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인덕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원불교 동안양교당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5kg) 72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원불교 동안양교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취약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센터는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 7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원불교 동안양교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햇반과 컵라면 등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조경철 동안양교당 교무는 “이번 이웃돕기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교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원불교 동안양교당 교무님을 비롯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시의원, 사무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 및 세미나는 오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93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결산심사의 방향 설정 및 의원의 결산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먼저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23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김정중·곽동윤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 6명의 위원이 개선 및 권고사항과 함께 보고했다. 보고회 종료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연구팀장이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결산검사 방법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올해부터 안양시 예산집행과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한 더욱 세심하고 면밀한 검사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결산검사위원 수를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해 결산검사를 운영했다. 그 결과 예년에 비해 충실하고 내실 있는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안양시 재정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개선 및 권고사항도 도출됐다. 오늘 제시된 사항들을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GS파워(주)로부터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난 22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GS파워(주)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집단 에너지 공급을 통해 수도권 전력 수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재단에는 2012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5억3천8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지정장학생 제도를 통해 ‘안양 ESG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1억원 역시 관내 초ㆍ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 ESG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영 GS파워(주) 대표이사는 “ESG에 대한 고민과 이해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장학금이라는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안양시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유재영 대표이사님과 GS파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ESG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입사한 신규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지난 14일, 21일에 2회에 걸쳐 ▲홈페이지시스템 ▲행정정보시스템(행정망・새올・온나라・클라우드저장소 등) ▲공간정보시스템 ▲통신시스템(모바일행정전화・전화녹취・문자알림 등) ▲빅데이터시스템 ▲SNS 홍보시스템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과를 비롯해 스마트도시정보과, 홍보기획관 등 부서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각 업무시스템을 담당하는 주무관들이 직접 사내 강사로 참여해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펼쳤다. 사내 강사들은 업무시스템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대시민 업무처리에 필요한 업무정보시스템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공간정보시스템의 드론 3차원(3D) 지도, 빅테이터 시스템의 데이터로 보는 안양 및 청년 챗GPT, 카카오톡 안양시 채널 및 영화할인 혜택 등 새로운 내용에 대해 호응이 높았다. 이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발생하는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에는 시 28개 관련 부서와 군부대, 동안·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관별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시는 최근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상도로 4개소와 지하차도 3개소에 자동차단 시스템을 오는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안양천 일원에 자동식 방수문 4개소 및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도시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반지하 등 침수건물 역류방지설비 설치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배수펌프 설치 ▲하천수 역류방지시설 설치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 오는 2028년까지 침수예방 사업에 총 1520억원을 투입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기록적인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의료 방역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UN 여성역량강화 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에 가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UN 여성역량강화 원칙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성평등과 여성 인권 증진을 위한 7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여성역량강화 7대 원칙은 ▲양성평등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구축 ▲직장 내 여성차별 철폐, 인권 존중 및 동등한 기회 제공 ▲모든 근로자의 보건 및 안전, 복지 보장 ▲여성인력 개발, 교육 및 훈련 강화 ▲여성역량강화를 위한 기업개발 및 공급망, 마케팅 전략 구축 ▲지역사회 이니셔티브와 양성평등 확보 정책 공조 ▲양성평등 달성 과정 측정 및 공시 등 투명성 강화 등이다.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가입을 통해 여성 인재 경쟁력 강화와 성평등 증진을 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공사의 경영 활동에 여성의 참여와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도시공사는 임신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 휴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22일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안구청 직원 간의 중고물품 거래를 통해 자유로운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일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 플리마켓외에도 ▲동안구 여성합창단 공연 ▲직장인동호회 미술작품 전시회 ▲사랑의 기부터치 행사 및 물품 무료 나눔 행사 등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운영됐다. 동안구 여성합창단 공연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자 지나가던 시민들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청사 내 진열된 미술작품 관람은 물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등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플리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야외 음악회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해주신 동안구 여성합창단과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출품해주신 직장동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작은 나눔의 자리였지만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 공무원들이 유럽 선진도시의 우수 개발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 시는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973㎡ 부지를 ‘콤팩트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더해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인덕원역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건설, 복합환승센터 및 공동주택 등의 조성을 위해 선진도시의 개발사례를 조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략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먼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반슈타트 친환경 주거단지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방안을 살펴보고, 베를린의 교통・상업・주거 복합지구인 포츠다머플라츠에서 콤팩트시티 등 혁신적 도시개발과 공간조성 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부부의 날인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마음 놓고 즐기는 부모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낮추고 즐거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약 200여명의 부모가 참석했다. 