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유도실업팀 정숙화 선수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개최된 2021년 농아인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52㎏급에 출전한 정 선수는 러시아 쿠즈네초바 z 선수를 안뒷축걸기 한판승으로 이겼지만, 4강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정 선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폴란드 마테우슈치크 d 선수를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피로가 채 풀리기도 전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국내대회 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도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인 정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정 선수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57㎏ opem(청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주시청이 지난 29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종료된 ‘2022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김우진(30)과 배재현이(33) 2022년도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남자실업팀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우진은 김제덕(경북일고)와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배점합계 247점으로 김제덕에 이어 (250점) 2위로 선발되었고, 배재현은 올해 국가대표 탈락의 아픔을 딛고 배점합계 228점으로 4위로 선발되었다. 여자부에서는 김소희(25)가 막판에 부진하며 10위로 아깝게 탈락했으나 최종 32위까지 주어지는 2차 선발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부 1위는 이은경(순천시청)이 선발되었고,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은 14위로 탈락을 했다.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우진은 올 한해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3관왕, 2022년도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이번에 선발된 남녀 각 국가대표 8명은 내년 1월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3월 국가대표 2~3차 선발전에 출전하고, 4월 최종 평가전을 거쳐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각 3명씩 뽑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이 부산전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의 호응 속에 2대 2 무승부, 16경기 무패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1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한찬희,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경기에 이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이날 경기 역시 전석 매진되며 김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민석-조규성-김경민이 공격진을 꾸렸고 정현철-고승범-한찬희가 2선을 맡았다. 심상민-송주훈-정승현-정동윤이 포백라인을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시작과 함께 김천은 선취골을 뽑아냈다. 전반 2분, 고승범의 코너킥 상황에서 한찬희가 헤더 득점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앞섰다.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지만 추가골 역시 김천의 몫이었다. 전반 24분, 심상민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드리블 끝에 득점포를 터뜨리며 2대 0. 후반 13분, 부산이 균형을 맞췄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태민이 얻은 페널티 킥을 안병준이 마무리하며 2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남드래곤즈 골키퍼 박준혁이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팀의 FA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주어진 2주 동안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결과였다. 유일한 K리그2 팀으로 FA컵 4강전에 나선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4강전에서 울산현대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남은 이종호의 선제골과 장순혁의 추가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전 이동경과 오세훈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선 울산에 실점 위기상황을 여러 번 맞이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골키퍼 박준혁이 울산 공격진의 모든 슈팅을 막아내는 선방쇼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박준혁은 “플레이오프를 확정하고 치른 경기여서 부담이 덜했고 단판승부라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좋은 경기 펼쳤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준혁은 2010년 경남FC에 입단해 대구FC와 제주유나이티드를 거쳐 2014년 이적한 성남FC에서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 잡아 활약했다. 특히 2014년 성남과 FC서울의 FA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승부차기에서 FC 서울의 오스마르와 몰리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2021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강사로 나선다. 지난 2019년에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 보급 강사로 재능기부를 실천한 바 있는 이승엽 홍보대사는 오는 11월 3일(수) 서울에 위치한 목동초등학교와 양천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 중학교가 참가한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한편, 이승엽 홍보대사에 앞서 정대현(전 롯데), 송광민(전 한화) 등 유명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강습 종료 후, 학생들을 위해 사인회를 열고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지는 등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신인선수를 각 1명씩 선정하는 KBO MVP 및 신인상 투표가 정규시즌 종료 다음 날인 31일(일)부터 실시된다. MVP와 신인상 선정 투표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구단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MVP 후보는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1년에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6년~2020년) 입단한 선수 중 2021 시즌 전까지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 이내였던 모든 선수가 대상이 된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투표는 31일(일) 오전 9시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시작되는 11월 1일(월)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인단은 MVP는 1위부터 5위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정해 투표하게 된다. MVP는 순위 별로 1위에게 8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1일 개막하는 2021 KBO 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이 100%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실외 경기장은 취식이 허용되며 관중 입장 비율은 제한 없이 좌석 대비 최대 100% 입장이 가능하다. KBO(총재 정지택)는 29일(금)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세부 추진안 발표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좌석을 100%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나 음성확인 문자통지서를 제시해야 하며 고척 스카이돔을 제외한 실외 경기장은 경기 관람 중 관중석에서 취식이 허용된다. KBO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감염병에서 더 안전한 포스트시즌을 개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이승연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승연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승연은 2위 허다빈(합계 7언더파)에 2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투어 3년 차로 데뷔 첫해인 2019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거뒀던 이승연은 통산 2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가운데 한 명인 이승연은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251.8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1년 장애인선수 등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 프로그램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11월 11일부터 약 2달간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되는 강좌는 외식창업 컨설팅 초급과정과 스포츠 전력분석가 초급과정, 총 2개의 과정이 개설 된다. 강좌 개설을 통해 추후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강의 뿐만이 아닌 실질적 창업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2022년 중 운영할 예정에 있다. 