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연극축제 주제 공연인 ‘울림’의 공중 퍼포먼스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공연 워크숍·리허설 등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시민 공연자들에게는 공연 전문 예술가 무료 워크숍, 연극축제 주제 공연 참여 기회 제공, 축제 공식 유니폼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울림’은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들어 내는 선율과 풍경이 무대가 되는 공연이다. 전통연희, 라이브 연주, 고전을 재해석한 현대 무용을 비롯해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를 펼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함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울림 공연은 높이 15m 이상 크레인에서 이뤄진다”며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신장 155cm~185cm, 체중 90kg 이내로 참여자의 자격을 제한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 K1모빌리티 그룹(수원여객)과 함께 16일 수원역 각 정류장, 수원역환승센터에서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재준 시장과 삼운회교통봉사대원, K1모빌리티 임직원·노동조합원 등 180여 명은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하세요’, ‘꼬리물기를 하지 맙시다’, ‘신호등 지키면 안전이 가깝고, 서두르면 사고가 가깝다’ 등 교통사고 예방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는 2000년부터 교통안전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출·퇴근길과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지역 등 교통 혼잡구역에서 교통 정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미디어센터가 오는 25일까지 ‘제9회 수원사람들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은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커뮤니티 시네마의 개념부터 지역 영화환경 분석 등 영화제 프로그램 기획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수원사람들영화제’의 상영작 및 부대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영화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상영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극장이 없는 지역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독립 및 예술영화의 진입장벽을 낮추며 커뮤니티 시네마를 몸소 실천 중인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의 김남훈 이사장이 강사로 함께한다. 영화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또는 수원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며, 과정에 대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5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둘째 주에 개최 예정인 ‘수원사람들영화제’까지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을 맞아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 신청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예정자, 2019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들이다. ▲오가노이드,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소재, 재생의료 기술 등 ▲세포·유전자·면역 치료제 분야, 바이오소재, 고기능성 미용 제품(모발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 손상 조직과 장기 치료·대체 또는 재생의료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의 멘토링·협업·네트워킹·교류 지원, 투자 프로그램과 연결 등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창업하기 좋은 첨단과학연구 도시로 발돋움하고, 바이오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번 투자 프로그램이 초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광교 인근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16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의회-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간 법제분야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자치법제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및 교육교류 ▲도의회-시군의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 및 공유 ▲시군의회 우수조례 발굴 및 시상 등이 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기정 의장은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간 파트너십을 한층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간 맺어진 입법 네트워크가 앞으로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훌륭하게 작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6일 장애인의 날 및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주관하여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와 비장애인과 함께 광교호수공원 둘레길 걷기대회,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기념식에서 시설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시설 이용자와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 나가는 인격체로 더욱 존중받도록, 공공서비스와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을 똑같이 보장받는 사회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올해 ‘수원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및 ‘수원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개정 등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상인연합회는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1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에서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 회장 과 임원진,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22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상인연합회는 2023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수원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의 성공 기원 및 이웃나눔 실천에 2200만 원, 2020년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에 1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지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상인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지역 청소년을 위해 큰 도움을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이 담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한다. 수원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을 공동추진하는 경기도, 용인·성남·화성시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8월 용역을 발주했고, 11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와 용인·성남·화성시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내용이 담긴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를 5월 중에 각각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건의서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내용은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서울3호선 연장 검토 ▲차량기지 위치 대안 및 경제성 비교 검토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저지했던 수원시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에 ‘청소년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가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수원시는 전시장 대관 업체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으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 ‘업소’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분명하게 해석한 개정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개정 건의(안) 내용은 “‘업소’란 일회성 판매, 대여, 배포, 방송, 공연 등의 영업행위를 하는 행사의 장소 또는 주최 측을 포함한다”고 명시했다.