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능형 민원상담의 선진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AI) 민원상담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담품질 제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민원상담 콜센터에 민원상담전용 ‘인공지능(AI) 챗봇’과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8개 분야 260여 개 항목 다빈도 민원에 대해 24시간 쉽고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상담 분야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용 건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김포시청이, 2월에는 경주시청이 화성시를 방문해 챗봇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으며, 타 지자체의 관련 전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마쳤다. 이는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콜센터 외부민원의 자동 분류 및 응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5월 31일까지 쌀 수급 및 가격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논 이모작 대상 동계․하계 전략작물을 지목이 논이거나 논으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에 재배할 경우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동절기에는 식량작물과 동계조사료 재배 시 ha당 50만 원이 지급되고, 하절기에는 ha당 옥수수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조사료 430만 원이 지급된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간 이후 이행점검을 거쳐 동계는 8월 경, 하계는 12월 경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금은 쌀 수급 안정을 통한 쌀 가격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공익형 직불금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직불금”이라며 “농가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관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e-플랫폼 구축 및 디자인-패키지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대외 홍보 경쟁력을 제고하고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분야는 팜플렛·리플렛 분야와 E플랫폼 구축 및 판로확대 분야로 각각 2개소와 5개소를 모집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팜플렛·리플렛 등 제작 지원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 지원 ▲스마트스토어 디자인 개선 지원 ▲BI·CI 제작 지원 ▲시제품 디자인 개발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이다. 신청기간은 팜플렛·리플렛 분야는 다음달 8일 18시까지, E플랫폼 구축 및 판로 확대 분야는 3월 11일부터 4월 5일 18시까지다. 신청서류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온라인 판로채널 확장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중국 내 대표적인 친(親)한국 도시인 옌청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화성시를 방문한 장밍캉 옌청시장을 만나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우호교류의향서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추후 여건이 갖춰지면 정식으로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옌청시는 면적 약 17,000㎢, 인구 약 800만 명 규모의 도시로, 장쑤성 중부 연해 지역에 위치해 국제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의 교류 및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도시로, 옌청시경제기술개발구 내에 한중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아 등 자동차 산업 관련 한국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도로표지판에 한국어를 병기하는 등 한국인의 생활편의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옌청시는 지난 2022년부터 화성시에 지속적으로 교류의사를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옌청시 대표단이 화성시에서 개최한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방문했으며, 11월에는 화성시 대표단이 옌청시에서 개최한 ‘제5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25일 안천교회(화성시 안녕동)에서 열린 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명미정, 배현경,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정광이 대표회장(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 김동주 교수(호서대학 대학원장) 등 내·외빈 약 150여명이 함께해 3.1 정신을 기렸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가 평화의 복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시의회도 숭고한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속에 뿌리내린 신앙인의 자부심을 지킬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대표기도,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3.1운동 기념 영상 시청에 이어 성악(소프라노 이수경)과 난타(새빛 찬양 선교단) 공연으로 3.1운동 105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화성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화성시 관내 800여 개 교회, 5개 지역연합회(동부기독교연합회, 중부기독교연합회, 삼괴기독교연합회, 서부기독교연합회)로 이루어진 단체로 관내 교회의 협력을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4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은혜의 동산 교회에서 열린 그레이스 가든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하고 후원자와 봉사자 등 내·외빈 관계자 50여명이 함께 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그레이스 가든 가족들이 펼치는 다양한 나눔 활동, 특히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 가정에 여러분들의 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옷이 두 개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과 나누어야 하고, 음식이 있는 사람도 똑같이 나누어야 한다’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삶이 여러분에게 여분의 축복을 줄 때, 그 축복을 나누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식전 난타공연으로 흥을 돋웠고 김경희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봉사자를 표창했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그레이스 가든은 비영리 민간단체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독거노인, 탈북자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글학교를 운영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손뜨개봉사단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손뜨개봉사단에서 지난해 손뜨개 활동으로 만든 물품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담당팀장, 손뜨개봉사단원, 아동친화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중학교 입학 예정인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40명에게 중학교 생활복 구입비 각 1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손뜨개 봉사단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정흥범 의원(도시건설위원장, 국민의힘·나선거구)이 서남부생활권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분뇨 및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에 대해 지적하며 중·장기적이면서 구도심권 지역주민의 위생과 쾌적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화성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계획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생활쓰레기의 배출시스템 개선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청소행정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시 정책방향성을 묻는 발언대에 올랐다. 정흥범 의원은 지난 23일 제228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에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화성시 동부권은 하수도보급률이 97.5%인 반면, 서남부권은 도심과 농축어업이 혼재되어 있는 곳으로 77.3%의 낮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서남부권 일부 지역은 3~40%대의 저조한 보급률로 대다수의 주민들은 개인오수처리시설 및 단독정화조를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대행업체를 통해 분뇨 수거처리를 해야 하는 의무감과 번거로움이 공존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 의원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정화조가 가득차 분뇨수집 운반업체에 연락을 해도 통상 한 두달은 기다려야 수거해 가는게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포함한 사회보장관련 실국소장의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 관련 기관과 시설, 학계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대표협의체는 회의에서 최혁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혁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해 민·관의 협력을 통해 화성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민·관의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성시 사회보장 및 지역사회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포용적 사회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시·군·구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읍면동지역사회보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14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혼자 거동하기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돌봐 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에 처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돌봄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공모를 진행해 인력운영· 안전관리·품질관리·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심사해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마쳤다. 