시는 소통 강의로 유명한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육아와 슬기로운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열었다. 참석한 부모들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한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내용을 듣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고민을 공유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부모들이 토크콘서트를 관람하는 동안 자녀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에 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님들이 오늘처럼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고,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GS파워(주)와 안양열병합발전소 별관동을 시민의 공공·복리시설로 무상 사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GS파워(주) 유재영 대표이사, 안양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GS파워(주)의 안양열병합발전소 운영과 관련해 주민, 환경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후환경영향조사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GS파워(주)와 적극 소통하고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발전소 내 부대시설을 시민 편의시설로 개방하고자 논의해왔다. 논의 끝에 안양시와 GS파워(주)는 별관동(평촌동 897-2)을 무상 제공·사용하는데 협의했다. 별관동은 2012년 신축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035.89㎡ 규모의 건물이다. 협약에 따라 GS파워(주)는 별관동의 직원 사무실 이전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한다. 또, 건물 후면의 담장과 경계석 철거, 건물의 주차장과 출입구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안양시는 별관동의 직원 사무실 이전 후 시설의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22일 공무원의 올바른 청렴 가치관 형성을 위해 ‘사례로 배우는 부패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상황별 대처법을 사례 설명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1년에 6차례 안양청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안양청렴학당을 통해 ‘알기 쉬운 공무원 행동강령’, ‘꼭 알아야하는 이해충돌 방지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영화 속에서 찾은 청렴이야기’, ‘청탁금지법 쉽게 이해하기’ 등 주제의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렴 의식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덕목”이라며 “공직자가 어떤 직무를 맡더라도 그 자리에 맞는 청렴한 공직생활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촌신도시의 선도지구 기준 물량이 약 4천호 내외로 결정됨에 따라 안양시는 오는 11월까지 선도지구를 선정하는 등 1기 신도시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이주대책 수립 ▲향후 추진계획 등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이 논의됐다. 논의에 따르면 안양시는 올해 4천호+α(1~2개 구역)의 범위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사업 유형(주거단지 정비형 등)과 주택 유형(연립주택, 아파트 등)에 관계 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지자체의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선도지구 공모가 이뤄지기 때문에 개발계획 등 정성평가보다는 국토부가 제시한 정량적인 표준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부담 최소화를 위해 평가기준은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주민동의율, 통합구역 내 세대당 주차대수, 통합정비 참여 세대수 등을 점수로 환산해 평가할 계획이다. 선도지구 공모에 참여할 주민들은 공고문에 포함될 신도시별 특별정비예정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오전,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Ⅱ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추가 모집에 따른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한 2024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관련 현장 지원 만족도를 제고하자”라는 취지 아래 퇴직 교원, 청소년 전문가 등 14명의 추가 조사관을 대상으로 ▲ 위촉장 수여 ▲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개정 법령의 이해 ▲ 면담 기법의 이론과 사례 ▲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실습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면담 기법과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의 실무중심 연수를 실시했다. 사안 조사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접수 사안을 분석하고,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며, 시나리오를 수행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신속하고 정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을 위해 조사관의 추가 모집 및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현장 지원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조사관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2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방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및 공무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하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의 강의를 맡은 안양 YWCA 가정폭력상담소 전문강사인 견윤창 강사는 최근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차별, 성폭력 없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과 성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에 관하여 강의했다. 최병일 의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사건이 반복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안양시의회 의원들, 공직자들과 함께 건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이 지난 21일 안양시를 방문해 최근 개관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탐방하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바이써트 공관차석 등 주한독일대사관 방문단이 이날 오후 2시부터 최근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메타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했으며, 최 시장과 만찬을 갖고 간담을 나눴다. 최 시장은 간담 자리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탁월한 시스템, K리그2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 축구, 아이스하키, 프로농구 등 스포츠 활성화,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구축, 도시개발 사례, 향후 독일 지자체와의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한독수교가 140주년을 맞으며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왔고, 특히 안양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IT 및 선진기술 등에서 독일과 유사점이 많다”며 “이 자리가 향후 독일과의 진일보된 교류 및 협력의 기폭제가 되고 상호 실익을 위한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써트 공관차석은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충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다함께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관내 5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기부천사상 수여식 및 마술공연을 진행했다. ‘다함께 기부 캠페인’은 충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사업장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주민에게 소형저금통을 배부해 지역사회의 생활 속 기부를 장려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관내 5개 어린이집(꿈이있는어린이집, 아이윌어린이집, 아이파크자연어린이집, 예지어린이집, 옥스퍼드숲어린이집) 원아 157명이 정성껏 채운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협의체는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한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부천사상을 수여했고, 아이들을 위한 마술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희 충훈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는 원아와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드림스타트센터가 5월 25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안양종합운동장 내 안양실내보조체육관에서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드론 교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이 과학의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 50명에게는 개별 교육용 드론을 제공해 수업에 성실히 참여할 동기를 부여하고 수업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첫째 날(5. 25.) 드론 교육 전문강사가 드론 조정 안전수칙과 비행 원리, 드론 활용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이륙과 착륙의 조종 실습을 지도한다. 둘째 날(6. 1.)에는 미세한 조종 기술 교육과 드론을 이용한 축구 경기가 진행된다. 아이들이 드론 축구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창의력 및 집중력, 사고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