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구리시 목민봉사회가 교문1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어르신 가구는 노후화된 데다가 곰팡이까지 피어 있는 매우 좋지 않은 상태로, 봉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은 도배지를 교체하고 집 안 구석구석 내부 청소하는 등 정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재근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장은 “어르신께서 이렇게 열악한 곳에서 거주하시기 힘들었을 텐데, 오늘 집수리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항상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목민봉사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 남양시장골목상인회 봉사클럽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활동으로 관내 발달장애인 가정의 안전과 미관 개선을 위하여 녹슨 방범창을 제거하고 알루미늄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가가호호는 지역 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2024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선정 단체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안전에 취약한 발달장애인 가정으로, 오래돼 심하게 부식된 방범창을 제거한 후 내부에서는 쉽게 여닫을 수 있으나 외부 침입에는 강한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새 방범창으로 교체 설치했다. 고현종 가가호호 대표는 “오늘 활동으로 해당 발달장애인 가정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웃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발달장애인 가정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소속 희망캠페인 봉사단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희망 캠페인 봉사단은 담배 연기 없는 안전 환경 만들기 조성을 위해 인창주공 6단지에서 구리역 광장, 구리 롯데 백화점, 8호선 구리역, 돌다리 부근을 중심으로 ▶흡연 민원 다발 지역 거리 행렬과 구호 선창 ▶길거리 담배꽁초 줍기 ▶공동주택 금연 환경조성 관련 포스터와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그간 봉사단은 매월 1회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봉사에 임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희망 캠페인 봉사단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깨끗한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단과 함께 적극적인 금연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19일 광개토태왕 광장에서 열린 ‘제5회 광개토 축제 with 구구구 페스타’가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광개토 축제 with 구구구 페스타’는 프로그램 선정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 특히, 교문2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날 축제는 신명 나는 풍물놀이가 광개토태왕 광장을 가득 채우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벨리 댄스, 통기타 교실 공연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했다. 이외에도 ▲무드등 만들기 ▲목공 만들기 ▲전통 놀이 한마당 ▲심폐소생술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경품 행사도 열려 참여한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와 연계해 버블쇼와 마술쇼, 초대 가수 김범룡 씨의 공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6일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와 강창구찹쌀진순대 두 기관의 이웃사랑 정기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강창구찹쌀진순대는 순대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창구찹쌀진순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한 끼 제공을 위해 레토르트 식품(순대국) 70인분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김명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강창구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또한 많은 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최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시장과 막내 공무원의 역할을 24시간 바꾸어 경험하는 이색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막내 공무원은 시장실에서 행정기관의 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막내 공무원이 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의 냉방시설 점검, 사회복지 관련 민원 상담 등 생활 속 최일선의 행정 업무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생생한 소통을 이어가며 그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경청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막내 공무원은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어린이집 원아들과 열린 상담실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의 시장의 업무를 수행했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시장이 된 막내 공무원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고른 간식을 사무실에서 나눠 먹으며 친목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총 4편 중 제일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청 내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영상 모음은 시장과 막내 공무원의 역할 바꾸기라는 독특한 콘셉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 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 확산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현장에서 물품을 접수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하여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의 마지막 찾아가는 행복냉장고 운영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통․반장들과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물품을 기부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한 주민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더할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이 사업이 추진된다면 다시 꼭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 접어든 요즘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때인데, 2024년 마지막 찾아가는 행복냉장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라탄공예:자연에서 온 생활용품’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2024년 행복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하며 경기공예창작센터가 운영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문화예술 취약계층인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코스터 ▲라탄 열기구 모양 조명 ▲합판을 이용한 트레이 및 손잡이 가방 ▲라탄 리스 거울 ▲도자기 화병 ▲도토리 함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함 소품을 직접 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에 꾸준히 공모하여 선정됨으로써 시민들의 삶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 강화와 단체 화합을 위해 17일 ‘2024년 인창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도 삼척시 도째비마을 등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인창동 41개 통장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날 최원구 인창동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들은 촛대바위 등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 일정을 통해 ‘인창동 통장협의회 역량강화’ 등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쩌면 공무원보다 더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 지원과 지역 발전에 힘 써주시는 통장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과 