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안양에서 일하거나 안양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무료로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일과 마음의 소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취약계층 노동자란 비정규직,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 여성ㆍ고령ㆍ감정노동자 등 노동 관련 법과 제도 보호에 취약한 노동자를 뜻한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심리상담센터 2개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들 센터에서는 심리상담 신청자에게 무료로 6회의 개별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을 맺은 곳은 ‘마음오름 심리상담센터(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14)’와 ‘별심은나무 심리상담센터(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75)’ 두 곳이다.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네이버폼을 이용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리상담센터 한 곳을 지정해 신청하면 7일 이내에 노동인권센터에서 지원 여부를 회신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선조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그날의 정신을 상기하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오천 년 이어온 역사의 힘으로 우리나라가 독립국임을 선언했고,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아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고 언급했다. 최 시장은 “그날 낭독했던 독립선언서에는 후대에 고통스러운 유산이 아닌 ‘완전한 행복’을 주고자 하는 선조들의 따뜻하고 경건한 의지가 담겼다”며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당연시하며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선조들의 의지와 희생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날의 함성은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연대와 협력의 힘 그리고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선조들의 얼과 혼을 이어받고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며 ‘함께’라는 힘으로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 재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6개월 이상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한국장학재단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시는 채무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구비서류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자금 대출 연체로 취업, 대출 등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안양소방서와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산업진흥원 측에서는 조광희 원장, 정기철 기획경영부장, 최원석 센터운영팀 차장이, 안양소방서 측은 장재성 서장, 조철제 소방행정과장, 정하국 재난예방과장이 배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 훈련 및 안전 관련 자문 및 컨설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안전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기술 지원 ▲진흥원 인프라를 통한 캠페인 및 안전 정보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안양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6개 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김 의원이 개최했던 보호아동 자립지원에 관한 연속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원장 이기백), 평화의집(원장 김광진)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대표 김성민), 마법의딸기 주식회사(대표 김명관), 노무법인 벗(대표 이승교), 사단법인 온숲(이사장 윤승환) 등 6개 기관 관계자 30여명과 안양시 아동친화팀, 아동보호팀, 사회적경제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등에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간 자립준비청년이란 단어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소비된 것에 비해 지역사회의 보호아동을 살피고 지원하려는 구체적 노력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약은 보호아동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자원을 모아내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좋은집 이기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영역에서 시작한 이번 거버넌스가 향후 행정과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귀한 마중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만안 역사·문화 지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역사·문화지도 제작은 지난해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만·문·누리’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약 1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성됐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를 널리 누리게 하다’는 뜻을 담아 2022년 발족한 만안구 민간협의체이다. 지도는 만안구 일대의 역사·문화 거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지금의 안양1번가 자리에 있었던 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다양한 근현대 유적지들의 위치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의 QR코드를 통해 만안출장소가 만안구로 승격된 1992년 이전부터 운영해온 ‘만년가게’ 목록도 확인할 수 있다. 지도는 안양시청 및 만안ㆍ동안구청 민원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배부받을 수 있으며, 만안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최병렬 만문누리 회장은 “만안 역사·문화지도가 만안구를 널리 알리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문누리 협의체는 올해도 만년가게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공공데이터 활용 행정의 각종 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행안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도 2021·2022·2023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을 16개 지표로 종합 평가했다. 시는 226개 기초지자체 동일 평가그룹에서 상위 15개 기관에 선정되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의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및 개방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씩(최대 4분기 100만원) 경기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1분기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을 전액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시는 어린이집이 가입하고 납부해야하는 공제료를 대신 부담하며, 관내 어린이집 328곳과 재원아동 1만1300여명, 보육교직원 3200여명이 보험 혜택을 받는다. 주요 보장내용은 의무가입 공제대상인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배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건물) 배상 ▲화재 배상책임 등 5종과 ▲제3자 치료비 ▲보육교직원 상해 ▲풍수해 특약 등 선택가입 3종까지 총 8종이다. 보장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다음연도 2월 28일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체보험 가입으로 영유아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어린이집 재정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유아, 보육교직원, 어린이집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시 가운데 1위에 오르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속적인 혁신성과 창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명실상부 ‘혁신행정 선도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행안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평가단이 국민평가단과 함께 3개 평가항목(기관의 혁신역량・혁신성과・국민체감도)과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해 이번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안양역 혼잡 지역에 보편적 설계(유니버설 디자인)를 적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관내 4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역 평생학습을 이끌어 가는 ‘안양시 평생학습매니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교육사 또는 예비 평생교육사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학습상담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타 현장 지원을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도시의 촉진자 역할을 맡는다. 