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광명형 탄소중립 빅게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시설을 반영한 체험형 융복합 교육 콘텐츠로 빅게임을 지난해 새롭게 개발했다. 특히 환경, 역사, 문화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몰입도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빅게임에는 명문고 1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학생은 “햇빛발전소나 업사이클아트센터 같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시설을 다시 인지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 앞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 주도 탄소중립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사업비 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심사는 서면(40%)과 발표(60%)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광명5동은 ‘탄소중립은 마을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주도로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발표는 김추향 탄소중립환경분과장이 맡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민 주도형 분과조직 구성 ▲목감천 및 너부대근린공원 중심의 탄소흡수원 조성 및 관리 ▲탄소중립 실천선언문 낭독 ▲마을 주민자치학교 운영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등이 소개됐다. 이번 수상은 기후 대응이 행정이 아닌 주민의 자발적 실천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로, 경기도는 물론 전국 자치단체에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현숙 회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지역사회를 바꾼다는 믿음으로 활동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오후 청년동에서 ‘제4기 광명시 청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시정 전반에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다. 위원들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토론과 정책 제안, 신규사업 검토 등 실질적인 참여에 나서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제4기 위원회는 당연직 3명을 포함해, 직장인, 대학생, 프리랜서,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47명까지 총 50명으로 꾸려졌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 ‘청년지원’, ‘청년안정’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분과별 활동으로 청년의 현실적인 목소리와 정책 전문성이 균형 있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광명시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년의 날’ 축제를 주제로 청년위원들이 명칭 선정과 홍보,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 인천공항 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자회사 및 인천공항 내 입주기업 소속 에너지 지킴이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사 및 자회사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된 직원들은 냉난방 온도 및 조명 관리,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사가 시행중인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공항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이 다 같이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 외에도 공사는 하절기(6.26~9.19.) 적정 냉방온도(26도 이상) 유지, 불필요 지역 조명 소등 등 정부의 에너지 절감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자회사 및 공항 입주사와 협력해 추가적인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7월 홀소리 어울림 모임’의 일환으로 ‘키오스크 체험 및 외식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난 3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던 ‘키오스크 체험 및 외식활동’이 다시 한 번 진행됐으며, 키오스크가 설치된 식당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었다.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키오스크를 직접 조작해 주문을 완료하고, 위원들과 자연스럽게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관계 형성의 기회도 가졌다. 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중장년층이 일상 속에서 작은 성공 경험을 쌓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홀소리 어울림 모임’은 3월부터 12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과 관계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 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2동·갈산1동·갈산2동은 다음달 26일까지 지역 내 식당인 육미제당 인천삼산점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냉면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육미제당 인천삼산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해당 식당은 오는 8월 26일까지 두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삼산2동·갈산1동·갈산2동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총 400명(매주 50명, 8회)에게 냉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석희 육미제당 인천삼산점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번 후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냉면으로 무더위를 극복하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동춘 삼산2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육미제당 인천삼산점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사랑이 전해지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무더위 취약계층 10세대에 여름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지역주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여름매트를 제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엄훈이 협의체 위원장은 “이어지는 무더위에 우리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여름매트로 건강도 지키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미희 산곡1동장은 “무더위로 고생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위를 이길 수 있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산곡1동도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는 지난 8일 서부간선수로 일대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 위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부간선수로 일대에 무단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봄에 심은 수국 주위 잡초를 제거하는 등 장마철 이물질이 서부간선수로에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힘썼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서부간선수로 잡초제거와 환경정화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고, 찾아가면서 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자 삼산1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서부간선수로 주변 잡초 제거와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리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아이스 쿨 마스크’ 452매를 후원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동길 위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졌다. 고온다습한 날씨 속 호흡기 건강과 체온 유지를 동시에 돕는 아이스 쿨 마스크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무더위에 취약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동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생활 속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복지 연계와 지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경희 동장은 “무더운 여름,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되는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에 취약한 세대에 쿨링매트 및 여름 이불 등 냉방 용품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용구)는 ‘착한동네만들기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해준 후원단체와 착한 가게 74곳에 감사 편지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후원금의 사용 내용과 기부 현황 및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다. 임용구 위원장은 “적극적 릴레이의 추천 및 후원으로 ‘착한 동네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매우 보람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 동참으로 착한 동네 만들기 챌린지가 활성화되어 기쁘고 후원자께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구월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식아동 빵 지원 ▲김치 지원 ▲걱정 해결사업 ▲반찬 쿠폰 지원 ▲효 사랑 어르신 무료 나눔 사업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울임(기쁨을 울리는 모임)으로부터 질병 및 취약한 가구를 위해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사전에 방문해 복지 욕구를 파악한 뒤 결정됐다. 또한, 지난해 지원한 자폐아 자녀를 둔 장애인 가구 및 고령의 질병 가구는 지속적인 관리로 분기별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배용환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되는 관심과 따뜻한 시선이 건강한 지역사회와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신 ‘기울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울임은 2019년 창단하여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후원 ▲계절 김치 나눔 봉사 ▲취약계층 보증금 지원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생 단체 회원 및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한 미관 저해 개선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 골목길 등 관내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이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만수6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이큰별유치원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후원금 6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들이 직접 꾸민 물품들을 부모님들께 팔아서 마련한 수익과 교사들이 기부한 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큰별유치원 조남희 원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느끼며 한 뼘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아이큰별유치원 선생님과 원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 구월2동 위원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화분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에 마음의 위로와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것으로, 꽃 화분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태해 바르게살기운동 구월2동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화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분들과 함께 이웃사랑에 동참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창범 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화분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위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월2동 위원회는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북한 예성강 상류로부터 핵 오염수가 유출되어 인천 해역으로 흘러들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인천시에서 긴급 해수 시료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 현재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으나, 이후에도 강화군과 협력하여 해당 사안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또 이와 관련 8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방사성 수치 ‘이상무’라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분석 결과 발표에 대해 옹진군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고 하는 인천시 정책에 협력하고 해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김 면허양식장이 집중되어 있는 관내 북도면 인근 해역에서 시료 채취 및 분석요청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옹진군은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매월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와 시행하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경인서부수협 및 영흥수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고, 안전성 검사 결과에 대한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수산물 안심 소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9일 본서 후정에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전기차 화재진압장비(트레일러) 사용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급증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활동 대원의 장비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 특수대응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진압용 특수트레일러의 작동 원리, 배치 및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시연이 병행됐다. 시연에 사용된 트레일러형 화재진압장비는 고온에서 장시간 연소되는 전기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해 차량 전체를 수조에 침수시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현장에서의 빠른 전개와 회수가 가능하며, 재발화 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시연회에서는 소방청의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수요를 충족하여 국내 최초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장비를 사용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송태철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보다 진압이 어렵고 장시간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이번 장비 도입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상생농업포럼(회장 백승진)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제5차 평창상생농업포럼이 9일 오전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군의회,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5차 평창상생농업포럼은 ‘평창을 명품 김치의 고장으로 육성시키자!’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김성수 소장의 평창 김치 명품화 전략 및 지원 정책 발표와 장문혁 오대산천축제위원회 위원장, 이명종 명품대화초김장잔치위원회 사무국장, 주국창 방림계촌클래식김장축제위원회 위원장의 ‘평창-명품김치축제의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박은우 서울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평창의 고랭지 농산물을 활용한 명품 김치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상생농업포럼은 평창을 명품 김치의 고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며, 나아가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