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전통시장 및 7개 대형 유통업체 간 ‘제5차 파주시 유통업 상생발전지원 협약‘을 추진키로 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마트 파주‧운정점을 비롯해 ㈜홈플러스 문산‧운정점, ㈜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신세계사이먼 파주점이 참여했다. 협의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은 상호 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의 상생 지원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그간 파주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대규모점포와 상생발전지원 협약을 체결해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조정하는 등 서로 상생하는 유통생태계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파주시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상호 간 정기적인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물가 상승, 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12일 한국관광공사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10개 지자체가 향후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지자체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이뤄졌다. 열린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barrier free)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에서는 파주시를 비롯해 전국 광역 기초자치단체 10곳을 선정했다. 파주시의 경우, 디엠지(DMZ)를 대표하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시는 확보된 국비 5억 원에 시비 6억 원을 더해 총 11억 원을 투입해 제3땅굴 모노레일 등 관광지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에는 ▲제3땅굴 모노레일 신규 교체 ▲도라전망대 전기관람차 설치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한 안내 체계 개선 등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디엠지(D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13일 파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파주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파주교육 사업에 대해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국장, 행정국장, 각 과장, 장학사, 팀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교육 설명회는 ▶최은미 교육장 인사말씀 ▶ 2025년 파주교육 사업 설명 ▶학교 교육활동 공유 ▶ 학교 현장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은미 교육장은 2024년 파주교육의 5대 뉴스“2국 9과 개편”,“신설학교개교(과밀해소)”,“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운영”,“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파주미파솔 공유학교 운영” 선정 소식을 전했다. 다음으로 파주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선아 교육국장이 2025년 파주교육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진 학교 교육활동 공유는 2024년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실시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시민이 이겼습니다. 이렇게 역사는 전진합니다”란 글을 게시하고 탄핵 가결 환영 의사를 표한 데 이어 이날 오후 7시 파주시 4급 이상 간부진을 전원 소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혼란스러운 정국을 빠르게 수습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시민 안정책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직후 “비법무도한 계엄은 원천무효입니다. 국회는 즉시 계엄 해제를 의결해야 합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는 김경일 시장은, 그동안 파주 일원 및 여의도 등에서 집회 참여와 1인 시위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해 왔다. 특히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12월 1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운정역에서 1인 시위를 통해 탄핵 가결을 촉구했고, 같은 날 밤 야당역 광장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향해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을 반드시 탄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첫째, 국지전 도발을 획책한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난 만큼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으면 파주시민의 안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3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국지도 56호선을 연결하는 시도33호선 일부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 이번 확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의 개통에 따라 예상되는 법원 나들목과 국지도 56호선 사이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파주시는 총사업비 58억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시도33호선 600m 구간의 확장 공사를 지난 5월에 착공, 당초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 마무리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수도권 및 광역 교통망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인근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개통식에서 축사를 통해 “시도33호선은 경기 북부 지역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 도로를 통해 법원읍을 비롯한 북파주 지역이 교통 혁신을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12월 11일부터 3일간 펌뷸런스 직원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를 뜻하는 앰뷸런스(Ambulance)의 합성어로 재난 발생 때 구급차 현장 도착 전까지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필수 구급 장비를 적재해 출동하는 소방펌프차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번 교육에는 파주소방서 소속 펌뷸런스 대원 142명이 참여하여,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구급 현장 활동 관련 필수 장비 숙달 및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파주시 관내 현재 총 11대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펌뷸런스 출동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4년 총 744건으로 1일 평균 약 2건씩 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펌뷸런스 직원은 “최근 현장에서 펌뷸런스 대원들의 구급 업무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구급 직무교육은 필요하고, 교육 강사가 현장에 함께 근무하는 구급 전문교육사라 더 현실감 있게 와 닿았다”라고 교육 소회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2일 동절기 시기에 혈액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롱청사 앞에 위치한 헌혈버스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사 직원, 직장노동조합, 공사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헌혈 캠페인은 단순한 혈액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헌혈 캠페인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협력하여 올해 초부터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헌혈은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가족센터와 12일 공사 월롱 청사 사장실에서 관내 다문화 가족 및 이주 정착민을 대상으로 하는 DMZ 평화 관광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내 다문화 가족 및 이주 정착민을 대상으로 하는 DMZ 평화관광 사회공헌 활동 추진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계기 마련 등을 약속했다. 관광형 사회공헌 코스는 임진각 관광지를 시작으로 제3땅굴, 도라전망대, 평화의 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공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관광형 사회공헌 활동을 구축하고,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9일 ㈜날개물류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날개물류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이다. ㈜날개물류 이강미, 조노현 공동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날개물류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1일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운정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훈 운정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기탁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손길을 건네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선도 및 방범 순찰,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캠페인 등 청소년 계도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1일 성길건설로부터 라면 100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성길건설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물품은 파주읍 관내 통합사례관리자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길용 성길건설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펴주시는 성길건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으로부터 혹한기 대비 물품인 전기매트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교하동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매년 분기별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식료품 꾸러미, 2분기에는 무더위 대비 선풍기, 3분기에는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4분기에는 한파 대비 전기매트 등 시기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4가구에 전달했다 김혜라 롯데아울렛 파주점장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매년 따뜻한 관심과 나눔으로 기부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롯데아울렛 파주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물품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2일 금촌주야간보호센터의 후원으로 금촌2동 후곡마을4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께 ‘어르신 건강을 위한 영양교육’과 ‘점심식사 지원’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촌주야간보호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한상식 금촌주야간보호센터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떡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영양식과 영양교육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상식 대표와 양희순 원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금촌 지역의 어르신들께 지속적으로 영양교육과 식품 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연천축협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가 겨울을 앞두고 조리읍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쌀 10kg, 돼지고기 1kg, 김 1박스, 달걀 1판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30개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한우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 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파주연천축협 금·월·조 한우리회 김금연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한다는 마음을 전하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2일 ’뮤지엄헤이‘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뮤지엄헤이‘는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산을 장려하고 기본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탄현면에 거주하는 모든 초등학교 입학생들(2018년생)의 책가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파주시 최초로 소득·재산 기준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 외에도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신 ’뮤지엄헤이‘ 회장은 “탄현면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탄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뮤지엄헤이‘는 올해 여름에 개관한 수도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4년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대회 ‘파주마음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성과보고대회에서는 센터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한 해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행사는 정신건강사업 성과 영상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부로 진행된 ‘파주마음동행콘서트’에서는 플루트 3중주 초청공연, 센터 회원의 피아노 연주와 합창, 가족의 색소폰 연주, 직원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센터는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기 위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치료비 지원 등 포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운정보건소와 문산행정복지센터 내 분소를 운영하며,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생명존중 교육, 자살수단 통제 사업, 유족 지원 사업, 생명존중 인식개선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파주시 금촌·문산·교하 주요 교차로에 화려한 대형트리가 설치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대형트리 경관조명 설치는 지역의 활기를 북돋우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금촌·문산 회전교차로와 교하 중앙공원 입구에 지름 5.5m 높이 13.0m에 달하는 대형트리와 경관조명 구조물을 설치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슴·은하수·미니트리 장식이 주변 조경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불빛의 향연이 펼쳐질 주요 교차로는, 분주했던 한해를 조용히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치된 대형트리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전 2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후 철거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환한 불빛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