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소들녘 광명점(대표 이정현)과 공동 주최로 지난 21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7회 은빛잔치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소불고기 식사 대접에 이어 광명시 홍보대사 박시영의 사회로 2부 축하 공연이 진행되어 다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흥겨운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는 소들녘 광명점을 비롯해 한국오츠카제약, 애경산업(주), 보둠봉사단, 박샘내과의원, ㈜대한상사, 명륜진사갈비 광명사거리점, 밝은치과가 후원하고,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더풀광명, 함께하는시민, 우르르봉사단, 열광봉사단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은빛잔치한마당을 좀 더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소들녘 광명점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렇게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은빛잔치한마당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민인권센터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명시 공무원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광명시는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민인권센터는 해마다 시대적인 인권 이슈에 따라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비상사태와 인권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공무원은 인권을 어떻게 만나는가’, ‘다양하게 존엄하게, 영화로 보는 인권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6급 이하 직원 교육과 ‘직장내 괴롭힘과 인권의 관계’를 주제로 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교육을 총 5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인권 교육을 통해 광명시가 더욱더 건강하고 인권친화적인 조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1년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4월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하는 등 인권 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22일 수봉공원(망배단 인근)에서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월남전 파병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월남전 참전 기념탑’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탑 제막행사와 함께 진행한 준공식에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장, 미추홀구청장, 인천보훈지청장, 시의원, 13개 시 보훈단체장,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의 인천시지부 회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월남전 참전 기념탑’은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월남전에서 피와 땀과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후손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건립됐다. 월남전 파병기간(약 8년 8개월)의 의미를 담은 8.8m 높이의 주탑을 세우고, 인천지역 출신 월남전 참전용사 약 11,500명의 이름을 명각비에 새겨 후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했고, 참전용사의 용맹한 기상과 인류애를 느낄 수 있는 군인 형상 조형물 2점과 건립취지문 등을 조성했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세계평화와 자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중심의 민생현안 해결과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를 위해, 올해 본예산 15조 368억 원에서 5,717억 원 늘어난 15조 6,0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1,927억 원과 교부세 확충 노력의 성과로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926억 원 등으로, 재정 건전운용 기조하에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향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 우선, 시민행복·시민체감 정책에 3,417억 원을 편성했다. 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에 1,600억 원 투입 시민 교통비 경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I-패스 사업이 ‘24.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K-패스 사업 국비 포함한 총 98억 원을 반영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214억 원, 지하철 안정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모범의원 대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 도전정신 확산과 국민통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의달을 빛낸 각계각층의 모범인과 모범단체 7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자형 의원은 청년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지난해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자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을 대표하여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도전정신으로 140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더욱 매진해 달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 만큼, 경기도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나갈 수 있는 환경 구축과 제도적인 뒷받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맨홀뚜껑 열림에 의한 안전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광주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집중호우 시 맨홀 내 수압에 의해 하수도 맨홀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으며, 광주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에 내구성이 뛰어난 그물망 모양의 금속재질 구조물을 설치해 폭우 시 수압으로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이 하수도에 추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이다. 또한, 추락방지시설은 수압의 영향을 적게 받고, 약 450kg까지 견딜 수 있다. 공사는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상습침수지역 맨홀 우선으로 설치했으며, 올해는 상습침수지역의 하수도 맨홀 600개소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으며,순차적으로 광주시 맨홀에 대하여 전면 교체 설치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육상 및 하천관로 통수 상태 △맨홀 주변의 노후상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상태 △상습침수지역 및 하수도 역류구간등 사고발생 다발지역 관로 청소상태등을 점검했으며,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은 무료급식과 이‧미용 봉사 활동과 연계해 혈압·혈당을 측정하는 ‘건강정거장’ 사업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정거장’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급식과 이‧미용 행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만 60세 이상 주민에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만성질환 상담을 진행하는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무료급식 봉사 활동에 맞추어 ‘건강정거장’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고혈압과 당뇨가 있어 수치를 확인하려면 매번 병원에 가야 해서 불편했는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에 이렇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라는 주제로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만수1동 특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만 50세 이상 취약 1인 가구 60여 곳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죽 및 종량제 쓰레기봉투(20L)를 지원했다. 김민석 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1인 위기가구 전수조사를 철저히 하고 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5월 현재 만수1동 만 50세 이상 1인 가구는 3,200여 가구이며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공동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자립을 준비 중인 지역 거주 청년(2005년생) 14명에게 만능도장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년을 맞은 구월3동 스무 살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모든 일이 잘 해결되라’라는 의미를 담은 만능도장을 지원한다.