안양시에서는 현재 12명의 평생학습매니저가 활동 중이며, 올해 5명 내외의 신규 매니저를 모집해 보다 폭넓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15일까지이고,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예비 평생교육사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주소를 안양시에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생학습매니저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평생학습 최전선의 활동가”라며 “평생학습과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위촉식 및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강사는 14명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30시간의 바른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식생활교육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방안, 전문강사의 자세와 역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강사단 역량강화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강사는 오는 3월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활동하며, 3월 한 달간 준비 과정을 거쳐 4월부터 학생 대상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강사단은 센터가 주관하는 교육 워크숍, 교재·교안 개발에 참여하고, 시민 대상 식생활교육 공익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에도 활동한다. 센터는 강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수교육 등을 실시하며 강사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전문강사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원해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사이클센터 설치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의원,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업사이클센터 설치사업의 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는 안양시자원회수시설 관리동(동안구 시민대로328) 건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연면적 1,137㎡ 규모로 업사이클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내용을 분석해 안양시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업사이클센터 기본 구상을 마련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사업 경제성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센터의 공간구성(배치도)과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활성화 방안으로 ▲안양공구상가 인프라 활용 ▲관내 기업의 업사이클 굿즈 생산 및 기반 산업 지원 ▲자매(우호)도시의 먹거리산업 업사이클 지원▲공공예술프로젝트 등 문화예술을 활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공유자전거 및 개인용 이동장치(이하 PM)의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악역, 평촌학원가, 안양종합운동장 주변 등 관내에 지정 주차구역 24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또 지정구역 내 주차 및 반납을 활성화하고자 3월까지 운영업체와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별관(주민참여예산방)에서 안양시 공유자전거 및 PM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공유자전거 및 PM의 무단주차·방치로 인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지속되고 안전사고가 야기됨에 따라 안양시 도로과, 철도교통과, 생태하천과 등 관련 부서, 관내 경찰서 및 공유형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7곳)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문제 해결에 노력해왔다. 이날 협의체는 민원처리를 위한 핫라인 운영,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반납금지 확대, 주차금지구역 반납자에 패널티 부과 철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무단방치 및 보행 불편으로 접수되는 민원을 운영업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 안양시도서관에서는 3월 5일부터 제5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독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인증서 발급, 도서대출권수 확대(1인 5권→10권), 도서반납연체 면제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완주자 개인 28명, 단체 10팀에게는 안양시장상이 수여된다. 석수도서관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석수도서관에서는 3월 19일부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위한 글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수필 ‘신호등’의 저자인 홍미숙 작가로부터 지도 첨삭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수업은 기초반 과정으로 수필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글쓰기의 토대를 마련한다. 하반기에 예정된 심화반 수업은 심층적 작품 분석 및 창작물 완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비산도서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해빙기를 맞아 관내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및 기술사와 함께 현재 흙막이, 터파기, 골조 등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공사장 10곳을 이달 6일부터 23일까지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화돼 붕괴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시는 ▲주변지반 이상 유무 ▲비탈면 붕괴 이상 및 계측기 관리 유무 ▲흙막이 가시설 설치 및 해체 적정성 여부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건축주와 시공자 및 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명령 등을 통해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및 구조 관련 기술적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설치한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허가 시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 사항을 검토하는 등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경에는 우기를 대비하기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 우승자인 가수 박세욱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세욱은 지난 2020년 위촉 이후 두 번째로 안양시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시정홍보위원,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안양 소재의 관양중, 양명고를 졸업한 박세욱은 앞으로 2년 동안 시 홍보물 모델 및 안양춤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 시정 홍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박세욱은 이날 위촉패를 받으며 “2020년도에 홍보대사가 됐을 때 안양의 아들 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그때의 초심을 생각하며 한 번 더 안양의 아들로서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자신의 실력을 연마하며 꿈을 키워 온 박세욱님의 이야기는 많은 분에게 희망을 품게 한다”며 “그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시민께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는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박세욱은 지난 2020년 MBN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하며 대중에 널