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원마을 2·3·4단지 봉사단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2층 대회의실에서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추진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추진단’은 원신동 내 고독사 위기가구와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돌봄 필요 가구 등을 발굴하여 원신동이 고독사 안심, 사각지대 안심, 돌봄 안심 마을이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교육 – 발굴 – 돌봄’의 방안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기관 간의 역할 ▲향후 일정 ▲개인정보보호 교육 ▲28일부터 예정된 첫 발굴 활동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행사에는 박인석 원신동장이 참석하여 추진단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단원의 뜻을 격려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고독사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고 공공기관 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는데, 신원마을 봉사단과 협의체 위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해 나서주셔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축구 동호인의 대축제인 ‘제26회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26일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6월 2일 양일간 펼쳐진다.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회장 홍현선)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황수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덕양지회 축구클럽 11개 팀 소속의 300여 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청년부 6개 팀, 장년부 10개 팀으로 나누어 26일 청년부는 충장구장에서 장년부는 별무리구장과 고양동구장에서 조별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6월 2일 별무리구장에서 각각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은 이번 축구 대회는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종목 생활체육인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대회를 통해 덕양구 축구 동호인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소요동 13통 마을 입구와 별앤숲 산책로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푯말 설치와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반려견과 동행하는 시민·관광객을 위한 펫티켓 푯말 설치’를 진행했고, 13통 마을 입구와 별앤숲 산책로를 순회하며 펫티켓 지키기 홍보활동도 추진했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반려견과 산책하는 주민들이 방치된 배변이나,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다른 반려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펫티켓 푯말 설치와 홍보에 나서게 됐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펫티켓 설치·홍보를 통해 13통 마을과 별앤숲 산책로가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펫티켓 홍보를 지속 추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24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생연2동 일원에서 빗물받이 청소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고 노후 하수관 및 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여름철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담배꽁초와 퇴적물은 여름철 침수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이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애향장학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190명(애향장학생 124명, 주거지원 장학생 66명) 총 290명의 2024년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을 선발했다. 시는 올해 전년 대비 장학 금액을 80% 이상 증액했으며, 수혜 인원 또한 작년 192명에서 올해 29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중 고등학생은 5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대학생은 ▲애향장학생(일반대) 최대 350만 원 ▲애향장학생(전문대) 최대 200만 원 ▲애향장학생(관내 대학) 최대 350만 원 ▲주거지원 장학생 최대 200만 원을 상·하반기에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시의 책무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애향장학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애향장학기금은 1994년 출범했고, 해마다 동두천시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24일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를 시작으로 인천천마초, 강화초, 인천조동초, 인천남부초 이작분교 5개교 학생 583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VR 가상 체험 안전교육을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교실형 학생안전체험관 운영교와 학생안전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도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고, VR을 활용한 가상 체험 안전교육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과 안전 감수성을 함양하도록 안전교육 7대 영역 표준안에 따라 실시한다. 학생들은 다중밀집상황, 감염병, 교통사고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대처 방법을 배우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태도를 함양한다. 24일 가상 체험 안전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주로 이론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때 보다 더 실감 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교육이었다”며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될지 이제 확실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학생안전체험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 지역의 아이들이 가상 현실과 접목된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계약의 학교장터(S2B)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17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장터(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소액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계약 업무의 투명성, 효율성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학교장터(S2B) 이용을 지속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종 연수와 안내를 통해 지역상품이나 장애인생산품 등 공공구매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로 관내 초·중·고 16개교를 선정해 운영한 결과, 2023년도 인천시교육청 학교장터 이용 금액은 전년 대비 1.6% 상승했으며, 지역업체 구매 금액은 6.1%, 지역업체 구매 건수는 7.4%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은 39억 원 규모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해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4일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올해 제2차 학교장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 설계 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 1부지(부지면적 1,674㎡)에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73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9월 공사에 착공하며, 오는 2026년 4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현재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빌딩 지하 1층에 입주해 운영중인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하반기 중에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신축되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이외에도, 주민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위한 강좌실과 동아리실, 청소년 문화의 집, 주민자치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복지와 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시민 투표를 진행하여 화성시 올해의 책 6권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은 기존 시민 추천 도서, 사서 추천 도서 106권 가운데 1차 도서 선정 회의를 거쳐 12권의 책을 최종 투표 대상 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시민도서선정단’ 55명이 포함된 총 649명의 시민이 참여한 최종 투표로 화성시 올해의 책 6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2024년 '화성시민 함께 읽는 책' 선정 도서는 ▲아동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지음, 김연제 그림, 사계절, 2023), 『하늘 마을로 간 택배』(김경미 지음, 김무연 그림, 슈크림북, 2023) ▲청소년 부문 『가짜 모범생』(손현주, 특별한서재, 2021), 『소금 아이』(이희영, 돌베개, 2023) ▲일반 부문 『소심백서』(김시옷, 파지트, 2023),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완, 웅진지식하우스, 2024) 총 6권이다. 