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6일부터 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첨부문서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첨부문서 음성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교육청 웹사이트에 게시된 한글(HWP), PDF, MS오피스 등 다양한 형식의 첨부문서를 PC와 모바일에서 음성으로 지원하며, 고시, 공지사항, 보도자료 등 대부분의 자료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고령자나 시각장애인처럼 문자 정보 접근이 어려운 사용자들이 인천 교육 관련 소식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시글의 첨부문서 옆에 표시된 ‘바로듣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시스템이 문서의 글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낭독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맹인의 경우 기존에 사용 중인 기기의 TTS(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과 연동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속도 조절 기능도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저시력 고령자도 스마트폰의 별도 기능 없이 누리집에서 바로 음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 소외 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차별 없이 교육 정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인천 전역에서 실시되는 ‘2025년 화랑훈련’ 첫날인 16일 인천시청 IDC 재난 안전상황실에서‘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랑훈련 상황을 그대로 적용한 사건목록과 연계하여 비상상황을 고려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시를 비롯한 군·경·소방·국가기관 등 2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실제 국가 위기 상황에 준하는 적의 동시다발적 침투 및 도발 상황을 가정하고, 지역 군사령관의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사태 ‘을종’이 선포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하고, 훈련 종료 시까지 군·경·소방 합동상황실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는 실전과 유사한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훈련기간 중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핵공격을 가정한 핵피폭대응 실제훈련도 인천시 최초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이번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최근 북한의 핵무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6일 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 여름철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폭염, 수상 안전, 취약계층 보호, 식품 안전, 산사태 예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시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군수·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및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대책,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물놀이 및 해루질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 대책, 여름철 식중독 방지를 위한 위생 점검 및 관리 대책,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대응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관리 강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예찰 확대,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무더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희순·김정락)는 지난 12일 지역 내 식당 ‘코코스키 송도트리플점’(대표 박용만)와 기업 ‘(주)태형전기’(대표 권용석)에 나눔 인증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협의체 위원, 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로, 송도3동에서 ‘코코스키 송도트리플점’은 8호, ‘(주)태형전기’는 9호로 지정됐다. 현판을 전달받은 권용석 대표는 “작은 기부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락 협의체 위원장은 “착한가게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신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돌봄 지원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민과 관이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는 44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된 부평구 군인아파트의 재건축과 관련한 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6일 시의회 별관 5층 세미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 및 유경희 문화복지위원장, 건설교통위원회 박종혁․이단비 의원, 강유정 인천시 도시계획과장,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 부개동 군인아파트 재건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이날 김동민·여명자·이익성 부평구의원과 홍원엽 부개1동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 주민 대표들도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그동안 해당 부지는 44년이 지난 군 관사로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사업이 지나치게 빠르게 추진되면서 주민의 알 권리와 참여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홍원엽 주민자치회장은 “인천시가 최근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국방 및 군사시설(군 관사) 입지를 허용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약 체결까지 예정돼 있다”며 “군 관사 재건축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변화에 대한 영향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아 지역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북한 대남방송 등 강화군 내 주요 현안에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인천시에 촉구했다. 윤재상 의원은 16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북한 대남방송, 도로공사 지연, 상수도 공사, 도시가스 미공급 등 강화군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인천시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이날 윤 의원은 “강화군 접경지역 주민들이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어왔고, 현재 한시적으로 중단됐으나 언제 대남방송이 재개될지 몰라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방음창 설치 지원이 이미 이뤄졌고, 추가적인 지원을 위해 정부와 협의를 거쳐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또 주요 도로공사 지연 문제도 질문했다. 그는 “거첨도~약암리 해안순환도로의 경우, 지난 2018년 5월 추진을 시작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별다른 설명 없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여러 차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도 변화가 없다”며 인천시의 실질적 노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총사업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14일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개최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1차 행사에 참석해 지역 문화유산 가치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인천개항장 밤마실’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항장의 역사적 공간을 중심으로 국가유산과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진행하는 도심형 야간 관광 축제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의원, 윤효화 의원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이라는 컨셉에 맞춰 중구의회 의원과 주요 내빈들이 근대 서구식 복장을 착용하고 도보 투어 및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인천개항장 야행 10주년을 기념하는 ‘500대 드론 라이트쇼’였다. 