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음악회를 열었다.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일 준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북한 백두한라 예술단, 소프라노 김영은, 국악브라스밴드 시도,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공연으로 무대를 꾸며졌으며 남북의 화합과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들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은 이념과 지역 그리고 세대를 초월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통일을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며 앞으로도 평화 통일을 위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도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통일의 길을 향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며 이번 음악회가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통일의 중요성을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최근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 및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 건축과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초등학교 주변 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교통 및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은 물론 청소년 유해광고물(전단, 벽보 등)을 정비하고 단속했다. 오산동 소재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입간판(에어라이트) 설치 업소에 대해 풍수해 대비‘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안내문’을 배포하고 계고 또는 행정지도를 했다. 또한 최초 설치 뒤 10년 이상 된 광고물 중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되거나 불량한 상태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즉시 철거하고 지속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미 연장 대상 광고물은 연장허가(신고)를 안내하고 위험한 광고물은 보수 및 정비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장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체 ‘필발란티어(필옵틱스·필에너지 양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가 주최한 이달 21일 ‘제3회 희귀질환 청년 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마을축제는 ‘필발란티어’가 희귀질환인 혈우병을 앓고 있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혈우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혈우병 청년 환우 단체인 R.D.C.T와 헤모필리아 라이프·필옵틱스 ·필에너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번 마을축제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자가주사 체험을 비롯해 포토존, 게임존,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혈우병에 대해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혈우병 청년 환우들을 응원하는 ‘레드타이 챌린지’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현장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개월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당신의 삶은 이미 한 권의 책’을 운영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특화프로그램 ‘당신의 삶은 이미 한 권의 책’은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치매선도기관인 중앙동 도서관에 프로그램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로 구성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학습(학습지) 및 인지활동(각종 퍼즐활동) ▲치매선도도서관 상주작가를 연계해 독서활동 후 책 내용을 바탕으로 창작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해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하여 체계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책을 쓰는 작가님을 직접 만나는 것이 흔하지 않은 일인데 두달동안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접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선 8기 시장 직을 처음 시작할 때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란 슬로건을 천명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꿈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의 초석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산발전 유공으로 명예시민이 된 김학용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국내 자매·우호도시인 영동군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순천시, 안동시, 남원시, 남해군, 장수군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산을 직접 찾지 못했던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아가사키 테루오 시장, 스즈키 다케오 시의회 의장, 중국 허쩌시 인찌팅 인민정부판공실 부주임 등이 오산을 직접 찾아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7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오산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오산시 저소득층의 생활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관내에 생활보장 및 의료급여에 대하여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사회복지관 관장, 의사, 약사, 오산시의회 의원 등 총 11명을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또한 의료급여연장 승인,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2025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등 6가지 안건에 대하여 심의 및 의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각종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분들이 시기적절하고 안정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년 뉴리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뉴리더대상은 의정, 사회, 혁신기술, 문화예술, 미래경영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에 이어 제9대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 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시민의 삶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4회 청년의 날‘응답하라 1939’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청년단체 및 청년정책 유공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즐겼다. 본 행사는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청년 나이 19세~39세를 적용해 ‘응답하라 1939’로 타이틀로 정하고 레트로 컨셉에 따라 청년 패션왕을 뽑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청년 활동에 적극적이고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에게 유공 표창 수여했다. ▶청년이 만드는 뻔하지 않은 FUN한 봉사, 오산청년봉사단 윙즈 비전선포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오산청년봉사단 윙즈의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가 오산청년봉사단 윙즈 비전과 브랜드 BI 발표를 맡았다. 지난 7월 23일 오산시, 오산시 청년협의체, 한신대학교, 오산대학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5개 기관이 함께 만나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한 바 있다. 청년 자원봉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ATM 신규 설치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유승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 대원2동 단체장 및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진 것을 다 같이 축하했다. 현재 대원2동 임시청사는 도보거리 30분 이내에 시중 은행은 물론 단위 농협이나, 신협, 축협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과 ATM기가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유승민 지부장과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대원2동 청사 내 ATM기를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지난 8월에는 대원2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도 ATM기 이용에 대한 확실한 수요를 담보하기 위해 8천여 명의 주민 서명부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에 방문 전달하여 설치에 힘을 보탰다. 