다. 비디오 판독 기회는 정규이닝 기준 구단당 2번으로 하며 정규이닝에서 비디오 판독으로 심판의 판정이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해당구단에게 1번의 추가 기회가 주어진다. 연장전에 한해 구단당 1번의 기회가 추가된다. 결정전 기록은 KBO 정규시즌 기록에 가산하지 않고 별도 취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11월 1일(월)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개최되는 키움과 두산의 2021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의 입장권 예매를 내일(31일) 14:00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하여 예매마감은 경기시작 후 1시간까지로 변경된다. 한편,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전 좌석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포스트시즌 전 구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1위 김효주 선수가 국내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김효주는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김효주는 오늘(31일)만 8타를 줄이며 무섭게 치고 올라온 2위 이소영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1억 4천 4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미국 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는 김효주는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미국 대회가 없는 이번 주 국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했다. 지난달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올해 KLPGA 투어에서만 2승을 거뒀다. LPGA 투어에선 지난 5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까지 통산 4승을 기록한 KLPGA 투어에선 아마추어 시절 1승을 포함해 통산 승수를 14승으로 늘렸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에 3타를 줄이며 2위와 4타 차로 반환점을 돌며 손쉽게 우승을 굳히는 듯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주군은 10월 29일부터 2박 3일동안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국내·외 동호인,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제2회 울주 나인피크 트레일 대회」를 개최했다. 트레일러닝은 아무런 장비 없이 산길을 뛰는 신종 산악레포츠다. 이번 대회는 높이가 1,000M가 넘는 영남알프스 9개 산의 정상을 거쳐가는 국내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고 난이도의 코스(105.6Km)가 포함된 대회이다. 이번 대회 참가부문은 9PEAK, 5PEAK, 2PEAK, 1PEAK와 스테이지 레이스, 반려견 동반레이스 등 29일, 30일 코스별 각각의 시간에 맞춰 집결해 대회가 시작된다. 모든 코스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출발해 다시 출발지로 복귀하는 코스로 이루어 졌으며, 영남알프스 9개 산의 정상을 지나가는 9PEAK 코스(105.6KM, 간월산, 고헌산, 문복산,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영남알프스 5개 산의 정상을 지나가는 5PEAK 코스 (44.4Km, 간월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 영남알프스 2개 산의 정상을 지나가는 2PEAK 코스(26Km,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정상을 갔다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잇단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경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화천군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화천군 일원 경기장에서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축구협회 등록 초·중·고·대학에서 모두 48여개 팀, 선수단 1,100여 명이 출전해 여자축구 왕좌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올해 대회 경기는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기여도 향상을 위해 사내면 사창리, 하남면 원천리와 위라리, 상서면 산양리 등에서 분산돼 열릴 예정이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11회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와 제1회 파크골프 왕중왕전 선발대회를 순조롭게 치른 바 있다. 덕분에 지역 음식·숙박업소들도 모처럼 스포츠 마케팅에 따른 특수를 누리며 코로나19로 인한 아픔을 다소나마 달랠 수 있었다. 화천군은 스포츠 마케팅의 효율을 높이고, 모든 지역이 이로 인한 경기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다. 연내 준공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