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는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그동안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 발전에 기여해 오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시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깊은 도시로서 시민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정진하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4년 제7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0일 기획재정국장실에서 정윤희 기획재정국장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통합조직도 상 직원 개인정보 공개 여부,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운영의 전문성 및 다양성, 창의성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동안 시는 Think Tank 회의를 통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방안, 시청사 주차장 운영 개선 방안, 악성 민원 대응 및 직원 보호 체계 마련 방안 등의 주제를 선정해 논의했으며 건의 사항에 대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맞춤형 시책 발굴 및 혁신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정 국장은 “최근 MZ세대 공무원 증가 등 공직사회 구성원이 변화하고 수평적·자율적 분위기 확대에 따라 기존 경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시대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 27일 다:숲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보육시설 원장 및 보육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아닌 현장 중심 및 사례와 판례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보육 시설 종사자들의 실질적 관점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시설 원장 및 보육 교사들은 “아동학대 발생 시 처리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며 “평상시 아이들의 어떠한 부분을 유심히 관찰해야 하는지, 아동학대 의심 아동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기존의 교육과 다른 이론과 현장에서의 사례, 판례들을 접목시켜 보육 종사자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시민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경안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여성예비군 및 백인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월리 서하교에서 경안천교까지 경안천변 및 수중에 잠식된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정상율 회장은 “휴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준 소속 회원과 함께 참여한 여성 예비군 및 백인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데 우리 단체가 도움이 됨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 수계 정화 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순암홀에서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계약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계약 분야 지자체 방문 교육’ 연계로 2023년 계약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종욱 주무관(충청북도 청주시 소속)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월에 추진한 상반기 계약 교육에서 다룬 계약 분야 일반사항에 이어 ▲지방 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 절차 ▲발주 및 설계변경 시 유의 사항 등 사업 발주부터 준공까지 챙겨야 할 계약 사항에 대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공사 및 물품계약 등 분야별 실무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해 계약 관련 업무를 전문성 있게 추진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4분기도 계획 대비 적기 집행으로 예산의 이월 및 불용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해 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수행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시는 30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통학버스 관계자들과 내빈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고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통학버스는 쌍령~탄벌간 2개, 양벌~태전간 2개, 목현~광남간, 퇴촌~초월간 각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 버스를 운행하게 되며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 요금은 현재 학생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운행 노선, 운행 횟수 및 운행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버스정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앱에서도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4월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생 통학버스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운송업체 선정 과정을 거치고 지난 9월 5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통학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장 취임 후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선 발굴을 여러 차례 강조했으며 담당 부서에서는 이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에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2024년 추계 광주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광주향교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매년 춘계는 광주시가, 추계는 하남시가 주관해 봉행한다. 이번 추계 광주향교 석전대제는 하남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봉행했으며 지난 3월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맡은 춘계 석전대제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석전대제를 통해 광주시와 하남시는 한뿌리에서 나온 형제 도시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향교에서의 석전대제를 통해 성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5개소 동물병원에서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한해 접종이 지원된다.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천345두) 접종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및 치매 예방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건강 부스 및 추억 사진관, 치매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30일부터 7일간 워크온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걷기 챌린지, 치매 극복 응원 릴레이 등을 추진 중으로 7일간 6만3천보 걷기를 달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세지를 작성한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걷기는 나눔을 위한 기부 챌린지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 총 걸음수가 921만 보를 달성할 경우 신규등록 치매 환자 100명에게 기부 물품(유산균)을 전달해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계획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참여를 원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광남도서관에서 제8회 광주시 북 페스티벌을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북 페스티벌은 ‘북파민’이라는 주제로 짧은 영상매체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책으로 힐링하자는 의미로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및 북 토크, 문화공연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광주시 올해의 한 책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 윤정은 작가의 북 토크는 강연 장소를 가득 메울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저자 사인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북파민’ 주제로 꾸며진 ‘북파민 제작소’와 광주시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 도서 서비스인 e-book, 오디오북, 전자잡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에서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방세환 시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에 스쳐 지나가는 가벼운 영상은 잠시 접어두고 마음을 깊이 사로잡는 한 권의 책과의 만남을 통해 풍요로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청년작가 2인과 함께하는 ‘2024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시작이반(視作以反)'’를 오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7~8월에 공고한 '2024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2인의 기획전시로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광주시의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2024년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이찬주 작가와 임소진 작가의 작품은 ‘시작이반(視作以反)’이라는 타이틀로 합동 전시로 진행된다. ‘시작이 반(半)’이라는 ‘무슨 일이나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어렵지 않음, 예측한 상황에서 벗어나 처음 시작이 엉뚱하고 예상 밖으로 전개됨’이라는 뜻과 함께 ‘시작이반(視作以反)’ ‘되돌아 봄으로부터 자신만의 보는 법을 만듦’이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찬주 작가는 조각을 전공하고 산업현장에서 경험한 노동을 통해 예술과 산업 노동의 차이를 탐구하고 작업을 해나가고 있다. 사람들의 삶이 공사 중인 현장과 닮아 있다 생각해 ‘우리의 삶은 공사중’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30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드리고자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에서 추진 중인 ‘사랑의 음식 나눔 -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타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꽃 화분 만들기, 7월 삼계탕 나눔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육전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오정 쌍령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해 주신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7일 e-정책소통의 세 번째 시간으로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공직사회의 관리직 여성 공무원의 비율을 지속해서 높인다는 방침이다. 성인지력 향상 자가 학습 시스템과 우수부서 포상제 등을 실시해 공직문화에 성평등 문화를 조성한다. 또,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민 관 네트워크를 통한 광주형 전문 여성인력 육성과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셉테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범죄 유발 공간을 최소화하고 공원, 도로 등 현장 모니터링 강화, 가로등 및 CCTV 확대 설치, 더안심스토어 운영 등 민 관 경이 협력하여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를 시작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2025년까지 확충한다.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광주시 여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29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3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은 결승전에서 만난 경기도 화성시청과의 양보 없는 경합 속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로 플러레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허준 선수가 서울체육고 최혁준 선수와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창환배 대회를 끝으로 김동수, 김경무, 서명철 총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지원이 만들어 낸 결과”라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는 27일 원주시를 방문하여 기관탐방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광주시 16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포함한 총 40여명은 반곡관설동 협의체의 운영사례와 다양한 특화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도모하며,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재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관탐방 후에 진행된 소금산랜드 견학은 협의체 위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향후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방세환 시장은 “각 지역단위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읍면동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효과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의 인구가 3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26일 기준 오포1동 인구는 2만 9천 727명으로 3만명까지 단 200여 명이 남은 상황이다. 그동안 인구 증가 추이에 비춰 10월 초에 인구 3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오포권역은 지난 2022년 9월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으로 분동됐다. 특히, 오포1동은 행정구역 개편 이후 2년 만에 약 9,000명이 늘어나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오포1동이 명실상부 오포권역의 책임동이자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오포1동은 문형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고산지구 개발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오포1동에서는 이에 발맞춰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수서~광주 복선전철 유치 등을 통한 교통망 확충 및 고산근린공원조성, 고산문화누리센터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앞으로도 오포권역의 책임동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6일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한울정신건강의학과 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하여 전문 병원을 통해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병원에 치료 연계하기로 약속했다. 이지영 센터장은 “한울정신건강의학과 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전문 사례관리기관으로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초월읍, 곤지암, 도척면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