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31일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에서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터'는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한복, 캠핑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복지 제도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은 카드를 발급 받고도 사용처를 찾기 어렵거나, 온라인 구매 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우만1동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동형 트럭을 활용한 '누리터'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문화 접근성 강화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누리터 운영으로 그동안 물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영동시장 소재 28청춘몰 영동아트홀에서 조사원 1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사전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본조사(11. 1. ~ 11. 18.)를 앞두고 현장 안전수칙, 낯선 가정 방문 시 유의사항에 대한 전달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 실습 교육, 상황실과의 신속한 연락‧지원 체계 공유 등 조사원들이 현장조사에 임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팔달구는 조사원 보호를 위해 필요시 관리요원과 2인 1조 동행 점검, 상해보험 일괄 가입, SOS 발신기 등 호신용품 지급, 상황실 상시가동 등 안전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통계조사원으로 지원해주신데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현장조사의 다양한 상황에 소통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336개 조사구(일반 191개, 아파트 145개)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본조사(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전화 등 비대면 참여를 우선 안내하고 미응답 가구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 하남미소와 수원시축구협회는 지난 2일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제1회 하남미소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민간에서 개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열린 대회로 37개 팀에서 선발된 유소년 선수들과 대회를 찾은 수원시 축구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들 모두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어린 선수들의 협력과 도전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를 응원했다. 김새희 수원 하남미소 부대표는 “수원시축구협회를 비롯하여 평소 유소년 생활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팔달구청 및 함께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 덕분에 '제1회 하남미소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축구를 사랑하는 지역의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두 수원시축구협회장은 “박지성, 김민재 선수를 키워낸 이 곳 그라운드의 경험이 훗날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분의 빛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축구 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민간이 개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대회가 앞으로 축구발전을 이끄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팔달구 매산동 대한대우푸르지오아파트에서 깊어가는 가을, 주민 화합과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4회차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하며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16일 화서2동 화서주공4단지부터 총 4회에 걸쳐 단지 내 중앙광장 등 유휴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누적 1,00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 트로트가수 및 ‘팔달여성합창단’의 합창 뿐만 아니라 2025년 팔달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금상 수상팀 ‘블랙드라코’의 춤, ‘수원여성문화공간 휴 동아리’의 훌라댄스, 우만2동 동아리 ‘로즈 우쿨렐레’의 우쿨렐레의 악기 공연까지 어우러져 주민 화합이라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입주민은 “이렇게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더 풍성한 볼거리로 다시 찾아와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 음악회가 이웃 간의 벽을 허물고, 대단지 내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기획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이번 공모사업은 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배움터 교육지원분야 –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잇다 프로젝트’라는 장학사업 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내용으로 안산시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 정착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공적 진출을 돕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해 담았다. 이번 협약서는 안산상공회의소에서는 취업 전 실습 및 실무기술 등의 현장학습 연계 등을 지원하고,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는 사업의 책임자로서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두 기관 외에도 ▲인천폴리텍대학교(직업훈련분야) ▲(주)도로(진로교육등분야) ▲청년센터‘상상대로’(취업준비,자조모임분야) ▲여성인력개발센터(진로교육등분야) 등 4개 기관과도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의 진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단원구청 단원홀과 대부도 일원에서 ‘2025년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을 책임지는 로보캅순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안산시립국악단 문화공연과 모범 순찰대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다음 날인 31일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및 그랑꼬또 와이너리 방문 견학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지난 2008년 창단 이래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학원가, 공원 등에서 순찰을 벌이고 있다. 또, 범죄예방 캠페인을 비롯한 시 주요 행사 안전 지원 등 시민 안전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다. 현재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4월 ‘안전 등굣길’ 캠페인(관내 8개 초등학교) ▲9~10월 상록경찰서와의 등하굣길 합동 순찰 ▲학교별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영호 로보캅순찰대장은 “최근 재난 상황 발생 시 순찰대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책임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답버스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소상공인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지난 9월부터 두 달여간 이어진 ‘시민의 꿈 예산에 담다’ 25개 동 주민 및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소통행사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근 시장이 직접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들을 만나 가감 없이 솔직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시민과 시장이 직접 ‘현답버스(현장에서 답을 찾는 버스)’를 타고 현장을 찾아 함께 답을 찾는 공감 행정 실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행정이 주민 곁으로 가는 것이 진짜 소통의 시작”이라며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5개 동을 순회하는 동안 현답버스는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민원 현장을 함께 누볐다. 호수동·고잔동 학원가 일대에서는 학원 차량과 학부모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의 교통혼잡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덕양중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공간 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 공모에서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수·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단순한 교실 중심 구조를 넘어, 학생 참여형·융합형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덕양중학교는 교내 중심부에 실내형 광장을 새롭게 조성해 학습,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과 소통을 촉진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95억 원이며, 2025년 7월 준공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 대학연계 주말집중형 프로그램을 장성초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항공대 'Aerospace 탐험대'는 초등학생들이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항공우주박물관 및 A300 비행기 투어 ▲마하랑 떠나요 – 수도SONG 세계여행 ▲날아라 비행기(비행기 만들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총 3차시로 운영되는 주말 집중형 프로그램이다. 