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도로 및 하천점용·사용료 업무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진행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교육은 ▲세외수입 기본 이론 ▲도로 및 하천점용·사용료 부과, 징수, 체납처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 담당자는 “세외수입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를 이해하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려웠던 내용을 동료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 업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신읍동 포천극동스타클래스1차 아파트 입구 공터에서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 환경관리과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 필요성, 실천 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에 가입하며, 탄소중립 실천다짐 나뭇잎 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시는 커피찌꺼기로 제작된 컵을 행사 참여자에게 제공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장려했다. 캠페인 참여자는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배웠다.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게 돼 기쁘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계속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은 24일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김종찬) 창체(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봉사반 학생들로부터 생필품 꾸러미 1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터랙트 주안 로타리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구매해 정석항공과학고 봉사반으로 전달한 후, 학생들이 직접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정석항공과학고 봉사반 담당 교사는 “주변의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소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규)는 24일 밝고 건강한 주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행복·건강 웃음!! 토닥토닥 웃음 교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의 심도 있는 웃음 치료 강의 및 오락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는 교과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4회씩 진행된다. 1기는 오는 6월 14일까지, 2기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지친 일상에 웃음소리로 가득 찬 공간에 있어 큰 행복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규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마중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철)는 24일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이웃과 일촌을 맺어주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일촌맺기 ‘사랑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1인 가구 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과 지역주민 간 일촌맺기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봄으로써 틈새 없는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고 1인 가구의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철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혼자가 아님을 알리고 적절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K-실리콘밸리는 수도권과 지방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래전략 구상”이라고 밝혔다. 수원시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정담회’에 함께한 김진표 의장은 “수원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꼭 이루고자 했던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다”며 “수원지역 22대 국회의원들과 수원시의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장은 지난해 11월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과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지만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다.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은 반도체·IT 등 첨단과학기술 기업이 자리 잡은 경기남부에 세계적인 연구소 1000여 개를 유치하고, 이른바 ‘K-실리콘밸리’를 조성하자는 내용이다. 김진표 의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수원·화성에 있는 군공항을 소음피해 우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체육회,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과천시는 도시개발사업과 원도심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사업비 311억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제2실내 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실내체육관은 관문체육공원 농구장, 배구장 위치에 연면적 5,43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관문체육공원(면적 173,635㎡)에는 육상 트랙이 있는 다목적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풋살장, 농구장,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관문체육공원의 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문체육공원이 지역 내 생활체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체육관 1층에는 25미터 6개 레인, 유아풀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헬스장, 체력인증센터, 강의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2024년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N캠페인’ 지원사업을 통해 S-OIL 에스제이에너지주유소(대표 김덕배)로부터 주유상품권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N캠페인’은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스제이에너지주유소는 지원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주유상품권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와 관련 김덕배 대표는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경임 관장은 “지역사회복지관으로써 매주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주민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어 관내 차량 주유비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다. 지원해 주신 주유상품권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주유상품권은 ‘2024년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N캠페인’ 지원사업에 근거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도시주택국 공무원 직무교육’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청 도시주택국 및 서구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 ▲언론중재법에 의한 언론피해구제 및 예방 ▲공사설계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언론중재위원회 파견 강사(임종우 교육팀장)가 업무추진과정에서 언론매체로 인하여 각종 침해 시 언론 중재 및 피해구제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행사 절차와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인천시 공무원으로 32년간 근무 후 퇴직한 박노열 강사가 ‘공사설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 실무 담당자들이 경험하기 쉬운 시공업무 관련 공사설계와 계약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교육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들어 선배공무원들이 대거 퇴직을 하거나, 퇴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조직을 앞으로 지탱해 나갈 후배 공무원들의 업무적인 간극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자리는 많을수록 발전적이라 생각한다. 향후 소그룹,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24일 2024년 ‘제5회 ESG 코리아 어워드’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 코리아 어워드’는 ESG 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ESG 우수경영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국내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SG INDEX를 개발하여 평가하고 있다. 화성시는 2023년 화성형 ESG 행정을 선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살예방 핫라인’ 추진, 투명한 의사결정 확보를 위한 ‘바퀴달린 시장실’ 운영, ‘주요관심사업 설명회’ 등 찾아가는 시민소통 방식과 현장행정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간 화성시는 ‘환경을 이(E)롭게 사회를 새(S)롭게 소통을 균(G)형있게’라는 슬로건 하에 ESG 행정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ESG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도하는 화성시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백석읍 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먼저 다가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속, 현장형 사업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진행되며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찾아가, 복지상담과 보건소 치매검진, 목공힐링체험 등이 제공한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가 먼저 찾아가 이웃을 살피며 안부를 물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위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 경기권역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대한민국 시총 200대 기업과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개 분야 106개 항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책임 수행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된다. 이날 수상으로 하남시는 △삼성전자(기업 종합 대상), △SKC, 아모레퍼시픽, 네이버(기업 부문별 대상) 등 국내 시총 200대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하남시는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4점대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등급인 A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환경 정책과 적극적인 주민 소통으로 선도적 ESG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산화탄소 대기오염도 및 개선도 △하수도 보급률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에서 5점 만점을 받으며 환경(E) 분야에서 상위 톱 5에 올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속 가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채무 위기자 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계부채, 부채 발생원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상황별 채무조정 방법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경제적 취약계층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인천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김민혁 강사를 초빙해 과다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채무 고위험자에 대한 상담 및 대응 방안, 전문기관과 연계해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 대처 및 자립 지원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가계부채 및 금융채무 위기자들이 급증하면서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과 복지의 통합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있는 대상자와 담당자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옥정1동은 지난 23일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정1동 편의점, 약국, 커피숍 등 생활 밀접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과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시 옥정1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 및 나눔 실천을 위한 온품캠페인 모금활동과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오랫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했지만 주민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배정수 옥정1동장은 “대민 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와 관심 유도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었으며, 온품 캠페인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나눔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공익단체 및 연대체 리더를 위한 소시오크라시(Sociocracy)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경기도 소재 공익활동 단체장 등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비영리 조직문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소시오크라시 기본개념, 동의 의사결정·선출, 소시오크라시 조직의 기본단위와 순환적 계층구조 구축을 위한 리더-구성원 대표의 역할 구조 및 회의체계 등을 다뤘다. 유명화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수평적·자율적·가치지향적 비영리 조직만의 특별한 운영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비영리 조직 경영에 대한 다양한 교육 및 연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도 ‘기회 오다(ODA)’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회 오다(ODA)’는 공적개발원조를 뜻하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서 이름을 활용했다. 2023년도에 선발된 청년 봉사단원들은 총 120명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베트남(호찌민, 응에안, 하노이) ▲캄보디아(캄폿, 씨엠립) 3개국 6개 지역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봉사를 수행한 6개 팀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팀별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우수한 활동을 보인 단원 23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파견 기간 활동 인솔진·단원평가·후기평가 등을 종합해 선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들과 한국어 수업 등을, 베트남 호찌민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과 환경·문화교육과 전통놀이, 벽화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 활동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PC와 모니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행사에는 공사 정보보안팀과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사가 협회에 기증한 PC는 공사 정보보안팀에서 개인정보 및 자료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하드디스크를 제거 후 협회가 진행하는 중고 PC 활용사업으로 활용하거나, 일부는 매각해 저소득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 기증으로 장애아동, 청소년 등 정보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정보격차를 해소하여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