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가 수원 화서로타리클럽과 지난 2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계탑 기부채납’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서로타리클럽의 시계탑 기부채납 협의에 따른 협약으로 신풍동 330-6번지 인근 원형 로타리에 시계탑을 설치해 생동감 넘치는 정원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밝은 거리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사업 준공 시기 및 정원 유지보수, 사후관리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소통하여 행궁동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활성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박영순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화서로터리 클럽과 같이 협력하여 관광객들에게 행궁동의 아름다움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김민준 화서로터리클럽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은 민·관이 협력해 행궁동을 더 밝게 만들 수 있는 기회이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행궁동을 발전시킬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1명이 참석해 40가구에게 전달할 봄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만든 김치는 관내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년, 매 계절마다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단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조림, 만두, 떡, 고기 반찬 나눔, 복달임 행사 등의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 오남용 문제에 대응하고 약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Social media platform) 게시용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 수원이가 저가 마약에 노출되어 유해 범죄로 이어질 뻔한 사례와 SNS, 앱을 통해 이루어지는 각종 약물 거래 등 사이버 범죄 사례에 관한 것으로 김기배 팔달구청장과 중부경찰서 경장이 함께 연기를 선보여 친근감 있는 영상으로 완성됐다. 특히 수원 시민들에게 친근한 수원시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를 이용, 짧은 길이의 숏츠 영상으로 제작돼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어 청소년들에게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영상 제작은 청소년들이 마약의 유혹으로부터 지켜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말했다. 한편, 해당 홍보 영상은 ‘수원이 유투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팔달구청 1층 미디어폴에서도 5월 한달 간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위험 요소 현장 제보와 안전 문화 생활화 실천 활동을 하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 속 각종 안전 위해 요인 신고 활성화를 통해 재난 안전 점검 분야 민간전문가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 이영재 회장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기능, 안전관리의 이해, 유형별 안전 수칙에 대해 1차시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는 중구센터 안전신문고 담당자 정미영 대리가 안전신문고 소개, 안전신문고 앱(App)활용 방법 등을 교육, 생활 속 안전 위해요소 신고 방법과 신고사례 등을 다뤘다. 아울러 모두가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위한 '모두의 체인지 안전365 플러스(Plus) 업(up)!업(up)!업(up)!!'캠페인도 진행, 시민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 회원은 안전 문화 운동 확산을 위한 체험 부스 운영 및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30일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21개 마을공동체 대표·회원 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공동체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마을공동체 개념부터 필요성까지 교육해주니 마을공동체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마을활동가 아카데미를 통해 2024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중구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센터에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원센터는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참여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공동체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5월 1일부터 ‘월미도 음악분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월미도 음악분수’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있는 시설로, 중앙고사, 원형 물결, 스윙 물결 등 300여 개의 노즐에서 최대 10m의 물줄기를 쏘아 올린다. 이 시설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구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색색의 조명과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 쇼는 보는 이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운영 기간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20분까지 매시 정각부터 20분간 11회 운영된다. 바람·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수질검사, 수조 청소 등으로 미운영 된다. 공단 관계자는 “최상의 분수 쇼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및 환경정비와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라며 “많은 구민과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초등·중등·고등학교 부장 교사와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집단으로 학교와 센터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연계,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심리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발달을 위해 협력한다.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라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영종하늘도시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5명, 부녀회 7명 등 총 12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체육공원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민흥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영종하늘도시의 주변 환경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동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직원들은 지난 2일 깨끗하고 쾌적한 감나무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정비 활동에 나섰다.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김영립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감나무길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치우고, 거리 정비 후 화단 일대에 자라난 잡초와 식물들을 제거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참여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깔끔한 신포동 감나무길 화단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송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신포동 새마을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비도 오고 더워지면서 감나무길에 심은 맥문동 사이로 잡초가 무성했는데 깨끗해진 화단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중구지사장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신포동 감나무길 환경정비에 적극 나선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는 2일 지행역 일대 도심에서 2024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로 가는 길목을 활짝 열겠다’라는 포부와 주제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행역 일대 도심을 다니며 전철 하부 공간, 인도변 등에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흥식 회장은 “봄을 맞이해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는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동두천시를 아끼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영종·원도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보람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 바둑교실’ 특화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르신 바둑교실’은 기초적인 기술과 전략을 배우는 입문 단계부터 개인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단계별 학습을 제공한다. 영종지역은 지난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인천국제공항보안공사의 후원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바둑을 배우고 싶어도 학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노인들만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맞춤형으로 알려줘 무척 좋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영종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진행하도록 도움을 준 인천국제공항보안공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올 연말까지 바둑교실 외에도 원예·공예를 포함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가 지난 2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계획’의 중점목표 중 하나인 ‘청렴 시책 추진 기반 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청렴도 핵심 분야인 ‘조직문화개선’, ‘행정문화개선’, ‘청렴 시책 홍보’ 등을 중심으로 부서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렴 과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로 청렴 실천을 위해 시행 중인 활동들을 소개, 공유하고 시간도 함께 가졌다. 현재 중구는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시책 추진 기반 조성, 청렴 문화 분위기 조성 및 청렴 활동 확산, 구성원 인식개선 및 부패 취약 부분 개선 유도 등 3대 전략을 수립,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은 담당 부서나 일부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 만큼 지속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물청소를 통해 봄철의 잦은 황사와 송화가루 등으로 얼룩진 정류장을 깨끗이 청소했으며,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정류장 파손 여부 확인 등을 함께 실시했다. 김정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동삭동 관내 버스 정류장을 모두 청소한 만큼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이 동삭동의 도시 미관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관내 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등록 아동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비누꽃에 들어가는 다양한 꽃 이름을 배우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선물도 받고 영양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경숙 위원장은 “비누꽃을 활용한 카네이션 만들기로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퀴즈를 풀며 자신있게 도전하는 역량을 키우고자 했다. 즐겁게 참여한 아동들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바쁜 일정에도 함께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카네이션의 꽃말처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며 부모를 공경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청소년의 비행 탈선 예방과 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유해환경 점검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네이션 50여 개를 만들어 마을 어르신께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새마을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화분에 상토를 깔고, 카네이션을 심은 뒤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꽂는 등 화분 하나에도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카네이션은 각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마을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행복한 5월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및 접수 기한이 5월 10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이번 기한 연장은 행정 절차적인 문제로 신청을 못한 농가 등의 건의를 반영한 조치이다. 공익직불금 신청은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 원 인상돼 소규모 농가의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자격요건 검증과 실경작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 등 관계기관의 부정수급 방지 대책도 강화될 예정이니 기본직불 요건을 충족한 실제 경작자가 반드시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설치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교통안전 시설물의 미비점과 보도 내 적치물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승하차구역 설치 ▲후면단속카메라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평택형 어린이보호구역 마련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