가까운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의 동반자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정선군에서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수고한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의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방식 변화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백경현 이사장의 특강이 이어졌으며, 자원봉사자들 간의 친목을 강화하는 화합의 시간과 지역 문화 탐방을 끝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백경현 이사장은 “더운 여름 수고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완연한 가을에 이렇게 풍경이 좋은 장소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동안의 현장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앞으로의 마음가짐도 다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와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올해 8월에 시작한 이래로 세 번째로, 오메가3 280개 (8월11일)과 잇몸약 300개 (9월12일)에 이어 니조랄 500개를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후원물품을 정신질환 및 자살 고위험군의 신체건강 관리등 신체 생활 영역에 대한 사례관리를 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여약사회와 구리시약사회는 “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비하면 미약하지만, 이번 물품 전달이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작은 온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신체 건강관리를 돕고자 하는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신 만큼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도을 잘 전달하겠으며,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는 17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 주요 현안 브리핑을 개최했다. 신동화 의장이 진행한 브리핑 내용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상정에 관한 사항이다. 구리시의회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오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을 개최하며 시민의 안전 및 민생과 관련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명칭이 결정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에 대한 설명을 하며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이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명칭인 ‘고덕토평대교’에 대하여 재심의될 수 있도록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안건을 상정하여 채택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을 통해 교량의 87%와 사장교의 핵심인 주탑 두 개가 모두 구리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해 지난 16일 2024년 3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천만원 이상 부서가 참석하여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3분기까지 추진해 온 체납징수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각 부서의 체납자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징수 대책을 세워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전에는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만 다뤘던 것에서 이번에는 기타 특별회계 세외수입 체납도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그동안 시는 체납자에게 문자 발송, 전화 독려, 체납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적극 행정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현장 방문, 세외수입 체납 책임 징수 담당제 실시 등을 통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징수 활동을 해왔다. 또한 10월부터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명단공개와 관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2024년 민족통일 통일안보 교육 및 전국대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4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2024년 민족통일 전국대회 참여 후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통일안보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여 회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공고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상복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 참여는 회원들의 자유평화 통일의지를 고양하고 전국적인 통일역량 결집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민족 통일 구리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민족통일 통일안보 교육과 전국대회 참여를 통해 회원들이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무궁화 바로 알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10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예정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 공포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사업 ▲구리시,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리시는 오는 10월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협조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호선 구리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으로 놀란 시민들이 대피 중 환승 에스컬레이터(65m)에 밀집되면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되며,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관련 유관기관 300여 명과 4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구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16일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구리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는 별내선 개통과 GTX 통과 등 각종 교통 호재로 인한 개발 여건이 향상되고 구리토평2지구, 갈매역세권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임에 따라, 수돗물의 수요와 공급에 변화가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도의 중·장기적인 정비계획과 정수장의 기술 진단을 위해 ‘구리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을 시작하여, 과업의 진행 및 계획 등을 보고하는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구리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수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차량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9월부터 구리도시공사 관리 대행으로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올해 7월 1일부터 경기도 광역 이동지원센터와 통합 운영함에 따라, 기존 비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이용했던 특별교통수단 22대를 중증 보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전용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한, 비 휠체어 이용 대상자(▲중증 보행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 ▲경증 보행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 ▲65세 이상 노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서는 특별교통수단 외 대체 수단 차량 8대를 별도로 확보, 운영하여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이동지원차량 이용 건수가 월 2,497건(2024년 6월 기준)에서 월 3,141건(2024년 9월 기준)으로 25.8% 증가하였으며, 특별교통수단 차량 대기시간이 평균 93.3분(2024년 6월 기준)에서 평균 35.6분(2024년 9월 기준)으로 크게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