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례1=광명시는 2017년 지방소득세 등 21건, 3천600만 원을 체납하고 해산 간주된 폐업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A씨가 거주하는 경상남도 창원에 찾아가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진행했다. A씨는 1천만 원을 납부하고 남은 체납액에 대하여 분할납부를 약속해 체납처분을 보류했다. #사례2=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며 2021년부터 재산세 등 700만 원을 체납한 B씨는 부동산 등 납부할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사정 등을 핑계로 납부를 회피해 왔다. 광명시 체납관리팀이 거주지에 방문해 가택수색을 고지 후 진행하자 즉시 300만 원 납부 후 분납계획서를 작성했다. 광명시가 폐업한 고액 체납법인을 대상으로 전국을 돌며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시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경상남도 창원을 시작으로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활동 6회 추진해 체납액 현장 징수 1천300만 원, 명품 가방 등 물품 6점 압류, 분할납부 이행약속 4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에 대해 시는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숨은 재산을 샅샅이 찾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체납징수 활동을 계속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현장 조사에서 실제 경제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4월 30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LED 조명교체 무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광명시 관내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 중 연 매출 5억 원 이하 사업장이다. 시는 30개소를 선정하여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 교체, 사후(2년)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5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LED 조명교체사업은 (주)영진이엘이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적 공헌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67개소에 1억여 원 상당의 LED 조명을 지원한 바 있다. ㈜영진이엘은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며, 조명 설치뿐 아니라 국내 최초 홈 조명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영진이엘 권기성 대표는 “올해도 사회적 공헌사업을 이어가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해 가는 길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5일 광명시민회관 전시관 앞에서 예술인의 공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광명시 예술인의 창작 작품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된 예술인의 공원의 첫 출발을 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예술인의 공원에 광명시 예술인의 문화예술 작품을 영상으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와 큐브 갤러리 등 LED 디자인 조형물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한국예총광명지회와 함께 문학, 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막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현판 제막식, 떡 컷팅, 시 낭송, 예술나무 식목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한국예총광명지회 회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문화예술인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박승원 시장은 “예술인의 공원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광명시 예술인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한국예총광명지회장은 “뉴미디어아트를 통한 지속가능한 예술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영상화해 콘텐츠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비대면·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 강도를 낮추는 대신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70%, 취약계층(간이과세자, 1인 사업자, 장애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80%까지 국비 지원하며 나머지는 자부담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약 5천680개의 상점에 스마트기기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은 일반형은 최대 5백만 원까지, 로봇 기반 또는 베리어프리(barrier-free) 기능이 탑재된 미래형은 최대 1천만 원까지 국비 지원된다. 광명시는 지원 대상에 선정된 관내 소상공인의 자부담을 덜기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사이니지 등 일반형 스마트기기 도입 비용의 최대 20%를 지원한다.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4월 15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5일 식목일에 새내기 공무원 꿈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광명시 신규 공무원들의 임용을 축하하면서 이들의 손으로 직접 정원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45명과 박승원 시장, 선배 공무원 등 90여 명이 함께 철산동 시민운동장 녹지대에 에메랄드 그린(측백나무) 45주를 심었다. 에메랄드 그린은 아름다운 수형으로 잘 자라고 병충해와 추위에 강한 수종으로, 이번 기념식수는 부패 등 유혹을 이겨내고 스스로 빛이 나는 청렴한 광명시 공무원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식수 행사에 이어 광명시의 새싹인 신규 공무원들이 비빔밥과 같이 서로 잘 조화되어 훌륭한 인재가 되라는 의미로 참석자들이 시청 구내식당에서 새싹비빔밥으로 점심을 함께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봉사자이자 꿈나무인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오늘 식수한 나무처럼 언제나 푸르고 올곧은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키고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설명회, 진학상담, 진학설계탐방, 진학동아리 드림캐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중, 4월 1일부터 ▲대학 진학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상담과 ▲2025·2026학년도 대학 수시 및 정시 진학설명회에 대한 신청 접수를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대상은 관내 재학 또는 거주 고등학생, N수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접수받고 있다. 1:1 진학상담은 경기대입리더교사가 직접 진행하며 대학교 진학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진학설명회는 2025, 2026학년도 대학교 정시와 수시에 관련된 설명회를 EBS 대표 입시 전문 대표 강사인 윤윤구 선생님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진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오니 광명시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강화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광명시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비는 두당 5천 원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가까운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식을 수료생 25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회적경제는 이윤 극대화를 최고의 가치로 두는 시장 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고 주민들의 필요에 기반해 연대적인 공동생산과 소비, 재투자의 순환구조를 만드는 경제를 말한다. 또한, 노동시장에서 배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일자리·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15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하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운영했다. 각 분야의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을 모시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ESG와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 아이템 찾기 ▲창업 지원사업 안내 ▲선배 창업 스토리 등을 6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수료생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며 교육을 통해 앞으로 추구해야할 사회적 가치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의회에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 기업, 행정이 모두 참여해 지난 20여 년 동안 광명의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한 시민사회의 구심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시민 실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방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지난 1997년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추진준비위원회로 출발한 민관협력단체이다. 