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움과 동시에 첫 시작을 축하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지원 대상자 중 한 명은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야 할 책임감이 느껴지고 유용하게 잘 사용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영미 위원장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현재 녹녹지 않은 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작지만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회 2024년 간석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푸를나이의 멋진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주민자치회 성과 보고, 감사보고, 마을 의제 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아나바다 자원순환장터를 진행했다. 앞서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도 마을 의제 사업 3개를 발굴하여 4월 29일~5월3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찬·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3가지 의제인 △독거노인 생신상차려드리기&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우리마을 작은 갤러리 조성 △청소년 역사탐방 모두 찬성표 91%를 얻으며 2025년 마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 주민자치회는 행사 후 의제 발굴지인 간석동 494-1번지 중앙공원 지하보도의 ‘우리 마을 작은 갤러리’를 둘러보고 마을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간석1동의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번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총회 결과를 바탕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창상인연합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LH1단지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창상인연합회 소속 ▲가장맛있는족발 ▲쭈꾸미도사 ▲곱분이곱창 ▲오륙도 ▲훈참치 ▲화계장터 ▲동대문엽기떡볶이 ▲무지개맥주 ▲금별맥주 ▲60계 ▲대동집 ▲뉴욕야시장 ▲통큰대포삼겹 ▲철길부산집 ▲족발야시장 ▲신세계곱창 ▲돼지랑찌개랑 ▲짝태시대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일정 금액을 모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향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창2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서창상인연합회 일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대접해 드리게 되었다”라며 “작은 정성에도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넉넉한 선행을 실천해 주신 서창상인연합회 사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마을단체가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간석역 북광장에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국수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와 건어물 등 농·수산물,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복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준비 과정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간석4동은 복지대상자는 많은데 복지자원은 부족한 지역으로 새마을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고생을 마다치 않고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음식점, 제과점 등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및 착한 가게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하고, 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착한 가게’ 캠페인을 알렸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등의 우선 신청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는 민간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를 할 예정이다. 권요섭 위원장은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기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많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주민홍보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기부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18일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 및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6월 28일에 개최되는 구월4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6개의 마을 의제를 선정하고, 주민총회 개최 전 실시할 사전투표 등 운영사항 준비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주민총회를 위해 분과별로 발굴한 의제를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하며 마을 의제를 구체화하고, 구월4동 마을 발전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월4동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 간 긴밀하게 교류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워크숍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월4동 이윤정 동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월4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부부의 날인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마음 놓고 즐기는 부모 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낮추고 즐거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약 200여명의 부모가 참석했다. 시는 소통 강의로 유명한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육아와 슬기로운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열었다. 참석한 부모들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한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내용을 듣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었던 고민을 공유하고 즉석에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부모들이 토크콘서트를 관람하는 동안 자녀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에 마술쇼, 버블쇼, 풍선쇼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님들이 오늘처럼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고,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손수 담근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정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생활자치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중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와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지역사회단체들 및 봉사단체와 ‘와부읍 청소의 날’ 봄맞이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와부읍 주민, 기관, 지역 사회 단체들과 관계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소 지역 인근 상가, 덕소역 등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폐기물 약 950kg(종량제봉투 50L 기준, 약 190여 개)를 수거했으며, 특히 정화 활동과 함께 인도 변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조양래 기관단체협의회장은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 행사에 함께하여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와부읍을 위해 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올해 첫 와부읍 봄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해주시는 기관·단체장들 및 와부 주민들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정기적으로 쓰담데이를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깨끗한 와부읍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