협약에는 △협약 기간 △협약 당사자의 역할과 의무 △비용 정산 △보안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은 향후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 신청은 오는 3월 예정돼 있으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1인당 연 최대 15일간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시민들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지난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1차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70여 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1부에서는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상임위별 정책제안 분야를 선정하기 위한 화성시의 다양한 가치와 자원에 대해 논의하고, 2부에서는 지역사회 현안 탐색하고 1차 의제발굴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아동의원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각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경청하겠다”며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존중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전동킥보드 거치대 및 주차장 설치 ▲권역별 어린이 안전바 및 안전 울타리 추가 설치 ▲아동 대상 마을공동체 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이를 올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담당부서에서 권역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우수조례 2년연속 ‘단체부문 대상’·‘개인부문 최우수상 시상’화성시의회가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2년 연속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화성시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단체부문 대상은 '화성시 수향미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로 화성시 수향미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향미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관내 생산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화성시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설치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전국 최초로 자연녹지, 완충녹지, 공원 등에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모델을 제시하여 주차난과 충전기 부족 문제, 부지확보 문제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일거삼득의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단체상 수상소감을 통해 "화성시의회가 2년 연속 기초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민분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김근영 사장과 공사 임직원 간 비대면 1:1 익명 소통 메신저인 ‘HU-TALK’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근영 사장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줄곧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지난해 3월, 2~5년 차 직원들과의 그룹별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M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법’ 특강을 직접 실시하고, 7월에는 ‘CEO 토크콘서트’를 여는 등 사장의 의견과 생각을 임직원들과 직접 나누며 조직문화를 바꿔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HU-TALK’ 역시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자주 듣기 위한 김근영 사장의 의중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HU-TALK’을 통해, 다양한 직급⋅직무의 직원들은 공사 운영 관련 개선 의견 및 요구사항 등을 주제로 김근영 사장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김근영 사장은 출장 혹은 연차 등 부재 시에도 이메일을 통한 추후 답변을 약속하면서 임직원에게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공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공감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8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16건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등 보고안 4건에 대해 심의해 15건은 원안 가결했고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날 열린 2차 본 회의에서는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5분 자유발언과 정흥범 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화성습지(화성갯벌)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건의’에 대해 말하며, “화성시 서부지역의 화성습지가 한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2026년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흥범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서남부권 주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분뇨 및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 시정 방향’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15일까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우수기업 인증을 위한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화성시 사회적가치 예비 우수기업 인증제’는 화성시가 지난 2019년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개발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HSVI)'를 기준으로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제도다. 예비인증 대상기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화성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본인증 대상기업은 화성시 사회적가치 제1기 예비 우수기업이다. 예비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지원 및 홍보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가 사회적가치 측정 종합점수에 따라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상위 4개 기업은 사회적가치 화폐가치 환산 값의 7.5%에 해당하는 성과보상금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증기업에는 측정 점수에 따라 최소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시는 신청 기업에 사회적가치 지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해 사회적가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산림휴양과가 협업해 기존 산림인접지에서 모든 농경지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22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송산면 사강로 92)에서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내용 및 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인접지, 노령인층, 여성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처리 불편 해소를 통해 폐기물 불법 소각을 중점 예방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파쇄한 영농부산물의 퇴비화 및 농경지 환원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을 받은 지원단은 신청 농경지를 과수 전정 집중시기인 오는 26일부터 4월 초까지 방문해 전정한 가지, 고춧대, 들깻단 등을 파쇄하고 논두렁 밭두렁 소각 무효와 산불과 미세먼지 예방 캠페인을 함께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에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 미세먼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3년 여성친화 안심거리 3개소에 대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시는 2017년과 2022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현재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생활불편 개선사항 발굴 ▲성평등 불균형 요소 개선 건의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시민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화성시 우정읍·향남읍·기배동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한 화성시 여성친화 안심거리를 신규 조성했다. 안심거리 내에는 LED벽화, 솔라등, 고보조명, 도로표지병 등의 시설물이 설치돼 야간에도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민서포터즈는 안심거리를 방문해 조성 전과 후를 비교 분석하며 사업의 효과성과 보완점을 탐구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모니터링 활동에는 시민서포터즈와 더불어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 및 담당자, 화성서부·동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찰관 등이 함께했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화성시 여성친화 안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