교육비는 국비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11월 5일(금) 까지이고, 참여 대상은 경기도내 장애인 선수 또는 은퇴(예정)선수 및 지도자, 기타 장애인체육 관계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과로 문의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지지 협약’을 맺었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0월 29일 경북도립대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총장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대한민국 충청권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유치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유치 추진 과정을 공유했으며, 총장협의회와 함께 충청권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공동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 대학 총장들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충청권에서 개최된다면 대학 스포츠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김윤석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회의 한 축인 대학이 힘을 보탠다면 대회 유치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3년 1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내년 1월 1차 관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충남 서산시 갈산동에 위치한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린 제10회 서산시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리에 마쳤다. 29일 열린 이 대회는 서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유병택)가 주최했으며,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장우현 교육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개회식에서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선수 간에 우정과 교류를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건강한 서산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는 유병택 선수가 우승, 정석훈 선수가 준우승, 정영진•황연종 선수가 장려상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화합잔치로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이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테니스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은 경북 구미시 구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테니스 남자 단체전 대구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는 8강과 4강에서 인천과 경기도를 만나 2:0으로 꺾으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였으며 이어 결승에서 광주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는 이로써 2018년, 2019년에 남자부 단체전을 우승한데 이어 3회 연속 대회 정상을 지켰다. 또한, 달성군청 소속 한성봉 선수는 개인단식, 개인복식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은 올해 5월 터키에서 열린 KEMAL SAHIN OPEN에서도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과 달성군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올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구시와 달성군을 빛내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으로 좋은 결과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익산시가 승마 인프라 구축과 전국대회개최 등으로 전국 최고 말산업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익산시 공공승마장(용안면 난포리 612-7번지) 준공기념으로 ‘제1회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승마대회는 전라북도승마협회, 익산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 그리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한다. 시는 승마 선수 및 관련 관계자를 비롯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객을 유치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승마관광의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승마대회는 전국 규모의 시설을 갖춘 공공승마장과 천혜의 자원인 거대억새 단지 내 승마길에서 펼쳐지며 장애물 6종목, 지구력 3종목 외 2경기에 선수 300여명과 200여마리의 말이 출전한다. 장애물경기, 지구력경기, 웨스턴스피드경기, 권승경기, KHIS-7, 릴레이경기 등 다양한 종류의 경기가 약 600회 예정되어 승마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된다.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은 백신 접종확인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천년숨결 익산에서 하나되라 전라북도!’슬로건 아래 개최된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라톤대회를 끝으로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안전체전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폐회식과 종합시상식을 생략 한 채 도민체전은 35개 종목에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주 개최지인 익산시를 포함하여 도내 11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었다. 한편 장애인체전은 10월 12일~10월 14일(3일간)까지 19개 종목에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사격을 제외하고 익산시 일원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치러져 여느 도민체전과 달랐지만 그 어느 때보다 ‘화합체전’과 ‘안전체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종합순위를 선정하지 않고 개별 종목별 시상만으로 진행됐다. 도내 시군의 우열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슬로건처럼 ‘하나되는 전북도민’에 집중했다. 특히 전 경기를 주개최인 익산시에서 개최하지 못하고 일부 경기를 분산 개최한 것이 아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1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 부산전에서도 김천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장 시, 전 관중에게 우승 기념 클래퍼를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할로윈 패키지를 증정한다. 할로윈 패키지에는 국가대표 친필사인 포토엽서(선수 랜덤)와 사탕이 포함돼 있다. 경기 전 장외에서는 우승 기념 사진전을 진행한다. 김천상무의 연고지 협약식, 출범식, 첫 홈경기, 첫 홈 득점, 사회공헌활동, 전역 기념식, 우승 세리머니 등이 담긴 다양한 사진들을 전시해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변석 출입구 옆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부스 내 기부함에 득점 예상 선수의 이름과 본인의 이름(혹은 닉네임)을 적어 내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즌 종료 시까지 총 마스크 수를 누적해 선수와 팬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되며 현재까지 8,000장의 마스크가 누적됐다. 슈웅이네(MD샵)에서는 우승 기념 유니폼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오프라인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022 AFC U-23 아시안컵 2연승을 이끈 남자 U-23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 마지막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전승으로 대회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에 더해 최준, 오현규, 김세윤이 한 골씩 보태며 6-0으로 승리했다. 지난 필리핀전 3-0 승리에 이어 2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필리핀전과 달리 전술적으로 변화를 준 건 없다. 우리 것을 잘하기 위해 준비했다. 상대가 기존 4-2-3-1 포메이션에서 3-5-2로 다르게 나왔다.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득점 이후 잘 수정돼 주도하면서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 감독은 “첫 번째 경기보다 두 번째 경기가 나을 거라 생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황선홍호가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남자 U-23 대표팀은 28일 싱가포르 잘란베사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2차전에서 박정인의 해트트릭에 더해 최준, 오현규, 김세윤이 한 골씩 보태며 6-0으로 승리했다. 2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함께 H조에 속해 있다. 이번 예선 11개 조에서 각 조 1위 팀과 2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1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김찬이 선발로 나섰고, 양 측면에는 박정인과 조상준이 포진했다. 지난 경기 교체로 나섰던 박정인이 선발 출전했다. 미드필더진은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권혁규, 구본철, 고재현이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이규혁-임덕근-조진우-최준이 구성했다. 지난 경기와 비교해 센터백 두 명이 모두 바뀌었다. 초반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던 한국은 전반 29분부터 3분 동안 세 골을 몰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