총 33명의 장성초 다문화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한적인 다문화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청-대학교-초등학교가 뜻을 모아,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소외 없이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초등학교가 아닌 대학교를 학교 친구들과 방문하여 항공우주박물관 관람하고 비행기를 직접 타보니 새롭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대학교,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다문화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성취감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고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찾아가는 학생 통학안전 컨설팅’을 운영하여 학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학로에 문제점이 발생하면 학교가 직접 경찰서나 시청을 찾아다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 번의 컨설팅 요청으로 교육지원청이 경찰서·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학교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즉시 협의하는 방식으로 올해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통학로 안전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학생 통학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1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반사경·안전펜스·볼라드 설치 등의 조치를 완료했으며,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유관기관과 협의해 중·장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는 어떤 기관 누구에게 연락을 해야할지 부터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컨설팅 신청 한 번으로 교육지원청에서 바로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서 논의해주니 통학로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학교 주변 통학환경 실태조사’를 교육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 최찬규 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3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이동·접근권을 높이고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안의 세부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찬규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장애인복지과, 공원과, 녹지과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원, 공공건물 등에 무장애 시설 도입을 위한 설치사례 및 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무장애 도시 조성은 앞으로의 도시 계획에 반영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고 조례의 제정 취지에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최찬규 의원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대상시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공시설을 이용·접근하기 편리하도록 실무부서에서 기획단계에서부터 신경써주길 당부했다. 최찬규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분들의 민원사항을 통해 문제점 발견하여 입법활동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시민이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7일부터 8일까지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지역 골목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골목 어드벤처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관광테마골목을 널리 알리고 골목 기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골목 어드벤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숨은 골목을 관광자원으로 재조명하고 로컬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 매년 신규 골목과 우수 골목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골목은 신규골목 2곳(연천 첫머리거리,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과 우수골목 8곳(고양삼송 낙서예술골목, 동두천 캠프보산 스트리트, 수원화성 행리단길,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포천 관인문화마을,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등 총 10곳이다. 이번 팝업 홍보관에서는 이들 골목을 대표하는 콘텐츠와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취향 따라 떠나자! 골목 어드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경기임신출산교실’에 현장 방문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황 의원은 안산상록수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경기임신출산교실’ 사업을 운영 중인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제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양육모·배우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세주 도의원을 비롯해 이종익 경기도 건강증진과장, 김란희 센터장 및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실제 임산부와 배우자 10쌍이 참여한 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황 의원은 “‘경기임신출산교실’에 지금까지 317명이 참여했는데, 만족도 평균이 4.7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며 “교육 전후 산후우울증 척도도 크게 개선되는 등 임신부와 배우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3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지역교육복지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보고, ▲2026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안내, ▲지역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등이 논의됐고 특히 성 의원은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운영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 의원은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단순히 학업 뿐 아니라 정서적‧가정적 요인 등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라고 전하며 “교육복지사업이 학생 개개인의 삶을 이끌어주는 제도적 울타리가 되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통해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맞춤 지원이 이뤄지도록 기반이 마련된 만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저 또한, 모든 아이가 공교육의 울타리 안에서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넓히는 일에 함께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부터 30일 그리고 3일 오전에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에 참여 중인 유제품 배달업체 4곳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자 및 프레시 매니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은 정기적으로 음료를 배달하여 저소득 어르신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위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참여업체는 ㈜hy(구.한국야쿠르트) 정자점 등 4개소이며, 현재 330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안부확인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업체의 애로사항 및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관계자는 “매일 어르신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는 배달업체와 프레시 매니저분들의 꾸준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홀몸어르신의 고립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수원종합운동장 야외농구장에서 2025년 장안구청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 관내 24개 팀, 15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였고 자녀들의 경기를 응원하러 온 학부모들이 경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장안구는 올해 6월부터 오늘까지 ▲게이트볼, ▲족구, ▲유소년 축구, ▲배드민턴, ▲축구, ▲유소년 티볼, ▲e스포츠, ▲유소년 농구 등 8개 종목에 걸쳐 2,250여 명이 참가한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유소년 농구대회를 끝으로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과 선수들의 열정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유소년 선수들, 학부모님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서는 지난 1일 조원초등학교에서 지역 주민 1,300명이 방문하여 제12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단체협의회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하고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영화 ‘코코’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주민·학생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내 꿈을 펼쳐라’ ▲지역가수 초청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수원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원복지피부과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추골 한마음 축제가 조원1동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