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코인노래방 무료 이용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소년기본법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부곡청소년문화의집과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이라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고천점(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 ▲내손점(내손도서관 1층) ▲오전점(오전동주민센터 3층) ▲백운밸리점(백운커뮤니티센터 1층)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서호체육센터 3층 제2건강교실에서 취미 DAY 1회차 아로마 요가 테라피를 개최했다. 취미DAY는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지원과 문화소양 증진, 나아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일일특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짝수달 총 4회 추진 예정이다. 이번 1회차 취미 DAY는 화서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야간요가 이명희 강사를 초빙해 아로마 죽염 치약 만들기 체험과 싱잉볼 심신안정 요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은 “말로만 듣던 아로마 오일로 치약을 직접 만들어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몸이 이완되고 마음에 여유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있을 2, 3, 4회차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될 지 기대된다”며 이번 특강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 회차에도 주민들의 문화예술 등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베이비부머(중장년) 세대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 '미술관 속 마음 북소리(BOOK SORY)'를 2024년에도 진행한다. '미술관 속 마음 북소리'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주미술관, 여주시민그림책방, 디자인창조, 여주민화협회 강사, 책배여강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학습공동체 및 평생학습강사가 중장년 세대의 정서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1차 기수는 2024년 5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2차 기수는 2024년 8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인생과 미술의 가치를 함께 이해하며 캘리그래피, 민화, 미술 감상, 그림책 속 이야기 등을 통해 공감과 소통, 퇴직 전후 삶의 정리와 설계를 다루며, 수강생들은 손글씨와 그림을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고, 여주미술관에 전시할 예정으로 주 1회 총 12회로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은 1차 기수는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 기수는 2024년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첫 공모 전시로 5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여주조각회는 2022년 창립한 단체로, 여주지역에 터를 잡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16명의 조각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3번째 맞이하는 정기전으로 김민호, 나인성, 노준진, 민경욱, 민복기, 박신애, 박지선, 오누리, 유수, 이영선, 이호철, 정원경, 정찬우, 진귀원, 황남진 작가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4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돌과 대리석, 스테인리스, 나무, 레진, 브론즈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재료가 가진 물질적 특성에 작가 개개인이 담고자 하는 조각 작가로서의 열망과 신념을 각각의 작품에 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여주조각회(회장 정원경)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과 늘 소통하며, 아름답고 경이로운 조각의 세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이번 전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은 5월 1일 오후 3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관장 유성우)은 광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유의 가치를 나누고 독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2024년 광명도서관 신규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은 5월 1일부터이며 20일까지이며, 5인 이상 15인 이하의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명도서관은 동아리 구성의 독창성, 개방성, 지속 가능성, 활동 계획의 적정성, 동아리실 운영 기간 종료 후 모임 지속성 등을 고려해 신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커뮤니티 활동공간 제공,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지원, 동아리 재능기부 활동 지원, 동아리 작품 전시회 지원 등을 받는다. 정기적인 모임(월 2회 이상)을 하지 않거나, 특정 영리 목적 및 개인적 내부 행사를 위한 경우, 초등학생 이하의 회원으로만 구성된 동아리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광명도서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명도서관 대표전화(02-2680-5401)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영중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영중면민 걷기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며 영중면 체육회(회장 강태선)가 주관하고 800여 명의 영중면민이 함께한 이번 걷기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윤충식 도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중중학교를 출발해 거사교, 은현교, 농본교를 거쳐 다시 영중중학교로 돌아오는 4.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강태선 영중면 체육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함께해 준 면민들께 감사하다. 이번 영중면민 걷기대회가 자연과 함께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영중면 주민들은 군 사격장과 축산 시설 등으로 인해 오랜 세월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포천시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의 걷기 행사가 영중면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6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30여 명과 함께 청사 민원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 간 소통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송산3동 주민자치회와 동 주민센터의 3개월간 협업을 통해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홍보를 위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작품을 기부해 전시 공간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주민자치센터 인기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서예, 보태니컬아트, 어린이미술, 손뜨개, 유화 그리기의 작품 약 35점을 전시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180여 명의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도 상시 운영할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주기적으로 작품을 교체, 민원실을 주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수 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전시 공간을 마련해 주시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송산3동 직원들, 전시회를 위해 기꺼이 작품을 출품해 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 목요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배리어프리 콘서트 빛으로의 향연(Darkness to Ligh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리어프리 콘서트는 문화예술진흥법과 장애예술인지원법 개정에 발맞춰 전문예술공연장의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공정한 접근 기회 보장을 위해 개최되는 공연이다. 