위 선정 도서로 ‘제10회 화성시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민 릴레이 독서(한 도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등 후속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24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천492명을 대상으로 ‘청춘부평’ 공연을 진행했다. ‘청춘부평’은 부평구문화재단 주관 공연으로 문화공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의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박현빈 등이 출연했으며 오전에 진행된 1부에는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3천300명이 참석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에는 부평구노인복지관·산곡노인문화센터·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2천192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문화활동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귀한 경험을 하게 돼 선물 같은 하루였고, 동료 간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문화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6개 수행기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청 복지교육국 미래교육과장을 비롯해 교육정책팀장, 담당 주무관과 함께 안성시 지역의 작은학교 공동(일방) 학구제 운영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작은학교 공동(일방) 학구제 운영과 운영에 따른 방향, 경기도 타시군의 운영 사례에 대해 안성시 담당자가 준비한 자료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가 준비한 자료에 의하면 작은학교 공동(일방) 학구제는 큰 학교 과대학급 해소와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주소 이전 없이 전입학 가능한 학구 제도 운영이라는 시행 취지를 살펴볼 수 있다. 황세주 의원은 “평소 지역의 교육 발전과 활성화 등 지역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해 관심있게 보고 있었다”고 말하며 향후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구체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가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4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가 신축이전 개소한 것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홍보정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서는 어제(23일) 원당지구대를 덕양구 주교동 605번지로 신축이전 개소했다고 알렸다. 서 관계자는 “구청사를 28년간 사용하면서 노후화로 인해 신청사를 작년 3월 착공, 올해 5월 지상 2층으로 건립했다”고 전했다. 또, 서 관계자는 “항상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당지구대 관할 면적은 20.76㎢로 덕양구 면적의 12.5%를 차지한다. 행정구역으로 보면, 성사1동·성사2동·주교동·원흥동·도내동·원당동 등이다. 이에 속한 인구가 68,788명에 달해 지구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변재석 의원은 이번 홍보정담회에서 “지난 28년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경찰관·자율방범대 대원 등 직업인으로서 또는 봉사자로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덕에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개방 및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실시하며 전시 연계 큐레이터 토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수원시립미술관은 무료 개방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미술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 원본과 복제의 관계를 조명하는 2024 소장품 상설전《세컨드 임팩트》, 잊히고 주목받지 못했떤 여자들의 일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이 개최 중이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기획한 장수빈 학예연구사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국외연수에 나선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남양주시를 포함한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 6명 등 20명이 참여하며,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친환경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주민 친화형 환경시설 등 선진 우수사례지를 방문한다. 이에 따라 주광덕 시장은 먼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소각시설을 친환경 시설로 설치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대표적 사례인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와 폐기물을 친환경 연료로 업사이클링해 생산하는 에너지 발전소를 시찰한다. 주 시장은 오스트리아의 친환경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의 성공사례에서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과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사업과의 연결 방안을 찾아볼 계획이다. 또한, 주 시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의 제22대 회장이자 영산그룹의 대표인 박종범 대표를 만나 청년 해외 취업 지원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밖에도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와 오스트리아의 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와 사전에 교육 신청을 한 시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응급처치 관련 이론을 포함하여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감 있는 실습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 이수자 전원은 응급처치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4분 이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상황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으로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이어 7월, 10월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그간 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에서 함께 운영되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새서울프라자(별양동) 5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경기도 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과천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다수의 학교와 학원 등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센터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과천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역량 향상을 위해 △진로 및 진학 지원사업 △자유학년제 지원 △진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 전문성 확보와 업무 영역 확대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체계적인 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과천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은 5월 22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굿윌스토어 구리점과 함께 ‘재사용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임직원 및 구리시민들로부터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중고 물품 1,400여 점을 기증받았으며, 기증받은 물품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구리점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단순한 기부활동이 아닌 소중하신 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게 되어 기부자 입장에서도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오는 6월 26일 ‘마약퇴치의 날’ 행사로 구리역 인근에서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