개막식 직후 펼쳐진 드론쇼는 하늘 위에 개항장의 역사와 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형상을 연출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야경과 어우러져 인천 원도심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종호 의장은 “대한민국 근대사의 출발점인 개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함께 체험할 부평3동 사람 모여라’ 사업의 일환으로 열무김치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체험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체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11명은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완성된 김치를 지역 내 5개 경로당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체험 나눔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 것이 큰 의미”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방 및 소상공인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체험 및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취미활동을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동 소재 캠프마켓에서 ‘2025년 산곡3동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동 자생단체 위원, 학생, 학부모, 주민 등 4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으며, 이바유치원 어린이들의 공연과 산곡3동 화랑풍물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사전 접수한 30팀의 지역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직접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를 통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자원 순환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밖에도 부대 행사로 운영된 체험 부스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인식개선 홍보’(구 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 ▲‘지속가능 탄소중립 세상 만들기’(이바유치원)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부평의용소방대연합회) ▲‘환경보호를 위한 나와의 약속’(포도나무 작은 도서관) ▲‘캘리그래피 체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푸르른 여름 하늘 아래 ‘행복나눔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신 우식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부개동 철로변에서 ‘2025년 철길장미축제’를 진행했다. 부개1동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철길장미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주제로 열렸으며,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주민 등 천여 명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철길따라 핀 장미와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자원순환 및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생대회가 열렸고, 우리 동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친환경 가방(에코백)·부채 등 다채로운 만들기 활동 ▲동수초등학교 학생 작품 전시 ▲부개산 홍보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지난해 사진대회 철로변 작품 전시 등이 운영됐다. 이 밖에도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의 밴드 공연 및 마술쇼, 행사 진행을 맡았던 트롯가수 최수호 공연도 열렸다. 차준택 구청장은 “철길장미축제가 다른 동네에서도 입소문이 나서 찾아오는 축제가 된 데에는 홍원엽 회장님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각 자생단체 회원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이다”며 “조금 덥지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사업을 진행했다. 홀로 생활하는 대상자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꽃을 다루는 과정에서 기쁨을 나눴다. 또, 협의체는 대상자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보양식(추어탕)도 제공했다.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꽃꽂이를 처음 해보았지만 꽃을 다루는 과정에서 꽃바구니가 만들어지니 행복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전했다. 박병관 협의체 위원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형성하고 이웃 간 돌봄을 실천하는 부개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앞으로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확대하며,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간석3동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를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장학금은 간석여자중학교 학생 5명과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생 5명, 총 1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됐다. 수여된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는 물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증진과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매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복지사업으로 협의체는 물론, 통장협의회,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가구 200세대에 지역 사정에 밝은 복지통장과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됐다.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9월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복지 향상에 협력해 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에도 열무김치 150상자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이재봉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독거세대 등 취약한 이웃을 위한 촘촘한 복지 망을 구축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원사거리부터 중앙공원 보행로 일대를 통장자율회 회원들과 함께 정비 했다고 16일 밝혔다. 간석1동 중앙공원 일대 보행로에는 가로수가 심겨 있는데, 그 주위에 자라난 잡초들이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오기 전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원사거리에서 시청역사거리까지 이어진 400여 미터의 잡초를 제거했다. 아울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소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자율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열심히 참여해 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에게 깨끗한 보행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년을 맞아 자립을 준비 중인 거주 2006년생 청년 12명에게 성년을 기념하고 사회 진출을 응원하는 의미로,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만능도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청년들에게 따듯한 격려를 전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자 중 한 명은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받으니 정말 어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영미 위원장은 “성년이 된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에 ‘효(孝) 영양갈비탕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독거, 중증질환, 거동불편, 장애를 가진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건강식인 갈비탕과 반찬 2종(돈육장조림, 오이김치)을 바로 끓여 드실 수 있도록 전달했다. 최병로 위원장은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의체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밀착형 복지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뗏마루어린이공원에서 마을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만수5동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만수5동 효잔치’는 만수5동 주민자치회 자치문화분과에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무용 공연으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으며, 색소폰 연주가 감미로운 선율을 더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무대와 신명나는 각설이타령 공연이 어우러졌다. 양계창 자치문화분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희 동장은 “행사 준비에 노고가 많았던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