그 결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로비홀 내에 입출금 및 공과금 납부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ATM기(현금자동입출금기)를 9월 초에 설치 완료했다. ATM기를 사용한 지역주민은 “매번 버스 타고 나가서 은행을 이용하는 게 불편했었는데 이렇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2024년 오산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4개 업체를 선정하고 범사업자 지정증을 전달했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한국지엠 오산바로서비스, 마스터자동차공업사, 경기카서비스, 금호자동차매매상사 총 4개업체다. 시는 지난달 초 모범사업자 모집 공고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지역사회공헌 등을 평가하고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3년간 자동차관리법 지도·점검이 면제되며 홍보와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모범사업자로 선정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동차관리사업 육성에 기여하고 고객만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며 애쓰시는 모든 자동차관리사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오산시도 자동차관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024년 공공형 마을정원 정원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산 꼬마정원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10:00~13:00)에 맑음터공원(오산천로 52) 내 정원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식물과 교감하고 생태, 환경을 배우는 다양한 정원 놀이 활동으로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정원그림책 활동, 식물의 지혜를 배우는 정원 활동, 무한한 상상력을 기르는 정원미술 활동, 요리를 통해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정원요리 활동으로 회차별로 ▲게릴라 정원 ▲킁킁 향기 정원 ▲곤충과 함께 살아가는 정원 ▲물을 아끼는 정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원 활동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식물의 지혜를 배우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원 속에서 맘껏 놀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부모님들도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20일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가 유엔초전기념관 주변에서 ‘꽃길 가꾸기 사업’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해 국화 400송이를 식재하는 등 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주변 야산에 서식하는 유해식물 제거 작업 등으로 시작된 유엔초전기념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은 이후 지속적인 제초작업 및 초화류 식재 등 꽃길 조성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 서주현 회장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깨끗하게 꾸며진 오산시를 살기좋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회원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고”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휴경지 경작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들꽃길 가꾸기 사업 등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20일 명절 수익사업으로 발생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주민자치회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정은자 세마동장,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더불어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은 인절미 과자와 우리쌀 전병 각 10상자씩을 함께 후원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독거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이동식 회장은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부를 하게 됐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나눔이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나누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9월 초 관내 다방 52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다방 3개소를 대상으로 오산시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성매매·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관내 다방에서 성매매알선행위 등 불법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및 티켓영업, 성매매, 도박, 마약범죄 등 불법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 업종별 시설기준 미준수(객실, 칸막이 등) 등의 사항을 적발해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 등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다음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도 및 단속을 진행할 것이며 오산시의 건전한 음식문화 확립 및 영업풍토 조성을 위한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가 지난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2024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개최했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의 공동개최로 열린 이번 페스타는 오산대학교 e스포츠 경기장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떠오르는 대세 게임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 진행 이날 메인은 단연 오산시장배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였다. 해당 경기는 오산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메인 무대인 오산오색체육문화센터에서도 이원생중계 됐다. 해당 경기는 만 15세~39세인 경기도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로란트 최강요원 선발대회에서는 오산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윤준상 그의 안경은 세상을 지배한다’팀이 최종 우승해 상금 200만 원을 차지했다. 발로란트는 밀리터리 FPS의 감각을 유지하면서도 스킬 시스템을 도입한 덕분에 헤비하고 택티컬한 FPS치고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남녀노소 무관하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범 2년 만에 150만 명의 뷰어십을 뽑아내 차세대 e스포츠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대세 게임 중 하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도 챔피언스 서울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19일 태호종합건설(주)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태호종합건설(주)은 매년 백미, 삼계탕 재료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차동호 대표는 “오산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태호종합건설(주)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태호종합건설(주)는 오산시 서랑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1999년 ‘실내건축’을 기반으로 창립해 현재는 건축, 토목, 부동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환경경영, 안전보건 인증을 받아 지속적인 환경관리시스템 시행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2024년도 9월분 재산세 8만 3천건, 445억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으로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하게 된다. 납부는 고지서에 기입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또는 ARS 시스템을 통해서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금융앱 및 간편결제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해당 앱을 이용하여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성실납세는 시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납부 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세 불이익이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