특히,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올해 강북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의 우수 공연단체 교류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한빛예술단’은 그 첫 번째 교류 단체로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 빛으로의 향연(Darkness to Light)은 시각예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 브라스앙상블, 밴드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가수와 뮤지컬배우를 겸하고 있는 배다해가 출연하여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배리어프리의 의미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한빛예술단은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장애인의 날 국가행사 의전 음악을 전담하는 등 시각장애 예술단체를 대표하는 예술단이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보컬 이아름, 김지호는 슈퍼스타K, SBS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4월 29일부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모담골 노는 학당' 1~3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담골 노는 학당'은 기존 '모담골 예절 학당'를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됐으며, 전통놀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예절을 배우는 등 건전한 사회성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1~3학년이며, 신청은 4월 29일부터 1기~3기(5월~7월)를, 7월 12일부터 4기~5기(8월~9월)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 기수 이상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1기수 3회차 기준 2만원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5기수, 기수별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 '들썩학당'은 ‘장단놀이’, ‘(버나)로 옛 놀이 파헤치기’, ‘비빔밥 놀이’ ▲2회차 '풍류학당'은 ‘문 뒤에 가야금’, ‘가까이 가야금’, ‘음악과 함께하는 찻자리 (국악 사랑방)’, ▲3회차 '탁탁학당'은 ‘기억게임’, ‘나에게 필요한 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박종강)은 2024년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토)부터 6일까지 3일간 박물관 전시장과 중정 등에서 《내 마음은 풀 FULL》이라는 주제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은 UN 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의거, ‘문화생활과 예술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준비됐다. ‘모두의 꿈과 상상을 키우는 자연놀이숲’을 만들어 가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이 풍성하게 차오르고, 어린이의 인권을 존중하는 모두의 인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초점을 두었다. 《내 마음은 풀 FULL》 진행기간 중 5월 4일과 5일 양일에는 소요산을 올려다 볼 수 있는 박물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경기아트센터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이 총 4회 진행된다. 감미로운 선율과 다양한 악기의 리듬이 어우러진 음악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음악 감성을 채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체험 전시 '내 마음은 풀 FULL'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유롭게 색을 선택해 전시물에 직접 칠하는 컬러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7일 선부3동 달미제2공원에서 열린 복사꽃 축제에서 단원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민수)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진흥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정서 함양 및 문화공연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선부3동 복사꽃 축제에 참여한 주민 300여 명 앞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해 행사를 더욱 화사하고 풍성하게 했다. 백창숙 단원구여성합창단 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더욱 깊은 소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분들에게 친숙한 음악 공연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5월 8일 단원구 노인복지관과 5월 25일 고잔동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연이어 찾아가 공연할 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장 방운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총기 입장 ▲제134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며,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보호 5개년 계획 수립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지원 ▲안산시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등 노동자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운)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되며 6개국 80개 단체의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공간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로 확장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자원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는 리더 역할을 담당하는 액션히어로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액션프렌즈로 세분화되어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활동가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월 황금연휴에 안산을 찾아오시는 많은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산의 얼굴은 바로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라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효율성·창의성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할 ‘파주문화재단’ 설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3월 초 경기연구원의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됨에 따라 재단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3월 27일 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와 4월 11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설립동의’를 받았다. 5월 임시회에서는 조례제정안, 출연동의안, 1회 추경안을 상정하고, 하반기에 발기인 구성과 총회, 임원 선출, 의회 출연금 확보,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도약한 파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문화 향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왔다. 파주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 예술인, 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도시문화랩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권 단위 공동체 형태로 관계망을 형성하여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통과 책임’을 주제로 ▲방문형 커뮤니티 프로젝트 ‘늘봄 원데이스쿨’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소통문화 펼치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커뮤니티 만들기 등 3가지 의제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에 거주 중인 시민이거나 수원 소재 대학(원)생, 혹은 관내 비영리단체로 익월 10일까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수원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도시수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수원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도시문제를 문화적 접근으로 해결하는 건 정말 막연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이 제23회 정기공연 ‘아빠의 청춘’을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한다. ‘아빠의 청춘’은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이다. 친숙한 대중가요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룬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아빠의 청춘’은 관객들로부터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 ‘착한 관람료로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뮤지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중견배우 강신일이 박영감 역을 맡아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최신 유행 트로트 곡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저녁 7시30분, 주말·공휴일 오후 3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총 8회 공연한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아빠의 청춘’ 공연 횟수를 8회로 늘려 수원시립공연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만들 것”이라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8일 원불교 경기인천교구 대각전에서 열린 원기 109년 대각개교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두고, 나눔을 행해주신 원불교 경기인천교구와 수원교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불교가 소외되고, 좌절하는 이웃들에게 한 줄기 빛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 박종빈이 큰 깨달음을 얻은 날(1916년 4월 28일)이다. 원불교는 이날을 기념해 원불교가 시작된 날로 경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