지난 2018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고, 유엔이 정한 17대 지속가능발전 목표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등 활발하게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왔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의 전신인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연대를 강화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시작한다. 장애, 비장애의 경계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주간에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장애인복지관을 오픈하여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 덕에 전년도에 반응이 좋아 올 해 에도 다양한 무료 체험들을 사전에 접수받고 있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20일(토요일)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으로 모이면 누구나 걷기축제에 함께할 수 있다. 다함께 모여 1.5km 정도의 목감천 산책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행사장에 도착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광명스피돔(페달광장)에서는 ‘도전 광장복 골든벨’, 장애가족 장기자랑 ‘패밀리 전당’, ‘체험행사’, ‘나눔장터’ 가 함께 진행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먹거리 장터도 준비된다. 이번 행사를 위한 감사의 손길도 이어졌다. 광명중앙라이온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올해 두 번째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철산4동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을 대여해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연간 5차례 저소득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엄영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 식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관내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까지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봄을 맞이하여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너부대공원에 연산홍 300여 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문화원 주관 2024년 묘목 나눔행사를 통해 받은 연산홍 묘목을 너부대공원에 심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 쉼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심현숙 광명5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싱그럽게 피어난 봄꽃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에도 행복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발굴해 마을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6일부터 18일까지 현충공원 숲이 보이는 3층 야외 테라스에 문학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인 ‘우리동네 문학쉼터, 테라스 북(BOOK) 힐링존’을 운영한다. 테라스 북 힐링존은 인조잔디와 캠핑테이블, 의자, 빈백, 인디언텐트 등으로 꾸며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일상 속 행복을 발견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한 편에는 연서도서관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들의 알록달록한 그림 50여 점을 전시해 동심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테라스 중앙에 도서관주간 기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박진영 연서도서관장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운영하는 테라스 북 힐링존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휴식을 취하며 문학적 즐거움도 누리고, 나아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도서관은 4월 한 달 우리동네 북컬렉션, 연서갤러리 등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우리동네 북컬렉션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주제별 도서를 선정해 전시한다. 현재 종합자료실에서 ‘트렌드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강당에서 ‘정보라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보라 작가는 2014년 '씨앗'으로 제1회 국립과천과학관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2022년 '저주토끼'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의 최종후보에 올랐다. 이번 강연에서 정보라 작가는 작가의 창의력은 어디서 오는지에 대해 문화예술사 관점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종합자료실에 ‘장르문학 도서 전시’를 진행하며,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연령별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서원 공민학당 청렴인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거문고 공연을 관람한 후 ‘오리 이원익으로부터 배우는 청렴사상’ 강의와 전통문화 체험 등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과 리더십을 익히고, 공직에 대한 소명과 청렴 의식을 한층 더 성숙하게 갖추는 계기가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인재상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러한 인재가 되기 위해 실천하면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오리서원은 학문을 탐구하는 지성의 공간인 서원과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청렴한 공직자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잇는 인성 인문 교육 공간이다. 또한 전통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적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갑질근절 설문조사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토크쇼 등을 추진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 안전장치를 무료로 보급한다. 보급하는 안전장치는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경보기이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가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이다. 타이머콕 무료 설치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기초노령연금․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가운데 조건에 한 가지 이상 해당하는 세대이다. 세대원이 많거나 고령자 세대를 우선으로 설치한다. 신청은 4월 12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시는 가스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우선으로 보일러 배기가스가 누출될 경우 감지해 알려주는 가스안전장치인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가스 안전 취약계층 2천18가구에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를 위해 매년 저소득층 LED 교체와 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사업,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냉난방)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15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국비 지원사업인 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면 소비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가 정액 지원한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공동주택, 건물지원사업은 주택 등을 제외한 모든 건물·시설물이 대상이다.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뿐만 아니라, 주택용 3kW 태양광 설치 기준으로 월 약 64,900원(4인 가족 월 전기 332KWh 사용 기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시공업체를 선택해 계약한 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국비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지방비는 국비 사업 승인 순으로 지원 대상자가 결정되며, 시는 예산 범위 안에서 설치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