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조문경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디자인 관련 미디어교육을 개설하고 관심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미디어교육은 다양한 디자인 툴을 익히고 창작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과정을 준비했으며, 미디어를 통해 직접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사진을 편집하고,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클릭 몇 번만으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포토샵 교육도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감사카드나 시간표 등을 미리캔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교육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이 아닌 미니 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찍어보며 카메라를 이해하고 사진작가라는 꿈을 향한 첫 발걸음이 될 수 있는 교육까지 준비했다. 5월에는 △ 미리캔버스로 즐거운 학교생활 △ AI와 미리캔버스로 동화책 만들기 △ 생성형 AI 활용 포토샵 아트웍 △ 수원화성 산책출사 등 4개 교육이 개설되며, 6월에는 △ 일상을 담는 디지털 드로잉 △ 일러스트로 나만의 캐릭터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유동인구가 많은 등산로, 공원 산책로 등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설치·운영해 모기·진드기 등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한다. 4월 중에 칠보산 등산로, 공원,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10개소에 해충기피제분사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에 20㎝가량 거리를 두고 해충기피제를 분무해야 한다. 옷·양말·신발 등에도 같은 방법으로 뿌리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기·진드기 서식처인 공원,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이들이 감염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제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요즘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긍정양육’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를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수원시가 15~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교육을 했다.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라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는 긍정양육은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양육방법으로 평가받는다. 긍정양육은 부모가 자신과 자녀를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한 믿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긍정양육을 설명하고,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 침해 행위와 문제 이해, 체벌과 아동학대 ▲아동권리에 입각한 비폭력 양육,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비폭력 보육 실천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매년 아동권리,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해 폭력과 학대로부터 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알고 있나요?’ 퀴즈 이벤트를 연다.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UN아동권리협약에서 보장된 아동의 4대 권리 등 아동의 권리에 관한 퀴즈다. 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상품권(10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5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벤트 마일리지와 모바일 상품권은 5월 17일까지 발송한다. 수원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2017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받은 후, 2022년 상위단계 인증까지 받아 2026년까지 4년 동안 아동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정기적으로 아동친화도 조사를 해 아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정책토론회 등을 운영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하고 있고,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장애인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중증장애인 7명을 경력경쟁임용 시험으로 채용한다. 채용인원은 시스템 운영 관리 분야 전산 4명, 수서(收書) 정리 분야 사서 3명이고,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제 9급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10월 공고를 했는데, 이번에 재공고하게 됐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과 법인 등의 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5월 초 수원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이 잘하는 직무를 꾸준히 발굴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사회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역 현안과 시민의 고충을 토론회와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을 통해정책의회로서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15일 오후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중앙뉴스타임스과 가진 인터뷰에서 제12대 시의회 활동에 대한 의지를 이같이 밝혔다. 김기정 의장은 12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수원을 비롯해 각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분권을 강화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를 시작하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여·야구분 없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수원시에 정책제안 2호로 전달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개발중이다. 일상의 민원부터 해결해 가며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는다는 김기정식 철학이 담긴 정책이다. 특히, 김 의장은 시의회 독립적 활동을 위해 전문화 조직구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의장은 "‘지방조직제도개선 TF’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체계적, 조직적으로 수렴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초의회 사무기구 조직체계를 만들것" 이라며 전문화된 조직이 필수라는 생각을 내비쳤다. 또한 김 의장은 올해 이전 예정인 신청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수원시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하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 사이에서 땀 흘리며 소나무, 매화나무, 금낭화 등 나무와 초화 심기에 동참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정 의장은 “식목일은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의 노력으로 푸른 숲과 깨끗한 공기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는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사했다. 이날 심의 전 올해 신규 위촉되는 김창범, 이영재, 임인수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으며, 바로 이어진 심의에는 강영우 위원장을 비롯하여 신규 위원과 기존 위원인 권혁성, 김옥향 교수 등 외부 위촉위원 5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하여 연구계획을 심사했다. 올해 수원시의원들이 제출한 7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심의하여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연구단체는 향후 9개월여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영우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이 수원시의회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대표의원들에게 당부하고 “앞으로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조성하고 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정된 의원연구단체는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사정희 의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채명기 의원),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현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